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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5 21:14
그 아래 건물이나 집이 있어서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하필 미국과 사이가 극악인 나라라.. 미국이 악감정 품은게 아니라 얘들이 거부하는거라 더 안타깝죠. 유엔과 적십자 도움은 받는다고 하네요.
14/05/05 21:16
정부가 시크한건지... '집단 무덤'이라니 덜덜덜...
물론 산 사람과 살 사람을 먼저 구제해줘야 하는게 맞는거긴 하지만, 구할 능력 없다고 선언한다 쳐도 '집단 무덤'이란 언급은 좀 무섭네요.
14/05/05 21:32
아프간 정부가 시크하다기 보다는...
현재 아프간 정권은 친미인데 얘들 영향력 미치는데가 카불일대정도. 애초에 파슈툰족 지역은 그러니까 탈리반 영향지역은 미국이라면 이를 가는 수준일겁니다.
14/05/05 21:38
미국과 나토의 도움을 거부한다는 것은 과장인 것 같은데요.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것과 거부한 것은 동일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미국과 아프간의 관계도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죠. 아직도 미군이 3만명이나 주둔하고 있는 걸요.
14/05/05 22:09
14/05/05 22:46
http://www.theguardian.com/world/2014/may/03/more-than-2100-confirmed-dead-in-afghan-landslides
'Nato-led coalition troops are on standby to help, but on Saturday they said the Afghan government had not asked for help.' 아마 이 얘기일텐데 'NATO 주도의 연합군이 지원 대기중이지만 아프간 정부가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14/05/05 22:19
지금의 아프간은 그냥 아프간이라는 국명으로 통칭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미국 거부는 이와 관련된 내용인 것 같구요.
요즘은 지상도 무섭고 지하도 무섭고 바다도 무섭고 하늘도 무섭네요 -_-;;
14/05/06 13:53
막연히 집단무덤이라니 이게 무슨짓인가 싶었는데 찾아보니 구호를 진행하다 2차 산사태로 구조작업에 나선 인원 중 600명이 매몰되었다는군요.
3차 4차 피해를 막기 위해 접근금지 내려버리는 상황도 어느정도 이해가 갈 정도의 참사였습니다.
14/05/07 08:49
탈레반은 독립운동을 가장한 광신도 쓰레기죠. 세계적 유산인 불상 폭파시키는것 보고 경악을 했었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이 명복을 빕니다만 인권이라는 것 조차 찾기 어려운 참으로 안타까운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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