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03/02 23:03:01
Name 파이란
Subject [일반] K팝스타 시즌3 Top10 A조 경연 간단한 후기

프라이머리의 힙합곡을 어쿠스틱하게 재해석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우승후보로 급부상한 권진아 양의 '씨스루' 무대입니다.
이제 부산 예문예고 2학년에 올라가는 소녀로, 애프터스쿨 리지 양이 이 학교 선배입니다.
방송 후 검색 순위 1위 찍고 상위권에 랭크 중이고, 실시간 음원 순위도 갈수록 상승 중이네요. (3/2 밤10시30분 현재 iChart 기준 15위)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에 제가 응원하는 참가자입니다.




여인혜, 박나진, 류태경 등 대구 소녀 3인방 짜리몽땅이 부른 브라운 아이드 소울 'Brown City'입니다.
세 소녀의 미모가 급성장하였고, 특히 박나진 양의 배꼽티가 인상적이네요;;;




남녀혼성 듀오 알맹(최린, 이해용)이 부른 '담배가게 아가씨'입니다.
알맹 다운 신나는 무대였고, 최린 양의 목상태는 배틀오디션 때에 비해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만, 예측 가능한 무대로 신선함 떨여졌다는 아쉽움이 있었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버나드박이 부른 김태우의 '하고 싶은 말'입니다.
지금까지 버나드박의 선곡 중 가장 어려운 곡으로, 한국어에 서툰 그에게는 힘들었던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명선생'이라는 별명 답게 목소리 하나는 정말 깡패네요;;



탈락후보는 되었지만 설마 진짜 탈락하지는 않겠지요?




16세의 기타 천재 소년 샘김은 G-드래곤 '그XX'를 자기 스타일로 바꿔 불렀습니다.



하지만 우승후보 '알, 버, 짜'와 다크호스 권진아와 같은 A조에 포함되었고, 경연순서도 전체 첫번째로 뽑힌 불운은 극복하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샘김이 꼭 붙어서 그의 기타 연주를 계속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3/02 23:24
수정 아이콘
권진아양 목소리 너무 좋아요~ 박진영 심사 위원 말대로 점점 실력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짜리몽땅도 무대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생각한 탑5가 모두 A조 경합 덜덜덜...
버나드는 안정권이라고 생각하고 이번에 의외로 샘김이 불안할 수도...
파이란
14/03/02 23:28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도 한희준을 제외하고는 우승후보가 다 A조에 몰린 것 같았습니다. 시청자 심사위원의 투표가 사실상 인기투표일 것 같아 버나드와 샘김이 Top8에 올라가고 B조에서 밀려난 2명이 최종 탈락할 것 같기는 합니다.
14/03/02 23:24
수정 아이콘
권진아 라이브가 저정도로 유지되면 시즌3의 주인공이 될 것 같습니다.
이시스
14/03/02 23:24
수정 아이콘
음.. 버나드 박과 샘 김이 탈락 후보가 되고 나니 왜 EQ가 그리워지는 걸까요..
파이란
14/03/02 23:29
수정 아이콘
저도 EQ가 그리워요 ㅠㅠ
손연재
14/03/02 23:26
수정 아이콘
권진아 양 박진영이 슬픈 노래만 잘 하는 것 같다고 해서 들고 나온게 씨스루.. 그것도 인터뷰에선 신나게 불러보겠다고 했는데 막상 들었을 때 신나기 보다는 소울이 많이 느껴졌어요. 심사위원 말 신경쓰지말고 본인이 잘하는 슬픈 감성만 보여줘도 많이 올라갈 것 같네요.
14/03/02 23:34
수정 아이콘
연습생 뽑는 오디션이라 그런지 박진영씨는 백지상태의 참가자들 위에 자기가 생각하는 모범답안을 그려나가려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성있는 참가자들에겐 안 맞는듯... 그대신 기술적으로 모자란 부분이 있는 참가자들은 잘 채워주더라고요
14/03/02 23:38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은 많이 챙겨 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어서...

k팝 스타 특유의 생방송 무대로만 가면 다 죽을 쑤는 경향이 있는데

그럼점은 나아졌나요? (제가 언뜻 보기에는 그런것 같은데)
해달사랑
14/03/02 23:43
수정 아이콘
생방이 다다음주 부터에요~ 시작해봐야 알텐데, 일단 탑10이 노래는 다 잘해서 기대중입니다.
피즈더쿠
14/03/02 23:45
수정 아이콘
시즌1때...그렇게 기대를 했으나 참....
해달사랑
14/03/02 23:49
수정 아이콘
뭐라 할말이... 크크..
14/03/02 23:46
수정 아이콘
아 이무대도 라이브는 아니였군요

왠지 오른쪽위에 live가 안써있다 했네 -0-
파이란
14/03/02 23:57
수정 아이콘
립싱크도 아니었고 게다가 풀밴드 연주에 맞춰 노래 부른 것이니 라이브가 맞지요. 녹화방송이라고 라이브가 아니라면 역시 녹화방송인 '유희열의 스케치북'도 라이브가 아니게 되는 건데요;;;
에버쉬러브
14/03/02 23:46
수정 아이콘
권진아양 바로 다운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눈에 들어왔네요 그동안은 존재감이 별로 없었는데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고등학생이라는데 한번더 놀람....
피즈더쿠
14/03/02 23:46
수정 아이콘
A조가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Top5였는데 죄다 거기에 몰려있었으니...B조가 꿀이지 않나 싶은데...
14/03/02 23:48
수정 아이콘
아마 PGR에 불판이 있었으면 조편성 보면서 '한희준님이 좋아합니다' 드립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해달사랑
14/03/02 23:48
수정 아이콘
권진아 짱! 아이유처럼만 되자(과도한 기대중)! 크크
피즈더쿠
14/03/02 23:52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B조에서 4,5위 되는 순간 탈락이 거의 확실시 되지 않을까.....
절름발이이리
14/03/02 23:56
수정 아이콘
라이브로 이정도 나오면 대박일텐데..
파이란
14/03/02 23:59
수정 아이콘
라이브는 맞습니다. 단, 생방이 아니라 녹화방송이었습니다
세크리
14/03/03 00:03
수정 아이콘
녹화는 후보정이 가능해서... 다만 시청자 심사위원들 반응을 보니 생방에서도 어느정도 기대할수 있을것 같네요.
몽키.D.루피
14/03/02 23:58
수정 아이콘
최린씨에게 묻혀있지만 사실 남자 보컬 순위권에는 이해용씨가 꼭 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피즈더쿠
14/03/02 23:59
수정 아이콘
사실상 한희준 다음이지 않을까. 워낙 받쳐주기만 해서 그렇지 아주 가지고 노는게 다릅니다..
분첩절첩식
14/03/03 00:05
수정 아이콘
라이브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은 노래와 송출이 동시에 되는 상황이 아니어서 음원후보정이 가능하다는 얘기죠. 케이팝스타는 참가자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후보정을 과하게 넣을 인센티브가 있고 유희열스케치북이야 가수들이 프로그램 소속이 아니니 정성들여 후보정해줄 이유는 없으니까요.
파이란
14/03/03 00:27
수정 아이콘
생방송을 '라이브'라고 부르기는 하는데, 음악방송에서도 '라이브'를 '립싱크'나 '핸드싱크'의 반대 개념으로 그 자리에서 연주하고 노래한다는 의미로 쓰고 있어서 혼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후보정을 쎄게 하기는 하지요. 근데 이 방송의 경우 일반인 심사위원들도 엄연히 있는데 문제가 될 정도로 후보정을 할 것 같지는 않군요
14/03/03 00:19
수정 아이콘
라이브공연이 아니라는 얘기가 아니라 생방송이 아니라는 얘기같네요.
저지방.우유
14/03/03 00:40
수정 아이콘
1. 권진아 - 저도 제일 응원하는 참가자입니다, 다 좋아요 ㅠ
2. 짜리몽땅 - 아줌마 스타일이라고 늘 생각했는데, 역시 여자는 꾸며봐야...
근데 리드 보컬이 진짜 필요해요
이 친구들을 볼때마다 빅마마는 진짜 사기였구나를 늘 생각한다는...
3. 알맹 - 심사평 듣다 짜증났습니다 / 최린이 잘하는 거 압니다 / 하지만 이해용이 다 캐리했는데 한 마디도 안 하더군요....와참..
[이해용이 이번 시즌에서 가장 저평가된 참가자라고 생각합니다]
4. 버나드 박 -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음...
5. 샘 김 - TOP8 안 되더라도 유희열이 데리고 키웠으면 좋겠어요~
롤링스타
14/03/03 00:56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참가자들 수준이 높긴한데
전 시즌 악동뮤지션처럼 파괴력 있는 참가자는 없는 듯...
14/03/03 01:33
수정 아이콘
이 친구들이 정말 오디션 프로그램 초창기에 나왔다면 다들 와 어떻게 이런애들이 탑10에 모였지 와 대박 할정도로
수준이 높네요. 어린친구들을 이번에 안 끌고간게 다행이네요. 짜리몽땅 이런 친구도 대단한건데
그만큼의 주목도를 못 받는거 같아 아쉽네요.
HOOK간다
14/03/03 03:07
수정 아이콘
희열옹이 샘킴과 권진아양은 꼭 데려가 주길 바라네요.
14/03/03 05:27
수정 아이콘
아, 권진아양 무대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참 듣기 좋더군요. 이번무대는 특히 좋았네요.
14/03/03 06:36
수정 아이콘
권진아 무대는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전체 무대들 중에서도 단연 최고네요.
원래 짜리몽땅 올인이었는데 권진아양 멀티 떠 봅니다 크크
터치터치
14/03/03 06:46
수정 아이콘
나의 권진아가 우리 권진아가 되는 과정을 보면서 눈물 흘리며 웃습니다.
바다로
14/03/03 12:39
수정 아이콘
나의 권진아가 우리 권진아가 되는 과정을 보면서 눈물 흘리며 웃습니다. (2)
14/03/03 07:08
수정 아이콘
권진아양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노래부르는게 그렇게 섹시해보일수가.. 철..컹철컹..
어제 버나드박은 마지막 가성부분이 상당히 아쉬웠네요. 그부분만 잘 처리됫으면 좋았을텐데 생방이였으면 아마 굉장히 안좋게 들렸을 것 같았습니다.
함박웃음오승환
14/03/03 09:13
수정 아이콘
1. 샘김 - 이번시즌 가장 응원하는 참가자 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중이병 흘러넘치는 허세소년인줄 알았는데. 갈수록 마음에 드네요. 이번 무대도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긴장해서 실력발휘를 다 못했지만. 아직 이녀석은 우리로 치면 중3이라구요. 중3이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와 107명의 방청객앞에서 방송국안 대형 세트장에서 저정도 노래를 부르면서 저 대단한 기타를 친다. 생각하면 할수록 어이가 없어요. 난 중3때 머했더라...

2. 권진아 - 그냥 저냥 중위권 참가자라 이번에 떨어지겠거니 했는데. 진짜 대 반전이네요. 갑자기 주목 받는 우승후보가 된 느낌!!. 하지만 이번 무대가 인생 무대라면? 다음 무대에서 지금 무대와 별반 다를바 없는 무대만 보여준다면? 발전을 중요시 하는 K-POP STAR 심사위원들인지라... 걱정은 대네요.

3. 짜리몽땅 - 갈수록 조금은 무대들이 뻔해지는 느낌은 있습니다. 차라리 지난번 무대처럼 한두번 정도는 개인기 위주로 나가봐도 신선할것 같아요. 그러다가 다시 화음으로 Impression을 남기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

4. 버나드 박 -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무대는 선곡이 조금은 아쉽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어렵더라도 가요 감성을 계속 보여주어야 약점을 극복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계속 상위권으로 올라갔으면 하네요.

5. 알맹 - 갈수록 조금 뻔해지는 무대가 되는것 같네요. 솔직히 이번 무대면 지난 시즌의 이천원과 크게 다를바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심사위원들에게 씌진 콩깍지가 슬슬 벗겨지면 위기가 올것 같습니다 (JYP는 아직 정신 못차린것 같지만...^^;;) 반전의 계기가 필요합니다 (일멩에게도 JYP에게도)
김연아
14/03/03 09:41
수정 아이콘
권진아는 사실 이번에 떨어질 레벨의 중위권 참가자는 아니었죠. 소위 안테나 트레이닝 그룹의 에이스였고 탑10 선발전 때도 이미 강적을 물리친 바가 있고 무대 퀄리티도 언젠가부터 계속 상위권이었습니다.
흰코뿔소
14/03/03 10:19
수정 아이콘
JYP도 콩깍지를 약간 벗은 것 같습니다. 말로는 칭찬은 하면서 눈은 그렇지가 않더군요.
권진아 칭찬할때와 표정을 비교하면...
The HUSE
14/03/03 09:49
수정 아이콘
권진아양이 지난 배틀부터 어제까지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네요.
생방 첫번째 무대에서 이정도를 뽑아줄 수 있다면 top3는 쉽게 갈듯합니다.
다만 우승할려면 팬덤이 필요한데, 예선에서의 모습이 없어서 조금 걱정이네요.
아무튼 권진아 짱짱걸!!!
김연아
14/03/03 10:01
수정 아이콘
제가 오디션 볼 때 집중해서 보는 것 중에 하나가, 뜰까 말까를 떠나서 소위 프로무대에서 거의 바로 써먹힐 만한 포텐셜들이 있는가입니다. 약간만 가다듬어주는 것만으로 말이죠.

이를테면 시즌 1때는 데뷔 가능성은 없어보였지만 박정은의 춤이 가장 나았고, 박지민, 이미쉘의 가창력, 수펄즈의 보컬그룹으로써의 가능성, 이하이, 백아연의 음색 정도.
시즌 2 때는 그냥 악동뮤지션!!

이번 시즌 3 때는 샘 김의 기타, 한희준의 보컬, 권진아의 음색이 현재까지는 눈에 띄는군요. 남영주의 가창력과 버나드 박의 음색은 뭔가 커트라인에 걸려있다고 해야하나.. 버나드 박은 권진아 수준으로 자기 음색 컨트롤을 못합니다. 기본적인 가창력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 같은데, 모든 노래를 자기화시켜서 소화시키는 권진아에 비해 버나드박은 노래를 타는데다가 그 노래가 국내 취향은 아니긴 하죠. 뭐 전 자기가 잘 하는 것만 잘 하면 된다는 주의이긴 합니다만. 남영주는 실망스런 무대가 몇 차례 있어서. 뭐 이미 가수 경험도 있고 프로 수준에 절대 부족함이 없긴 합니다만 왜 실패했는지 가끔 엿보인달까...

짜리몽땅이나 알멩의 경우, 그 정도 수준의 아카펠라 그룹이나 연극형(??) 그룹은 개인적으로 평가절하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보여지는 저는 실력에 비해서 평가를 박하게 하는 편입니다. 짜리몽땅은 적어도 수펄즈 수준의 보컬 그룹으로는 진화해야죠. 화음은 짜리몽땅의 압도적 우위이겠지만 실제 아카펠라 화음이 우리나라에서 아니 전 세계적으로도 그리 먹히는 부분은 아닙니다. 화음은 화음일 뿐이죠. 이분들은 노래가 꽤나 약합니다. 이번에 정공법을 택한 것은 아주 좋은 선택이었으나 역시 노래가 약하다는 부분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알멩 역시 가수할 건데 언제까지 그런 아이디어만 가지고 승부할 것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정공법을 택해야지요. 다행인 것은 두 멤버의 랩이나 보컬 실력이 상당하다는 거고, 특히 이해용의 그 능수능란한 보컬을 받쳐주는게 아닌 좀 더 주인공으로 내새워본다면 재미를 볼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거죠. 여하간 두 팀은 이대로 가면 그냥 오디션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됩니다.

여하간 결론적으로다가

악동뮤지션 앨범 내놔라!!! 양군아!!! 생방 첫무대에 안 내어놓으면 진짜 합정동을 불바다로 만들테다!!!
흰코뿔소
14/03/03 10:24
수정 아이콘
저도 간단하게 한 마디 하자면,

1. 샘킴 - 제가 유희열이라면 이후 성적 상관없이 샘킴은 무조건 데려갑니다. 제가 투자자라면 투자 2순위.
2. 권진아 - 제가 투자자라면 투자 1순위 입니다. 곡의 구성, 구성한 곡의 구현. 이 두 가지 중요한 능력을 모두 갖췄습니다. 권진아도 안테나로 가야한다고 생각하구요.
3. 짜리몽땅, 알맹 - 팀이라는 점이 오히려 서로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랄까요. 서로 조화를 맞추는 것보다는 각기 최선의 기량을 발휘해서 시너지를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서로 맞춤으로 성공했지만 앞으로는...
4. 버나드박 - 너무 감성이 무겁고 슬퍼보여요. 보컬로서의 클래스는 이미 갖춘 것 같고 정신적으로 좀 더 밝아진다면 그 울림을 가지고 자유자재하게 노는 만개한 버나드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4/03/03 10:40
수정 아이콘
권진아양은 상중하 오디션에서 불렀던 [난 남자가 있는데] 와 탑텐 결정전에서 부른 [I NEED A BOY] 도 정말정말 좋습니다. 이제서야 주목받는게 이해하기 힘들 정도예요. 흐흐
알버짜 3강은 예상했던대로 각자 가진 강력한 개성이 이제는 슬슬 식상해보인다는 함정에 빠져드는 것 같네요. 생방무대에서 극복이 가능할 지 기대의 의문이 동시에 듭니다.
그리고 아직 악동뮤지션만한 OP가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시즌3가 진행되면서 시즌2를 복습하고 있는데 정말 놀라운건 악동은 생방무대에서도 퀄리티가 쳐지지 않아요;; 기성가수들도 힘든 자연스러운 무대를 매주 뽑아내는데 다른 참가자들(특히 B모군;;)은 거의 학예회수준일 정도입니다. 시즌3의 생방무대가 어떨 지 모르지만 비교당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14/03/03 14: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흥겨운 음악이나 감성을 때리는 음악을 좋아하죠.
시즌1은 안봤으니까 넘어가고 시즌2때 우연히 백아연양이 부른 키다리아저씨를 듣고 K팝스타에 관심이 가서 보게 되었습니다.
시즌2에서는 악뮤와 신지훈양, 유유를 좋아했죠.
시즌3은 한희준군과 권진아양이 너무 좋은 곡을 들려주어서 응원합니다. 화이팅.
14/03/07 13:29
수정 아이콘
뒤늦게봤습니다.
생방송 TOP10무대를 TOP8로 줄인건 성공적이라고봅니다.
10팀은 생방송시간 맞추기가 너무 힘들었죠... TOP8 참가자들도 한달정도 더 가다듬을수있을테구요
첫방은 잘끝낸거같으니 생방송 무대 퀄리티가 기대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189 [일반] 고기를 익혀봅시다. [27] 저글링아빠12930 14/03/03 12930 3
50188 [일반] 힘내려구요. [118] 김치찌개10175 14/03/03 10175 49
50187 [일반] f(x) 가사 이야기 [16] epic8698 14/03/03 8698 7
50186 [일반] TV조선에서 방송되는 '강적들'을 소개합니다. [44] Alan_Baxter7258 14/03/03 7258 0
50185 [일반] 드라마 '정도전'의 정도전vs정몽주 [18] 비연회상6275 14/03/02 6275 2
50184 [일반] K팝스타 시즌3 Top10 A조 경연 간단한 후기 [44] 파이란5206 14/03/02 5206 1
50183 [일반] 정도전 18화 후기 [86] 해원맥6659 14/03/02 6659 0
50182 [일반] 민주주의 정당 내의 민주주의 [27] 당근매니아4707 14/03/02 4707 2
50181 [일반] 소녀시대 일본노래들 [8] Duvet5080 14/03/02 5080 0
50179 [일반] 2014.02.22 가온차트 누적/조정 Top 100 [5] 홍승식4013 14/03/02 4013 3
50178 [일반] 우리나라 정당의 근본적인 문제 [95] 요정 칼괴기4795 14/03/02 4795 6
50177 [일반] 피지알은 정말 좋은곳인거 같은게 어떤 토론이던간에 타커뮤니티와의 괴리감이 잇다는점이네요 [71] 삭제됨5944 14/03/02 5944 1
50176 [일반] [KBL] 2013-2014 KBL 현재 순위+6강 상대전적 및 잔여경기와 잡설 [28] G.G3112 14/03/02 3112 1
50175 [일반] 영화관 진상고객 [26] 연호랭이8629 14/03/02 8629 8
50174 [일반] 민주주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한국의 정당문화 [72] LunaseA9626 14/03/02 9626 29
50173 [일반] 새누리당 "야합 저급한 정치시나리오" 통진당 "갑작스런 밀실합의에 의아스럽다" [91] Duvet7802 14/03/02 7802 2
50172 [일반] 2월의 집밥들. [24] 종이사진3855 14/03/02 3855 4
50171 [일반] 왜 시민을 내모는가? (이영돈 피디의 젠틀맨을 보고나서) [28] 삭제됨4930 14/03/02 4930 9
50169 [일반] 3박 4일간의 일본 간사이(고베,교토,오사카)여행 후기입니다. [17] 자전거도둑6375 14/03/02 6375 0
50168 [일반] 안철수-김한길 신당 창단 추진 선언 [237] 마빠이12847 14/03/02 12847 0
50167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은퇴한 운동선수 Top10 [131] 김치찌개8804 14/03/02 8804 14
50166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류현진 첫 시범경기 하이라이트) [10] 김치찌개4977 14/03/02 4977 6
50165 [일반] 테니스의 왕자의 문제는 비현실성보다 게임자체가 재미가없다는 것 [56] Duvet9347 14/03/02 934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