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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5/04 21:42:58
Name 해원맥
Subject [일반] 정도전 33화


























가정의 달 5월이라 늦었습니다 (__).. 면목이 없네요



그럼 시작합니다

----------------------------------------------------------------------------------------
1. 우왕의 명령

이성계를 암살고고

.. 누굴 믿고 암살합니까? ->




한편.. 악당(?) 정도전은 ..

- 대사헌 조준이 비리를 찾아냈습니다
주군께선 모른척 해주십시오

이성계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우까
            선생 이건 보복이우다

악당 정도전 : 민의를 져버린 자들에 대한 심판입니다.
                  가끔 확신이 서지않을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저잣거리로 나갑니다

                   (정도전 시야)
                  시전에서 온갖 물건들과 먹거리 옆에서 쓰래기를 뒤지는 아이들의 얼굴과 뗏국물을 봅니다
                  오늘도 소생 한참 거기서 서있다 왔습니다.

이성계 : 좋슴메.. 삼봉의 뜻대로 하시우다






2. 체포왕 정도전

이숭인 : 퇴근중인데 뭔일인가?

관원 : 대사헌 조준의 명으로 왔습니다. (감옥으로 끌려갑니다)



이색 : 무슨죄로?

하륜 : 불효죄 (삼년상을 지키지않았음)



권근 : 무슨일이냐

니들 잡으러 왔습니다요 (캡쳐하느라 힘들었습니다)








조준 : 권근은 황제의 칙서를 미리 열어본게 죄요

이지란 : 하륜대감 죄는?

조준 : 왕족인 영근 왕한의 처가 무고로 발고하였습니다.

정몽주 : 그렇다고 다 잡아가면 어떻합니까

[동정] : 증거를 인멸할 시간을 주어서는 안되지 않겠습니까
            진위여부야 국청에서 가리면 될것 아니겠습니까 (어그로.. 덜덜)
정몽주 : 국청이라니?
[동정] : 어찌이리 흥분하십니까

변안열 : 사헌부가 너무 추잡하구만

[동정] : 지금 그말씀은 죄인들을 비호하고 사헌부와 그 수장인 대사헌 대감을 무고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재상에 대한 무고는 중죄임을 모르십니까

            오비이락. 우연의 일치일뿐입니다.
            무고한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색 : 대사헌은 일단 방면해주시고..

삼봉 : 아무리 시중대감이라해도 대사헌 일에 간여해서는 안됩니다. 자중해주십시오

정몽주 : (빡침)..



3. 브로맨스의 균열

삼봉 : 몰랐다면 미안하네
포은 : 이 모든게 자네가 꾸민 짓이겠지
삼봉 : 도당에서 결정된 일전일주론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네

포은 : 아직 내말에 대답을 하지 않았으이. 대답부터 하라지 않는가
         나더러 이 비열한 짓거리에 동조를 하라고?

삼봉 : 포은 .. 연꽃은 구정물 위에서 피는것일세
         나는 나는 말일세 오직 굶주린 백성들에게 농토를 나눠줄 날을 고대하고있네
         이게 자네 질문에 대한 나의 최선의 답변일세

포은 : 만약 끝까지 사전이 폐지 되지 않으면 어쩔셈인가?

         반대파들을 모두 죽이고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해서라도 사전을 폐지할 작정이신가?
         이 질문만은 반드시 대답해야 할 것이네




(나이스 타이밍 쌍매당 이첨 난입)






이색대감이 시중관둔다고 갱킹중..

- 사전은 고려를 지탱해온 식화의 근간.
사전을 부정하는 것은 고려를 부정하는것.. 내 절때 동의할수 없다

포은 : 이성계와 딜을 해보겠습니다..





4. 딜러 정몽주 (딜러로 포지션 전환)

이성계 대감을 만나러 왔다.

- 이미 주무시고 계십니다.. (도모왕 이방원)
다시 고하라 했잖냐



포은 : 대감께서는 어째서 조준과 삼봉을 말리지 않은것입니까 이건 이인임이 하는짓이란 말입니다

이성계 : 말.. 조심하시우다
            그렇수  내 삼봉한테 다 시켰스꾸만.
            백성들한테 땅땡이 나눠줄려고 하는 그거 막는놈들을 모조리 잡아쳐넣으라고 했음메

            조둥이만 뻔뜻하면 백성 백성 해대다가 제땅 뺏길까봐 반대하는 그 미친 개자식들 모조리 모아서리 모가지를 뽑아버리라고 했수다

            그래 그게 뭐 잘못됬수까
포은 : 그것이 잘못된것입니다

이성계 : 그게 뭐 잘못된것이수까

포은 : 어찌하여 대감께선 백성들에게 다가가려 하십니까
         백성의 아픔을 달래주고 보듬어줄분은 대감이 아니라 이나라의 군주여야합니다.
         신하는 군주를 빛내는 겁니다.

이성계 : 그래서 뻔쩍뻔쩍 빛나는 군주가 고려땅에 몇이나 있었슴메?
            번지르르한 말장난일뿐이우다
포은 : 제발 백성들의 눈물을 직접 닦아주려 하지마십시오, 마음을 갈구하려 하지 마십시오
         이는 군주가 해야할 일입니다.

이성계 : 죄인 풀어주는 일은.. 없을꺼우다

포은퇴장

(이성계와 포은 정몽주의 사이가 .. 멀어집니다)








5. 모략왕 정도전

삼봉 : 승복해라
양촌 : 지은죄가 없는데 왜

하륜 : 지은죄가 있긴 있지. 권세를 갖지 못한게 죕니다
         사형 갈수록 누구를 닮아가는것 같습니다? 그토록 싫어했던 사람말입니다

이숭인 : 이제 그만좀 사라져 주시겠습니까. 개 돼지만도 못한 사문난적과 같은 공기를 마시자니 숨이 막혀서 말입니다



6. 암살前



곽충보에게 우왕의 단검을 건네주며 이성계를 암살할 방법을 문의합니다


한편.. 변안열은 고려왕실과 결탁하며 한방을 노리는데....


근비가 예쁘네요 (__)





변안열이 왕실과 대화를 나눈것을 지켜보는 남은..
(너도 죽을준비해라)





이성계 : 삼봉 죄인들 풀어줍세

삼봉 : 이미 질렀는데 어떻합니까

이성계 : 삼봉선생이 정치로 무혈혁명을 하자 했던말 기억하시우까
            지금 이게 삼봉이 말하는 정치 맞수까 내는 잘 모르겠수다




- 곽충보 난입-
이성계 : 무슨일이시오










믿고쓰는 조영규 : 상자를 열어보시오







한편.. 변안열은 우왕을 찾아가는데


삼봉 : 상왕께서 보낸 손님들 이라고?



어째 곽충보가 더 악당처럼 보입니다만..



이성계가 니들 잡으러 왔음요


변안열 (헐...)

우왕 (헐...)

배극렴 : 죄인 변안열 너 퇴장



이성계 : 신은 전하를 살려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신을 죽이려 했슴메

우왕 : 니놈과 짐은 혈통부터가 다르지 않느냐
         기껏해야 넌 천한 북방의 야인과 붙어먹은 촌뜨기 아니냐

이지란 : 이런 썅 (왕에게 욕을 합니다 크크)



변안열 퇴장...

이색 퇴장...

인생은 하륜처럼.. (죽지않고 퇴장합니다) *하륜외 2명 퇴장합니다 (이숭인. 권근)



7. 대업

남은 : 반대파 없는 지금 대업합시다
동정 : 지금 해야 희생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조준 : 아직은 명분이 약하지 않습니까?

도모왕 이방원 : 명분이야 만들면 되지 않습니까
                       삼봉숙부 결심을 하시지요
삼봉 : 전제개혁은 시작도하지 못했고 아직 밥이 설익은것도 분명하네만 서두르는것이 과연 능사겠는가
남은 : 내일은 어찌될지 모르는게 사람의 일입니다. 아쉬운대로 밀어붙이는것도 나쁘지만은 않을것입니다.




근비 : 이성계좀 설득해봐 포은 (예쁘네요.. 목소리는 좀 거슬리지만..)




- 정몽주가 고려 왕실의 푸쉬를 받아서 이성계를 찾아옵니다



포은 : 왜 입궐안합니까. 금상을 폐위할 생각입니까?
         신하로서는 하면 안될일입니다.
         계속 이러다보면 욱하는 마음에 없던 역심도 생깁니다.

이성계 :  불필요한 오해란게 뭐우까?

            어차피 오해를 받을꺼면 확 뒤집어 버리는게 어떻겠습메. 그라면 아니되겠수까
            (이성계는 포은 정몽주를 넌지시 떠봅니다만 ...)

포은 : 소생 대감을 안지 24년 입니다. 마음에도 없는 소리 마십시오. 다시 찾아뵙겠으니 안녕히 계십시오

이성계 : 살펴가시우다





삼봉 : 포은이 대업의 대의를 인정하고 주군의 신하가 된다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혁명이 될 것입니다.

이성계 : 생각은 정리가 됬수까?
            금상의 문제를 어찌했음 좋겠슴메

삼봉 : 주군.. 이제 대업을 시작할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성계 : 대업이라..

삼봉 : 용상을 비워놓겠습니다. 주군께서 앉으시지요





(이성계의 말이 찜찜한 정몽주..)

-> 삼봉을 찾아옵니다




포은 : 금상의 폐위를 막아준다면 자네의 [숙원]인 전제개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네

삼봉 : 안됨.

포은 : 어찌하여 즉답을 하는가
         동문들과 의절할정도로 사전의 혁파에 매달리는 자네가 어찌거부한다는 말인가
         [지금 자네에게는 사전의 혁파보다 금상의 폐위가 더 중요한 일인가]
          말해보게 금상이 폐위되면 자네가 얻는것은 무엇인가
삼봉 : 포은

포은 : 일전의 자네는 내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네
         이성계를 왕으로 세워서라도 사전을 혁파할 것이냐는 질문 말일세
        내 오늘은 미처 듣지못한 대답을 들어야겠네


다시묻겠네 자네 역성을 꿈꾸고있는가




  용상을 비워놓겠습니다... 주군께서 앉으시지요







* 본격적으로 친우인 정몽주와 정도전의 갈등이시작되는 화였습니다.
* 고려는 역사의 뒤로 사라질것인지 아닌지..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




간신을 제끼고나니 스승을 제끼고 사제들을 제끼고 이젠... 우정을 제껴야합니다
괴물이 되는길은.. 정말 힘들군요
다시금 태조 이성계도 대단하지만 이성계를 왕으로 만든 정도전도 대단합니다..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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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4 21:50
수정 아이콘
정성깊은글에는 선리플 후감상!
14/05/04 21:51
수정 아이콘
이러다 정도전 정몽주 다 죽는건 아니겠죠?
검은별
14/05/04 22:05
수정 아이콘
에이 그럴리가요. 이성계가 정몽주는 절대 다치지 않게 하라구 얘기했는데요. 그리고 이 드라마 제목 정도전입니다. 주인공이 왜 죽겠어요 크크크
14/05/04 22:0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정몽주는 그렇다 치더라도 주인공이 죽을리가.. 하핫;; 저두 참..
14/05/04 22:26
수정 아이콘
에이 설마요~ 주인공과 라이벌을 죽이는 드라마가 어디있나요?
비토히데요시
14/05/04 22:5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죽긴 죽겠지만 권세 이룰거 다 이루고 장수 하다가 80살쯤 죽겠죠~
그니까 드라마 주인공 하지 않을까요?
14/05/04 21:54
수정 아이콘
어느덧 자연스럽게 보이기까지 하는 하륜...;;
그건 그렇고 슬슬 역심을 드러내는게 뭔가 슬프더군요...그런 의미에서 예고편이 인상깊던데 지금쯤 방송하고 있겠네요...
덤으로 곽충보는 실제로 악당이 맞긴 한...드라마에선 안 나오겠지만;;...
강동원
14/05/04 21:59
수정 아이콘
동정은 무섭습니다...
관조하는 자의 운
14/05/04 22:03
수정 아이콘
어제와 지금 계속 시청중인데 대하드라마 '정몽주' 너무 재미있고 또 짠하네요.ㅜㅜ
강동원
14/05/04 22:07
수정 아이콘
정판파 소름돋네요.
혼자가서 다 뒤집어 놓는 패기 덜덜해
14/05/04 22:16
수정 아이콘
다음주 정몽주님인 임호와 야구 친선시합하는데 막상 보고 울지는 않을지 ㅠㅠ

유동근이랑 임호의 연기력이 감탄했습니다
방에서 둘이서 이야기하는씬에서 두 연기자의 연기에 몰입해서 눈만봤는데
둘다 눈한번 깜빡이지않고 대사 치더군요
비토히데요시
14/05/04 23:00
수정 아이콘
임호씨도 정말 연기력 대단하시더라구요
유동근씨한테도 안밀려요
오히려 선이 굵지 않으면서도 존재감있는 연기가 더 어려울 수 있는데....
14/05/04 22:19
수정 아이콘
포은만 빼고 다 나가!
나는 대업 하고싶어! 너와 함께!
김티모
14/05/04 22:37
수정 아이콘
march...
카루오스
14/05/04 22:21
수정 아이콘
머지않아 정몽주가 바이바이... 으;;
클린에이드
14/05/04 22:23
수정 아이콘
대하드라마 '공민왕' -> '이인임' -> '최영' -> '우왕' -> '조민수' -> '이색' -> 이제 '정몽주'...
지나고 이제보니 김전일급이죠? 다들 암살, 객사, 사약, 폐위, 숙청, 잠적...
'그'를 조심하라! 소년탐정 정도전! '정몽주' 편 시작합니다.
후추통
14/05/04 22:23
수정 아이콘
참...역사공부한 사람이지만...혀가 내둘러지네요....
바스테트
14/05/04 22:30
수정 아이콘
정몽주님 날 가져요 흑흑 ㅠㅠㅠㅠ
그리고 공양왕 연기하시는 남성진씨도 진짜 쩌네요...(참고로 이분 아버지가 남일우씨인데 용의눈물에서 목은 이색을 연기했었습니다 크크)
삼겹돌이
14/05/04 22:31
수정 아이콘
이번 임호는 정말 조재현이나 유동근에 전혀 뒤지지가 않네요
최고네요
지은이아영이
14/05/04 22:32
수정 아이콘
근비쨔응 너무 이쁘다능~

임호 연기력 덜덜 하네요.
바스테트
14/05/04 22:33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오늘자에서 폐가입진을 꺼내들어 왕대비와 근비이씨에게 쌍욕을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정몽주를 보니 ㅠㅠㅠ
진짜 이 드라마에 나오는 분들 왜이리 다 연기력이 다 좋은 건지
아리아리해
14/05/04 22:33
수정 아이콘
오늘만큼은 대하드라마 정몽주입니다. 그리고 우왕 역할 했던 박진우씨도 논스톱때 생각하면 연기 정말 많이 늘었네요. 다들 연기 진짜 잘합니다.
14/05/04 22:37
수정 아이콘
왕 말투는 어색했는데 인두씬에서 진짜미친놈인줄;
14/05/04 22:41
수정 아이콘
아 예전에 어린신부에서 문근영이랑 썸타던 애였네요 생각해보니 흐흐
치토스
14/05/04 22:41
수정 아이콘
정도전 보면서 제일 놀랜것중 하나가 박진우씨의 연기력 이었습니다. 노력 많이 했나봐요
뽀로리
14/05/04 23:05
수정 아이콘
힘이 너무 들어갔다고 호불호 갈리는거 같던데 저는 똘끼 충만해 보여서 맘에 들더군요.
Tristana
14/05/04 23:06
수정 아이콘
인두씬에서는 진짜 미친줄알았네요
그리고 우왕 잘생겼다능
레이드
14/05/04 22:34
수정 아이콘
오늘 진짜 정몽주 대감의 연기력 때문에 눈물났습니다... ㅠㅠ.... 임호씨 진짜 대단하네요..
14/05/04 22:42
수정 아이콘
어제 자 방송 리뷰인데 다들 오늘 방송 얘기만 하시네요.
이게 다 해원맥님이 리뷰를 늦게 올려서 그런겁니다?
어서 오늘 자도 빨리 올리시지요~
단지날드
14/05/04 22:54
수정 아이콘
대하드라마 정몽주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이 임팩트가 너무 강렬해서 그런거 같아요 크크
샨티엔아메이
14/05/04 22:45
수정 아이콘
괴물, 괴물해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간신은 물론 스승에 사형제에 친우까지 제낀다는 설명에...괴물은 괴물이었구나 하는생각이 드네요.
후추통
14/05/04 22:51
수정 아이콘
임호씨가 유들유들한 역을 많이해서 이미지가 많이 굳어졌지만 돈텔파파같은 작품에서도 확 깨는 역할 하셨죠...이때가 대장금에서 중종역 하신 직후라는 걸 감안하면.....아무래도 임호씨 필모그래피 하나가 또 생기는 거 같네요.
꺄르르뭥미
14/05/06 00:36
수정 아이콘
엽기적인 그녀에서 차태현한테 충고듣는 모습과 비교하면 정말...
요정 칼괴기
14/05/04 22:52
수정 아이콘
시대가 만든 괴물이지만 그 괴물이 만든 세상은 좀더 나았다는게 위안.
singlemind
14/05/04 22:55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단지날드
14/05/04 22:59
수정 아이콘
어제부터 오늘 그리고 당분간은 정몽주가 드라마 하드캐리 할거같네요

어제 제일 안습이었던건 줄 잘못잡은 변안열장군 ㅠㅠ 오오 그것은 인생 ㅠㅠ
지은이아영이
14/05/04 23:14
수정 아이콘
600년 전에도 인생은 라인 ㅠㅠ
Tristana
14/05/04 23:05
수정 아이콘
오늘도 꿀잼이었네요.
빨리 오늘 리뷰도 내놓으시죠
김티모
14/05/04 23:06
수정 아이콘
이 드라마가 픽션이었으면 지금쯤 게시판은 두 패로 나뉘어서 부모원수 만난 양 싸워댔을거같은데 역사스포가 크크크 ㅠㅠ
기다린다
14/05/04 23:08
수정 아이콘
역사 스포가 없었다면....

뭔 드라마 스토리가 산으로 가냐고.. 뭐 이런 개막장이 어디 있냐고.. 한참 난리 나고 있을 듯하네요...
14/05/04 23:54
수정 아이콘
박영규씨가 이인임연기를 잘할 수 있었던 거는
그전 출연작하고 정도전하고 막장의 정도가 비슷해서입니다.
기다린다
14/05/04 23:56
수정 아이콘
흐흐 그 전 작품도 중간에 가셨죠...
14/05/04 23:14
수정 아이콘
정도전은 이성계와 독대할 때는 '소신'이라 칭하죠
도로시-Mk2
14/05/04 23: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주군' 이라고 부르죠.
14/05/04 23:32
수정 아이콘
다음주 예고편을 보니 이방원 잘 봐야합니다. 왕을 꿈꿔요
이방원같은 얼굴이 보통 주인공 치고 지가 주인이 되거든요.
500년뒤에도 주먹으로 결국 오야붕이 될 듯한 얼굴입니다.
14/05/04 23:40
수정 아이콘
여깄었구만 심영이
바스테트
14/05/04 23:42
수정 아이콘
참고로 800년전쯤에는 고구려를 배신한 연남생이었습니다.
멀면 벙커링
14/05/05 00:23
수정 아이콘
연남생 두명이 환생해서 시조로 배틀 뜨다가 한쪽이 다른 한쪽을 죽이는 그런 막장 시나리오로 전개되겠네요. +_+
14/05/04 23:56
수정 아이콘
드라마를 다 보지만 해원맥님 글은 다시 처음부터 잘 읽어요.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4/05/05 00:43
수정 아이콘
이제 34화 올리셔야죠!!! 크크크크
클린에이드
14/05/05 01:53
수정 아이콘
호의도 계속되면 권리!

이보게 해원맥이.. 좋게 말할 때 어서 오늘 리뷰를 내놓게.. 자꾸 늦을텐가?...
공짜로 잘 보는 사람들이 대가없이 올려주는 사람을 독촉하고, 기껏 애써 올려주시면서 늦어서 면목없다 하는 이 상황은 크크크
해원맥님 리뷰 잘 보고있어요! 늦어도 좋으니 올려만 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해원맥
14/05/05 02:36
수정 아이콘
내.. 내놓았습니다.. ;; 죄송 ..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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