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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3/02 09:41
옮긴건 아니고
얼마전부터 간간히 이종격투기 까페에서 많이 퍼왔었습니다 사실 엽혹진사이트가 언제부턴가 글 리젠이 느려서 불안하긴 했는데 역시나더라구요 앞으로 이종격투기 까페에서 퍼올생각입니다
14/03/02 06:14
글과는 상관없는 내용이지만 이런저런 일을 겪은 후에도 다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pgr에서 글 잘쓰시는 분들을 보러 오는것도 있지만 김치찌개님 글과같이 가벼운글들도 재밌게 읽고있네요. 이 댓글을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올려주신 자료들 감사히 잘 보고있고 저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14/03/02 08:14
김치찌개님 글이 좋습니다.. 같은 페이지, 엽혹진 폐쇄 게시물의 댓글에서 김치찌개님의 글이 싫습니다 라는 글을 보고
사실 마음이 아팠습니다. 비판에도 이유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냥 서로 좀 고쳐주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치찌개님의 게시글에서 간혹 사실과 다른 내용이 올라온다면, 확인도 피드백도 없는 글을 올리냐는 댓글 대신에 사실과 다른 부분을 아시는 유저께서 댓글로 고쳐준다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14/03/02 09:39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봇이아니고 저도 사람인지라 상처를 많이 받았던건 사실입니다 저격글을 당하니 멘붕까지 오더라구요 지금도 회복중이에요 절묘한 시기에 엽혹진 폐쇄까지..-_- 하지만 얼마전부터 이종격투기 까페에서 계속 퍼오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꺼 같습니다 댓글 노력해봐야죠.
14/03/02 15:01
틀린 정보 퍼옴. 덧글로 잘못된 정보란 사실이 지적받고 파이어됨. 동일한 내용을 담은 후속편 또 퍼옴.
뭐 이런 행태가 몇년간 있으니 비판을 받는거죠. 간혹 사실과 다른 내용을 올려서 문제가 아니라, 지적받아도 고칠 생각이 전혀 없으니 문제.
14/03/02 08:44
사실과 다르거나 사실에 대한확신이 없는 경우는 안올리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 게시물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피드백이 없으시니까요.
14/03/02 09:28
예전부터 최대한 자게는 확실한글을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 다시 확인하고 있구요 그런대도 정보가 다를때는 참 그렇더라구요. 피드백은 저번에 글 남겼지만 노력하려고 합니다 시간을 주세요.
14/03/02 09:16
항상 고맙게 읽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김치찌개님을 좋아하진 않지만, 모든 사람이 김치찌개님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
14/03/02 09:54
항상 감사드리며,
모든 댓글에 다 피드백하시면 너무 힘드실테니, 답변을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곳에만 하시는건 어떨까합니다. 답글달다 지치실까봐 의견내봅니다
14/03/02 10:23
초등학교때 우리반을 생각해보면
1. 뒷자리에서 조용히 딴짓하는 아이 2. 떠드는 아이들 이름 적는 반장 3. 떠들면서 다른아이들과 친분 쌓는 아이들 4. 조용히 공부하는 아이 5. 매일 조용하지만 꾸준히 옆반 소식, 연예인 소식, 선생님 소식 들고와서 전해주는 아이 5번이 김치찌개님 같네요 이런 친구가 있으면 저런 친구도 있는게 커뮤니티라 생각합니다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4/03/02 10:28
찌개님, 화이팅입니다. 이것저것 신경쓰지 마시고, 앞으로도 꾸준히 글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비록 댓글도 안다는 올드유저지만 매번 즐겁게 글 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14/03/02 10:50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는 김치찌개님께서 퍼 날라다 주는 글 들을 좋아했어요 재밌는 글도 많았구요 엽혹진폐쇠 소식에 젤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힘내세요
14/03/02 10:55
김치찌개님 글 항상 즐겨보며 응원하는 회원 여기도 한명 있습니다....몇일전 자게에서의 일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다시 뵙게되니 한편으로 다행스럽고 또 한편으론 걱정스럽기도 하네요....극딜에 가까운 저격도 지나갔으니 앞으로 정말 더 극심한 저격도 나올수도 있을거 같은 불안감이....올리시는 글 내용중 뭔가 논란의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기다렸다는듯이 파이어될거 같은 위태로운 기운이 도는게 불안합니다....김치찌개님이 더큰 상처를 받으실수도 있고...그럴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김치찌개님 항상 응원합니다
14/03/02 12:42
찌개님 응원 합니다만, 지나친 도배만 자중해주시면 좋겠어요.
길게 이야기 나누고싶어서 열심히 글썼는데, 퍼온글 몇개가 1페이지에 쑥 올라오면서 뭍히면 정성들여 본인글 쓴 사람들이 아쉬울 것 같아서요 저는 피드백 없으신것 보다는 그런게 싫었는데... 부탁드려요~
14/03/02 13:42
매번 똑같은 형식의 top10 글.. 너무하지 않습니까?
좀 퍼오더라도 다양한 내용의 글. 다양한 출처의 글. 양질의 글들을 퍼올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본인이 PGR을 얼마나 좋아하는진 모르겠지만.. 그 애정이 사이트에 독이 된다면 방향을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14/03/02 14:05
퍼오더라도 양질의 글을 퍼오라...허참.....찌개님 top10 글들을 보며 자잘한 상식들을 알게되고 관련 댓글을 통해 해당 분야의 가벼운 이야깃 거리를 읽는 재미를 즐기는 저같은 회원은 뭐가 되는건가요? pgr에서 없어져야할 독을 마시고 있는건가요? 이거 큰일이군요....도대체 양질의 글이 뭔지 참 궁금 하고.... 자게 한바탕 난리나고 누가봐도 다시는 글 안올릴 정도의 심한 극딜을 당하고도 자세를 바꾸시며 다시 돌아와 올린 첫글부터 이런 얘기가 나오는거.... 김치찌개님의 글이 김치찌개님이 이정도 핀치에 몰아넣어야 할만큼 pgr에 독같은 존재인가요...이건 너무한거 같습니다
14/03/02 14:35
무슨 생각으로 그런식의 가치판단을 내리시는지 모르겠네요.
찌개님의 글이 싫으신분도 있지만 좋아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 개인적인 기준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사이트를 재단하지 마시죠;
14/03/02 15:22
그냥 마음에 안들면 스킵할 수도 있지만..
과연 이런 글이 사이트의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인지.. 저는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피지알만의 매력을 확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고 보거든요. 가입후 글쓰기 2달 유예기간이라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사이트가 유지되는 동력은 양질의 글들 덕분이라고 보는데.. 저는 글 열심히 쓰는 유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조회수는 올려주는 유저이고.. 피지알에 애정을 가진 입장에서 안타깝네요.
14/03/02 16:40
도대체 pgr만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불만이 있으시면 운영진께 건의를 하세요. 자기만의 잣대로만 pgr을 보면 김치찌개님의 글을 좋아하는 잣대를 가진 유저들은 pgr러가 아닙니까?
14/03/02 19:06
PGR만의 매력은.. 정말 양질의 글들이 올라온다는 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만약에 이점에 동의하신다면.. 이런 글에는 반기를 들어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김치찌개님의 글만이 예외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정말 성의껏 쓴 글인데 부정확한 정보가 조금 포함된 것으로 인해서 포화를 맞는 다른 글들을 생각해보세요. 만약에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이런 글이 독이라는 제 표현이 너무하다 생각하실수 있겠죠. 이게 참 현재 규정위반은 아닌데.. 그리고 저도 이런 글 하나가 단독의 제제의 대상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다만 그 지속성을 봤을때 문제가 있다 이거죠. 건의로 해결하기 참 애매한거 같네요. 아래 다른 글들에서 많이 논의되었다시피요.
14/03/02 16:19
별로 너무하지 않아요. 독도 안돼요. 저는 다른 글 보다 김치찌개님 글을 더 편하고 재미있게 잘 봅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글을 안올리실까봐 걱정되네요. 이런 댓글이 독이죠(2) 자유게시판에 하루에 몇개의 글이나 올라온다고... 하루에 페이지 몇개가 훅훅 넘어갈정도면 몰라도 말이죠... 김치찌개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14/03/02 19:35
아래 글들 논의중에도 나온 내용입니다만..
김치찌개님에게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옹호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문제라는 얘기도 있었죠. 저도 거기에 동의하구요.
14/03/03 18:00
한두번 퍼오면 왜퍼오나 할 수 있겠는데 김치찌개님은 거의 장인수준이라...왠만한 애정 없으면 이렇게 매일 퍼오는것도 못한다고 봅니다.
조회수는 기여하는거고 펌은 해악입니까? 글 몇개 안쓰셨다고 하셨는데 그 와중에 쓰신 글/리플이 남 비난하는거면 좀 그렇지 않나요?
14/03/03 18:39
잠시 일이 생겨서 일보고 오느라 답변이 늦었네요.
펌이 해악이라고 하는게 아니죠. 포인트를 잘못 잡으신거 같네요.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다시피 부정확한 정보, 피드백 없음, 중복 게재, 자기 의견 없음 등의 문제가 있으니까 도움이 안된다는 거죠. 오히려 한두번 퍼오는거였으면 넘어갈수도 있었겠지만, 장인 수준이라 더 문제가 커진거죠. 그리고 애정이 없으면 못하는게 맞죠. 그런데 동기가 괜찮으면 결과가 나빠도 다 괜찮다는 주장이시라면 동의하기 힘드네요. 그 애정이 모든 비판에 대한 실드가 될 수 없구요. 마지막 줄은 완전히 논의에서 벗어나는 댓글이네요. 비난이 틀렸다, 수위가 높다 이런 의견이라면 몰라도.. 모든 눈팅 유저는 침묵하는게 예의입니까?
14/03/03 18:42
사족입니다만.. 이렇게 많은 댓글을 달게 될 줄 몰랐는데..
파이어의 원인이 되어놓고.. 댓글에 대해서 댓글 안다는것도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서 댓글 달다보니 참 많아졌네요.
14/03/02 14:33
예를 들자면.. 난 참 좋아하는 음식점의 음식이 있는데 정작 비슷한 음식 사준적도 없는 사람이 와서 그음식이 맛이있다느니 없다느니 그러면 그 좋아하는 음식 잘먹던사람은 짜증이나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난 잘보고 있는 연재물 엉뚱한사람이 왈가불가하면 참 짜증이납니다.
14/03/02 14:37
언제나 찌개님의 글을 잘 보고있는 한사람입니다.
PGR의 최고의 장점은 취향을 존중해준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싫어하는 사람의 취향도 있지만 저처럼 반기는 사람의 취향도 존중해주셧으면 합니다.
14/03/02 14:50
오지랖 넓은 사람들 진짜 많아요. 본인이 보기 싫으면 안 보면 그만 아닙니까?
물론 불확실한 글이나 도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드백 없는 모습은 분명히 문제입니다. 하지만 김치찌개님 본인도 문제를 인지하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 굳이 글로, 댓글로 저격까지 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김치찌개님의 이런 가볍고 소소한 글을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세요.
14/03/02 15:04
참고로 김치찌개님이 문제를 인지하고 고치려 노력하신다고 말씀해오신지는 한 5년쯤은 되신거 같네요. 무슨 노력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별로 신뢰가 안가는 건 김치찌개님이 자초한 일이죠.
14/03/02 15:02
논리 엄청 따지고 이성적인게 덕인것처럼 행동하던 사람들이 이럴땐 태세변환하는거보면 징그럽네요. 좀 일관성들좀 어떻게 안되나요? 김치찌개님은또 예외적이니 다른 잣대를 들이밀어야하는거죠?
피드백요청하는건 뭐 이해합니다. 어느정도 소홀한부분이었고 잘못된부분에대한건 좀 고치셔야된다고 생각하는데 몇몇 익명성뒤에숨어서 저격하고 돌려까고 독설 하는 분들은 제발 일관성좀 유지합시다 .. 김치찌개님이 솔직히 남들과 소통하는게 좀 유별나고 독자노선을 걷는건 맞는데 이게 뭐 악의적인마음으로 하는게아니고 좀 타고난 성향인거같은데 너무 몰아붙이는거같네요..
14/03/02 15:43
오랜 기간 곪아오던게 결국 터져서(방법은 심히 잘못됐지만) 할 말 못할 말 다나오고, 벌점 받을 사람 받고,
김치찌개님도 느낀게 있으신지 좀 바뀌려 하시는 것 같은 이 마당에, 새삼 역정을 내시는 이유가.. 이번 사태(?)때 댓글 정말 많이 다시던데, 궁극적으로 뭘 말씀하시려는 건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14/03/02 15:52
댓글많이다시는건 마찬가지셨는데요 뭘.
이글에서도 댓글로 피지알의 독소리나오는 이 마당에 새삼 역정내는게 뭐 어때서요? 제가 말하고자하는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피쟐러라면 이중잣대 갖지 말고 일관성있게하자는거죠
14/03/02 15:56
배려는 해주면 고마운거지 강요하는게 아니다라고 주장하시던 분들이나 공지상 문제가없는걸 다른잣대끌고오지말자던분들이 갑자기 태세변환하는게 그리좋아보이진않았습니다.
어쨌든 인과응보사필귀정이라고 찌개님이 자초한것도 있지만 이런방식으로 누구 내쫓는들 그게 그리 정의롭진않은거아닌가요?
14/03/02 16:01
이번의 난리는 유례가 없던 경우라 (김치찌개님처럼 활동하는/하던 분이 없다보니)
특별한 케이스라고 봤습니다만.. 아무튼 알겠습니다.
14/03/02 16:07
뭐 생각의차이는 있고 저도 무조건적인 찌개님 지지의 입장은 아닙니다만 이번 사태는 시작부터 과정부터 결말까지 뭐 하나 정상적으로 돌아가지는않다보니 제가 여러댓글로 역정아닌 역정을 낸건 사실입니다.근데 그게 뭐 문제될거없지않나요?
14/03/02 16:19
비판하신 대상에 제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고, 그보다는 무엇 때문에 그러시는지
잘 와닿지가 않아서 한 번은 여쭙고 싶었습니다. 저야 결국에 터질 게 터졌다는 것에 의의를 두다 보니, 그 과정 자체를 받아들이지 못한 분들은 생각 안했던 것 같네요.
14/03/02 16:28
사실 피지알에 깔려있는 기조가
규정(또는 법)을 어기지 않는 하에서는 개인의 자유는 무한히 지켜져야하고 그것을 제한하려면 객관적으로 논리적이고 타당한 근거가 필요하다 입니다.(아닌 분도 계시지만요) 여러 분란이 일어나면 보통 저 근거를 바탕으로 한 주장이 힘을 얻고 그에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면 '근거도 없이 장판파만 하는 어그로꾼'으로 몰려 찍어눌리기 다반사입니다 근데 평소 저런 주장을 하시던 분들이 갑자기 태세를 바꿔서 타당한 근거도 없이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려고 하니 이중적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솔직히 김치찌개님 글 올리는 것을 막을 명분은 없죠.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반대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공감이 갑니다. 저도 김치찌개님이 지금보다 더 피드백을 해주셨으면 좋겠고 가벼운 글은 자게보다 유게에 가서 자게의 수질이 좀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합니다. 그러니까 이런식으로 공론화해서 토론하는 것은 옳은데(물론 저격글은 무조건 반대지만요) 다른 사안에서도 규정 지키는 선에서 개인의 자유는 무한히 지켜져야 한다라는 논리를 마치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지 말던가 아니면 본인도 그걸 지키던가 둘 중 하나만 하자는 겁니다. (물론 규정안에서 개인의 자유는 지켜져야 하는 것이 맞고, 많은 사안에서 저 경우가 맞을 겁니다만 아닌 경우도 있다는 거죠)
14/03/02 16:28
지금 제가 댓글쓴건 말씀하신대로 바뀌려고 노력하는와중에도 피지알에독이된다니 이런소리하니 정신이 혼미해져서 쓴거맞아요. 그리고 이번사건때 알게모르고 난니가싫어 라는 부정적 감정들이 뿜어져나오니 불쾌감을 느낀채로 댓글을 써서 유독 그렇게 느끼셨나봅니다. 호불호없이 중립적 입장에서보면 무슨 마녀사냥 하는기분이 들더라구요
14/03/02 16:26
전 재밌게잘보고있습니다. 이글이 불편하신분들은 그냥 스킵하시면되지 괜히 재밌게보는분들 기분까지 망칠려고 댓글다는지... 꼭 그런분들중에 유익하고 양질의 글을쓰시는분은 없더군요
14/03/02 16:51
이 글에서도 마저 얘기가 나오네요. 전에 하던 얘기 마저 정리하자면...
1. ~~의 진실 이런 류는 아예 퍼오지 않으셨음 합니다. 찌개님으로서는 별 생각 없이 퍼오는 거겠지만 문제는 보통 거기에 있거든요. 거기다 몇 줄 채우시겠다고 '이게 맞습니다~'는 식의 말까지 덧붙이시니까요. 이런 글에 전문적인 피드백을 하실 수 없다면 아예 안 들고 오는 게 낫죠. 피드백 문제는 여기서 나온다고 봅니다. 2. 피지알에 대한 애정으로 퍼오시는만큼의 애정으로 피지알의 글을 읽으셨음 합니다. 중복 문제도 좀 해결되겠지만 피지알의 분위기를 많이 모르시는 것 같아요. 그 분위기가 옳든 그르든 일단 알고는 있어야겠죠. 3. 이런 문제가 나왔을 때 얼굴 보고~ 이런 식의 얘기는 않는 게 나을 겁니다. 찌개님이라고 오프라인에서 사람 만날 때 상대방 말에 대답은 하지 않고 pgr에 도배하듯 어디서 들은 얘기만 쭈욱 하시는 건 아니잖습니까. 오프라인에선 할 수 없는 방식을 쓰셨고 역시 오프라인에서는 보기 힘든 반응을 받으신 겁니다. 4. 피드백 어려운 거 없습니다. 거기다 님처럼 퍼오는 경우는 더 쉽죠. 지금까지 경험으로 문제 되는 건 안 가져오면 되는 거고, 파이어되면 '에공 그렇군요' 등 몰랐다는 식으로라도 반응하면 됩니다. 아니면 그냥 틀린 정보 수정, 추가 정보 올려주는 댓글에는 고맙다고 하면 그만이구요. 아니면 정말 모르는거면 검색할 필요 없이 "그럼 어떤 게 맞는 거냐?"고 질문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아랫글 보면 그런 것조차도 없이 그저 '난 열심히 퍼오는데 왜 욕하냐'는 식의 반응만 하셨죠. 뭐 저로선 이해하기 힘든 신경질적인 반응입니다만... 이런 게 계속 쌓여서 일이 계속 벌어지는 거죠. 뭐 이걸 받아들이실지는 찌개님 마음이고, 그런 건 아무 상관없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불만은 있지만 저렇게 문제제기까지 해야 되냐는 쪽입니다만.. 아무튼 이런 게 바뀌지 않으면 저번과 같은 일은 주기적으로 계속 벌어질 겁니다.
14/03/02 19:19
김치찌개님은 그간 논의 내용들을 읽어보기나 하신 걸까요?
저는 글솜씨도 없고.. 표현도 정제되지 못해서 위에 독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그런데 사실 이렇게 쓰지 않으면 알아주질 않는거 같기도 하네요. 게시판에 정말 좋은글 많이 써주시는 소위 네임드 분들도 의견 개진한걸 많이 봤는데.. 대부분 매우 완곡한 표현을 사용하셨지만 지금까지 김치찌개님의 글과 방식에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상당수였죠. (이게 다수인지는 확신할수없지만) 바로 위에 눈시비비님 댓글도 있네요. 어느글이었는지 잘 모르겠는데 Orbef님 댓글도 인상적이었고. 등등.. 솔직히 그런 댓글들 봤으면.. 적어도 top10류의 글은 자제하시겠지 했는데.. 아무래도 완곡한 표현의 댓글들은 잘 읽어보지 않으신거 같네요. 너무 집중포화 때리는거 아니냐 하시는데.. 저는 사실 며칠간 논의에서 댓글단게 이글이 처음입니다. 집중포화로 느껴진다면 그만큼 불만이 있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겠지요.
14/03/02 20:02
자기방어가 대단하신거 같습니다....나는처음단 댓글이다 대중적인 분위기가 나의 의견과 일치했는데 왜 나한테만 이러느냐....내 생각이 대부분 네임드들의 의견 이었는데 안읽어 본거냐? 이 뜻인가요.....
14/03/02 20:07
나한테만 이러느냐가 아니라.. 일관성이니 집중포화니 하는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입니다.
네임드들의 의견에 관한 부분은 다른분 댓글(좋은글 쓰시는 분들 중에 비판하는 사람 못봤다라는 내용)에 대한 답이었는데.. 지금 그 댓글이 사라지고 없는거 같네요. 이상하게 되었군요. 지금 보니 위에 짧게 '예'라고 쓴것도 비꼬는 댓글이신가보군요.
14/03/02 20:16
본인이 처음 댓글 달았다는걸 말하며서 그것을 방패삼아 본인이 억울하게 지적당하고 있는거라 얘기 하시는거 같은 뉘양스가 느껴졌습니다. 비꼬는 댓글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해당 댓글 삭제하겠습니다
14/03/02 20:11
혹시 위에 일관성 얘기를 꺼내신게 저한테 하는 얘기인진 모르겠는데..(긴가민가 했는데 이 댓글로 보아하니 저한테 한 얘기인거 같은데..)
전 일관성 면에서는 확실합니다. 다른 글에서는 댓글 단적이 없고.. 이 글에서는 제 주장에 공감하실지 안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일관성이 문제되는 부분이 있던가요?
14/03/02 20:14
오해하신것같지만 그얘긴 딱히누굴 의도적으로 지칭해서 한건아닙니다. 그냥 위의 님댓글보고 그대로쓴거에요.어쨋든
옹호하는사람들 단체로 문제있는 사람 만들 이유는 별로 없어보입니다. 다 나름 합당한 이유가있을텐데요.. 저도 일관성 없는분들 머라하는거지 비판적입장을 지니고있는분자체에대해서 문제점을 느끼고있지는 않습니다.찌개님에게도 책임이있다고보고요. 님의견처럼 반대로 제가 찌개님 비판하시는분들 모두 문제가있는 사람이라 인식하는건 잘못된거라생각합니다. 어떠신지요. 정말 옹호하는모든이들이 문제가있다고느끼시는건가요?(전 문제가있는 놈인지도모르겠지만)
14/03/02 20:28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지만.. 그 사람들이 잘못된 사람이다.. 이런 얘기가 아니죠.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일뿐.
그리고 저는 이 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를 옹호하는것도 마찬가지로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은 문제가 있는데 문제가 있는 글이 계속 올라오도록 유인하는 행위는 문제가 없다고 여긴다면 오히려 일관성이 없는거 아닐지요. 옹호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이런 글을 직접 올리지는 않았으되 시간되고 하고싶으면 직접 할수도 있다는 얘기인건데.. 제가 보기엔 PGR에 별반 도움이 안되기는 마찬가지 아닌가 싶네요.
14/03/02 20:34
이게 옳다 그르다 o.x로 결론날 상황이였으면 이런 난리가 났을까요? 각자의 가치판단. 결과와 과정중시의 차이. 등등 수많은 요인으로 인해 판단이 달라지는것뿐인데 본인의 판단기준으로 그와 상충하는의견들을 깡그리 문제있는 주장으로 정해놓으시면 그건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그리고 사실 문제있는 글들은 몇몇개입니다.그것도 피드백만 해줬으면 아무문제없는글이 대다수구요. 님이느끼는 문제있는글이라는게어떤건가요대체
14/03/02 20:46
자꾸 글이 길어집니다만.. 제가 가장 화났던 글은.. 김치찌개님이 동일한 top10글을 두번이나 올렸을 때 였습니다.
댓글에서 중복글은 너무한거 아니냐 했는데 답변도 없고.. 거참. 그리고 기본적으로 잘못된 정보, 확실하지 않은 정보 포함한 글은 다 문제있다고 보는데.. top10류 글들에 그런게 유독 많았죠. 이런 경우엔 피드백을 해줬다고 해도 애초에 문제있는 글들이었죠. (다른 분들은 잘못된 정보 올렸다가-예를 들면 속보-확실하지 않다는 댓글에 포화맞고 글 삭제하는 경우도 많은데 말이죠.) 그리고 당연히 내 주장과 다른 주장이 틀렸다고 말할수 있는거 아닙니까. 반대의견인 사람들이 죽일놈이다 이렇게 말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언제 상충하는 의견 내는 사람을 깡그리 매도한적이 있던가요.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지레짐작하신거 같네요. (저도 이해는 됩니다. 게시판에 그간 많은 글,댓글이 있었고.. 개인별로 주장하는 바를 분리해서 기억하는게 쉽지 않은일이기 떄문에..) 여튼 댓글을 한번 달게되면 중간에 멈추는건 예의가 아닌거 같고.. 또 계속 달다보면 게시판 어지럽히는 것 같고.. 그러다보면 개인적으로 시간도 뺏기게 되고.. 그래서 웬만하면 논쟁글에 댓글 안쓰려고 합니다만.. 또 어쩔수 없이 이렇게 되네요.
14/03/02 20:56
내주장과 다른 주장은 틀릴수도있는거지 당연히 틀린건 아니지않을까요?
어쨋든 그완 별개로 제 입장은 문제있는부분은 방침대로하자 이고 님이 느끼는 문제있는 그런글이 올라오면 차라리벌점을 주는방식을 만드는것도 괜찮다고는 봅니다. 잘못된정보를 올리고 수정하지않거나 혼란을 야기하는 명목으로말이죠. 일단 찌개님의 앞으로도 행보가 중요하다고봅니다. 서로 입장차이가 존재하니 저도 이만하기로하죠.
14/03/02 20:33
김치찌개님 글 너무잘 앍고 있고 이렇게 매일 글이나 자료를 찾아서 올리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아는 저로서는
김치찌개님 글 너무 좋고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수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03/02 21:16
피지알에서밖에 유머와 이런류의 글을 보는 저로서는 이런글이 너무 좋습니다.
찌개님 항상 응원하니 계속 수고해주시고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14/03/02 21:59
응원합니다.
스타1이 저문 현 상황에서, 유게가 계층유머에 잠식되지 않고 있는 건 김치찌개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김치찌개님의 글의 퀄리티에 100% 만족해온 것은 아니지만, 이번 사태(?)를 통해서 김치찌개님이 진정한 피지알 유게의 레전드가 되시길 바래 봅니다.
14/03/03 01:45
nba매니아라서 댓글 달자면 조던의 위엄 그리고 매직존슨은 다저스지분이 수입이 아니고 사업에 수완이 뛰어나서 사업수익이 많은걸로 압니다
14/03/03 01:56
피드백요구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피드백은
여기있는것처럼 감사합니다댓글에 답글다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이런거야 선택의 문제인데 하라마라할 이유가 없지요) 정보가 잘못된 자료나 사실관계가 틀린 자료 등등 이것을 지적했을때 피드백을 말하는거죠. 이런 피드백을 하지말라니요... 다른유저가 저런 자료 갖고와서 글만쓰고 잠수타버리면 난리가 났을텐데 몇년동안 그대로 유지되는걸 보면 신기합니다. 또 비판하는댓글엔 오히려 역정을 내거나 무시로 일관함에도 수많은 지지를 받는다는것도 놀랍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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