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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2 21:23
어차피 수비야 풀백들 4명에 센터백 4명이니 충분하죠. 알론소 자리가 문제인데... 지금 영입하는건 카세미루 - 크로스로 대체, 디마리아 - 하메스 로 바꾼거라 딱히 바뀐건 없습니다. 케디라만 남고 모라타 대체만 구하면 완벽합니다.
나바스도 온다는데 갑자기 지지부진한건지 통 소식이없네요.
14/07/22 21:31
하메스가 들어왔으니 누가 나가긴 할텐데 아무래도 디마리아가 나가려나요, 어디로 갈지..
최근에 이스코 리버풀 임대 루머도 있긴 했는데 가능성이 낮긴 합니다. 스페니쉬 코어 명목으로 데려온 선수라서.. 나바스는 오피셜 뜰 분위기이더니 계약 합의된 바 없다고 했다는 얘기도 있네요; 결국 가긴 할 것 같습니다만..
14/07/22 22:00
이말이 정답이죠..
모라타 대체도 못구하면.. 이스코가 벤제마 백업룰을 하면됩니다. 지난 시즌 이스코가 그룰로 종종 뛴적도 꽤 있고.. 문제는 결국 노쇠화가 예상되는 알론소 백업이죠... 결국 올시즌 레알의 키는 이야라의 소시지시절의 폼을 회복하는거..
14/07/22 22:11
일단 알론소가 제 1순위에.. 케디라가 이적하면 이야라..
이적 안하면 케디라가 후순위로 되겠죠.. 케디라나 이야라가 다 망하면 크로스도 가능합니다.
14/07/22 22:54
볼프스부르크의 구스타보 데려온다는 얘기가 있는데 요 며칠 동안은 진전된 얘기가 없더군요.
알론소는 애초에 대체가 불가능한 자원이라 미드필드진 구성을 바꾸는 게 차라리 나아 보입니다.
14/07/22 21:29
모나코 갈때 이미 45m 유로로 갔기 때문에 그거보다 아래로 팔수없었죠. 게다가 월드컵 득점왕도 먹었으니 이적료는 천정부지로...
14/07/22 21:44
만능형이라 가능하긴 한데 아깝긴 하죠. 좀 과장하면 류현진을 마무리로 쓰는 격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어찌됐든 개인적으론 원했던 선수인데 하메스에 크게 질러서 살 수나 있을지.. 링크도 월드컵 이후로 안 뜨고
14/07/22 21:49
굳이 분류하자면 박투박 스타일이라 케디라와 겹친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공수 스탯 둘다 후덜덜한 선수인데 굳이 후방에 두려고 사진 않을듯 물론 비달은 축잘러라 알론소 자리 쓰라면 못쓸것도 아니지만요..
14/07/22 21:37
오늘 바빠서 뉴스를 못봤는데 결국 오피셜이 ㅜㅜ
실력은 확실하니 잘하겠지만 비싼건 확실하네요. 날두도 저 나이엔 저 값이 아니었는데 진짜 쩌네요 ㅜㅠ
14/07/22 21:43
8강까지만 뛰고 월드컵 득점왕에 리그에서도 괜찮게 하긴 했죠. 역시 월드컵은 월드컵인가봐요 흐흐
문득 릴에서 리그 씹어먹은 아자르 생각이 나긴하네요 -_-;
14/07/22 21:45
아자르와 같은 나이인데 향후 기대되네요. 메날두 이후로 발롱급에 가장 가까울만한 선수로 작년까진 아자르로 봤는데..
14/07/22 21:47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 중에 비슷한 유형은 없다고 봐야하지 싶어요.
하위리그에서 젊은 선수 중에는 몇명 언급은 되던데 실력이 레알에서 주전으로 뛸만한 급은 없었고요. 굳이 대체하려면 만능형 선수들로 데려워서 매꾸는 거 외에는 현실적인 대안은 없어요.
14/07/22 21:45
실력은 둘째치고 레알의 얼굴마담은 제대로 하겠네요
10번간지... 덜덜덜 합니다 그나저나 만약 하메스가 세컨탑으로 뛰게 된다면 레알 3선 두명은 알론소-모드리치로 가려는건지... 아니면 모드리치-크로스로 가려는건지.. 안감독님 머리 꽁꽁 싸매면서 고민중일듯..
14/07/22 21:51
안감독의 능력 중에 하나가 선수 교통정리, 최적화 포메이션 찾기라 시간이 걸리겠지만 팀을 만들긴 할 거 같은데 막막하긴 하죠. 크크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건 4231로 가서 2선의 중앙자리가 이상적인데 이스코는 이 자리에서 실패했는데 하메스는 어떨지.. 또 저렇게 뛰면 알론소만 죽어나죠 ㅜㅜ 모드리치 크로스로 가면 카시야스 광렙시절로 돌아가는 거고;; 아니면 디마리아가 나가고 디마리아 했던 롤을 그대로 이어받는 것도 있고요. 디마리아보다 뛰어난 활동량, 좋은 드리블, 패스, 왼발이라 대체 가능할 것도 같은데.. 정작 원래 하메스의 플레이 스타일과는 다른 자리라 이것도 변수긴 하네요.
14/07/22 22:10
꼬마가 팀 전면개편이고 바르샤는 수아레즈가 10월인가요? 그 때까지 못 나오고 감독도 교체니 선두 유지는 어렵지 않을 거라 보이긴 합니다만. 흐흐;;
14/07/22 22:22
리그승점이라는게 무슨 선수몇명 없어서 불리하다느니 그렇게 간단하게 설명되는게 아닙니다. 그리따지면 12/13시즌때 레알이 가볍게 라리가우승했어야했는데 정작 전반기때 승점 18점 뒤쳐진건 레알이었죠.
14/07/22 22:33
바르샤 얘기라면 바르샤나 레알이나 비슷한 입장이라는 서술이었습니다. 레알이 손발 맞추고 조직력 갖추는데 시간을 들이는 만큼 바르샤도 산체스 아웃, 수아레즈 인에 감독 교체, 사비 아웃, 키퍼도 둘 새로 영입. 이론적으로만 생각했을 때 이쪽이 더 조직력 갖추는데 레알보다 시간이 더 들지 않나 보여서요.
선두 유지라고 해봐야 누가 선두던 승점 3점 내외로 유지하고 있을거고요.
14/07/23 00:25
Manchester United 님// 예 그렇다네요;; 떠날 거 처럼 다 해놓고 갑자기 잔류라니 ㅜㅜ 레알 팬으로 반갑진 않네요 크크
14/07/22 22:28
일단 모드리치는 작년에 확실히 수비적인 능력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 예로 챔스결승에서 부진하던 케디라가 나가고 그자리를 모드리치를 오히려 잘 메꿨죠..
14/07/22 22:34
모드리치 수비력이 나쁘다는 아니겠지만 모드리치, 크로스는 수비적으론 좀 영 그렇죠.
강팀과 경기에선 좀 위험하고 중위권 팀하고 경기에서도 불안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433도 아니고 4231에서는 더욱더..
14/07/22 22:41
알론소가 작년에 나쁘지도 않았고 알론소로 꾸준히 가야죠. 다만 이 형님도 카드트러블도 있고 체력이 이젠 예전같지 않아서..
하메스하고 크로스가 둘이나 와버려서 퍼즐맞추기가 좀 쉽지 않은데 만약 알론소가 빠지는 상황에서 개인적으론 크로스보단 이야라를 좀 써보는 게 어떨까 싶을정도네요. 하메스에 크로스까지 온 탓에 433이 아닌 4231로 팀 전술이 바뀔 것도 같고 알론소가 올 시즌도 책임지는 수 밖엔 없지 싶네요.
14/07/22 22:10
하메스가 영입되면서 결국 신갈락티코를 완성시키는 페레즈네요.. 후덜덜..
그리고 이번 영입으로 인해서 지난 갈락틱시절처럼 수비진에 큰 문제가 있을꺼다라고 다들 예상하는데..이번은 지난번과 완전다르죠.. 일단 수비진에 유일한 약점이었던 골리가 케일러 나바스로 대체가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그외에는 지금 각각 윙백에 2명씩 그리고 센터도 4명이나 존재하고 있죠.. 이중에 3명은 멘탈은 몰라도 실력하나는 전부다 월클이고.. 즉 예전 갈락시절 파본이라는 애가 중심이 되던 수비라인과는 비교불가죠.. 지금 레알의 문제는 결국엔 노쇠화가 예상되는 알론소자리의 백업에다 장기적인 대체자입니다. 일단 알론소는 올시즌 국대은퇴를 선언함으로 인해서 체력적인 부분에 작년보다 오히려 이득이 있습니다. 그리고 백업은 결국 전세계를 뒤져봐도 얘 대체할만한 애를 찾기 거의 힘들고 다들 구스타보를 원츄하긴 하지만 얘도 알론소과라고 하기보다는 이적이 예상되는 케디라과라고 봐야죠 .. 차라리 이야라가 소시지시절의 이야라가 폼이 회복되는걸 비는게 나아보입니다. 이야라의 소시지시절의 활약이나 u21국대에서 활약을 지켜본 사람들이 클럽뿐만 아니라 국대에서도 장기적인 대체자가 될 거라고 예상했는데. 작년 이적이후 부상이 큰 영향을 끼쳐서 그런지 폼을 많이 잃어버렸죠. 올시즌엔 훈련 잘해서 이전의 폼을 회복하길 빌어봅니다. 그리고 또하나 모라타의 이적으로 인한 벤제마의 백업부제인데. 이부분은 하메스를 영입함으로 인해서 하메스가 이자리에서 뛰거나. 또는 이스코도 작년에 그랬던것처럼 제로톱룰등으로 뛸 수 있습니다. 작년에 호날두와 함께 레알의 챔스우승에 가장 큰 기여를 한 디마리아가 떠나겠지만. 그자리를 크로스, 하메스라는 뛰어난 자원으로 영입한 레알. 그리고 이러한 선수들을 언제나 활용을 잘하시는 영감님의 지도력(이게 레알의 가장큰 장점)까지. 올해도 레알이 날아오르길 빌어봅니다.
14/07/22 22:28
레알이 2천억을주고라도 알론소를 지금기량 그대로 20대로 되돌릴수있다면 역사상 최고의 영입이될듯 합니다.
알론소 지못미 이적료는 가장 믿을만한 카데나세르발로는 75M에 발롱도르시 5M추가옵션이라더군요. 페레즈가 협상의 달인이긴 하지만 115M이였나요. 여기까지 부르던 모나코가 저 옵션까지 80M에 깎은거보면 두팀보드진다 하메스를 근시일내 발롱탈 재능으로 보고있다는거죠
14/07/22 22:52
포백 보호도 하면서 패스도 잘 해주는 정말 이상적인 수미죠...
마쉐보다 패싱력은 뛰어나고... 레알이 알론소 없이 볼 전개가 잘 안됩니다.
14/07/22 22:59
저는 가끔 스페셜 영상만 찾아보는 정도이지만 전형적인 홀딩 미드필더가 아닐까 싶습니다.
상대 미드필더에서 시작되는 공격작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포백과의 연계로 수비를 철저히 하는 역할인데, 알론소는 여기에 시야까지 좋아서 공격진영에서 루트가 막혔을 때 알론소에게 공을 리턴시키면 뚫려있는 곳으로 롱패스를 쫙쫙 뽑아주죠. 현존선수중에 비슷한 급의 대체자를 찾자면 공격에 욕심을 내지 않는 야야투레 정도가 아닐런지...
14/07/22 23:23
포백을 보호하는 자리에서 비슷하긴한데 차이가 좀 나죠. 마쉐는 마지우개라고 할만큼 수비쪽으로 알론소보다 낫고 알론소는 수비력도 좋지만 공격전개로도 스탯 분배가 잘 돼있죠.
14/07/22 23:08
저도 윗 댓글들에서 알론소를 엄청 극찬하길래 어떤 선수인지 궁금하네요
물론 스페인과 리버풀-레알 에서 좋은 활약한 선수인건 알겠지만 알론소만의 특별한 역할이 있나요??
14/07/22 23:13
저 자리에서 알론소 정도로 해주는 선수가 전세계적으로 거의 없습니다.
역할이 비슷한 거로 따지면 피를로나 아르테타, 저번 시즌의 제라드 등등이 거론될 수 있긴 합니다.
14/07/22 23:19
제가 아스날 팬이지만 아르테타는... 클래스가 후달려서 ㅠㅠ
알론소는 진짜 수비 잘하면서 적재적소에 숏패스+정확한 롱패스 찔러주는게 어마어마하죠. 피를로가 그나마 비슷하죠
14/07/22 23:26
수미 자리에서 수준급 수비력 + 뛰어난 공격전개를 해주는 선수는 현존 알론소 하나 정도라고 봐야하지 않나 싶을 정도죠.
마스체라노는 공격전개 면에서 안 되고 피를로는 수비력이 별로죠. 13-14시즌은 수비쪽에 치우치는 롤이긴했는데 그 전 무링요 시절에는 타 팀이 알론소만 막으면 레알 잡을 수 있다고 할 정도였죠. 레알 에이스는 호날두 였지만 팀에서 가장 중요한 퍼즐은 알론소. 알론소 막히면 공격도 안 됐죠. 요즘 비슷한 느낌의 선수라면 하비나 슈슈 정도일까요.
14/07/22 23:59
이형님은 나이도 많으신데 엘클때 압박이 항상 심해서 제대로 못하시다가 어떤경기였나...이겼던경기였나 비겼던경기였난 지는 기억안나는데 진짜 미친듯이 엄청 뛰어 댕겼던 경기가 기억나네요. 그냥 거진 완벽한 홀딩이라 보시면됩니다. 수비 포백 보호 다잘해주면서 패스란 패스 는 다 엄청나니까요 수비력하나만으로는 애초에 수미에서 마스체라노를 넘볼 선수가 없다고 봅니다 저는 그만큼 마스체라노 수미의 수비실력은 압도적인데 다만 빌드업이나 패싱이 안되는데 이걸 알론소는 완벽하게 소화해주니까요..
14/07/23 00:02
알론소의 자리는 Back 4(흔히 포백이라고 하는데 영어권에서는 쓰지 않는 표현) 앞의 레지스타 혹은 홀딩 미드필더라는 포지션인데(FM에선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라고도 나옵니다.), 일반적인 팀에서는 보통 이 자리는 수비력이 좋은 하드워커 스타일의 앵커가 포진하고 볼배급은 그 윗선에서 맡는 데 비해(마쉐라노가 전형적인 앵커죠.) 레지스타는 수비력은 앵커보다 부족하지만 대신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공격전개를 도맡는 역할을 합니다. 팀의 공격방향을 정하는 포지션이라 전술상 중요도가 대단히 높고, 이런 전술을 쓰는 팀에서 레지스타는 사실상 팀의 핵심으로 기능합니다. 그냥 간단히 말하자면, 호날두가 없어도 레알은 돌아가지만 알론소가 없으면 레알은 돌아가질 않습니다.
짧게는 5년, 많게는 근 8년 동안 레지스타로서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가 알론소와 피를로였는데, OnlyJustForYou님이 남기신 리플처럼 피를로는 공격전개 능력은 아직 살아있지만 수비적인 면에서는 노쇠화로 인해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그 이전에도 피를로와 알론소의 수비력은 차이가 많이 났죠. 트리보테(3중미)가 아니면 무용지물인 피를로와 도블레 피보테(2중미)가 가능한 알론소.) 사실상 해당 포지션에서는 현재로선 유일신에 가까운 플레이어고(홀딩 미드필더라는 포지션으로 보면 바르샤의 부스케츠를 빼놓을 수 없지만, 부스케츠는 레지스타라고 볼 수 없기에 제외했습니다.), 일단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포지션이기에 매물 자체가 거의 없을 뿐더러 알론소만큼의 퀄리티를 갖춘 선수는 현재로선 아예 전무합니다. 레알에서 나름 알론소를 대체하려고 소시에다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이야라멘디를 지난 시즌 바이아웃을 지르면서 데려왔지만 현실은 이야라창렬..
14/07/23 00:00
알론소가 얼마나 레알에서 중심이고 대단한 역활인지 어떻게 아냐 싶으면 그냥당장 챔스결승 보면되고 저번시즌이나 저저번시즌 알론소 부상으로 빠졌던 레알경기 보면 그냥답이 나옵니다. 노답이...
14/07/23 00:04
알론소 대체는 어차피 불가능합니다. 그냥 전술을 뜯어고쳐야죠 크크
수비가 되면서 정확한 롱패스 쫙쫙 뿌려주는 유형의 선수는 현재로선 없어요 -_-;
14/07/23 01:49
구할수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서 알론소 대체자로 딱 좋은 선수가 하나 있죠. 세르히오 부스케츠라고...알론소처럼 포백 보호가 되면서 알론소보다 볼배급 능력은 떨어지는 대신 알론소보다 탈압박 능력이 좋고 영리하므로... 지금 알론소 자리에 둬도 잘할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하비 마르티네스가 좀 아쉽더군요. 이야라멘디 바이아웃 지를돈에 좀만 더 얹었으면 되었을텐데 다른 클럽이라면 감당하기 어려운 액수지만 레알 마드리드라면 충분히 감당 가능한 금액이었죠. 누리 사힌이랑 이야라멘디가 폭망해서 그렇지 레알이 알론소 대체자를 구하려는 노력이 없었던건 아닙니다. 당장 이야라멘디만 해도 역대 레알 마드리드 이적료 10위 안에 드는 대형 영입이었죠.
14/07/23 01:51
베일 호날두 로드리게스 천억트리오 덜덜하네요. 그나저나 레알은 진짜 알론소 대체자원 구하는데 골치아플듯 합니다. 현재 알론소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선수가 전세계를 뒤져도 찾기 힘들죠 (못 찾는다에 가깝겠지만...). 스타일이야 비슷할 수 있지만 알론소만큼의 기량이 아니면 이야라멘디처럼 될 수 있으니.. 거기다 레알 전술의 핵심 중의 핵심인데 시즌 중에 방전되거나 부상으로 노쇠화하면 팀 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구요.
14/07/23 03:46
하메스는 날두빠이기도 합니다. 베일이랑 서로 사랑받으려고 막장드라마 찍을지도 모릅.. 참고로 얘 와이프는 콜롬비아 국대 골키퍼 오스피나의 동생이라능. 어린 놈이 벌써 결혼했는데 날두빠라능.
포르투 시절 살짝 빌빌댈때부터 좋아하던 녀석이긴 했는데 모나코 가면서 빅리그 진입은 한 2, 3년있어야 하겠거니 싶었습니다. 근데 1년만에 그것도 레알로 점핑할 줄이야-_-;;; 디 마리아 성장과정을 잘 몰라서 디 마리아처럼 쓴다는 이야기에 동의도 부정도 못하겠는데, 얘는 커오기를 그냥 전형적인 10번으로 컸죠. 애초에 출신이 크랙공장 엔비가도 출신이기도 하고. 안첼로티 고통받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는거 같기도 하네요(...)
14/07/23 22:07
알론소는 노쇠했고 케디라는 링크나 있지 않나요?
아무리봐도 필요한 자원은 수미쪽과 벤제마 대체자가 필요한데 알론소가 대체 불가능이라고 손놓고 있지 말고 백업용 선수라도 들여와서 전 포지션에서 스쿼드를 두텁게 했으면 좋겠네요. 제발 공격 자원은 적당히 모았으면 하고요... 라리가 지난 시즌 막판 바르샤, 레알, AT 모두 헤롱헤롱했던걸 생각하면 스쿼드를 더 두텁게 해도 모자랄 판에 이상한데 투자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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