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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3 12:30
신경쓸 필요 없어보이는 인물과 글 같긴 한데
'사고를 당한 유족들이 대통령까지도 수사하고 기소하겠다는 이 발상은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이부분은 저도..책임이 없다는 말은 아닌데.... 세금부분이야 뭐 멀쩡한 강바닥에도 쏟아붓는 세금인데 차라리 저런데 쓰는게 낫지요 뭐 강바닥이라기보단 토목업체 회장및 임원들이겟지만
14/07/23 12:31
김지하 시인이 고문 후유증과 일부 극성 운동가들에게 의해서 정말 그간 일에 실망이 큰 것 같습니다. 저렇게 사람이 변할 수 있는지 너무 서글픕니다.
14/07/23 12:37
아... 김지하 시인이 이상해진 건 고문휴유증 때문이라는 설이 있는데, 저도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는 목마름으로' 같은 시를 쓸 수 있는 사람이 빨갱이 폭동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동일인물일 수는 없을 것만 같아서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민주화운동의 최일선에 있다가 나이 들고 나서 도지삽니다 같은 개그를 작렬한 사람도 있긴 하네요. 세월이란 사람을 이토록 변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가요.
14/07/23 12:38
빨갱이 얘긴 어이없지만, 세월호 희생자들이 왜 다른 사고의 피해자들과 다르게 대우받아야 하는지는 의문입니다. 안타깝게 죽은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사고 피해자들에 비해 이들이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14/07/23 12:43
당연히 그점은 없는건데 유족들이 단식하면서 요구하는건 합리적인 보상이 아니라 정확한 진상규명과 책임인데 정치인들 끼리 지들끼리 이거해서 보상 이건 안됨 하고
한쪽에서는 유족들을 빨갱이로 몰아되고 한쪽은 되도않는 선심성 보상만 이야기하고 있는거죠..
14/07/23 12:54
유가족이 특별 대우를 요구한 게 있나요?
김지하가 얘기하는 얼토당토 않는 의사상자 지정 가지고 말씀하시는 건 아니겠죠? 지금 유가족이 요구하는 건 진상 조사와 앞으로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서 자기네 자식들 죽음을 헛되게 하지 말자는 겁니다..
14/07/23 13:09
다른 사고 피해자들과 다르게 대우. 이부분이 여쪽에서 미는 부분이죠.
실상 세월호 희생자분들이 요구한게 뭔지 정확히 아시는 분들은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별하지 않았던 다른 사고 사망자들이 오히려 문제가 아니었을까요? 대규모 사상자를 내서 여론이 동하니까 그때 되서야 신경쓰는 척 하다가 , 이제 좀 잠잠해 지겠구나 하면 바로 등돌리고 , 편갈라서 욕하게 하고.... 이제 시체장사라는 이야기를 버젓이 하는 인간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죠. 개인적으로 대단히 대단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해결해 놓은게 아무것도 없으면서 , 이제 그만하라니요.
14/07/23 12:39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우는) 김지하 시인은 이제 없죠. 저 분은 같은 이름의 다른 사람이고...개인적으로 글에서도 언급하셨지만 김지하 시인 역시도 국가가 한 개인에게 자행한 폭행의 피해자라고 생각해서 참 안타깝네요. 정말..
14/07/23 12:46
친일 변절자들이 일제말에 그렇게 많아졌는지 짐작이 갈 만한 살아있는 증거인 듯 하네요.
사실관계 확인부터 좀 하셨으면 싶다가도 이런 프레이밍으로 몰아가는 정치권도 괜히 정치질 오래 해먹는게 아니다 싶기도 하고 복잡 미묘한 감정이네요.
14/07/23 13:03
그러니 각종 특혜와 보상에 들어갈 돈으로 비행기와 배를 사는데 보태고 유족들이 진짜 원하는 조치인 제대로 된 진상조사와 규명을 합시다.
14/07/23 13:18
한 때 김대중과 더불어 민주화의 상징이자 목포의 자랑이었던 인물이 어쩌다가...
고은 시인이 일전에 인터뷰에서 김지하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그냥... 그런 사람도 있는 법이다...나 같은 사람도 있는거고...'하시면서 말 끝을 흐리시더군요
14/07/23 13:19
저도 큰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보는건 아니긴 한데 사태가 어째 유족들은 실종자랑 사건 진상 밝혀달라고 하고, 정치권에서는 선심성 혜택줘서 대충 무마시킬려고 하고, 그런 혜택 중 눈에 거슬리는걸만 모아서(의사자, 입학 특례) 쟤네들이 이런거 얻을려고 쇼하는거다 하고 '선동'하고. 뭐 그런 모양새더군요.
14/07/23 13:20
어머니가 카톡으로 장문의 메세지를 보내셨길래 뭔가 했더니 이거였군요.
허무맹랑하고 출처도 불분명하며 사람들을 호도하려는 목적의 이런 메시지에 현혹되지 마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출처만은 분명해졌네요....김지하-_-;;; 장/노년층의 카톡은 이런 류의 것들+교회발 유언비어+비과학적인 건강요법 등을 담은 메시지들이 절반쯤 차지하는 듯...
14/07/23 14:16
이게 무슨 기막힌 얘긴지. 저 작자의 추태가 어떻게 민주화와 진보세력의 책임이라는 겁니까?
죽음의 굿판 운운하면서 민주진보진영을 싸잡아 매도하고, 정작 왜 그런 분신정국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던 작자가 아무런 비판도 받지 않길 바랬단 말입니까? 설령 그게 방법론에 대한 비판이었다면, 그 후로 이 양반이 민주진보진영에 다른 대안을 제시하거나, 충고를 한 적이 있습니까? 생태주의 어쩌고 폼만 잡고 실제로 하는 건 없고, 지금은 자기 글에 환호하고 돈 대주는 보수진영에 투항하여 그들의 입맛에 맞는 글만 끄적여다 바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건 변절 수준이 아니라 그냥 추락이고 밑바닥입니다. 괜히 고문후유증 얘기 나오는게 아니죠. 그리고 이미 자기신상도 정확히 기억 못할 정도로 맛이 간것도 사실이구요.
14/07/23 17:22
딱히 누구 책임이니 뭐니 따질 생각도 없고, 그냥 '죽음의 굿판'부터 해서 이분이 진보세력에 엄청 실망하고 완전히 등을 돌렸구나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14/07/23 14:31
진보세력에 대한 실망같은 거창한 이유는 없구요, 그냥 사람이 원래 이랬구나 싶습니다.
조갑제도 80년 광주에서 목숨을 걸고 탐사보도한 깨어있는 기자였고, 김문수, 이재오도 80년대 노동운동의 살아있는 양심이었어요. 그냥 그런 사람이었구나..싶습니다.
14/07/23 15:02
실망했으면 더 나은 쪽으로 가든가 아니면 그 길을 포기하고 살든가 하지 반대로 갔으면 변절이죠.
우리나라에 실망했다고 북한으로 갑니까? 외국으로 이민을 가든가 그냥 포기하고 살죠.
14/07/23 14:07
정치인들이 마음대로 넣은 예우조항을 유가족 요청사항인 마냥 호도하고 이마저도 <시체장사>란 말로 매도하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팩트는 유가족들은 저런 특례를 바란 것이 아니라 진상조사와 처벌, 그리고 예방에 있다는 것이죠.
14/07/23 14:12
자기딴에는 우매한 대중들(이라 자신이 생각하는)을 일깨워주고 싶어서 행동이죠. 자신이 얼마나 퇴물이 되었는지 인정하지 못해서 생긴 인지부조화라 봅니다. 관심을 안가져주는게 김지하를 위해서도 더 좋은 일이겠지만 어떤 세력에게는 참 다루기 쉬우면서 효과도 쏠쏠한 도구가 되고 있는 현실이죠..
14/07/23 14:41
개인적으로 김지하씨는 변절이라고 생각진 않습니다.
심신이 온전하지 못한 상태라고 보는게 맞겠죠. 그래서 그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그냥 쉬쉬할 뿐 날을 세워 비판하지는 않습니다. 민주화를 위해 힘쓰다 저런 마음의 병을 얻은 것이니 딱히 매몰차게 얘기하긴 어렵습니다만 너무 함부로 말을 뱉으니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경우가 많고 거기다 민주화의 영웅이라는 후광효과가 있어 더욱 큰 파장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이글 이전에도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한 게 있는데 온전한 정신이라고 보기 힘든 이야기들을 참 많이 합니다. 세월호가 물에 잠기고 보름 정도 지났을까, 김지하 시인(73)이 서너 번 전화를 걸어와 이렇게 말했다. “슬픔에만 빠져 있을 때가 아니다. 죽은 이들의 목숨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희망을 찾아내야 한다.” ... ... ―구체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면…. “(잠시 침묵이 흐른 뒤) 아이들이 희생된 맹골수도에서 해양제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면 의미가 있을 것이다. 그게 대통령이 강조한 국가 개조의 핵심 중 하나가 돼야 한다.” 그는 이 대목에서 “아이들의 죽음을 (신라의 해상왕) 장보고 정신을 부활시키는 계기로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http://news.donga.com/3/all/20140526/63754315/1
14/07/23 15:32
사람들이 유독 "세월호"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지도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수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세월호에서는 유독 왜 정부 책임론의 목소리가 크고 많은 사람들이 동조할까요? 다른 사건 사고들도 국가 시스템 미비로 일어났는데도 말입니다.. 저는 그 이유가 "구조 과정" 과 그 이후의 수습 과정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건이 일어나면 그 사고 당사자들의 잘못이 명확했습니다. 철도에서 사고났으면 (국가 시스템의 문제도 당연히 크지만) 철도 시스템과 관련 당사자들의 잘못으로 사고가 났었고, 국가는 어찌되었든 최선을 다해서 뒷수습을 했고 뒷수습에 어느정도 성공했습니다. 피해자분들에게는 그정도도 부족하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그래도 국가와 정부는 노력했지." 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정도로 사고 현장에서는 "영웅"이 있었고, 훈훈한 미담이 있었고 희망찬 소식이 있었습니다. 세월호 현장에서는 달랐습니다. 들리는 소리는 정부의 무능에 대한 소리 뿐이요, 보이는 것은 거짓된 희망 뿐이었습니다. 알아서 살 길 찾은 사람들만이 살아남았고 국가는 남은 사람들을 구해내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에 사고에 책임을 진다던 총리는 다시 옷을 입었고, 해체된다던 해경은 여전합니다. 뒷수습마저도 제대로 된 것이 없습니다. 특별하지 않은가요? 제가 보기에는 세월호는 수많은 사건 사고들 중에서도 "특별"합니다. 국가가 이렇게 뒷수습을 못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러니 세월호 사건에서 다른 사건 사고들과 달리 특별한 목소리가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14/07/23 15:33
그런데 딱히 본문을 부정할 논리도 없죠.
그냥 감정적으로 너무하다고 생각할 뿐. 이제는 서로가 원하는 게 뭔지도 알 수가 없는 상황까지 왔어요. 수습이 안 되니까 판은 자꾸 커지는데 애초에 커질 판은 아니었기에 불만도 나오고.
14/07/23 15:44
유가족의 핵심적인 요구인 수사/기소권는 삼권분립과 검찰의 기소독점주의를 뒤흔드는 것인데 단지 "아이들이 어떻게 죽었나 알고 싶다"고 다 들어줄 수는 없습니다. 일단 검경에서 수사하고 부족한 점이 있으면 문제를 제기해야지 못 믿겠으니 스스로 하겠다고 나서는 건 법치주의를 뒤흔드는 일 외에 아무것도 될 수 없습니다.
14/07/23 16:04
정작 기부금도 중단해달라고 하고 의사상자도 빼도 좋으니 정확한 사건 조사를 해달라는 유족들의 의견은 무시하고 핀트를 엉뚱한곳에 잡고 남의 부모 가슴에 못을 박으면서 현 정치주도 세력에 열심히 아부하는 그대의 모습이 오히려 [남의 시체를 가지고 장사] 하는것 처럼 보인다. 모든 사건의 결론을 북한을 끌고와 결국은 최후에 할 발언이라고는 종북좌파만 외쳐대는 그대야 말로 보수주의를 가장한 진정한 이나라의 매국노이며 테러리스트 이다.
14/07/23 16:29
유족들이 의사자 특례입학 요구 안했다고 하는데 왜 새민련에 찾아가서 법안 고쳐달라고 얘기 안할까요? 아까보니 도보행진도 유족들과 새민련 국회의원들이 같이 한다던데
정작 새민련측 법안 추가된것은 수사권 부여에서 기소권도 추가한다고 알고 있는데 왜그런지 알고싶네요
14/07/23 18:07
글에서 시인과 민주화 원로란 권위를 빼고 보면 동네 구석 고집센 할아버지 수준의 사태 판단력과 발상과 문장인데요. 저는 힘도 없는 글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나 찬양은 글에 대한 과대평가인 것 같습니다.
14/07/23 18:56
조선닷컴 기사로 떴었는데 지금은 지워졌구요.
http://forum.chosun.com/bbs.message.view.screen?bbs_id=1030&message_id=1112077 아래 링크에 보면 전문내용 및 캡쳐가 있군요. https://ko-kr.facebook.com/realfactyes/posts/553335698121747
14/07/23 18:58
김지하가 2개월 전까지 보여준 수준을 보아 술먹고 썼거나 그 안에 뇌에 생리적인 타격을 받은 게 아니라면 본문 글은 위조일 겁니다.
14/07/23 19:14
세월호 유족들이 말한 법률안을 봤는데
의사자 지정이라는 말만 없지 국가가 유족들에게 배상, 보상을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네요. 그리고 깨알같이 미리받는 금액은 지원금액에서 공제하지 않는다는 규정도 있네요. 의사자 지정과 큰 차이가 있나 싶은데
14/07/23 22:24
세월호 유족에 대한 보상 자체를 하면 안된다는 사람도 있나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할 국가의 무능함과 시신 수습 과정에서 생긴 생계 곤란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적절한 보상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의사자 지정은 희생자들 대부분이 억울한 죽음인것이지 말그대로 義死는 아니라는 점에서 고민해볼 문제라는 점에서 의사자 지정과 금전적 보상은 전혀 다른 문제로 보입니다만 왜 차이가 없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14/07/23 23:04
그건 청해진해운이 해야죠. 그래서 유병언 잡으려고 쌩쇼를 벌였던거구요. 국가가 보상 하는 건 미리 땡겨서 하는거고 그 후에는 청해진해운에서 그 금액만큼 받아야하는데 그걸 왜 국가가 따로 해줘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세월호 사건에 국가 무능함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는지도 잘 모르겠고 사고와 관련된 피해 보상을 왜 국가가 해줘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진정으로 의로운 일을 하고 돌아가신 분들을 제한 희생자에 대해선 국가의 역할은 유족분들이 청해진해운에게서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압박을 넣는게 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세금으로 보상 해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07/23 23:30
침몰 이전에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는데 배 안에 있던 사람(배 밖으로 탈출한 사람 말고)을 단 한명도 못 구해냈는데 이게 무능이 아닌가요?
14/07/23 23:47
장비가 도착하지 않았는데 무턱대고 들어갔다가 와류에 휩쓸리기라도 하면 더 큰 대형참사가 벌어지죠.
그리고 구조 활동에 미숙함이 있었다 해도 그건 비상상황에서 지휘 체계나 해경을 개혁 할 일이지 유족들에게 보상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14/07/23 23:59
그런 여건 상 어려움을 가지고 쉴드 치기 불가능할 정도로
지휘부와 일선 해경이 얼마나 무능했는지 보여줄 수 있는 많은 증거들이 들어났구요. 세월호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아닌 人災 였고 그 재난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14/07/24 00:16
원인이야 규제 완화에 따른 노후화 된 선박, 청해진의 불법 선박 개조, 출항시 안전전검 소홀, 선장과 선원들의 무책임함 등등 많죠.
그리고 구조 활동에 있어서도 처음 구조요청이 왔을 때 상황실에서 연락 받지 못 해 위치 파악이 늦었던 점 등 미숙했던 점이 꽤 있었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가 왜 보상 해 줘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국가가 유가족들에게 해야 할 대처는 진상규명과 보상 주체에게 압박을 가하는거지 직접적인 보상 지급이 아닙니다.
14/07/24 00:25
인명사고는 아니지만 비슷한 인재인 태안 기름 유출사고와 비교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그때도 정부 대처는 많이 미흡했지만 보상은 삼성중공업이 도맡았죠.
14/07/24 00:56
아뇨. 직접적인 원인은 선사와 선원들이죠.
정부 책임은 구조 작업이나 안전 규제 관련 된 문제이고 이건 지금금부터 고쳐 나가야 할 문제지만 세월호 사건의 직접적인 원인이라 볼 수는 없죠. 거기다 버스 규제 강화 관련 논의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안전불감증도 큰 이유 중 하나이구요.
14/07/24 01:11
그리고 오햬 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은데
새정치에서 말하는 의사상자 지정 문제는 명예적인 측면이고, 기존의 의사상자와 같은 [실질적인 혜택은 전혀 없는 것]이라고 박범계 의원이 밝혔습니다. 명예적인 측면으로 인정해줘야 하느냐 이 부분 역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나 어쨌든 보상 차원의 문제와는 약간 거리가 있습니다.
14/07/24 15:18
김지하씨가 작성한게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제목 및 본문 서두에 기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문을 끝까지 읽지 않으면 오해하기 딱 좋은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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