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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26 09:35
시간대는 X-MEN 3 이후로 울버린이 XX를 XX 이후에 환영에 시달리며 방황하는게 기본 베이스. 그런데 일본에서 콜이 날아오는데...
많이 거론되는 와패니즈.. 같은건 둘째치고 그냥 이야기가 산만한 느낌. 저 역시 별로였습니다. X-MEN 안같고 일본영화같았어요
14/05/26 09:08
아이언맨이랑 어벤져스가 워낙 히트를 쳐서 히어로물 영화에서 기존에 엑스맨의 지분을 갉아먹은 게 아닌가 합니다.
이로 인해서 히어로 인지도 면에서도 (휴 잭맨의 울버린 외에는) 엑스맨이 많이 딸리는 것도 아픈 점이겠네요.
14/05/26 09:10
영화얘기라 묻어가자면, 겨울왕국이 어제 월드와이드 흥행 5위를 달성했다고 하네요. 십위권에 비시리즈영화는 아바타, 타이타닉, 겨울왕국밖에... 덜덜
14/05/26 09:16
겨울왕국이 아바타와 타이타닉 급이라니.....
근데 전 좋았어요. 제가 영화를 거의 안봐서 그렇겠지만 제 인생 최고 영화 자리를 위협할 정도였으니까요.
14/05/26 10:30
그래도 이번 메모리얼데이 기간동안 1억불은 무난히 넘구요
해외에서도 이번 주말 각국에서 1위에 오르면서 좋은 성적 거두고 있습니다 고질라는 3천만불이 문제가 아닌 66%의 드랍율이 문제입니다. 어스2 2주차 드랍울과 필적합니다 해외에서도 엑스맨에 밀리고 있구요 그리고 엑스맨은 아직 기대작 개봉 예정이 당장은 없기 때문에 시리즈중 최다 흥행 기록할것으로 보이네요
14/05/26 18:03
어차피 고질라도 해외 최대 흥행시장일 일본, 중국 개봉이 아직 이뤄지지도 않은 터라 흥행에는 별 걱정없을 겁니다.
제작비가 1억 6천만달러로 퍼림의 2억2천만에 비해 훨씬 염가인 터라 벌써 본전은 뽑아버린데다 1950년대에 900만 관객을 찍었던 일본시장에 퍼림 대박을 터뜨렸던 중국 시장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치였던 4억불은 쉽게 넘을 듯 하더군요. 어차피 고질라가 엑스맨보다 더 흥행할거라고는 팬들도 기대안했을테니까요.
14/05/26 14:12
'영화판' 엑스맨은 어제 처음 접했습니다. 와이프와 와이프 친구분이랑 함께 극장엘 갔어요.
영화판은 원작과 제법 다른 점이 많다는 얘길 이래저래 들어서 사실 크게 땡기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런 거 다 무시하고라도 영화적 재미가 괜찮았습니다. 꼬치꼬치 따지지만 않는다면 참 잘 만든 것 같더라고요.
14/05/26 19:51
워낙에 초능력물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긴 하지만 저는 엑스맨 시리즈는 모두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한 작품도 버릴 것 없이요. 이번 작품도 기대중~
14/05/27 13:18
이 성적에 아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애초에 흥행수익에 있어서 엑스맨은 그렇게까지 대박시리즈가 아닙니다. 전작들의 수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엑스맨 시리즈중에 북미 3억 달러 월드 와이드 5억 달러 넘긴 작품 자체가 없습니다. 최고 많이 번게 3탄 월드 와이드 4억 5천 만 달러이고 그 외에도 거의 3-4억 달러 수준에서 놀고 있죠. 저 정도면 엑스맨 입장에서 선전한거에요. 거기다가 어쩔수 없는게 엑스맨 3탄부터 계속해서 엑스맨 영화는 기대이하였습니다. 퍼클이 잘 만들었다고 평가 받을지언정 흥행성적은 좋지 않았거든요. 어벤져스 대 성공 이후 어벤져스 개개의 시리즈가 흥행 수익이 확 올라간거 보면 전작의 완성도나 흥행이 영향을 많이 끼치는것을 알수 있죠. 당시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졌던 스파이더맨과 비교해봐도 원래 이 정도 시리즈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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