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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30 19:30
전형적인 내가 FM에서 3관왕 10시즌쨴데 내가 해도 더 잘하겠다가 맞아떨어진거죠
그 수준의 클라스 선수들이긴 하거든요 AVB는 두번 연속의 실패로 타격이 크겠네요 적어도 빅팀에선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14/01/30 19:39
개인적으론 AVB는 포르투를 너무빨리 떠난게 아닌가 싶어요 것도 빅리그의 빅네임팀으로 가기엔 너무 일렀죠
커리어를 더 다지고 나서 떠나야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나이도 어린양반이 뭐가 그리 급해서...
14/01/30 19:52
벤탈랩인가요. 카포에였나요. 중앙 미들의 수비가담이 너무 없더라구요. 그냥 장승수준... 빨리 따라가서 압박해 주는것도 없고, 그냥 설렁설렁. 박스 근처에서걷는 거 보고 노답이구나 싶던데요
14/01/30 19:58
질문이 좀 있는데 위에 적어주신 안빌보식 4-2-3-1 이 뭐 다른건가요? 우리가 못하는건 공격과 수비다. 정도로 넓게 쓰신거 같아서요..
제가 알기론 포르투의 전술은 톱니처럼 돌아가는 기계적인 조직력과 그를 통해서만 가능한 수비라인 끌어올려 뒷공간 버리고 뚜드려 패기거든요. 당연히 모든 감독은 [원톱이 마무리와 활동량과 연계가 좋길 바라고 2선은 공격적으로 압박하고 전방 수비를 하길 원하며 3선도 올라간 윙백을 커버칠 수 있게 경험 많고 활동량 많아야 한다]. 를 안빌보식 4-2-3-1 많의 특징 이라고 하기엔 너무 당연한 말 아닌가 싶어서요
14/01/30 20:14
음 안빌보식 4-2-3-1에서 가장큰 특징 2가지만 말씀드리자면
EPL에서 가장 높은 수비라인, 전반부터 죽어라 뛰어다니는 전방압박 2가지인데요 이게 가동이되려면 많이 시간을 드려서 언제 압박이 들어가고 그 압박들어간 자리를 서로 매꿔주고 이런게 톰니바퀴처럼 맞물러야 하는 것이지요, 이게 서로 빈공간 체워주고 압박이 되고 볼점유가 되면 포르투식 경기가 되는 것인데요 플랜B없이 우직하게 자기 전술만 내세우고 선수들이 전술에 적응하기도 전에 자멸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4-2-3-1에도 당연하게 적용되는 [원톱이 마무리와 활동량과 연계가 좋길 바라고 2선은 공격적으로 압박하고 전방 수비를 하길 원하며 3선도 올라간 윙백을 커버칠 수 있게 경험 많고 활동량 많아야 한다] 말이지만, 감독들마다 추구하는 바가 다르긴 하지요 예를들어서 에버튼시절 모예스의 4-2-3-1은 낮은 수비라인, 컴팩트한 역습, 윙백에 날카로운 크로스가 특징이였구요 레알시절 무링뉴의 4-2-3-1은 미칠듯한 전방압박, 전투적인 미드라인, 낮은 수비라인, 기계적으로 연습된 역습 카운터 한방이 특징이였구요
14/01/30 19:59
적어도 2~3년 전에는 팀으로써 강한 면모와 특유의 스타일이 있어 시청이 재미있는 팀이었는데, 올 시즌에는 팀으로써 너무 많이 무너져 있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얼마 전에 아데바요르가 완득찬스에서 자신에게 패스 안한 동료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반농담섞인 질문에 정색하면서 살벌하게 답변하는거 보고 좀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현재 일시적인 감독교체 효과는 곧 떨어질텐데, 이 시점까지 주전선수들 끼리의 손발이 맞지 않는다면 또 내려갈테고, 결국 감독교체가 한번 더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4/01/30 20:16
지금 팀셔우드체제가 반 AVB효과로 승률이반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PL무대에서 검증되지 않는 감독이기 떄문에 아마도 이 효과는 단기간밖에 누리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요 무언가 대처 방안을 찾아야 겠지요
14/01/30 20:20
맨유는 FM에서 모예스가 워낙 고평가되어있어서
진짜쎄고 토트넘은 선수진이 워낙 FM에서 꿀어빌로 되어있는 선수들을 영입을한거라서 쎕니다.. 에버튼 재미있지요 크크 바클리 키우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14/01/30 20:21
레드납때처럼 감독에게 영입 전권을 주지 않는 이상 팀이 크게 변할 수 없다고 봅니다
안비보도 결국 쫓겨난 모양새고.. 셔우드가 얼마나 버티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감독도 영입을 마음대로 하지 않는 이상 잘 하기 힘들거에요.
14/01/30 22:56
뭐 팀에 머무르는 시간이 가장 짧은게 감독인지라 단장 등의 주도로 장기적인 플랜을 가져가는 것도 나쁘진 않죠. 다만 감독을 잘 맞는 사람으로 데리고 와야(...) 토트넘-AVB는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은 느낌이랄까요.
14/01/30 20:30
안비보의 전술에 적합한 선수의 조건을 다 적고 보면 완벽한 선수가 됩니다.
전술발동을 위한 조건이 너무 많습니다. 시쳇말로 입축구하는거죠. 전성기 바르샤 정도의 아웃복서도 공격기회내주는 즉시 골찬스를 내주는거나 다름없었는데 그 바르샤보다 라인은 더 올리고 공격은 점유율을 최우선순위로 하지 않으니 카운터에 노출되는 빈도가 훨씬 잦습니다. 아니 전술적 카운터가 아니어도 우당탕탕하다 보면 개처럼뛰어서 만든 토트넘 공격찬스보다 얻어걸린 상대방의 찬스가 훨씬 위협적입니다. 게다가 사온선수들 면면을 보면 빠르고 힘쎄고 직선적인 스타일이었는데 상대방가둬놓고 패면 필연적으로 10백을 상대하게 되므로 빠르고 강한 선수의 장점을 도저히 살릴수가 없습니다. 전방압박을 위해 이런 스타일로 사온거 같긴한데 그 전방압박을 통해 얻는 이득의 기대값이 너무 처참합니다. 상대방이 자멸을 유도하는거 외에 무슨 장점이 있는건지 참...조금만 수준높으면 손쓸방도없이 털리는 이유가 이런데 있는거죠. 정말 최악의 감독이었습니다.
14/01/30 21:00
솔다도 영입은 개인적으로 뻘영입이라 생각되는데.. (선수 기량의 문제이기보다, 리그적응차원에서의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저도 솔다도가 이렇게 망할줄은..)
라멜라는 팀 떠나지 않겠다고 했는데 높은 이적료 때문에 로마에서 억지로 내보낸 모양새라 사실 동기부여의 문제도 있고 리그적응의 문제도 있고 해서 좀 더 봐야될것같고... 에릭센의 경우는 여름 이적시장때 영입한 선수중에 유일하게 밥값하는 선수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avb도 문제긴 했는데 사실 팀의 기둥이었던 베일이 팀을 떠났고, 주전선수들중 절반이상이 바뀐 상황에서 레비가 좀 더 지켜봐야했지 않나.. 생각이드네요. 득점력이 문제였지 사실 승점자체가 최악인 수준은 아니었거든요 솔다도+라멜라 돈이면 거진 60m은 되는데 사실 이돈으로 마투이디+@ 사왔으면 훨씬 좋을뻔 했어요.
14/01/30 21:03
솔다도는 폼이 완전 최악이고, 라멜라는 본적도없고
에릭센은 정말 믿고쓰는 네덜란스산... 짤린건... 6-0 5-0 같은 대박승부가 많이 있어서 그랬지요...
14/01/30 21:05
보아스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이 무엇인지를 아시려면 아래 칼럼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출처는 해당 블로그의 주인장 되시는 분이니 펌에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http://nestamilan.tistory.com/10 요약하자면, 추구하는 전술은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결국 자기 입맛에 맞는 선수가 없을 경우, 플랜B가 없다는게 취약점인 감독이라는 정도? 그렇다해도 포르투에서는 팔카오와 헐크, 토트넘 1기에서는 베일이 있었다는 점은 보아스감독의 능력에 물음표를 던질수 밖에 없다라고 말할수 있어 보입니다.
14/01/30 21:19
작년
4-4-1-1 꼭지점에 베일을 사용했던 전술은 보아스의 전술이 아니라... 베일혼자 크랙놀이한 것이지요... 포르투때 전술은 거의 쓰리백이였지요.. 대단했습니다;; 그때 팬이 됬다는 것이 함정
14/01/30 21:13
뉴캐슬전을 보면서 몇가지 안타까운점이 있었는데요
1. 직선적인 윙을 쓰지 않는다. 양쪽윙이 모두 안으로 들어오는 (당시 좌 시구르드손 우 타운젠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박스안에 웅크린 뉴캐슬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분명 포르투 때는 한쪽은 포워드에 가까운 윙을, 반대편은 라인타는 직선적인 윙을 써서 밸런스를 맞췄는데 굳이 왼발의 타운젠드를 오른쪽에, 오른발의 레논을 왼쪽으로 돌려가면서 운동장을 좁게 쓰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그렇게 하더라도 적절한 풀백의 오버랩으로 사이드 공략이 가능하지만 토트넘의 풀백이 리그 최상급도 아니었고 당시는 부상으로 베르통언 돌려막기 할때였는데 말이죠 2. 3선에 전술 구현을 위한 선수가 부족했다 포르투 시절 보아스 감독은 마케렐레의 재림이라는 페르난두를 극도로 끌어올린 수비라인의 보험으로 두었는데 토트넘에서 그와 유사한 역할을 해줄수 있는 선수가 카푸에 밖에 없었고 부상으로 전력이탈을 해버렸죠. 산드로는 공격전환이 너무 부족했고 결국 주전으로 나온 뎀벨레-파울리뉴는 공격성이 주체가 안되어 결국 뒤가 털리는 일이 잦았습니다. 1,2번의 이유와 선수들의 전술이해도 부족, 그외에도 핵심 선수의 연이은 부상 등으로 감독직 사임이 된건 정말 아쉽습니다. 만일 토트넘이나 첼시처럼 제 3의 손이 이적을 좌우하는 (딱 찝어서 구단주가) 팀이 아니라 자신에게 권한이 있었다면 진짜 다른 모습을 보여줬을거라 생각합니다. 선수단 장악 실패, 전술에 대한 집착으로 인한 플랜 B의 부재 정도만 극복해내면 높은 무대에서 다시 스포트라이트 받을거 같습니다
14/01/30 21:26
선출이 아닌이상 무링뉴처럼 감독커리어로 선수단을 장악해야하는데..
2번의 큰 실패를 맛본 AVB는 더욱더 선수단장악이 힘들어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극복을 해야할텐데..참 아쉽네요
14/01/30 21:27
가둬놓고 때린다까지는 확실한데 어떻게 때린다에 대한 문제가 있던 것 같네요. 그 세밀했던 바르샤도 상대가 대놓고 물러서면 힘겨워하다가 결국 못 뚫을 때가 있었는데, 그만큼 세밀하지도 못하면서 훨씬 자주 공격을 허용하면 성적이 좋을 수가 없겠죠.
특히나 유명세를 타면서 전술에 대한 확실한 파훼법이 나온 상태에서 이미 지난 시즌부터 베일의 한방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베일이 없는 이번 시즌 결국 경질. 선출이 아니라는 점에서 눈여겨보고 있는 감독인데 보란 듯이 재기했으면 좋겠어요.
14/01/30 21:46
프리미어리그 현재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할 수 있는 선수가 브라질 선수죠.
맨체스터 시티의 페르난지뉴... 파울리뉴에게 밀려 국대 주전도 못 하는 선수...
14/01/30 22:15
재밌는게 골결정력에 약간 의문이 있다는 것만 빼면 아데바요르는 저 원톱의 요건에 완벽히 부합하는 선수라는 거죠 흐흐
무슨 트러블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플랜에서 완전히 제외한건 확실한 실수였다고 봅니다 아데바요르는 일반적인 멘탈킹(...)들과는 달리 돈 잘 주고 우쭈쭈쭈만 해주면 꽤나 성실하게 뛰는 녀석이라... 또 공격을 풀어줄 선수가 너무 없습니다. 원터치, 투터치 패스에 의한 중앙침투는 거의 보질 못한거 같아요. 파울리뉴나 뎀벨레가 끌다 결국 측면으로 공이 나가고 크로스를 하는 패턴의 반복이었죠 결국 1억 파운드를 쏟아부었지만 막판에 데려온 에릭센이 망하면 공격에선 이도저도 안될 상황이었고, 그게 현실화가 됐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AVB는 포르투갈로 복귀해 재기의 발판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능력은 있는 감독인만큼 포르투나 다른 팀에서 다시 경력을 쌓으면 부활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브라질 선수들은 지금 첼시에 꽤 많죠. 오스카, 윌리안, 하미레즈, 다비드 루이스...다들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요 결국 리그 특성보다는 적응의 문제라고 봅니다. 혼자 말도 다른 곳에 와서 적응하기는 쉽지 않은 법이고, 여럿은 좀더 나으니까요 맨유도 브라질 선수가 여럿 있고, 하파엘을 건졌죠
14/01/30 23:46
글 잘 봤습니다
글에 태클은 아니지만 제 생각을 하나 밝히자면.. 리그 검증이라는 말은 글쎄요... 물론 파울리뉴 선수가 나중에 EPL내에서 경험을 쌓거나 자신에게 맞는 전술 포지션에 가면 지금보다 훨씬 잘 할 수는 있겠지만 지금 못하는건 검증 문제가 아니라 그냥 못하는 거라고 봅니다. 메시도 EPL검증 안됬지만 EPL오면 장담컨데 리그 최고 크랙의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빅리그 경험이 없는 선수라도 같은 나라 선수인 오스카는 지금 쩔고 있죠.. 포텐셜을 파악한다는게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져냐처럼 답이 없는 문제지만 일단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즉 저는 어느정도 클래스가 있는 선수라면 리그를 가리지 않고 비슷한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하고, 급이 떨어지면 떨어지는 선수일수록 불확정성이 더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트넘이 베일 팔때 그 구멍을 메꿀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역시나... 월드클래스는 다른 선수 몇몇 같은 돈주고 사온다고 해도 못 메꿀거라는 제 예상이 맞아버린.. 그냥 베일이 남아 있었으면 토트넘에게도 훨씬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14/01/31 00:03
네 맞는 말인거같습니다.
하지만 리그검증이라는게 저의생각은 음... 진짜 저의 개인적인생각입니다 EPL에서 잘하는 선수는 어딜가도 잘한다 이생각입니다.. 리그간에 격차는 줄고있고 한다고 치지만 암묵적으로 리그간에 수준차이는 분명하게 있는것이고 스타일의 차이도 분명하게 있다고 보기 때문에 EPL검증이라고 썼습니다. 흠... 메시는 언제나 EPL검증을 받아야 한다! 라는 알싸의 언제나 나오는 떡밥인데요 크크크 이선수에게 검증이 더이상 필요한가가 저의 생각입니다 구지 예를 들자면, 리그 합쳐서 몇번 선발이나 교체로도 못나오던 지동원선수가 독일리그에 가니 갑자기 물만만 물고기처럼 잘하는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4/01/30 23:53
보아스가 토트넘감독 됬을때 굉장히 이건 좀... 싶었죠
첼시시절 실패했던거 토트넘가서 또 저럴까 싶었는데 첫시즌엔 베일로 어찌저찌 넘기다가 둘째시즌에 웨스트햄전 홈에서 0-3패배로 무너지기 시작했죠. 거기다가 첼시시절 말아먹은거 똑같이했다 또 말아먹었죠. 그래도 플랜B는 존재하지도 않았고 빅리그 상위권팀 수준 감독이아닌 고집세고 무능력하고 한심한 감독입니다. 그저 무능력자죠. 그래놓고 다시는 유럽팀감독 안한다네요. 상위권에서도 죽썼는데 챔피언십이나 리그1에서는 보아스 전술은 더더욱 전혀 안먹힐 겁니다. 저에게 있어 가장 심한욕은 패드립 다음으로 보아스 같은 놈 입니다.
14/01/31 00:05
보아스를 높게치는건 포르투칼 리그에서 리그 제패가 높은게 아니라
그 유로파에서의 모든 팀들을 씹어먹던 포르투의 모습때문에 고평가 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감독으로 치면 조광래정도 감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조건이 맞다면 능력을 보여줄 수 있지만 그 조건을 맞추긴 진짜 힘들다 정도?
14/01/31 00:11
만수르가 만치니를 위해 쓴돈+만치니를 위해 기다려준 시간+3년 정도는 기다려줘야 보아스에게 우승을 바랄수 있을꺼 같은데
그런구단주는 존재안하죠.
14/01/31 00:24
파리sg구단주 인내심이 어디까진줄은 모르겠지만
저도 최고의 구단주는 만수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치니>>>>>>>>>>>>>>>>>>>>>>>>>>>>>>>>>>>>>>>>>>>>>>>>>>>>>>>>>>>>>>>>>>>>>>>>>>>>>>>>>>>>보아스라고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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