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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3 00:38
파일럿은 정말... 어릴때부터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좋아하는 곡입니다.
OST라면 너무 경계가 넓어서 많은 곡들이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그들이 사는 세상에 삽입된 성시경씨의 [연연]이 생각나네요.. 정말 잔잔한 느낌을 주는 좋은 곡이였다는...
14/07/23 00:56
제가 그 어린 나이에도 줄줄이 외울수 있는 정도의 노래였으니....
친구들과 같이 가는 노래방 말고 혼자서 가게된다면 파일럿은 꼭 불러볼 곡이에요 크크크크
14/07/23 00:49
우와~ 여우비 정말 좋네요.
개인적으론 초등학교 때 인생 최초로 구매한 OST로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서 장미의 미소가 기억에 남네요. 표절 의혹인지 뭔지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나름 앨범 전체가 꽤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14/07/23 00:50
http://www.youtube.com/watch?v=olAkI0N5iLA
드라마는 망이었지만 나쁜남자 ost도 좋습니다. 정엽 - 가시꽃
14/07/23 00:56
반응 나름 좋았는데 끝이 구렸습니다...
김남길은 군입대 크리로 마지막엔 대역 쓰기도 했고 20부작인데 3부인가 줄어서 조기종영....
14/07/23 00:50
백지영 잊지말아요 정말 좋아요..ㅠㅠ
더불어 아이리스2 메인ost였던 다비치-모르시나요 이 곡도 정말 좋아요 아이리스 시리즈가 ost 하나는 정말 잘 뽑아요 ost만큼 드라마도 잘 만들어서 시청률 대박났으면 좋았을텐데..ㅠㅠ
14/07/23 01:04
백지영씨 목소리는 정말이지 신비롭습니다.
전 스피커나 앰프를 바꾸면 백지영 노래로 음질을 측정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하하.. 장현철, 김민교씨처럼 거한 OST 하나 남기고 쏙 들어간 분들이 아쉽네요. 김민교씨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는 말을 듣긴 했지만. 그리고 종합병원 OST 김태영의 혼자만의 사랑도 기억에 오래 남더군요.
14/07/23 01:21
1. 질투가 없다 질투가.....
2. 정연준 이름은 좀 사라졌을지 언정, 그는 업타운으로 화려하게 부활하죠. 3. 더 블루의 미모 지존은 이본입니다. 4. 마지막으로 김연아의 들리나요를 올린 것은 정말이지 탁월한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14/07/23 08:53
1. 지금 들으면 편곡이 좀 촌스러운 감이 있는데다가 표절 논란이 있어서요.
2. 수정했습니다. 3. 몸매는 인정합니다. 4. 감사합니다 ^^
14/07/23 02:19
맛있는청혼 OST를 참 좋아합니다...
이현욱이라는 가수가 한곡을 제외한 모든곡을 불렀는데 노래가 다들좋죠... 찾아보니까 내멋대로해라 ost도 불렀더라구요.
14/07/23 02:47
파일럿 OST는 진짜 최고죠. 전곡이 다! 타이틀곡은 위에 리플에서도 나왔지만 업타운의 정연준이 불렀구요.. 흐흐..
저도 많은 OST가 생각나지만 특별히 한가지만 꼽자면 '햇빛 속으로' OST가 생각이 많이 나네요. 더원(정순원)이 부른 '약속'도 좋았고, OST에는 없지만 조규만의 '다 줄꺼야'가 공식OST처럼 엄청 나왔었죠..
14/07/23 06:08
저도 여우비 같은 노래 부를때 이선희씨가 더 좋더라구요. 여우비 정말 좋아합니다!
불멸의 이순신의 칼의노래도 좋죠. 가사는 없지만 이 노래들을때면 뭉클하더라구요. 허준 OST였던 불인별곡도 가사를 음미해보면 허준이 죽고난 후의 예진아씨의 처지와 정말 잘 맞아서 기억에 남구요.
14/07/23 07:03
비창이 들어있던 그 드라마 ost 카세트 테이프 구입해서 들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시 들어봅니다.
가을동화, 겨울연가,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ost도 드라마를 정말 재밌게 보아서 노래를 좋아하게 돼었죠. 요새는 거의 드라마를 안보기 때문에 ost 노래라고 해도 노래 자체만을 듣고 감상하지만 사실 ost의 맛은 드라마 내용을 연상하면서 감상하는 것에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말 옛날 드라마 '산다는 것은'의 동명 ost 수록곡도 정말 좋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Rmecwo-zdlg 덕분에 노래 제목도 희미한 이곡을 찾아 듣게 됐네요.
14/07/23 08:53
쾌도 홍길동 OST도 좋지요...
태연&김연우 콤보에 가사도 주인공들 상황이랑 잘 맞아떨어져서 노래만 들어도 길똥이가 생각이 납니다.
14/07/23 09:25
마지막 승부도 대놓고 표절한 노래 아니었나요? 표절노래때문에 몇몇곡 빼셨다면 마지막 승부도 빼셔야될듯...
드라마 ost중에선 눈의 꽃을 원탑으로 좋아합니다. 원곡이랑 박효신이 부른거 둘 다 좋아합니다
14/07/23 10:12
김연아 선수..지금은 새로운 사랑을 하기 두렵다는 인터뷰+ 태연의 들리나요에서 묻어나오는 감성
대체 누가 널 슬프게 하냐 분노했던 기억이 ㅡㅡ 제가 09-10 에 군대에 있어서 선택지 없이 백지영 노래를 주구장창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선임들이 드라마에 미쳐있었으므로..
14/07/23 10:12
00년대 초중반하면 이 노래들이 생각나네요.
눈사람 - 혼자가 아닌 나, 첫사랑 - 내안의 그대, 황진이 - 나쁜 사람, 오버더레인보우 - tomorrow, 패션70's - 가슴 아파도, 발리에서 생긴일 - my love, 이별대세 - 갈증
14/07/23 10:26
파일럿 : 정연준 (1993년, from MBC 파일럿 / 작사 작곡 이순자 윤상)
초딩시절 진짜 질투랑 이거랑 거의 최초로 재밌게 본 드라마였던것 같네요... 으아 지금도 가사가 다 기억나다니.. 가수 유승범씨가 부른 질투 메인테마도 좋아했는데.. 좋은곡 감사합니다
14/07/23 10:37
저는 ost 뽑으라고 하면 하얀거탑 ost를 최고로 뽑습니다.
진짜 최고에요... 드라마 보면서 처음으로 ost앨범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 첫번째 드라마네요.
14/07/23 10:38
수능을 치고 나와서 차를 타고 집에 가는 길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노래가 '잊지말아요'였습니다. 그 당시의 착찹한 마음과 겹쳐서 노래 가사가 제 상황과 전혀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백지영의 애잔한 목소리 때문인지 여전히 기억에 깊게 남아있네요.
14/07/23 11:10
조장혁-명랑소녀 성공기 OST-LOVE SONG -별은 내 가슴에 OST- 그대 떠나가도
-영화지만 조장혁과 이름모를 여가수가 부른 체인지 OST는 꼭 각지고 싶네요. 한번씩 조장혁씨가 방송에 나오시면 유튜브 검색해서 체인지 마지막 장면 보곤 한답니다.
14/07/23 15:27
연애시대 :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이게 빠지다니 흑흑(2) 아쉬운김에 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D2cnhn67Yzc
14/07/23 15:50
<순수의 시대> OST였던 M.N.J의 '후애', <아름다운 날들> Zero의 '약속', <종이학> JS의 '내가 있을게'도 정말 잘 빠진 발라드곡이었죠. <프로포즈>의 OST도 생각나네요. '넌~언제나~나에겐~ 우정 이상도 아닌 이하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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