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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05 21:55:02
Name 멜라니남편월콧
Subject [일반] [해외축구] 지난 주말의 경기들


마치 친선경기 같았던 아스날-WBA 전은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끝났고,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라서 선수 가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와이프랑 아이를 독일에 두고 혼자 런던에서 생활하는 기러기아빠 포돌스키도 간만에 가족들이 런던와서 사진 찍었네요. 애가 애 둘을 키우는 윌셔네도 볼 수 있었고... 선수들의 WAGs도 단체로 왔는데 지루 와이프가 보여서 멈칫했...



그리고 경기 중에 로익 레미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보고 있는 장면이 잡혀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이건 경기가 재미없어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합...) 경기 후 벵거 감독은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면서, 그가 돈 내고 왔기를 바란다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뉴캐슬에게 패하며 강등이 확정된 카디프입니다. 빈센트 탕 보고있나.




뉴캐슬은 다른 것 보다도 걸개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경기 결과와는 관계없이 시즌 전체적인 경기력 등에서 뉴캐슬 구단과 파듀 감독은 까여도 무방한 분위기입니다. 꾸준히 경질 후보에 오르는 파듀는 다음 시즌에도 정장간지를 내뿜을 수 있을지...




역시 강등이 확정된 풀럼입니다. 구단주가 이집트 갑부이자 다이애나의 애인 도디 알파예드의 아버지로 유명한 알 파예드 영감에서 파키스탄계 미국인이자 NFL 등 스포츠팀을 가지고 있는 샤히드 칸으로 바뀌면서 13/14 시즌을 맞이했으나 챔피언쉽으로 떨어지고 말았네요. 마가트가 다음 시즌에도 풀럼 감독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마가트라면 욕하고 갈구고 또 갈구면서(...) 다시 승격시킬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골키퍼는 무조건 산다에 한 표(...)




맨유와 선더랜드 경기에서는 선더랜드가 1:0으로 승리하면서 한숨 돌렸습니다. 노리치가 첼시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생존이라고 봐야 될 것 같네요. 18위 노리치의 다음 경기는 아스날과의 홈 경기. 17위 선더랜드와 16위 웨스트 브롬위치는 서로 간의 1경기를 포함해서 2경기 남겨두고 있습니다.




첼시-노리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면서 사실상 노리치가 마지막 남은 챔피언쉽 강등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첼시도 그래도 우승경쟁에 한 다리 걸치고 있었는데, 이번 경기 결과로 사실상 3위네요. 그리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나는 것으로 보이는 애슐리 콜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주말에 피오렌티나-나폴리의 코파 이탈리아 결승이 로마에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경기 전 경기장으로 가던 나폴리팬이 로마팬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에게 공격받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처음엔 살해당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는군요. 아무튼 이에 격분한 나폴리 울트라스들이 경기장에서 목소리를 높이면서 흥분한 모습을 보였고, 나폴리의 비곤 단장과 주장 함식 등이 꾸르바를 찾아 팬들을 설득한 뒤에 경기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열린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선 인시녜가 2골을 넣는 활약 끝에 나폴리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주장 함식은 지난 번 코파 이탈리아 우승 직후에 삭발을 하더니 이번엔 머리에 파란색 스프레이를 뿌렸네요. 기자가 '그거 계속 그렇게 할거예요?'라고 묻자 씻을거라고 이야기 했다네요(...) 이번 시즌 나폴리 감독으로 첫시즌을 맞이한 베니테즈는 컵 하나를 획득했네요.




세리에 2위를 달리며 유벤투스를 추격하던 로마가 카타니아 원정에서 패하며 유벤투스의 우승이 확정되었습니다. 유벤투스 선수단은 경기를 지켜보다 우승이 확정되자 미쳐날뛰는 모습을 보였... 그나저나 이런 결과로 인해 토티는 또 콩을...




Derby Della Madonnina, 밀라노 더비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관심 못받는 밀라노 더비는 언제쯤 다시 활활 타오를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경기는 데 용의 골로 밀란의 1:0 승리. 마지막 홈경기인만큼 선수 가족들이 왔다던데, 더비가 관심을 못받아서 그런지 별 이야기가 없...




4살에 묀헨글라드바흐에 입단해서 18년간 묀헨글라드바흐 선수였던 테어 슈테겐의 마지막 홈경기였습니다. 어디로 가는지는 안나왔지만 선수도 알고 팬들도 알고 언론도 알고 있죠(...) 아무튼 테어 슈테겐은 눈물을 흘리며 복잡한 심정을 표시했고, 이후 인터뷰에서도 묀헨글라드바흐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대놓고 표시하더군요. 가서도 잘 하기를.




도르트문트의 레반도프스키와 마누엘 프리드리히도 마지막 홈경기를 치뤘습니다. 부상으로 거덜한 수비진에 급하게 합류했던 프리드리히와 듣보 폴란드인으로 시작해서 챔스에서 레알을 아작내는 임팩트를 보여준 레반도프스키였습니다. DFB 포칼 결승에서 레반도프스키가 트로피라도 하나 따내면서 떠나겠다고 타오르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있다능(...)






한편 바이에른 뮌헨의 보아텡은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싸우다가 퇴장당했는데, 노이어가 빠르게 말린 덕분에 크게 일이 번지지는 않았... 루메니게가 이거 보고 매우 분노했다는 이야기도 들리네요. 별개로 함부르트는 리가 16위를 달리며 플레이오프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 있는데 퓌르트나 카이져슬라우테른가 올라오면 이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슴다(...)




우승 3파전을 펼치고 있는 스페인에선 토요일 바르셀로나가 홈에서 헤타페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메시가 요즘 폼이 떨어졌다느니 망했다느니 말이 많은데 공만 잡으면 메시 맞던데요.



그런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패하고 맙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구 코스타와 레반테의 시소코가 경기 중 충돌하기도 하고, 원정온 아틀레티 팬들의 인종차별 때문에 분노한 레반테의 디오프가 아틀레티 원정팬들을 도발하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중요한건 우승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나가던 아틀레티가 패배했다는거죠. KBSN에서 이 경기를 중계한 한준희 해설이 레반테의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를 극찬했다는 후문이...




바르셀로나의 무승부, 아틀레티의 패배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도 발렌시아에게 고전하며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끝마쳤습니다. 막판에 호날두의 뒷발슛으로 겨우 1점을 따낼 수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마드리드 팀의 우승레이스에 발목을 건 두 팀이 모두 발렌시아 팀들이네요. 과연 라 리가 우승 트로피는 어느 팀이 가지게 될 것인지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합니다.




지난 주는 아니지만 4월 말에 에레디비지 우승을 확정지은 아약스. 프랑크 데 부르 감독 부임 이후로 리그 4연패네요. 특히 올시즌은 아약스 팬들이 '이따위 공격진을 갖고 어떻게 우승했는지 궁금하다'고 할 정도여서 후덜덜합니다. 특히 [보]얀은 그냥 망이 아니라 대망이었... '아약스의 퍼거슨이 되겠다'고 한 데 부르 감독은 근래 반 할과 더불어 잉글랜드로 간다는 썰이 있긴 합니다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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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5 21:59
수정 아이콘
레알은 홈인데다 발렌시아보다 더 오래쉬었고 발렌시아가 멘붕상태라 이길줄 알았는데 일어나보니 비겨있던....
OnlyJustForYou
14/05/05 22:02
수정 아이콘
라리가는 혼돈의 카오스예요. 특히 최종전이 꼬마와 바르샤라 레알 경기 결과에 따라 잘하면 바르샤가 우승할 가능성도 있는데.
웃기는 건 이 3강이 무무패 크크

나폴리는 역시 컵대회 베법사인듯..
오징어짬뽕
14/05/05 22:05
수정 아이콘
와우.. 재밌게 잘봤습니다~
사티레브
14/05/05 22:06
수정 아이콘
사진보다가
카카가 밀란에 있었다
라는걸 진짜 몇개월만에 인지했네요 흐흐
하늘하늘
14/05/05 22:13
수정 아이콘
캬 꼼꼼한 소식 재밌게 잘 봤습니다.
14/05/05 22:19
수정 아이콘
우와 정리가 후덜덜하네요
잘봤습니다
14/05/05 22:20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그것도 꽤나 의미있는 일들로.
멜라니남편월콧
14/05/05 22:25
수정 아이콘
올리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가투소가 대차게 말아먹을뻔한 팔레르모가 승격하면서 광란의 밤을 보낸거(+잠파리니가 팔레르모 오너 된 이후로 감독 한명만 자른 유일한 시즌이라는거-_-;;)를 비롯한 승격팀 소식, 에버튼-맨시티, PSV와 지느님 등 빼먹었네요. 아 귀차니즘(...)

아 그리고 이번 밀라노 더비는 사네티의 마지막 밀라노 더비였습니다. 근데 사주장은 벤치에 ㅠㅠ
Friday13
14/05/05 22:33
수정 아이콘
피오렌티나는 주전 공격수 2명이 나가떨어지면 팀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준 한 예시가 되었습니다.(리버풀이 수아레즈-스터리지 없었으면 어케 됬을지는 뻔하겠죠.)
나폴리 vs 피오렌티나는 여러모로 의미가 큰 경기였던게, 나폴리는 베니테스 부임+역사상 가장 큰 투자+산 파올로 리모델링 시작등 새 시대를 열고자 한 첫 시즌 이었는데, 그에 맞춰 우승컵이 절실한 상황이었고, 피오렌티나도 계속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2프로 부족한 상황을 겪으면서 그동안 쌓인 욕구를 우승으로 풀어야했거든요. 결국은 나폴리가 우승했지만.
Friday13
14/05/05 22:38
수정 아이콘
양 밀란은 뒤늦은 개혁을 해야하는 팀인데, 인테르는 새 인도네시안 구단주가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고 밀란도 나름 준비는 하고 있죠. 문제는 밀란의 경우에는 베를루스코니 일가대신 새 구단주가 오면 뭐 장땡이겠으나, 실비오가 팀을 팔리가 없으니까 갈리아니라도 나가야된다는 점인데, 과연 나갈지 안나갈지.
멜라니남편월콧
14/05/05 23:47
수정 아이콘
토히르는 젊은 피, 개혁을 외치고 있는데 감독이 마짜리라서 이게 뭔가 아이러니 합니다. 사네티옹의 마지막 시즌이 깔끔하지 못한 것도 뭔가 개운치 않고;; 갈리아니는 [베] 대신 욕 먹고, 바르바라 대신 욕 먹어야 하니까 안나갈거 같아요. 바르바라가 지분 팔 수 있다고는 하는데, 반도 안되는 지분 사겠다는 사람이 있을지 -_-;;
Friday13
14/05/06 06:53
수정 아이콘
사네티의 말년이 더러운건 뭐 장기부상 여파도 있고, 마짜리 때문이긴 한데, 차라리 젊은 팀을 꾸리고 싶으면 제만 1~2시즌 땡겨써서 유망주 터뜨린 다음 다른 감독에게 넘기는 시나리오라도(....써보니 이상하게 로마인데?)
바르바라가 전면에 나선 이후 확실히 경영측면에선 일처리가 빨라진거 같기는 합니다. 그게 갈리아니 시절부터 꾸준히 해온건데 바르바라가 막타친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새 구장 건설계획도 구체화하는거 같고.
어쨋든 베를루스코니 일가가 계속 구단을 소유한다면 개혁의지가 있는 사람이 실권을 잡는게 낫지 않나 생각도 들고. 일단 방만한 스쿼드를 대수술해야 하는 팀이 여름-겨울때 해온 행보를 보면 갈리아니는 이젠 진짜 수명 다했다 봅니다.
14/05/05 22:35
수정 아이콘
레미는 사냐가 초대한거란 말이 있더군요.
경기는 무지하게 루즈했지만 끝나고 훈훈한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http://i.imgur.com/YXP5Sgq.jpg
그러고보니 이 사진에서 오른쪽이 사냐 주니어인데 레미 옆에 있는 것 같네요.
Purple Haze
14/05/05 22:40
수정 아이콘
유벤투스는 드디어 당당하게 별세개로 업그레이드 할수 있게 되었어요!!
14/05/05 22:43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14/05/05 22:51
수정 아이콘
글이 너무 정리가 좋네요 잘봤습니다!

어쨋거나 결국에 컵을 들어올린 라파베니테즈와 나폴리에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함식 너임마 최고다 !!!!!!!!!!!!!!!!!!!!!!!!!!!!!!!!!!!!!!!!!!!!!!!!!!!!!!!!!!!!!!!!!!!!!!!!!!!!!!!!
Illskillz
14/05/05 23:00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토토하는 입장에서는 최악의 한주였습니다...
14/05/05 23:33
수정 아이콘
epl만 봤었는데 다른 리그 소식도 같이 올려주시니 무지 재밌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p.s) 마치 친선경기 같았던 아스날-노리치 전은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끝났고
아스날 - WBA 전 말씀하시는거 맞죠?? 옥의티 같아서 조심스레 댓글을 남겨봅니다.
멜라니남편월콧
14/05/05 23:36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정줄 놓고 있다보니 -_-;;; 수정했습니다 크크
류화영
14/05/05 23:38
수정 아이콘
2경기만에 뽀록난 긱스
지금뭐하고있니
14/05/05 23:43
수정 아이콘
아스날 왁스 오른쪽에서 3번째....응????
멜라니남편월콧
14/05/05 23:51
수정 아이콘
사냐횽 와이프요?
반니스텔루이
14/05/05 23:50
수정 아이콘
라리가 재밌게 흘러가네요. 바르샤 비기면서 사실상 무관이라고 봤는데 ..

이렇게 되면 막판 동점골이 너무 아쉬워지는;
14/05/05 23:50
수정 아이콘
스테겐은 바르샤 가겠죠?
애패는 엄마
14/05/06 00:03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저글링아빠
14/05/06 00:48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여기저기 요즘 경기들 정말 꿀잼입니다.
오늘도 꿀잼경기가.. 이제 세 시간 남았네요. 얼른 왔으면... 흐흐..
14/05/06 01:18
수정 아이콘
이번 주말이 대단하기는 했죠. 술약속때문에 못봤지만 ㅜㅜ
돼지불고기
14/05/06 06:27
수정 아이콘
주말은 아니지만 오늘 이번 라운드의 종지부를 찍었네요.
수정궁 3 : 3 리버풀... 이스탄불의 기적을 이뤘던 리버풀이 그 반대의 상황을 당했습니다...-,.-;
토르트문트카가와
14/05/06 08:10
수정 아이콘
연휴 예능은 리버풀
14/05/06 08:32
수정 아이콘
예능은 리버풀이라고 웃기도 지치고 뭔가 이번시즌은 안타깝네요...

다음시즌은 2년차에 스쿼드메꾼 무리뉴, 더 강해진 맨시티, 돈질 시작한 아스날이 기다리고 ,, 리버풀은 챔스때문에 얇은 스쿼드가 더더욱 체감될텐데....

제라드 현역뛸동안 리버풀이 리그우승컵을 들기에 올시즌이 적기라고 봤는데 ㅠ
최종병기캐리어
14/05/06 09:18
수정 아이콘
누가 연휴아니랄까봐....

리버풀은 의적풀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그 우승을 떠나보내네요...

이런거보면 새삼 퍼영감이 대단해 보이네요...
Scharnhorst
14/05/06 10:00
수정 아이콘
연휴 최고의 잼은 텐백으로 흥한자 텐백으로 망한다 인줄 알았는데

이걸 리버풀이...크크크 의적놀이를.ㅠ
뚜루뚜빠라빠라
14/05/06 13:11
수정 아이콘
풀햄이 구단주가 바뀌었군요?
멜라니남편월콧
14/05/06 16:18
수정 아이콘
분명 프리미어리그 클럽을 샀는데 챔피언쉽 클럽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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