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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1 18:14
국경없는의사회는 들어봤는데 저 봉사단체는 처음 듣습니다. 어디소속인가요? 봉사를 한군데서하기도 바쁠텐데 4개국을 이동하면서 의료봉사하는건가요? 전 곱게 안보입니다
14/08/01 18:22
저는 구원파이든 개신교이든 봉사활동가는거는 상관없는데 보여주기식 단기 봉사활동은 안가는것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8/4일날 출국해서 17일날 입국이면 그게 봉사일까요? 저 위험지역에 대학생들이 가는것도 별로고요.
14/08/01 18:24
저도 그런 건 상관 없다고 보고.. 보여주기식이라도 별로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만.
왜 굳이 위험지역에(정확히 말하자면 위험지역 근처겠죠) 가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14/08/01 18:15
교회에서 준비하던거라... 엥간해서는 강행할겁니다. 이 단계에서 모두 엎어버리려고 한다면
의봉을 진두지휘하던 사람의 향후 조직 내부 리더쉽에 금이 가게 되고, 여기까지 진행된 상황이 모두 주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여기서 엎어버리자는 말을 꺼내는 사람은 배덕자 취급을 받게되겠죠. 따라서 가장 윗선(아마도 의료봉사회 회장보다 윗선)에서 직접 취소하라는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이상 취소가 불가피한 상황일겁니다.
14/08/01 18:15
이미 나이지리아에 확진환자 한명이 발생했는데 그 가운데 쏘옥 껴있는 가나 코트디부아르를 간다고요?
자기 목숨 내놓고 간다는데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병 걸려서 정부한테 징징대지나 말았으면 하네요..
14/08/01 18:31
제가 알기로는 여기가 구원파 쪽 단체인데, 이번에 문제가 된 유병언 쪽과는 다른 계열입니다.
(구원파는 크게 3개의 계열이 있으며, 각각의 계열은 거의 별개의 조직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유병언 쪽 계열이 셋 중에서 가장 교세가 작구요.) 어쩌면 이번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서 '구원파'라는 이름이 전국민의 공적처럼 여겨지게 된 것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고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서 초강수를 던지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적 느낌입니다. (어디까지나 외부인의 느낌일 뿐이니, 아닐 가능성도 많이 있겠습니다.)
14/08/01 20:35
이게 세월호 사건 전부터 계획되어 있던 일이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기사만 보아도 나오니까요)
'초강수'라는 건, 명백히 위험한 상황이고 계획 취소가 권장됨에도 불구하고 계획을 강행하는 걸 말하는 겁니다.
14/08/01 18:32
이런 글을 편견 가득한 글이겠지만
의료봉사를 갈거라면 그냥 국내에도 의료봉사가 필요한 곳은 있을거니까 그쪽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저런 기독교 단체에서 가는거는 의료봉사를 빙자한 선교로 보여서... 그리고 돌아오기전에 반드시 철저한 검역절차를 거치기 바랍니다.
14/08/01 18:39
개인적인 신념은 존중해야겠지만, 몹시 우려스러운 것 또한 사실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아주 높고, 특히나 코트디부아르는 기니와 라이베리아에 인접해 있는 나라인데(라이베리아의 수도 먼로비아와 코트디부아르의 법적 수도 야무수크로가 직선거리상으로 대충 서울에서 부산 정도의 거리 정도가 될 겁니다. 행정수도인 아비장은 조금 더 멀 거구요), 몹시 걱정됩니다. 그저 병 안 걸리고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기를 바랄 수밖에요...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는 모두 인접 국가이며, 그나마 불행 중 다행으로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는 아프리카 서쪽 해안 쪽으로 멀찍이 떨어져 있기는 합니다만... 지도 하나 첨부할게요. http://www.cdc.gov/vhf/ebola/resources/distribution-map-guinea-outbreak.html 지도에는 코트디부아르가 Ivory Coast로 나와 있습니다. 둘은 같은 말이에요. 애당초 Côte d'Ivoire가 상아 해안이라는 뜻이니까요... 에볼라 바이러스 발현 지도입니다. 보시다시피 라이베리아와 코트디부아르 국경 쪽에서 벌써부터 감염이 의심되고 있고, 하필이면 캉캉 일대에 바이러스가 걸려 있는 터라... 바이러스가 강 따라서 전이될 수 있는지는 저는 생물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모릅니다만, 캉캉이 다른 곳이 아니라 그 유명한 나이저 강의 발원지라는 게 몹시 걸립니다. 지도 동북부에 시귀리(Siguiri)라는 도시가 있는데 이 인근이 바로 나이저 강과 밀로 강이 합쳐지는 지점이거든요. 이 시귀리와 그 바로 아래의 코루사(Kouroussa) 동쪽의 시옷자형 주가 바로 캉캉(Kankan) 주인데, 이 캉캉, 그것도 강에 찰싹 달라붙어 있는 캉캉이 기니 제3의 도시거든요(기니 인구 약 1천만, 캉캉 도시인구 약 20만). 기니 동북부 일대를 싸잡아도 인구가 대략 200만은 족히 되고... 만일 강 따라서 전염될 수 있다 하면, 순서대로 말리의 바마코, 통북투, 니제르의 니아메, 나이지리아까지... 전부 비상 걸리는 거에요. 그나마 에볼라 바이러스가 전염률이 아주 높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상황이라, 코트디부아르로 가는 게 무진장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14/08/01 18:43
헐..그리고보니 국내에 전염가능성도 있겠군요.
전 그저 병 걸리고 국가배상 같은거 요구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만 들었었네요. 지난번 샘물교회처럼...
14/08/01 19:09
왜 저러는건지 이해할 수 없네요
감염가능성이 아무리 낮더라도 저정도 위험한 경우에는 만에 하나라도 감염될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하는건지 참.. 본인들은 감염되도 주님의 뜻이니 시련이니 하면서 감당하겠다 하더라도(예전 샘물교회 때 이렇게 말했죠) 만약 감염된 채로 입국해서 국내에 퍼지게되면 그 피해자들은 무슨 죄인가요
14/08/01 19:20
미쳤다고밖에.. 제정신이 아닌거죠. 누구 하나 걸려들어와서 국내에 싹 퍼지면 그때도 하나님의 뜻이니 다 죽으라고 할건가요??
국가 차원에서 막아야죠. 국내에도 봉사 필요한 사람이 많은데 굳이 아프리카 갈 생각하는 저 머리도 문제가 많네요. 가장 어이없지만 일어날거 같은데 저중에 누구 하나 걸려 들어왔는데 왜 안막았냐고 국가에서 보상하라고 할까봐 그게 제일 무섭네요
14/08/01 19:43
(나가는 거 자체가 위험한 행동임을 반박한 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더 웃긴 건'이라는 지적이 향할 곳이 좀 애매해지죠.
14/08/01 19:25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박쥐에서 퍼지는거라던데 정글의 법칙에 나왔던 그 박쥐라더군요
박쥐고기를 먹은 걸로 아는데 다행히 문제가 생기진 않은 것 같더군요. 앞으로 정글의 법칙도 저 지역은 가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14/08/01 19:45
아니 왜 에볼라 바이러스의 위험을 안고 가시나요.
제발 하지말라고 하는건 주님의 은혜랍시고 하지말았으면 좋겠는데....... 진짜 주님 만나러 가시나요...
14/08/01 19:47
현장에서 뛰시는 현지 의료진들도 많이 사망하신걸로아는데.... 그래도 바이러스에 프로페셔날 하신분들이 가시는거겠죠?
나라걱정까지안가더라도, 만에하나 걸려서오면... 본인및 본인가족은 떼몰살일텐데...
14/08/01 19:53
좀더 이야기를 해 봐야겠습니다.
http://www.cdc.gov/vhf/ebola/exposure/index.html - 영문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에볼라 출혈병(Ebola HF; Ebola Hemorrhagic Fever의 약자)이 확실하게 확인되었던 케이스 중에, 이번에 에볼라가 터진 3국은 물론이고, 가봉, 양 콩고, 남수단, 우간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고 문제의 코트디부아르가 있습니다. 이번에 비껴갈지 어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이전에 확인이 되었다는 점에서 1차적으로 우려스럽다고 할 수 있겠네요(단, 가장 최근에 코트디부아르에 에볼라 바이러스 문제가 생겼던 적은 1994년입니다. 바이러스 종류도 서로 달랐구요. 아예 코트디부아르 변종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으며, 걸린 사람도 살아남았습니다). http://www.cdc.gov/vhf/ebola/outbreaks/guinea/recent_updates.html - 역시 영문 역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제공하는 이번 2014 에볼라 바이러스 일지입니다. 지도상으로 색칠된 기니의 남부 3주(키시두구, 괴케두, 마첸타. 기니 남동부 및 시에라리온-라이베리아 인접 지역입니다) 및 어쩐 일인지 제가 앞서 링크했던 지도에서 색이 칠해져 있지 않습니다만 그 남동쪽의 한 주에서 처음 확인이 되었고, 이게 3월 25일입니다. 오늘이 8월 첫 날이니 넉 달쯤 걸쳐서 여기저기 퍼진 거죠. 전염경로는 보통 타액이나 땀, 혹은 매개체(이번에는 박쥐가 의심된다는군요)가 있는 경우에 퍼지는데, 이 남동부에서 여기저기 퍼진 것 같습니다. 마첸타는 빗금쳐진 거 보니 공항이 폐쇄되었을 것이고, 키시두구 공항은 아직 살아 있군요. 지도상으로 엉뚱하게 코나크리(기니의 수도, 지도 서쪽)나 프리타운(시에라리온의 수도, 8시 방향)에 바이러스가 퍼진 것은 십중팔구 비행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동북부의 캉캉 일대가 대충 인구가 200만인데, 처음 에볼라가 출현한 동남부의 은제레코레(Nzerekore) 일대 인구도 150만은 족히 됩니다. 그렇다면, 지상으로 위아래와 국경을 넘어서(사람의 교류가 없을 수는 없으니 말이죠) 앞으로도 한동안 퍼지게 될 것은 물론이고, 이미 다른 곳에도 퍼져 있을 가능성을 부정하기는 힘들 겁니다. 특히나 항공로가 차단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시에라리온 당국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고위직 의사이자 시에라리온 내 하나뿐인 에볼라 전문의가 바로 그 에볼라로 사망했다 하니(환자를 간병하다 감염되어 목숨을 잃었다 합니다), 상황은 몹시 심각해 보입니다. (참조기사 http://www.sierraexpressmedia.com/?p=69460 - 영문. 시에라 익스프레스 미디어는 시에라리온에 관한 뉴스를 다루는 언론입니다.) 개인적으로 두려운 건, 바이러스가 얼마나 퍼질지 결코 예측할 수 없다는 것, 그겁니다. 독일의 연구진에 의하면 바이러스는 새로운 변종이라고 주장하는데, 자이르(이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 에볼라입니다) 변종과 레스턴 변종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레스턴 변종의 경우 사람에게는 별 문제가 없지만 원숭이들에게는 치명적인데, 이게... 레스턴이 어디 있는 도시냐면, 엉뚱하게도 미 버지니아거든요. 거기 있는 원숭이들이 죽어나가는 걸 보고 확인한 겁니다. 문제는, 여기에 대해 BBC의 기사(링크 http://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20341423 - 영문)를 보면, 캐나다의 과학자들이 직접적인 접촉 없이 공기로도(!) 전염될 수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거든요. 2012년에 우간다에서 에볼라가 발병했을 때에 관련된 기사인데, 당시 퍼진 에볼라가 수단 변종이긴 합니다만 이게 치사율이 자이르 변종(80~90%) 못지않은 50% 이상이라, 만일 이 가능성이 사실이라면 그야말로 재앙입니다. 지도를 보자면 퍼지는 양상이 공기로 퍼지는 것 같지는 않은데(제가 틀렸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공기로 퍼졌다고 가정하기에는 채색된 지역이 너무 위아래로 길게 퍼져 있어서, 공기가 주 원인은 아닐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기여가 된다는 게 사실이라면, 이건 진짜 가지 말라고 막아야 할 수준입니다. 이번 바이러스가 여기저기 퍼졌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트디부아르도 결코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심지어 이미 나이지리아에서도 의심환자가 한 명 보고된 상황입니다. 다른 곳이 아니라 지도상에도 없는 멀찍이 떨어진 나이지리아요(링크 http://www.cdc.gov/vhf/ebola/outbreaks/guinea/index.html - 우측에 보면 Nigeria at a Glance(나이지리아 상황 한 눈에 보기)에서 Suspected and Confirmed Case Count(의심 및 확인된 케이스) 1명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14/08/01 20:04
그나마 다행인 건 아직 인류멸망을 걱정할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거겠죠. 아직 공식적으로 인체에 치명적이면서 공기로 전염되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14/08/01 20:07
그렇군요 30살 모태솔로라.. 걱정되네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나이지리아는 2명이라는거 같더군요 아 제발 가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이미 오늘 출국했다는 얘기도 있구요.. 본문에 적어놨죠; 여태 모든 질병이나 혹은 소행성예언,3차세계대전 예언같은것보다 훨씬 무섭네요..
14/08/01 20:14
전염성, 아니 치사율이 90%인데 공기 중으로도 전염이 된다면, 그건 진짜로 인류 대재앙이니까요. 이건 정말 상상만 해도 끔찍한 겁니다. 바이러스가 치사율이 낮은 이유가 더 많은 숙주에게 달라붙어서 살아남기 위함인데(숙주가 살아야 퍼지죠) 공기 중으로 퍼지는 게 가능하다면 치사율이 더 올라가도록 진화해도 살아남는 데 문제가 없을 거라는 거 아닙니까. 보통 바이러스가 진화할 때는 생존 문제 때문에 치사율은 낮추고 전염력은 높아지도록 진화하는데 말이죠.
14/08/01 20:17
아는 형님도 이번에 봉사를 가장한 위험국가 선교 다녀오시던데;;아무리 설득해도 씨알도 안먹히더군요..뭐 무사히 다녀오셨으니 다행이지만, 간혹 타종교를 굳게 잘 믿고 있고 그 나름대로 잘 살고있는데 왜 굳이 전도를 하려하실까..민폐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14/08/01 20:36
전염가능성 등 인구집단 차원의 보건측면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른 위험과 에볼라바이러스의 위험은 분명히 다르니까요......
14/08/01 20:40
좀 심하게말하면 너무빨리죽어서 빨리 퍼지지 않으니 덜 위협적일수도 있고..(...)
사실 기니만 안들어가면 그래도 문제는 없다고보는데 들어가면.. 뭐 외교망신 시즌2니까요 의료진 하나들어간 경우 하나와 허구한날 교류하는 것 중으로 따지면 실질적 위협은 현재는 오히려 일본쪽이 더하다고 봐야겠죠.
14/08/01 21:54
현재 가장 위험하게 따지는것은 전염경로입니다. 아프리카에서도 이동수단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전염병이 발발하는 위치를 떠나서도 계속해서 전염이 되고, 잠복기때문에 장소를 불문하고 예상치 못한곳에서 전염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예 발생하지 않을 확률 0%와 만에 하나 0.01%라도 국민의 생명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막는게 정상이겠죠. 게다가 혼자죽는것도 아니니까요.
14/08/01 21:49
규모가 아니라 성질의 차이를 말하는 겁니다. 다른 분들도 계속 지적해주시는 것처럼 전염성의 문제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일본 아니라 내전지역 들어가 총 맞고 죽더라도 본인 자유죠. 그렇지만 전염병은 자신의 선택 결과가 타인과 국가에까지 미치기 때문에 전혀 다른 문제인 겁니다.
14/08/01 21:28
피복의 정도를 떠나서, 전염병과 혼자 피폭당하는건 별개의 얘기죠. 게다가 후쿠시마 피폭보다 바이러스가 비교도 안될정도로 위험합니다.
14/08/01 21:59
궁금한 게 있는데, 그럼 현재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국가의 국민이나, 그 나라에 들렀던 사람은 아예 입국이 금지되어 있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어차피 그 국가 및 인접국가를 들렀다 온 사람들에 대한 검역은 시행할테니, 현재 위험국가로 지정되어 있지도 않은 국가로 의료봉사 가는 걸 막을 필요가 있나요?
14/08/01 23:00
근심과 걱정으로 매우 염려하며 글을 읽어내려가다가 이 댓글 하나로 안도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선교하는 분들도 취소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안전해지면 가시길 바랍니다
14/08/02 00:42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49434.html?_fr=sr3
코트디부아르만 취소이고 다른 지역은 그대로 간다고 합니다.
14/08/02 00:44
코트디부아르는 취소이고
케냐, 탄자니아, 가나는 속행하는 걸로 보이네요. 가나는 코트디 옆인데 이 쪽도 취소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사이입니다.) 가나로 가는 인원만 30명으로 책정되어있습니다. 케냐, 탄자니아는 동아프리카쪽이어서 그나마 나은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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