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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4 23:30
음. 잘 모르는 노래들인데 왠지 가사보니 들어보고 싶군요. 들어볼게요. (그렇다고 안 들어봐도 뭐라고 하지는 마세용.)
정말 오랜만에 댓글 달아봅니다.
14/07/15 00:28
딱 중간은 처음 들을 때 귀가 좀 피곤했는데 듣다 보니 가사가 귀에 꽂히더라구요. 근데 막상 또 크게 공감가는건 아니고, 뭔가 오묘합니다.
같은 앨범에서 가사로 [아침 - 불신자들], [브로콜리 너마저 - 열두시 반, 할머니], [언니네 이발관 - 100년 동안의 진심, 산들산들] 정도의 곡들도 추천한번 얹어봅니다. 4, 5번은 처음 듣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
14/07/15 00:39
저는 가사보다 거의 느낌만 보기에 가사로 추천드리기는 깜냥이 부족한데, 좋아하는 곡이라고 하시니 기분이 좋네요. ^^;
저와도 어느정도 취향이 비슷하신것 같아 오버좀해서 추천 앨범 2개 더 얹어 봅니다. [안녕바다 - Boy`s Universe],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 Goodbye Aluminium(3집)] 아마 들어보셨을것 같긴합니다. 히히
14/07/15 08:33
딱 중간 너무 좋아요ㅠㅠ '괜찮아 다음엔 잘하면 되지라는 소리를 듣는 게 무서워'... 취업준비가 딱 이 심정이었죠.
올려 주신 다른 노래도 다 제 취향이라 저도 추천 하나 하고 갑니다. 가사에 아주 제대로 꽂혀서... 9와 숫자들, '높은 마음'입니다. http://youtu.be/MDLXAxnsivE 높은 마음으로 살아야지 낮은 몸에 갇혀 있대도 평범함에 짓눌린 일상이 사실은 나의 일생이라면 밝은 눈으로 바라볼게 어둠이 더 짙어질수록 인정할 수 없는 모든 게 사실은 세상의 이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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