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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4 17:21
94 미국월드컵에 둘다 같이 엔트리에 나오지 않았나요?
다만 그때 호나우두가 너무 어려워서 직접 경기에 뛰지 못하는걸로 기억해서 나이차이가 조금만 덜 났더라면 같이 뛰었을텐데 아쉽네요
14/01/24 17:56
메시랑 날두가 훗날 더 높은 평가를 받을것 같지만
호돈신의 임팩트가 가장 크네요 저에겐 내용과 별개로 뒷골목 아이들 노래를 동영상에서 오래만에 듣네요 한번 간만에 들으러 가야겠습니다 크크
14/01/24 17:58
한창 한국의 골결정력에 대한 말들이 많이 나올 때 친구들이랑 "야 저 호나우도한테 그냥 롱볼 뻥 차주면 알아서 골 넣을 수 있을 텐데..." 했던 기억이 나네요.
14/01/24 17:57
본문하곤 조금 거리가 있는 얘기지만, 예전에 바티스투타랑 호나우도 투톱을 본적이 있습니다. 호나우도 호마리우 투톱에 못지 않은 궁극의 투톱이라 생각되더군요.
14/01/24 20:31
97년 세계올스타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올스타전이지만 호나우도가 북치고 장구치고 다했던 경기로 기억합니다 둘다 엄청났었는데...
14/01/24 18:27
호마리우는 아직도 입에 착 안달라붙어요. 로마리오~ 베베토~ 하던 94 월드컵시절이 그립네요. -0-;;
이냥반들 붙여놓으면 공달라고 계속 싸울듯. 그리고, 호돈신 동영상은 can you feel it으로 익스큐즈 된거 아니었습니까? <iframe width="500" height="408" src="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5472FF950ABAD92852D2431D03CD87557CF3&outKey=V1249580986d8bb0cd3a6e77b8bf50c0666270092c14afeece9a3e77b8bf50c066627" frameborder="no" scrolling="no"></iframe> 이거로 바꿔주시면 오늘도 호돈신 영접하고 고이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겠습니다.
14/01/24 20:28
호마리우를 포함해 주닝요 파울리스타, 마우로 실바까지 브라질은 핵심 주전 셋이 부상으로 이탈된 상황에서 98 월드컵을 맞이했죠. 셋 다 멀쩡했다면 90년대 브라질은 60년대 세대 이상이란 평가를 받을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실 다 부상이었어도 94 월드컵 우승-97 코파 우승-98 월드컵 준우승-99 코파 우승-02 월드컵 우승-04 코파 우승으로 이어지는 해당 시기의 위업은 엄청나지만요
14/01/24 21:49
호마리우는 진짜 아 진짜 94월드컵 중계 기억하시는분들 계실지 모르게쓴데
그때 진짜 왠 중계가 전부 이거였죠 '호마리우 잡았습니다' 호마리우 슛' 다시 호마리우' 호마리우 볼 잡습니다' '자 호마리우' 뭣도모르던 쵸딩이 보기에도 호마리우는 갑 오브 갑 마치 신과같은 선수였죠 저한테는 베베토 보다 호마리우였습니다 흐아 추억의 그떄군요
14/01/25 19:17
개인적으로 역대 브라질리언 공격수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선수 둘 입니다.
펠레야 좀 세간의 평가보다 박하게 평가하기도하고 메커니즘도 많이 다를 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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