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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5 17:14
비록 밀아를 떠나셨지만 그렇게 절약한 돈으로 대출금을 갚으셨다니 안구에 습기가 물씬 차오릅니다.ㅠㅠ
게다가 자식 셋이라니 진짜 용자 중의 용자십니다. 힘내세요!
14/07/25 17:21
그래도 밀아만한 게임이 없었어요.. 다른 폰겜 해봤지만 제일 잼난건 밀아였답니다.. 사실 다시 해볼까 했는데..
어우... 겁나서 못하겠더라는.. 크크크크
14/07/25 17:20
맞벌이 싫어하시는 이유가 저랑 똑같으시네요 흐흐
1개월된 막내도 똑같고요. 아, 전 3주 정도인듯요 크크 아버지 힘내세요가 어느 새 우리 이야기가 되어 있네요.
14/07/25 17:37
일단.. 아라타님은 여친님을 좀 더 키우셔야합니다!!!
대학생이던가요 이제? 흐흐 아직 안되요!!! 사내들의 적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흐흐
14/07/25 17:39
원래 아내가 예쁘면 계획에 없던 애기가 막 생긴다고 그러더라구요. 크크 정말 행복해 보이십니다!!
저도 몇 년 후에 이렇게 행복했음 좋겠네요.
14/07/25 17:58
곧 이루실겁니다. 흐흐 자녀는 하나 아니면 둘만..
여건이 되시면 셋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 지금 지옥행 열차를 타고 있습니다만...
14/07/25 18:05
글 정말 재미나게 잘 쓰시네요.
힘드실거 같은데, 정말 밝고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거 같아 보이십니다. 제가 흐뭇해지는건 왜 일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14/07/25 18:05
부먹하는 와이프분과 함께 살아가시다니 역시 결혼의 힘은 위대하군요..
밀리언아서 시즌2 한답니다. 집나간 저도 불판탈환하러 온마당에 돌아오시죠는 페이크고, 행복해보이셔서 좋아보이고 부럽습니다. 흐흐
14/07/25 18:20
다들 같은말을 반복하죠, 난 이번시즌에는 무과금을 할거다. ....
한번도 안한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한 과금러는 없는법... (.....) 더운 여름인데 건강관리 잘하세요, 하긴 퇴근하고 자녀들만 봐도 피로가 풀리시겠지 크크크
14/07/25 18:05
애기들 열심히 키우고, 힘내시라고 추천드렸습니다.
저도 유부남, 애기아빠, 중년 코스 정석대로 밟는 중입니다. 셋이 아니고, 이쁜 딸아이 하나만 있는게 나름대로 차이점이겠지만..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
14/07/25 19:13
와~~~훅간다님 존경합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글속에 듬뿍 담겨있어요. 부지런하시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존경스러워요. 아내와 자녀들에게 사랑받고 존경 받기에 합당한 정말 멋진 가장이십니다. 추천 드립니다.
14/07/25 19:20
정말... 힘듦과 고통이 글에 녹아나시지만.. 또 한편으로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는 글이네요.. 미혼이고.. 아직 결혼은 조금 거리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20대후반의 나이지만... 한편으로 보면 부럽기도.. 한편으로 보면 손사래가 쳐져지는 느낌입니다. 크크크크 그래도 애국하시는겁니다!! 이런분들한테 더 많은 보조금과!! 더 많은 지원을!!
14/07/25 20:13
아 이런 닉글일치라니
훅가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쌍둥이 키운다고 악전고투중인 마눌님께도 이 글을 보여줘야겠어요. 셋이 아닌게 어디니 여보야..
14/07/25 23:32
진짜 애 셋은 지옥일텐데 대단하십니다(!)
힘내세요- 전 아직 미혼이지만, 조카녀석 웃는것만으로 이쁜데 하물며 딸이시면 더더욱! 아빠 힘내세요! 를 자기가 되뇌이시리라 믿습니다!
14/07/26 12:58
저는 위에 아들 딸 있고 6년터울로 세째아들이 태어났습니다. 계획에 없었는데 다시 첨부터 육아를 시작해야 하더군요. 장난감, 아기용품 전부 주변에 주거나 버렸는데 모두 다시 사야 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돈도 많이 들고 고생스럽지만 그래도 이쁩니다. 이놈 대학졸업시키려면 일흔까지 일해야 할 것 같지만 뭐 어떻게 되겠죠.
14/07/27 17:20
정말 행복해보이시네요. 저도 나중에 가능하면 아이는 셋쯤 낳고싶고, 키우고 나서도 다시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엄마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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