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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4 12:37
이래서 사형이 꼭 필요하단겁니다
저 살인범들이 적당할 벌을 받고 사회에 나왔을때도 저런 버러지같은 일을 안한다는 보장이없습니다 애초에 잡초는 밟아버려야합니다 우발적인 살인이 아니라 저렇게 치밀한 살인은 사형받아 마땅합니다
14/08/04 12:41
확실히 저런 인간이 다시 사회로 나와서 전과자 인권 운운하며 사회 탓을 할수도 있다는게 소름끼칩니다. 우발적 살인이 아니라 치밀하고 악랄한 살인은 사형은 시키지 않아도 최소한 천년, 이천년 형 때려서 사회와 격리시키는 것이 맞는 것 같네요.
14/08/04 12:49
님이 싫고 좋고는 별로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세금이란게 세금낸 사람 뜻대로 쓰여야 하는 건 아니죠.
그리고 결론적으로 종신형이란 대안에 대한 반론이 "내가 싫다"가 전부라면, 맨 처음에 말씀하신 "재범이 우려된다"는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핑계일 뿐이란거죠. 그냥 "내가 저런 놈들을 죽이고 싶으니까, 사형을 도입해 죽이면 좋겠다"라고 말하면 솔직하기라도 하죠.
14/08/04 12:51
세금으로 밥 먹여 주는 것도 아닌게 징역형이면 기본적으로 공장이든 어디든 수감자들도 일을 합니다. 뭐 나이가 많으면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 안하고 밥만 축내는 건 금고형이죠. 최소시급으로 계산해도 자기 밥값, 교도소 운영비 감안하면 국민세금으로 밥먹인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14/08/04 12:58
아 종신형 도입 이야기가 나와서 저렇게 댓글 달았습니다. 사형수들은 사형은 선고 받았지만 집행을 안 하는 걸로 아는데 놀고 먹나 보군요 -0-...
14/08/04 12:52
내가낸 세금에 대해 어느정도 참견을 할 권리는 있습니다
그러면 절름발이이리 님이 사시는 지역에 원치않는 구조물이 구민들의 세금으로 생겨도 불평불만 가지시면 안됩니다
14/08/04 12:55
국가나 사회가 깊게 고려할만한건 국가가 결정해야하는거지
이리님이 저한테 하실말은 아닌거같습니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 저한테 저런말하면 수긍하겠습니다
14/08/04 15:04
저런말을 '누가'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실'이 무엇이냐가 중요한 거겠죠..
라스트오브어스님이 내신 세금은 종신형 범죄자들에게 안쓰인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종신형을 지지하는 그 누군가의 세금이 그 쪽에 쓰이겠죠. 실제로 라스트오브어스님께서 납세하신 금액의 1원도 쓰이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14/08/04 12:46
저도 저런 놈들 때문에라도 사형 제도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아니면 영원히 무기징역 때리든가.
쿨내음 뿌리면서 범죄자 인권 운운하기 싫네요. 아 본문 읽으면서 진짜 ;; 화가 나서 눈물이 나올거 같습니다.
14/08/05 00:44
쿨내라는 단어 자체는 평소에 재미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울컥하네요.
그럼 굳이 죽이자 사형시키자고 떠들면 핫내음인가요? 본인이 화나면 반대의견은 전부 쿨한 척하는건가요? 제가 딱히 굳건한 사형반대주의자는 아닙니다만 그딴 속어는 서로 웃으면서 얘기할때나 써주세요.
14/08/04 14:52
사형이란 제도가 쟤들 죽는게 아까워서가 아니라 제도 악용해서 말도 안되는 사람을 죽여대니까 진행할 수 없는게죠. 인혁당 사건 때 사형제도가 얼마나 깔끔하게 악용될 수 있는지 잘 보여주었죠.
14/08/04 12:39
저런 일을 충동적으로 저지를 인간들이 아닌 것 같네요.
남은 여죄들도 철저히 추궁해서 확실하게 심판을 받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4/08/04 12:58
흠.... 예전에 가출 청소년 상담을 좀 해봤던지라.... 실제로 가출한 여중고생들의 경우 저런 일을 당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정말 가슴아픈 사연들을 많이 들었었는데, 결국 이런 일이 또 발생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8/04 13:03
허허... 인간이길 포기하고 짐승보다도 못한 것들에겐 그에 맞는 대우를 해야지요 쓰레기들 쓰레기 더미에서 쓰레기들 정리하며 여생을 보내라고 하고 싶네요
죽이기 위해 써야할 물건들도 다 아깝네요
14/08/04 13:04
사형 절대 찬성합니다.
그리고 해외와 같이 잔혹성이 심각한 범죄의 경우, 가해자가 미성년자라도 성인급으로 처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4/08/04 13:10
6명의 생활비(아마도 근검절약은 아니었을듯..)를 1명의 성매매로 감당했다면,
꽤나 잦은 빈도로 꽤나 많은 남자와 접점이 있었을 듯 한데, 도움받지 못했다는건 또한 무서운 일입니다. 잦은 폭행의 흔적이 분명 몸에 남았을 터인데, 수 많은 고객들은 그녀를 오롯이 육욕의 대상으로만 봤다는 거니까요.
14/08/04 13:16
도움을 주면 미성년자 성매매로 본인이 잡혀갈테니까요... 뭐 어차피 미성년자 성매매를 하는 남자 집단의 도덕성이나 정의감이라는 게 그렇게 높지도 않을 테고 말이죠.
14/08/04 13:12
저놈들이 피해자에게 했던 행위 고대로 해서 사형시켰으면 좋겠네요.
사람의 탈을 쓴 악마라는 말이 딱 맞는 소린듯..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8/04 13:21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0804045106850
이 기사 보시면 가해자들이 어떤 행적을 했는지, 무슨 관계인지가 좀 더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14/08/04 14:59
이 글이 소설이거나, 아버지가 집필하셨거나 둘 중 하나겠죠. 저는 후자에 좀 더 무게가 가기는 합니다. (가출청소년에 대한 방송을 보았는데, 일반적인 가출 후 일어나는 비정상적 상황보다 가정폭력이 몇 배는 심하다는 것이었죠.)
자기 딸이 성매매를 당했고 심각한 물리적 폭행을 당했는데. 제가 만약에 아버지였으면, 경찰에 신고했거나, 신고 안하고 가해자들 죽이러 갔거나 둘 중 하나로 선택했을 듯 합니다.
14/08/04 13:28
윤일병 사건 만평이지만 오늘자 장도리네요
http://news.khan.co.kr/kh_cartoon/khan_index.html?code=361102 항상 나오는 얘기지만 사회문제를 제기한다고 개인의 잘못을 덜어주자는건 아닙니다. 성인들은 모르겠는데 학생들은 피해자나 가해자나 소외받는 환경 탓도 큽니다.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해야 하는 아이들이 왜 저렇게 됐는지
14/08/04 14:09
사실, 저러라는게 아니라 그만큼 너무 화가나서 쓴 댓글입니다.
지금와서 보니까 진짜 생각없이 썼군요... 문제가 될 시 자삭하겠습니다..
14/08/04 14:23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해자 저 새끼들은 살 가치가 없는 놈들이네요. 저들은 이미 인간이 아닌 거 같네요. 사형 내려야죠. 저딴 새끼들 세금으로 왜 밥맥여줘야되나요. 인생은 실전이라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지들이 한 짓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말이죠. 조선시대처럼 갈기갈기 찢어서 젓갈로 담아 버려도 시원찮을...
14/08/05 00:16
[중앙일보] 40대男 살해하고 가출 여고생도 살해 암매장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332534 ) 2014년 5월 2일 기사입니다. 3월 31일에 윤 양 아버지의 가출 신고를 받고 통화내역을 분석하는 등 수사하는 과정에서 윤 양의 사망과 암매장 사실을 확인하였고, 가해 가출 여중생을 수사해 긴급 구속되었다고 적혀 있고요. 주범인 남성 3명은 그 당시 이미 대전에서 성 매수 남성을 살해한 건으로 대전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상태였습니다. 5월에 이미 여고생 살해 및 암매장에 관한 기사가 나오긴 했지만, 이후 재판 과정에서 상세한 사건 정황이 공개되어 현재 크게 이슈가 되었네요. 저도 이 기사 5월에 본 적이 있는데 일본 콘크리트 살인 사건이 떠오를 정도로 잔혹한 사건일 줄은 몰랐습니다.
14/08/04 14:34
저딴 쓰레기들 한테도 인권이 있겠죠 좋네요 정말 좋네요 살인자의 인권이라...쟤들은 좋겠어요 이딴짓을 해도 살인자에게도 인권은 있다며 .. 단체들이 알아서 잘 감싸안아 주니까요.. 정작 피해자들에게는 관심도 없는 그 인권단체들이요
14/08/04 14:57
저런 것들도 감옥에 좀 있다가 다시 사회로 나올 생각하니 역겹습니다.
정말 죽는 사람만 불쌍하네요. 피지도 못한 청춘, 편안한 곳에서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8/04 15:01
사형제 찬성합니다. 이제 슬슬 강력범죄들도 많아지는데 그 경우에 무기징역으로 마무리하게요? 그에따른 중죄는 처벌이 존재해야한다봅니다.
저런 짓을 하고도 인생을 살생각? 웃기고앉아있죠. 이번에도 미성년자라면서 봐주고 솜방망이처벌하겠죠? 인권? 이딴 머리에 피도 안마른것들에겐 절대 주어지면 안되겠죠. 얼마나 아프고 괴로웠을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8/04 15:10
참고로 비슷한 짓을 한 일본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의 경우에는 가해자 4명의 거주지와 직장까지 털렸고 지금도 일거수 일투족이 인터넷에 까발려 지고 있죠. 가해자중 한명인 미나토 노부하루의 경우, 출소후 무에타이 선수로 데뷔했는데 관중석에서 그가 나올때 마다 "공구리!(콘크리트)"라고 외쳐되는 진 풍경이 벌어지기도 했고.
14/08/04 15:40
이런 사건에서 처벌의 정도가 어느정도가 되어야 한다에 대해서 명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법이 정한 그것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할 수 밖에 없게 되는군요.
14/08/04 16:16
납치와 성매매를 포함한 인간의 '도구화'가 너무도 '인간적'인 행태이기 때문에 더 안타까워 지는군요.
해당하는 행위를 '선택가능사항'에 포함시키는 공동체구성원이 재생산되는 것을 방지하지 못했다는 점도 안타깝고, 해당하는 행위가 '수행'되는동안, 현재의 결과를 예방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있었음에도, 제도적/사회적 조건이 미비해서 그에 실패했다는 것도 안타깝습니다.
14/08/04 16:28
일본 콘크리트사건보면서 매우 분개하며 우리나란 이런 일 없겠지했는데 우리나라도 이런 일이 생기네요.
사형을 하면 그 소녀가 느낀 고통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을까요? 진심으로 반성을 할 수나 있긴 할까요. 마음 같아선 똑같이 고통을 줬으면 좋겠네요.
14/08/04 19:14
김길태와 오원춘은 실명과 얼굴이 공개 되었는데...실명 공개 여부는 아무래도 죄의 경중 보다는 얼마나 자극적인 사건인가에 따른 사항인가 보네요.
14/08/04 19:19
그야말로 잔악무도한 사건이네요.
너무 끔찍해서 기사를 읽는데 메스꺼움이 밀려옵니다. 어찌 그토록 잔인하게 길러졌을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8/04 22:16
아.. 진짜 세상 무서워지네요.
특히 세상물정 모를 십대들도 저런 천인공노할 가치관에 물들어 있다는게 더 무섭습니다. 자식 키우고 있지만 교육의 중요성도 새삼 느껴지고 정말 별 생각이 다 드네요. 그 고통스럽고 공포스런 상황에 있었을 고인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14/08/05 06:18
일본에서도 이거랑 똑같은 사건이 1988년에 있었습니다. 20년 징역형 받았지만 출소해서도 또 감금치사 사건 일으켜서 다시 감방 갔습니다. 20년 턱도 없고 이런건 최소 무기~사형이 유일한 답입니다.
이놈들 2~30년 형 받고 나와서 또 범죄 저지르면 이거 판결한 사람이 목숨으로 책임져 줬으면 하네요.
14/08/05 20:49
사형이 효율면에서는 좋다라고 생각되는데..
땅덩이가 좁아서 좀 그렇지만, 독방 종신형 어떨까 합니다. 자살의 가능성을 모두 제거하고 형이 끝나는 날까지 인간과의 대화는 특별한 경우(검진이라던지)를 제외하고는 절대 금지. 죽을수 없게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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