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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2 15:03
알면서도 클릭할 수 밖에 없는 글 ㅠㅠ
허쉬 초콜릿 드링크를 먹다가 이걸 보니...아. 입안에 들어가면서 나오는 육즙과 양념맛을 느끼고 싶어라....
14/03/02 15:50
좋은 집밥이네요..
그나저나 마지막에 덧붙이신 아이가 일종의 모험으로 치부되고 있다는게.. 참 슬프네요 저도 정말정말정말정말 아이들을 좋아하기는 합니다만(물론 내 애가 깽판 치고 쿵쾅거리면 미울때도 있겠지요 -_-;)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고 있노라면 이런 세상에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이 과연 내 만족만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인가.. 나만큼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에게 낳아주는 것이 정말 아이를 위한 일인가.. 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저는 요새 결론이 안낳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조차 들게 되더라구요.. 뭐 이래놓고 뜬금없이 사고치고-_-;결혼할수도 있기는 합니다만 아무튼 딩크족까지 생각을 하고 있는 저로선 부럽기도 하면서 제 자신의 상황이나 생각이 씁쓸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것과 별개로..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이런 글 해롭습니다 ㅠ_ㅠ;;
14/03/02 17:11
이번에도 고기들의 성찬이네요.
주부 만 4년에 다 되어 가는 저희 집 주인님은 아직 고기 요리를 멀리하십니다. 음식점을 하시는 장모님 덕에 김치만 5종류를 상에 올리고 밥을 먹지요. 밥상의 중심을 잡아주는 main의 중요성을 강력히 어필하고 있지만, 본인은 원래 이렇게 먹어왔다며, 풍성한 풀밭 사진을 사진으로 찍어 자랑삼아 카톡에 올리곤 합니다. 종이사진님 집밥 시리즈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먹히질 않네요. 흑흑.. 요새는 소심하게 마트에서 소세지 다발을 바구니에 담는 식으로 어필하고 있습니다.
14/03/02 21:03
보면 정말 고기테리언이신듯 합니다.
바람직합니다... 흐흐... 고기는 언제나 옳죠... 이제 저도 고기 구우러 갑니다. 홀롤로로~
14/03/03 15:48
살 찌셨을듯....합니다만...?
2주동안 죽같이(미음을 못먹기에....) 밥을 삶거나 끓이거나 해서 먹고 17일부터 보통 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아직 위장이 완전히 회복이 안되네요. 더불어 대장쪽도.... 당연 고기나 짜고 매운것은 안되는데..... 이런글은 테러글입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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