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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5 01:49
음 뭐 일단 이번 정보 유출된 카드3사, 그 놈의 신용평가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와 기사에 나오는 '서울신용평가정보'는 별개의 업체인 것 같네요.
그러니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고객피해는 없습니다 우리 잘못 없습니다로 일관하더니 막상 해제시에 저런 부분은 칼같이 적용되네요."라고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14/01/25 01:49
믿고 맏긴 내 개인정보 털린 너야말로 신용등급 8등급인데 왜 날 평가하니?
3개월 전 KT로 번호이동 하니 KT는 주파수를 팔아먹고, 그 통신료 줄이기 위해 페이백 되는 롯데카드를 처음으로 신청했더니 정보유출 됐네요. ^^ 다음은 뭘 해볼까요?
14/01/25 01:53
첫뉴스는 사실 서울신용평가정보가 '멍청한' 평가체계를 굴리는게 문제인듯.
개인정보 관련 규제를 좀더 촘촘히 해 넣어야 할것 같네요
14/01/25 01:55
저도 그 부분이 좀 궁금한데, 정확히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서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된다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용자분이 나와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헿 (이 뉴스로 정확히 누가 욕을 먹어야 하는지, 욕을 먹기는 해야 하는 건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어헣어헣)
14/01/25 02:43
현대 사회에서는 '빚을 꾸준히 갚는 것'이 '빚이 없는 것'보다 훨씬 신용이 좋은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일이죠.
신용 평가 모델을 바꾸지 않는 이상 해결이 어려워 보입니다. 평가 모델을 며칠 안에 새로 만드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
14/01/25 03:36
그런데 그 부분이야 '빚이 없는 것'이 신용이 더 안좋다기 보다는 "신용을 파악하기 힘듬"의 개념이 될테니 어떻게 바꾸기도 쉽지않아보입니다. 그 상황에서도 신용등급을 판단하려면 당사자의 장기간의 전체 계좌 잔고를 파악한다던가 자금의 흐름을 파악한다던가 해야하는데 사실상 불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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