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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30 18:55
박근혜가 당선되면 MB를 제일 족칠거같아서 근혜각하를 찍는다는 애기를 넷상에서 많이 보았었는데요.
항상 제가 리플달았죠.. 택도 없다고.. MB가 단단한 약점 하나 안잡고 그냥 물러났을리가 없다구요. 제 생각엔.. 국정원 대선 개입 관련 MB쪽에서 먼가 하나 틀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저만의 소설이구요.
14/01/30 17:28
여기 요트 타고 서해까지 갔다가 오는 코스로 간 적이 있었는데, 정말 평화롭고 좋더라고요. 사람이 없어서요... ㅠㅠ
경치는 정말 좋습니다.. 아 근데 이게 2조원짜리구나...
14/01/30 17:32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박원순 시장이 오세훈 전시장의 정책을 다 방해해서 이 모양이 됐다고 새빛둥둥섬섬도 그렇고 이게 다 박원순 시장때문이라고 하더군요
14/01/30 18:35
솔직히 그네들 하는 이야기는 안봐도 비디오죠.
진짜 그랬으면 난리났겠죠. 언론이 누구편인지는 말안해도 아실테고.. 뭐 오세훈이 계속 하거나 나경원이 시장됐으면 서울시 재원 때리 부으면서 배 다니도록 했을수도 있겠지만
14/01/30 18:36
JTBC에도 비슷한 문구가 있기는 한데 안 봐도 비디오라고 안볼 수는 없죠.
이미 지어놓은 시설이고 다시 때려부술 것도 아니라면 굳이 못하게 막는다는게 한강에 물류가 다니는 것에 비해 어떠한 경제적 근거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가 궁금하네요.
14/01/30 18:43
그게 운하가 있다고 거기가 더 가격이 싸냐 하면 그게 아니에요.
일단 속도제한이 있고...(여객선도 개느림 덕적도가는데 4시간걸리는데...18km/hr였나 제한이었고, 갑문에선 수심도 맞추고...) 큰애들 못드나들고, 겨울엔 얼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운하입구에 인천항이 있다는거? 인천항에서 내려서 차로 옮겨서 가면 더 싸고 빠르다는거? 시범용으로 컨테이너 3개 옮겨놓고 한번도 화물운송 없었다는거?
14/01/30 18:48
운하가 비싼 것은 운수사 사정이죠. 운하라는 방식을 이용하고 안하고는 운수사 마음인데 일단 사용이 가능한가 불가능한가 는 다른 이야기죠.
겨울에 어는 것이 문제라서 운항에 안전문제가 있다던가 하는 이유라면 저도 이해를 합니다.
14/01/30 19:56
그 기사는 보았습니다. SBS 뉴스에도 나오지 않았었나요? 사실 그 이유도 운하를 전면적으로 사용 못하게 할만한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현 박원순 시장이 방해를 놨다는 이야기 자체도 썰만 들었을 뿐 실체를 몰라서요. 왜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14/01/30 19:26
김성태 의원이 아무런 근거를 들지 않은 것을 보았을때
지원을 미흡하게 했다는 주장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지원을 미흡하게 했다라면 4대강 문제점도 지원을 미흡하게 해서 발생했다고 할 수 있는 일종의 MSG같은 말 같네요
14/01/30 17:38
여러분의 세금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 돈을 부어서 저만큼도 안나오면 진짜... 사형만으로 부족하겠지만... 이명박만 어떻게 해도 박근혜는 뭘 해도 대부분은 용서받을 수 있을겁니다 -_-;;
14/01/30 17:57
김대중 정부떄도 용역 넣어보니 수지 안맞아서 포기
노무현 정부때도 용영 넣어보니 수지 안맞아서 포기 근데 경제대통령이 집권을 하시니 없던 경제효과도 막생겨나나 봅니다.. 자기네들 말맞다나 정말 필요하고 해야될일이면 후임이 누가되든 잘돌아가게 협상을 해놓던가 협의를 보던가 시도때도 없이 종북 딱지 붙이고 같은 하늘을 이고살수 없는 원수처럼 만들어 놓고 자기네들 불리하니 또 후임탓이라.. 참.. 주제도 모르고 염치도 없는인간들... 앞으로 국책사업 하는사람들 속은 편하겠네요 엉망으로 돌아가면 후임탓하면 그만이니
14/01/30 18:00
저거 영향으로 강화쪽 수산 자원은 말라버렸다던데... 새우도 그렇고 뭐... 안 잡힌다더군요. 교동 연륙교 영향도 좀 있을 것 같지만요.
14/01/30 18:30
타지마할은 죽은 마누라에게 바친다며 뻘짓한건데 유니세프 문화유산으로 남았죠.
자전거길도 200년후엔 문화재로 남을지도 몰라여..;;
14/01/30 18:23
14/01/30 19:14
이건 뭐 누가봐도 오세훈씨가 MB 코스프레 한거죠.
MB는 대통령이니 전국의 강주변을 판거고, 세훈씨는 서울시장 이었으니 그쪽만 판거고.
14/01/31 12:09
장동민이 대학축제때 했던 말을 패러디하고 싶네요. 흐흐 "여러분의 세금이 폭죽으로 펑펑 터지고 있습니다. 강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14/01/31 14:05
기사 내의 언급에서도 나왔지만 그 거리는 차로 가는 게 이득이 되는 구간인데 뱃길을 만든다고 물동량이 어떻게 된다는 건 그냥 잡소리죠.
물류는 돈싸움, 시간싸움인데 뱃길이 도로보다 속도가 느리고 운임도 더 비싸다면, 뱃길을 열 타당성이 없습니다.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시절에 사업 타당성이 나오지 않았던 이유도 그와 무관치 않다고 보는데 고집 부려서 하더니만 결국 흉물을 만들어 놨군요. 뭐 이런 사실 모르고 했겠습니까. 다들 좋은 학교 나오고 성공한 사람들인데요. 알고 있어도 자기들의 이득과 신앙을 위해 입다물고 있었을 작자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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