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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02 15:57:57
Name 알킬칼켈콜
Subject [일반] (스압) 김수현 작가, 유나의 거리 극찬 "자랑스럽다"(+13화 감상)


프리허그 도중 갑자기 몸을 떠는 유나.  왜 그러냐고 창만은 깜짝 놀라지만...

"...나 쉬 마려."









집까지 참겠다는 유나에게 노상방뇨를 권유해놓고 상황이 웃긴듯 헛웃음이 나오는 창만.  "창만씨는 안 눠?" "내가 왜 눠? 나 오줌 안 마려워. 왜? 같이 누고 싶어?"  긴장해서인지 오줌이 안나온다고 칭얼거리는 유나. "나 따라 해봐. 쉬~쉬~" 갓난애기 다루듯이 쉬를 유도하지만 결국 실패. 둘은 다시 팔짱을 끼고 집으로 갑니다.    유나는 취하면 애 같아지는 듯.









집으로 돌아온 유나에게 창만과 한다영의 영화관 데이트를 다 까발리는 미선.  









표정 썩는 유나.  크크크









다음날 아침.  미선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온 유나.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  "우리가 걸어왔던 길. 쫙 한 번 훑어봐."   우리가 걸어왔던 길...별 거 아닌 한마디에 왠지 기분이 좋아진 김창만.  유나가 쉬~하던 자리에서 휴대폰을 금방 찾아냅니다.









그리고 새로운 썸의 탄생. 콜라텍 식당용 김치를 담그러 온 주방 아주머니.  "오빠 나 몰라? 콜라텍에서 제일 예쁜 주방장."   안내한답시고 옆에 붙어 있다가 장노인의 눈치에 후다닥 2층으로 쫓겨가는 창만.  망치 형님은 아주머니를 자연스럽게 자기 방으로...









"어제 쉬 한 자리에 있더라."  "쉬 안했거든?"   유나의 휴대폰을 돌려주러 갔지만 다영과 영화관에 갔던 문제로 삐진 유나.  둔감한 창만이라도 질투를 느낀 듯 왠지 흐뭇.  "휴대폰 주워다 줘서 고맙다는 말 안 해?"   "하기 싫어."  유나는 삐져서 가 버리고.









현역 건달 시절의 무용담을 또 늘어놓던 망치.  아주머니는 다 지나간 얘긴데 뭘 붙잡고 있냐고 핵직구.  과거보다 미래를 위해 춤을 배우는 게 좋겠다고.  그렇게 둘 만의 댄스 교습이...











"그래 난 싸가지다! 넌 꼬리 열 두 개 달린 불여우고!"  창만에게 더 이상 꼬리치지 말라며 경고를 날리는 한다영.  발칙한 여자애에게 성질 뻗친 유나. 김창만 진짜 나쁜 놈인듯.  우연히 옥상에 들른 한만복이 가까스로 뜯어말리지만...










금쪽같은 딸내미가 '대학도 못 나온' 창만에게 빠져있다는 사실이 못마땅한 한만복.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라고.  창만은 눈치없이 말대꾸를 따박따박 하며 '아무 일 없었다' 고 주장합니다.  









결국 폭발한 한만복. 왕년의 솜씨로 불꽃 같은 원 투









여자 강사는 열무를 뽑으러간 듯  다시 남자 춤선생에게로 돌아온 밴댕이.  아침일찍 나와라, 커피 타와라 춤선생을 하인처럼 부리는 중.









"창만이 대학 못 나온 얘기를 뭐하러 해요? 형님이랑 나는 중학교 문턱에도 못 가봤잖아요."   둘 사이가 갈라지면 창만이를 데려가려다 만복의 화를 돋우고 쫓겨나는 밴댕이.  









죄 많은 남자 김창만...새살엔 역시 복합 마데X솔이죠










주방장 아줌마를 위해서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슈퍼 찾아 삼만리를 하고 온 장노인.  주방장은 갓담은 김치를 입에 넣어줍니다.  아주머니 끼가 예사가 아니시네.









간만에 직장....으로 출근 해봤더니 문이 닫혀있네요. 사장 호출 해야죠.









이쁜데 피지알러인 유나.  또 커플 천지인 주변을 쓸쓸하게 바라보고...









남수에게 그간의 정황을 듣습니다.  화숙이 일로 동생이 지명 수배 당해서 일당은 임시 휴업.










청소 아줌마를 일찍 퇴근 시켜주고 직접 화장실을 청소 중인 창만.  성실하고 속깊은 그를 보며 홍여사는 딸 있는 여성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를 건냅니다. "난 다영이가 창만씨를 딴 여자에게 안 뺏겼으면 좋겠어."   당황한 창만은 그런 말씀 하시지 말라며 선을 긋습니다.  짜식 그래도 어장관리는 안 하네









현금인출기 옆을 서성이며 한탕을 노리는 유나.  돈을 인출한 남성은 곧바로 자가용에 타버렸기 때문에 실패.  가까스로 버스 안에서 아줌마 지갑을 훔쳤지만 성적은 시원치 않고..









CCTV의 존재.  현찰에서 카드로 바뀌어가는 추세.  네 사업은 사향사업이라고 논리甲 설득을 시전하는 미선. "너 나쁜짓도 법에 걸리는 게 있고 안 걸리는 게 있어. 기왕 할 거 법에 안 걸리는게 좋잖아. 내가 돈 많은 남자 소개 시켜줄게."   소매치기에서 꽃뱀으로 전직을 권유하다 결국 가시돋힌 유나에게 한 소리 듣고 투닥투닥.










창만 덕에 교도소 노역을 할 시간을 번 엄혜숙.  남편인 변칠복은 아내의 분부라며 창만과 양주를 마시려 하지만.."좀 비싼데. 난 좀 비싸도 괜찮아. 니가 결정해."   탕수육 시켜도 돼. 난 짜장. 세상에서 제일 치사한 발언.  약간 쪼잔한 칠복의 캐릭터가 잘 살아나는 장면.











미선과 집에 오다 소매치기 패밀리가 아리랑치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유나.  화가 나서 리더 남수에게 전화를 걸지만...애들과 나는 먹고 살아야 한다며 유나의 순수 소매치기 신념을 거부합니다.  퍽치기도 아니고 아리랑치기가 소매치기보다 더 나쁜 이유가 대체 뭔가 싶지만...









나름대로 자기 일에 자부심이 있었다는 유나.  양심없는 년이라며 유나의 개똥철학에 일침을 가하는 미선.









노역 떠나는걸 숨기고 휴가 간다며 이웃 유나에게 인사를 하러온 엄혜숙 부부.  쌍팔년도스러운 배경이나 소품이 나오는 게 아닌데도 복고풍이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는 아마 이런 정서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2주 집 비운다고 이웃에게 인사하고 떠나는 경우..요샌 없죠.

그리고...!!











돌아온 찌질이 홍계팔.  노역 중에 허리를 다쳐 어쩔 수 없이 복귀했다는데.  아무리 사람 좋은 창만이라도 이번만은 믿지 못하는 듯.










유나와 찜질방에 놀러가는 전직 소매치기 박양순.  옷을 갈아입는 도중 진품 다이아를 보고 맙니다.  쯔쯔. 저런 거를 찜질방에 들고가는 아줌마가 진짜 있을까요?  카운터 귀중품 보관함에 맡겨두든가.  









견물생심이라고 자신과의 사투를 벌이는 박양순.  "내가 아닌 밤중에 내 남편은 못 알아봐도 쓰부(큐빅)과 다이아는 구분할 줄 알아."  가격대는 최소 몇 천이라고.  이야 그 아줌마 정신 나갔네. 그런 걸 찜질방에.  여러분 실제로는, 큐빅과 다이아는 시력이 10.0 이라도 눈으로 구분할 수 없습니다.











양순의 말을 듣고 욕심이 생긴 유나는 락커룸 넘버를 알려달라고 보채기 시작하고...유나를 말릴 수도, 차마 보고있을 수도 없는 양순은 먼저 찜질방을 나와 버립니다.








잠입 중. 저런 안경을 쓰고 있으니 엄청 사랑스럽네요 김옥빈.




다음화 예고.  경찰이 들이닥치고 유나는 경찰서에. 사단이 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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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 ‘유나의 거리’ 극찬 "동업자인 것이 자랑스럽다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407020471


여러분 유나의 거리 보세요 두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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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2 16:01
수정 아이콘
예전에 드라마 질문글올렸었는데
알킬칼켈콜님하고 loveyoureal님께서 유나의거리 추천해주셔서 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알킬칼켈콜
14/07/02 16:04
수정 아이콘
오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유나의 거리 짱짱맨!
14/07/02 16:09
수정 아이콘
김옥빈 이쁘다...
14/07/02 16:13
수정 아이콘
김옥빈인줄 몰랐...
훨씬 더 이쁜 여성으로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14/07/02 16:17
수정 아이콘
방송 첫주보고 바로 리뷰글 올렸었는데
유나의거리를 즐겨보시는 분들이 많아지니 왠지 뿌듯하네요
게다가 이렇게 스샷까지 동봉한 리뷰라니!!!

김수현작가 다음 드라마에 이희준 데려다 쓸 것 같아요. 김옥빈은 약간 물음표?
창만이 역할도 원체 좋은데 이희준씨 연기가 워낙 좋아서 그냥 창만이가 이희준이고 이희준이 창만이인듯

유나 창만이 얼른 잘되거라!
유로회원
14/07/02 16:21
수정 아이콘
괜히 여기서 유나의거리 추천 받아서 밤을 꼴딱 샛습니다.... 그래도 고맙습니다
알킬칼켈콜
14/07/02 16:30
수정 아이콘
앞으로 월요병엔 유나의 거리를!
SuiteMan
14/07/02 16:25
수정 아이콘
찜질방에 김옥빈과 같이 있는 저 여자분 혹시...엄정화 댄싱퀸에서...LA에서 왔는데 엄마랑 통화하다..전라도 목포 출신인거..들통나는 그분 아닌가요?
알킬칼켈콜
14/07/02 16:2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LA출신 라뤼...크크크
STARSEEKER
14/07/02 16:26
수정 아이콘
김수현 작가의 '음모 술수 잔꾀'가 싫다는 말에 좀 동의하게 되네요.
사랑타령만 다루는 것에서 벗어나는 것까지만 좋지 결국 내용이 다 도찐개찐. 지겹습니다.
빅토리고
14/07/02 16:35
수정 아이콘
정도전과 개과천선 끝난 이후로 유일하게 보고 있는 드라마네요. 정말 재밌습니다.
loveyoureal
14/07/02 16:36
수정 아이콘
글 올리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잘 봤습니다.
유나의 거리는 예고편을 잘 뽑는거 같아요.. 다음주가 매번 기다려지네요
알킬칼켈콜
14/07/02 16:3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 대신 좀 낚시질이 좀 있죠 대사를 절묘하게 교차시켜서..크크 예고편만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클라이막스인데 잔잔하게 흘러가는 장면이 더 많은..
14/07/02 16:36
수정 아이콘
알킬칼켈콜님 덕분에 여기서 두번 봅니다.
영원한초보
14/07/02 16:55
수정 아이콘
예고편 보니까 훔치는데 성공 못한것 같아요
그전에 누가 훔쳐간듯 합니다.
roastedbaby
14/07/02 17:04
수정 아이콘
알킬칼켈콜님 말씀대로 중간중간 너무 촌스러운? 정서때문에 깰때가 있어요. 그거만 빼면 참 괜찮은 드라마.. 요새 이거 보는 낙으로 삽니다 ㅜㅜ
네오크로우
14/07/02 17:10
수정 아이콘
아직 한 편도 못 봤고 (아마 볼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이렇게 한결 같이 칭찬 받는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네요.
사극만 보는 제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되게 심심한 드라만데, 그냥 보게 된다?' 그러더군요.
14/07/02 17:22
수정 아이콘
공중파보단 이거나 tvn 고교처세왕이 훨씬 더 재미있어요
14/07/02 17:37
수정 아이콘
소율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14/07/02 18:05
수정 아이콘
댓글 보고 내용 읽어보니... 소율이 배역 왜이래여... 나쁜.....
터치터치
14/07/02 17:46
수정 아이콘
이거 너무 고맙습니다. 덕분에 줄거리 중심인 저는 여한이 없네요. 2분만에 드라마를 다 보다니 감사요..
14/07/02 17:48
수정 아이콘
근데 약간 김옥빈씨 목소리가 허스키하다 해야 되나? 억지로 내리까는 느낌이 있던데 원래 김옥빈씨 목소리인가요 ..?
저도 김옥빈씨 상당히 좋아합니다 ..크크
14/07/02 18:14
수정 아이콘
왠지 드라마 배역때문에 그렇게 내는 거 같아요.
1회부터 봤을때 귀에 거슬렸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진... (미모에 뭍힌 ^^;)
최강의 유니콘스
14/07/02 21:28
수정 아이콘
원래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
14/07/02 21:33
수정 아이콘
아 .. 저도 저런 목소리 은근히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크크
tannenbaum
14/07/02 17:50
수정 아이콘
우와 재밌다 라거나 대단하지는 않지만 시청자들을 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그게 대단한건가....
여튼 딱히 꽂히는 드라마가 그리 많지 않은데 유나의 거리는 되도록 본방사수하려고 노력합니다.
몽키.D.루피
14/07/02 18:15
수정 아이콘
이번편은 특히 재밌었어요. 창만을 중심으로 얽혀있는 관계가 깨알같습니다.
14/07/02 19:18
수정 아이콘
이런 "서울의 달"류 드라마는 뭐랄까요 보는 맛이 있다고 할까요
캐릭터 하나하나가 참 버릴게 없죠
내일은
14/07/02 19:34
수정 아이콘
참 캐릭터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랍상소우총
14/07/02 19:35
수정 아이콘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끝봉이 개삼촌 어제 너무 좋았습니다
낭만양양
14/07/02 19:53
수정 아이콘
갈수록 재밌어요~ 처음에 나왔을때 이런류의 드라마(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를 안좋아해서 '에이~ 무정도시처럼 좀 재미난 드라마나 하지'했다가 채널돌리다가 잠깐 본게 빠져들어버렸죠..

김옥빈씨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미모는 여전한데 여전에는 전 별로였거든요.. 근데 이 드라마에서는 너무 이뻐요~~ +_+
MLB류현진
14/07/02 20:03
수정 아이콘
우리 유나의 미모가 물이 올랐습니다.
14/07/02 20:25
수정 아이콘
되게 심심한 드라만데, 그냥 보게 됩니다.(2) 크크
singlemind
14/07/03 08:45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하느님 이후 제대로된 배역이라 생각됩니다 무려 8년만에 김옥빈양 예능하지말고 좋은연기 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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