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빈지노 - How Do I Look?
(지노형 요즘 노래 잘 듣고있어요 너무 좋아요..흑흑)
정말 오랜만에 강의로 돌아오네요!
얼마전 제 PPT 강의글이 추게로 갔더군요.
(
https://ppt21.com../pb/pb.php?id=recommend&no=2538 )
봐주신 모든 분들, 운영자님들 감사합니다. 이로써 추게에 각기 다른 카테고리로 4개째 입성했습니다. 크크
그동안 외도를 좀 많이 했습니다. 이것저것 하고..
으하하핰.............. 넴 일단 글이나 써보도록 하져
이번 강의는 정말 쉬우니 PPT를 켜고 똑같이 따라해보셔도 좋을거에요.
닌텐도 PPT를 만들었던게 벌써 3개월 전인가..그래서 기억도 안나실겁니다.
2슬라이드는 이런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복잡한 구성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배경 : 1슬라이드 강의에 나왔던 저만의(?) 배경
폰트 :
상단 영문폰트 : Bebas Neue (무료폰트)
( 다운로드 :
http://software.naver.com 에서 Bebas Neue 검색 )
하단부 영문+한글폰트 : a옛날목욕탕B (무료폰트)
( 다운로드 :
http://www.asiafont.com/FontTong.zip )
폰트통 다운되는데 여기서 트루타입으로 까시면 됩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자주 보이더군요. 길거리 현수막에서도, 광고에서도 자주 보여요.
자주보다보니 질리는.. 이때만 해도 잘 안보이던데
그리고 도형은..
이런식으로 다 그렸습니다!
아무래도 포토샵이 쉽지만.. 여기선 제가 애니메이션을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씩 그렸죠!
그럼, 어떤식으로 구성을 했는지 알아볼까요?
일단, 머릿속에 구상하는건 매우 쉽습니다. 그냥 이런식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어떤 메뉴를 쓸지 생각하고 출발합니다.
별거 아닌데 오래걸립니다(...) 그래도 최대한 쉽게 설명해볼게요.
처음부터 어려운 이야기가 나와서 당황하셨나요?
스킵하셔도 됩니다. 워낙 기본적인 내용이라서요.
그럼에도 모른다면, 그냥 이 표에 들어가는 색상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 #이 들어가는 숫자는 html 색상코드입니다.
그냥 어려우면 인터넷에서 색깔마다 고유한 기호를 부여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밑에 R, G, B값은 RGB 코드입니다.
R은 Red, G는 Green, B는 Blue로 이 색을 적절히 혼합하면 나오는 색을 말하는거죠.
그냥 Red를 어느정도, Green을 어느정도, Blue를 어느정도 섞었는지 그 수치를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INDEX글씨 배경의 파란색은 html 색상코드로는 #4f81bd를 가지며, 이는 R79, G129, B189값과 같습니다.
이제 저 목차를 그려볼까요?
파워포인트 2010버전 기준으로, 우측 상단에 그리기 메뉴에서 저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대충 그려봅니다. 홍홍
그리고 보기싫은 윤곽선을 치워버립니다. 저거 누르시면 돼요.
그럼 일단 그 아래에 있는 선을 그려볼까용?
이번엔 직사각형으로 곧게 그려봅시다. 남자는 직각이 생명(직각 어깨.. 하앜)
똑같은 색이 중복되면 재미없져! 크기를 적절하게 조정하고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면 도형 서식이 있습니다.
기본으로 채우기가 뜨면, 채우기 색에서 다른 색을 누릅니다.
위에서 이미 봐서 친숙한 R, G, B가 보이네요. 입력한 숫자대로 수정해줍니다. 그럼 일단 적용이 됐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이건데요, 아래에 4개 메뉴바를 만들때는 똑같이 직사각형으로 크기 조절해서 일단 한개를 만들고
Ctrl+Shift키를 동시에 누르고 직사각형을 마우스 왼쪽버튼을 누르고 드래그를 해서 원래 직사각형 도형 옆에 놓습니다.
그런식으로 간격을 맞춰서 4개를 만들고, 이전에 만들었던 긴 직사각형 바의 크기를 조정해서 이런식으로 맞춥니다.
왜 Ctrl+Shift키를 누르냐고요?
Ctrl키를 누르고 움직이면 기본적으로 복사입니다.
Shift키를 누르고 움직이면 기본적으로 수직, 수평으로 움직입니다.
Ctrl+Shift키를 누르고 움직이면 복사가 되며 수직, 수평으로 움직여집니다.
역시나 기본적인 기능이지만, 의외로 모르는 분이 많아서 설명을 곁들여보았습니다.
이제 빨간색 직사각형으로 수정해야죠. 다시 도형 서식에서 색상을 변경해줍니다.
이런식으로 위에 기입된 색상대로 다 바꿔주시고요.
이제 직사각형이 아닌 텍스트 상자를 선택해주고 글씨를 씁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절대 직사각형 안에 그대로 글씨를 쓰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텍스트 상자를 선택해서 글씨를 쓰고 직사각형 위에 얹는게 언제나 옳습니다.
이유는 이후에 정렬이라는 문제에 부딪혔을때 빛을 발휘합니다.
이런식으로 대충 찌끄리고
미리 받아놓은 BEBAS NEUE 폰트를 선택합니다.
음, 글씨가 때깔이 좋아서 벌써 뭔가 있어보이는군요.
색상과 크기를 조정해주고, 저런식으로
모서리가 둥근 직사각형과 텍스트 상자를 동시에 선택해서
가운데에 기준점이 맞게 정렬을 해줍니다.
무엇보다도 정렬은 전체에 통일감을 줘서 한번 볼걸 두번 보게 만들고,
안볼걸 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역시나 대충 찌끄리고
이번엔 a옛날목욕탕B 폰트를 선택해주고 글씨색과 크기를 수정했는데,
뭔가 따닥따닥 붙어있죠? 이걸 수정해봅시다.
단락으로 들어갑니다. 저렇게 블록 지정하고 오른쪽 마우스 클릭하고 단락, 혹은 행정병이었던 저는 단축키 Alt+O+S로 들어갑니다.
써보세요. 짱 빠르고 짱 쉽습니다.
Alt+N으로 단축키를 사용해서 작업시간을 단축시키셔도 매우 좋습니다. 자주 쓰는거라서요.
줄간격을 배수로 지정하고, 1.3정도로 지정해볼까요?
비교해봐도 왼쪽이 좀 더 보기 편하죠? 적절한 단락 넓이는 보는 이를 편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런식으로 다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제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어볼까요?
저번 강의에서 이건 학생용이다. 기업에서 썼다가는 난릐난릐난릐나 이러셨는데요.
사실 그렇습니다 저도 회사생활을 안해봤던게 아니라서.. 적절한 상황에서 사용합시다.
저는
[HISTORY 역사]를 제외한 부분을 날려버릴겁니다. 뽜이야~~~♡
저렇게 3개의 직사각형과 3개의 텍스트 상자를 선택 후에
상단에 있는 탭에서
[끝내기 - 회전]을 선택합니다.
삉삉 도는데 걸리는 시간이죠. 저는 1초로 바꿨습니다.
애니메이션 창에서는 이런식으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재생을 해본다면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이번엔 뭔가 원론적인 이야기보다는 스킬적 측면에서 기본적으로 글을 써봤는데요,
다음 강의에서는 PPT에서 중요하게 여겨야 할 점들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이런걸 쓰는데도 한시간 반이 걸리네요.ㅠㅠ 만드는건 금방인데..
그럼 다음강의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