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7/08 00:37:19
Name V.serum
File #1 alf.JPG (95.3 KB), Download : 57
Subject [일반] [해외축구] 레알마드리드 레전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서거.


http://news.sky.com/story/1296738/football-legend-alfredo-di-stefano-dies


토요일 심장마비로 실려간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옹 께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그는 1926년 출생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1955-60년 5연속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는데 기여한 선수이며, 레알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레알마드리드 팀 역사상 최고의 선수, The best player in the history of Real Madrid 로 설명하는 선수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는 : http://ko.wikipedia.org/wiki/%EC%95%8C%ED%94%84%EB%A0%88%EB%8F%84_%EB%94%94_%EC%8A%A4%ED%85%8C%ED%8C%8C%EB%85%B8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연아
14/07/08 00:38
수정 아이콘
아이고. RIP.

메시야. 우승해서 비슷한 처지인 스테파뇨옹의 넋을 달래줘!!
류세라
14/07/08 00:3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신예terran
14/07/08 00:39
수정 아이콘
죽기전에 레알마드리드의 라 데시마는 보고 가셨네요. 명복을 빕니다.
14/07/08 00:4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레알 선수들이 라 데시마를 이루는 모습을 보고가셨네요.... 편히 쉬시길....
OnlyJustForYou
14/07/08 00:41
수정 아이콘
아아 스테파노 옹.. 명예회장님.. 얼마전 수술하시고 괜찮은 거 같더니 갑자기 악화 그래서 설마 했습니다. 괜찮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었고.
그래서 진심 당황스럽습니다. 월드컵 기간에 축구계의 전설인 한 분이 타계하시네요.
월드컵과 인연이 없었던 때문에 펠마 뒷 라인 중에서도 가장 평가가 박하기도한 한 분이신데 이렇게 타계하시니 여러모로 씁쓸하네요.
R.I.P
14/07/08 00: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라 데시마는 보고 가셨네요. (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나브로
14/07/08 00:48
수정 아이콘
와 연세 많은 건 알았지만 이렇게 사망 소식 접하니 좀 충격적이네요.

올해 에우제비오도 별세하고 나쁜 사람들 빼고 다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14/07/08 00:49
수정 아이콘
티토도 떠났죠 ㅠㅠ....
저 신경쓰여요
14/07/08 00:49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astVulture
14/07/08 00:57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패는 엄마
14/07/08 01:10
수정 아이콘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스페인의 레전드이신데 명복을 빕니다
14/07/08 01:19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탱구와레오
14/07/08 01:35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다행이 후배들이 라데시마 이루는것은 보고 갔으니..
내년에도 레알이 잘하길 하늘에서라도 지켜봐주세요..
구밀복검
14/07/08 01:49
수정 아이콘
가장 과소평가 받고 있는 레전드 중 한 명이죠. 복싱으로 치면 슈거 레이 로빈슨 같은 선수인데.
애도...
sprezzatura
14/07/08 02:05
수정 아이콘
푸스카스나 에우제비오, 하물며 퐁텐느가 더 자주 회자되는 걸 보면
역시나 월드컵이 깡패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마니아들은 달리 보겠지만..
구밀복검
14/07/08 02:11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월드컵을 못 들어서 저평가'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디 스테파뇨는 일단 월드컵을 뛸 기회가 없기도 했을 뿐더러, 저 시절의 월드컵은 지금마냥 규격과 지위가 잘 정립된 대회는 아니었던 거든요. 지역예선 참가팀이 50개도 안 되었고, 대회 직전에 많은 팀들이 자의적으로 불참을 선언하며 조편성을 개판으로 만들었던 시절...

그냥 워낙 오래 전 선수고 자료가 남은 게 부족하여 평가에서 논외 대상이 되곤 하고, 그 때문에 주목을 잘 못 받는 선수라고 봅니다. 스1으로 치면 기욤 패트리와 유사한 케이스죠(물론 그보다 업적이 훨씬 대단하다는 점에서 '임'과 비교할 수도 있겠으나.).
14/07/08 02:04
수정 아이콘
또 한명의 레전드가 운명을 달리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07/08 08:29
수정 아이콘
라데시마의 반은 내가했다.
꽃보다할배
14/07/08 08:43
수정 아이콘
월컵 없는 레전드가 운명하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푸스가스와 더불어 레알 황금기를 거치고 최근 메날두에 의해 각종 기록이 깨지기 전의 클럽 레전드인데 이제 후배들의 활약을 저 하늘에서 편안히 지켜보세요
박초롱
14/07/08 09:42
수정 아이콘
누가 평가하기를 좋은 수비가담과 준수한 활동량을 갖춘 지단스타일의 박스 투 박스 플레이어였다고 하던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시카
14/07/08 09:52
수정 아이콘
라인으로 온 게 이거였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595 [일반] god/클래지콰이/다비치/허각+정은지/TINY-G/100%/코이노니아의 MV와 뉴이스트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22] 효연광팬세우실3781 14/07/08 3781 0
52594 [일반] 탁구 이야기 [51] Hon5337 14/07/08 5337 0
52593 [일반] 혁신과 창조의 탈을 쓴 새로운 권력의 탄생 [222] 당근매니아10156 14/07/08 10156 3
52592 [일반] 천사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 [15] 市民 OUTIS5159 14/07/08 5159 5
52591 [일반] [해외축구] 레알마드리드 레전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서거. [21] V.serum4666 14/07/08 4666 0
52590 [일반] 2014 윔블던 남자 4강, 결승 감상기 [22] 김연아3359 14/07/08 3359 5
52589 [일반]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하는 창업기 - 1탄 [71] tired406885 14/07/07 6885 13
52588 [일반] [잡담] 장범준군이 커버한 그의 친구들의 노래들. [5] 이직신6985 14/07/07 6985 0
52587 [일반] 축구선수와 국가(國歌) [20] Dj KOZE3960 14/07/07 3960 1
52586 [일반] 테니스이야기 -로저 페더러 2014 상반기 결산 [56] 달달한고양이7191 14/07/07 7191 4
52585 [일반] 취업은 했습니다만... [12] 빌게이프로게이5373 14/07/07 5373 2
52584 [일반] '박봄 마약 봐주기' 정황…檢, 불법 대리처방 묵인 [268] E-2213989 14/07/07 13989 0
52583 [일반] 내가 좋아하는 이승환 노래 Best 10 [72] 리콜한방21852 14/07/07 21852 3
52582 [일반] 프로야구와 지역연고 그리고 시청률 [36] 자전거도둑9111 14/07/07 9111 1
52581 [일반] 2014 윔블던 조코비치 우승, 페더러 준우승 [53] 시나브로4604 14/07/07 4604 3
52580 [일반] 산체스 아스널 이적? [69] 하나5978 14/07/07 5978 1
52579 [일반] 개인적으로 꼽아본 정도전ost 베스트3 [6] 낭천5016 14/07/07 5016 2
52577 [일반]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주연으로 윤아가 캐스팅되었네요. [194] Daydew8618 14/07/07 8618 0
52575 댓글잠금 [일반] 종교에 대해서 [157] 휴아9410 14/07/07 9410 4
52573 [일반] 귀족이 되고 있는 야구선수들, 한국야구는 나약해졌다. [182] 송파사랑17117 14/07/06 17117 19
52572 [일반] 디씨 기갑갤에 올라온 우크라이나 반군 사령관 분석글 [3] 요정 칼괴기6605 14/07/06 6605 3
52571 [일반] 사는게 재밌다. [8] 서폿이킬먹음던짐4692 14/07/06 4692 1
52570 [일반] 스트렝스 초보자가 입문자에게 [27] 치킨21826 14/07/06 21826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