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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1 11:22
뭔가 똑같은 다이어트 글인데 추천 게시판 글과 다르게 분노조절장애가 있는지 스스로 의심이 드는데요.. 마음의 안정을 위해 츄천 드리겠습니다..
14/07/11 11:24
저도 한번 해볼까요... 퇴근만 빨리 하면 좋을텐데..
근데 궁금한게, 위 방식대로 살을 빼는거면 유산소만 하시는건데, 별도 근력운동은 필요 없는 건가요??
14/07/11 11:34
달리고오면 힘들어 죽을것 같아서..
힘으로 무언가를 들어 올린다는 자체가 떠오르질 않네요.. 우선 체중을 10%정도 더 줄여보고 다음단계를 생각하려해요.. 지금은 그냥 재미로 달리는 느낌입니다..후후..
14/07/11 11:43
달리기도 훌륭한 무산소 운동입니다.. 달리기 하면 숨이 가쁘죠? 그럼 무산소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이라고 구분짓는 대략적인 경계선이 운동하면서 가볍게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운동강도입니다.. 빠르게 걷기 수준이 대충 그정도인데 그걸 넘어서면 무산소 운동이라고 보면 됩니다..
14/07/11 11:35
근데 신기한게 처음 500미터 전력질주와 1k 페이스가 똑같네요;;;
달리기가 정말 좋은 운동이긴 한데 그만큼 무리가 심해요. 무릎 조심하십시오.
14/07/11 11:39
500 처음 달릴 때, 페이스조절을 전혀 안하고 뛰어서 마지막즈음엔 정말 진짜로 죽을것같아도 다리가 안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1000 달릴 때 나름(?) 조절하며 뛰니 이런 결과가..흐.. 무릎을 주고, 살을 쳐낸다!!는 심정...?!?! 달릴수록 무릎이 덜 아파지는 것도 신기합니다..
14/07/11 20:19
아..음...
확실히 의식적으로 조금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한 달간, 술은 안마셨고 군것질을 일체 안했지요.. 또한 밥을 딱 한 그릇만 먹고.. 물을 굉장히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계속 이렇게 먹다보니, 요즘은 많이 괜찮습니다..
14/07/11 12:18
머신이 동작도 고정되있고 변수도 적으니까 여러가지 고려하면 당연히 실제 자전거 타는게 단일운동으로는 효과가 좋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실내자전거는 효과가 없다고 할수는 없는거죠.
어떤 운동이건 본인이 땀흘리고 힘들면 다 운동이에요 그냥; 위에 리플달린것 중에 '유산소 운동이라고 구분짓는 대략적인 경계선이 운동하면서 가볍게 대화가 가능할 정도의 운동강도' 라는게 있는데 저건 상한 경계선이고 몸이 약간 달아오르고 호흡이 조금 빨라지는게 느껴지는 정도 이상의 강도만 되면 됩니다.
14/07/11 13:48
이틀에 한번 합정역에서 월드컵 경기장까지 뛰어갔다 오는데
저번주는 무릎 아파서 못뛰었네요 이번주 천천히 거리 좀 줄여서 뛰고 있는데 그런데 살이 안빠져요. 밥도 하루 두끼 먹는데 뛰고 음료수 많이 마셔서 그런가 보다하고 최근 음료수도 팍 줄였는데 안빠지네요. 팔굽혀펴기에 복근 운동도 조금 하는데 안빠지네요. 그냥 요즘은 한강수영장에 착한여자 보러가는 셈 치고 계속 하긴합니다.
14/07/11 15:42
안그래도 조만간 달리기 시작하려고 했는데 이글을 보니 더 자극을 받네요. 그나저나 한달도 안되는 시간동안 16%를 감량한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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