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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05 12:27:53
Name Ayew
Subject [일반] [KBO] 21세기, 터지지 않은 1픽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21세기 신인드래프트 중에서 잠재력이 터지지 않은 1픽들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잘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 2000년

- 1차 지명
두산: 문상호(지명후 한번도 1군 등판 못하고 방출, 계약금: 2.2억)
롯데: 강민영(지명후 2002년 팔꿈치 수술후 1군 등판 못하고 방출)
해태(KIA): 김성호(2005년 2경기 나온게 전부, 이외 정보 없음)
현대: 이상현(2005년 11경기 나온게 전부, 이외 정보 없음)

- 2차 지명
LG: 장준관(LG에서 6년간 67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4.93 기록, 이외 정보 없음)
두산: 구자민(정보 업음)
롯데: 정진수(정보 없음)



2. 2001년

- 1차 지명
두산: 황규택(정보 없음)
삼성: 이정호(삼성 통산 19경기 평균자책점이 5.55, 현대(넥센)으로 이적후도 비슷, 계약금: 5.3억)
해태(KIA): 정원(부진하다가 2006년에 특급 셋업맨 활약 후 부상으로 은퇴, 계약금: 3.98억)
현대: 설의석(정보 없음)

- 2차 지명
SK: 조형식(SK에서 3년간 25경기에 나왔다. 이외 정보 없음)
SK: 김동건(SK에서 8년동안 76경기에만 나왔다. 현재는 경찰청 코치, 계약금: 2억)
한화: 김백만(한화에서 6년동안 78경기에 나왔지만 평균자책점이 5.71이다. 현재는 넥센 투수이다. 계약금: 4억)
해태(KIA): 김주철(KIA에서 5년간 41경기에 나왔지만 평균자책점이 7.14이다. 이외 정보 없음)
LG: 박용진(LG에서 2년간 겨우 4경기 나왔다. 현재는 두산 투수이다. 계약금: 4억)



3. 2002년

- 1차 지명
LG: 김광희(2003년 6경기 나온게 전부, 이외 정보 없음)
SK: 김지완(정보 없음)
한화: 신주영(한화에서 6년간 85경기에 나왔지만, 평균자책점이 5.03이다. 그후 은퇴, 계약금: 1.3억)
현대: 조순권(현대(우리)에서 2년간 13경기에 나왔지만, 평균자책점이 6.17이다. 현재는 LG 투수이다. 계약금: 0.9억)

- 2차 지명
SK: 박창근(2004년 14경기 나온게 전부, 이외 정보 없음)
한화: 유혜정(3년간 11경기 나온게 전부, 이외 정보 없음)
LG: 김우석(2007년 히드랍더볼로 유명, 대수비 요원으로 가끔 나옴, 현재는 LG 코치이다. 계약금: 1억)
현대: 배힘찬(현재도 넥센 선수이지만, 2011년 이후로 출장기록이 없다. 계약금: 1억)



4. 2003년

- 1차 지명
삼성: 김형근(정보 없음)

- 2차 지명
SK: 정정호(정보 없음)
한화: 장순천(정보 없음)



5. 2004년

- 1차 지명
LG: 장진용(4년간 27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6.95이다. 타자로 전향했으나 2008년 이후 기록이 없다. 계약금: 1.5억)
SK: 박권수(2004년에 1경기에 나온후 기록이 없다. 현재는 KT 위즈의 수비코치이다.)

- 2차 지명
롯데: 김수화(2년간 23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7.41이다. 넥센으로 트레이드 되었으나 임의탈퇴 되었다. 계약금: 5.3억)
두산: 이원희(2005년에 솔리드한 불펜으로 활약하였으나, 2007시즌후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그후 은퇴했다. 계약금: 2억)
KIA: 이동현(KIA에서 가끔 나오다가 한화로 트레이드 되었으나 통산 6년간 104경기 5.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후 은퇴했다. 계약금: 4억)
LG: 강창주(정보 없음)



6. 2005년

- 1차 지명
두산: 김명제(두산에서 4년간 솔리드한 선발, 계투였으나 교통사고로 인해 은퇴했다. 계약금: 6억)
롯데: 이왕기(롯데에서 3년간 솔리드한 불펜이었으나 그후 자취를 감추었다. 현재는 원더스의 투수이다. 계약금: 3억)
삼성: 백준영(2년간 4경기에 나왔을뿐이고, 현재는 은퇴했다. 그외 정보 없음)

- 2차 지명
두산: 서동환(두산에서 7년간 61경기에 나왔으나 평균자책점이 6.09이다. 현재는 삼성의 투수이다. 계약금: 5억)



7. 2006년

- 1차 지명
삼성: 김효남(삼성에서 4년간 58경기에 나온 불펜 투수이다. 트레이드 되어 현재는 LG 투수이다. 계약금: 1.5억)

- 2차 지명
SK: 김성훈(SK에서 1년간 2경기에 나왔을 뿐이고, 현재는 한화의 투수이다. 계약금: 1.8억)
두산: 김용성(두산에서 1경기에 나왔을 뿐이고, 현재는 KT의 투수이다. 계약금: 1.3억)



8. 2007년

- 1차 지명
삼성: 김상걸(정보 없음)
삼성: 김동명(삼성에서 3년간 6경기에 나왔을뿐이고, 현재는 KT의 타자이다. 곧 터질것 같다. 계약금: 1.3억)
한화: 최진호(한화의 유망주였으나 뺑소니 사건에 연루후 징역을 살았다. 임의탈퇴 되었다.)
롯데: 이상화(현재 롯데의 투수진 뎁스로 인해 출장을 못하는것 같다. 곧 터질것 같다. 계약금: 2억)
KIA: 오준형(5년간 54경기에 나왔지만 평균자책점이 6.00이다. 현재는 은퇴했다. 계약금: 1.8억)
LG: 김유선(필자는 LG팬이다. 이하 생략... 계약금: 3.5억)

- 2차 지명
현대(넥센): 장시환(장효훈, 6년간 33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6.99이다. 아직 넥센 투수인데, 언제 터질지 모르겠다. 계약금: 1.8억)
롯데: 이웅한(기록이 없다. 아직 롯데 투수이다. 계약금: 1.5억)
SK: 이창욱(기록이 없다. 아직 SK 투수이다.)
두산: 이원재(4년간 24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7.83이다. 현재는 공익근무중이다. 계약금: 2억)



9. 2008년

- 1차 지명
한화: 박상규(작년에 처음으로 5경기 나왔다. 계약금: 0.8억)
KIA: 전우엽(전태현, 3년간 16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5.80이다. 현재도 KIA 투수이다. 계약금: 1.8억)
두산: 진야곱(3년간 41경기에 나왔는데, 곧 터질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다. 현재는 경찰청 소속이다. 계약금: 2억)
SK: 황건주(1군에 오르지 못하고 방출되었다. 현재는 원더스의 투수이다.)
LG: 이형종(2010년에 6.52의 평균자책점을 찍고, 임의탈퇴 처리 되었으나 다시 복귀했으니 기대해봄직 하다. 계약금: 4.3억)


- 2차 지명
롯데: 하준호(2년간 25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10.57이다. 현재는 외야수로 전향했다. 계약금: 1.6억)
한화: 윤기호(4년간 14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6.75이다. 올해도 한화 투수로 1군 출장했는데 아직 부족하다. 계약금: 1.2억)
삼성: 최원제(4년간 47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6.29이다. 올해 타자로 전향했다. 계약금: 2.5억)



10. 2009년

- 1차 지명
SK: 김창훈(3년간 26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5.74이다. 현재는 상무 복무중이다. 계약금: 1억)
두산: 성영훈(2년간 24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4.33이다. 현재 재활중인데, 터질것 같기도 하다. 계약금: 5.5억)
롯데: 오수호(오병일, 롯데에서 9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9.69이다. 2차드래프트로 SK로 이적했다. 계약금: 1.8억)
KIA: 정성철(KIA에서 11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7.94이다. 현재는 한화 투수이다. 계약금: 2억)

- 2차 지명(진명호와 한희는 아리까리하다. LG에서 날아오른 박XX도 있다...)
넥센: 장영석(4년간 122경기에 나와 0.199의 타율을 기록했다. 현재는 경찰청 소속이다. 계약금: 1.3억)
삼성: 박민규(3년간 18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이 5.68이다. 현재는 경찰청 투수이다. 계약금: 1.6억)
한화: 구본범(올해 드디어 첫 1군 등판한 투수이다. 한때 사이버 투수라는 오명을 썼었다. 계약금: 1.2억)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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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5 12:31
수정 아이콘
한화팬으로서 왜 조규수가 저기 안보이나... 싶네요.
14/05/05 12:35
수정 아이콘
애매한데 넣을까요?
14/05/05 12:37
수정 아이콘
사실 1차지명은 전부 실패라고 봐야합니다. 한화는.. 개중에 제일 잘한애가 그나마 고르면 조규수(초반 1,2년은 잘 써먹었음),유원상 (전어 아오..)정도인데 얘들보다 잘 뽑았다고 생각되는 애들이 많거든요 오히려
한국화약주식회사
14/05/05 15:44
수정 아이콘
2001년 김태균 건진게 1차지명 대박이고 나머지는 희망고문만 하거나 없거나죠
PDD에게전해!
14/05/05 12:35
수정 아이콘
조규수 정도만 되도 준수한 편...이죠..2000년대 한화는 한번을 제외하면 정말 후덜덜한 신인지명이었으니까요.
구본범은 정말..당시에도 1번감은 아니다라는 말이 많았는데 ㅠㅠ
지바고
14/05/05 13:47
수정 아이콘
그 한번이 대박이었으니....그냥 거기에 몰빵했었나봐요..
14/05/05 14:24
수정 아이콘
조규수는 고등학교 경기를 보는데 해설자가 최소 정민철이라며 칭찬을 하길래 초특급 신인인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빛을 못봐서 아쉽네요
일체유심조
14/05/05 12:37
수정 아이콘
김명제 안 보인다 싶었더니 교통 사고를 당했었군요.
PDD에게전해!
14/05/05 12:45
수정 아이콘
음주 교통사고라서...재활이 불가능할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었죠.
14/05/05 12:55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으로 사고낸걸로 알아요
양주왕승키
14/05/05 13:10
수정 아이콘
수서쪽에서 음주사고 크게 났었죠..지복 지가 찬거죠 뭐.
율곡이이
14/05/05 12:40
수정 아이콘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프로세계로 들어왔는데 살아남는거 조차 힘들군요...선수입장에선 그동안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건데...
짱구 !!
14/05/05 12:45
수정 아이콘
아들을 운동 시키면 안되는 이유... ㅠㅠ
지니쏠
14/05/05 12:59
수정 아이콘
나승현이 없네요. 광주지역에서 사는 엄청난 고교야구팬에, 고교야구 기록원을 하던 친구가, 자기 평생에 나승현만큼 잘던지는 애를 본 적이 없었다고 했는데... ㅠㅠㅠㅜㅜ
생겼어요
14/05/05 13:01
수정 아이콘
롯팬인데 이상화는 사실 기대가 안되요. 09년 추억보정으로 아직도 곧 터진다는 말만 하고 있는데, 투수진 뎁스 문제가 아니라 1군에서 통할 공이 아니죠.
AttackDDang
14/05/05 13:25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영 버려두기에는 2군 평자점 남부리그 줄세우면 롯데는 이상화뿐이죠ㅜ
14/05/05 13:04
수정 아이콘
이정호 김수화 추억의 이름...
Varangian Guard
14/05/05 13:12
수정 아이콘
1승에 5억 이정호!
지나가다...
14/05/05 13:17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는 몰라도 이형종만큼은 포기를 못합니다. (소문에 따르면)성격만큼 더러운 그 볼끝을 기억하기에..
1일3똥
14/05/05 13:20
수정 아이콘
신주영은 2군에서 놀고있을때도 열심히 게임만하고 연애하던데..그러다 연애도 쫑 야구도 쫑
당근매니아
14/05/05 13:29
수정 아이콘
아오 배힘찬 아오 장시환 아오 장영석
BetterTogether
14/05/05 14:56
수정 아이콘
동감...
14/05/05 13:33
수정 아이콘
김성훈 한화 가있나요? 용태는 요즘 그냥 운동만 하는거 같던데..
14/05/05 13:51
수정 아이콘
한기주는 터진건가 안터진건가...-_-;
키스도사
14/05/05 14:08
수정 아이콘
계약금이 10억이었다는걸 감안하면 성공했다고 보긴 어렵죠. 감독들이 굴려서 그런것도 있겟지만.
지나가다...
14/05/05 14:09
수정 아이콘
한기주는 기대대로 터지려는 순간에 부상이..
최종병기캐리어
14/05/05 18:51
수정 아이콘
베이징까지 갔는데... 터졌었다고 봐야죠..

문제는 너무 빨리 거품이 빠진거...
記憶喪失
14/05/05 13:55
수정 아이콘
14신인드래프트에서 1차급 4명을 쓸어담은 sk인데 내년부턴 즉전감으로 올라올선수들이 잘해주길바랍니다
키스도사
14/05/05 14:10
수정 아이콘
김수화는 5억원에 롯데캐슬 1채도 덤으로 받고 들어왔다는 카더라도 돌기도 했는데 고교시절 혹사때문인지 완전 망...
14/05/05 14:18
수정 아이콘
최원제선수는 고등학교시절부터 보면장타력있는 타자였는디.... 그당시부터 걸리면 기본펜스앞 4년이나 시간까먹고이제야 타자로간다니안타깝네요.
혼자라도
14/05/05 14:37
수정 아이콘
타자로서 엉첨난 재능이었지요...장난으로 타격했는데 허리힘으로 담장넘겨버리는 타자였으니 삼성에서도 타자보고 뽑았다는데
본인이 투수고집하다가 그렇게 4년을 날려먹고...ㅠ 그래도 지금이라도 전향했으니 한번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뇌업드래군
14/05/05 14:54
수정 아이콘
진짜 팬들이 그렇게 타자하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ㅜㅜ 너무 늦은거 같아요...
DEMI EE 17
14/05/05 18:49
수정 아이콘
2군 야구선수는 먹고 살만한가요?
꼬라박
14/05/05 19:50
수정 아이콘
엘지 장진용은 2군서는 만렙입니다. 하지만 그에겐 다음 퀘스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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