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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0 14:10
공연에서 저렇게 주변 사람이 다 들리게 떠드는거 굉장한 노매너에요;;;
이렇게 별 일 아닌 것처럼 인터넷에 자랑스럽게 (?) 올리실 일은 아닙니다 -_-a
14/01/20 15:11
중년의 남성분이 들으셨다는 것만 해도...
공연장에 비싼 돈 주고 갔는데 주위에서 소근거리는 소리 들려오면 진짜 신경쓰이죠. 시끄러운 콘서트장도 아니고 관현악 공연장이라면 더더욱. 그리고 글 내용으로 미루어 보건데 '개드립'을 지속적으로 하신 모양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뭐 어련히 알아서 하셨겠습니다만.
14/01/20 14:40
뭐 어련히 알아서 잘 하셨겠지만..
그정도면 뒤에 사람이 쉬는시간에 궁시렁 거릴일도... 앞에 계신분이 피식 하고 웃을일도 없으셨겠지요...
14/01/20 14:42
음 글을 오해가 있게 썼나보네요.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 졸다가 일어나서 박수 쳤다고 뭐라고 했따고 써놨는데.
글이 중간중간 겹쳐서 왔다갔다하다보니 오해가 생기기도 하겠군요.
14/01/20 16:57
윗 분들 말씀하셨듯 공연장에서 귓속말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비매넙니다. 조용히고 뭐고 귓속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영 아닌 행동이예요..
탓하자는게 아니고 모르시는 것 같아서 적어둡니다.
14/01/20 17:44
저도 그래서 저런덴 안가게 돼더라고요
막말로 저런 드립도 안치면 쏟아지는 잠을 어쩔 수가 없어요 크크 돈버리는게 돼버리죠..;졸다가 실수하면 민폐에 돈버려 시간버려 3중고..
14/01/21 17:48
자주는 못가지만 언젠가부터 공연장가게되면 무척 긍정적인 성격으로 변하게 되더군요. 평소 예민한 성격이라 공연갈땐 초침없는 시계+절대 바스락거리지 않는 옷만 입고 가는데 그래도 꼭 신경 쓰이는 좌석이 있기마련이죠.
그런데 그런거 일일히 신경쓰고 있자니 집중못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고요. 거디가 분단위로 환산했을 때 천원이상의 공연이라면 더더욱... 그냥 최대한 많이 담아듣고오는게 남는 장사란걸 뒤늦게 깨달았죠.. 저는 매니아까진 아닌지라 이 무지치 서울 무대보다 인천 플그램이 더 끌리던데 아마 일요일 공연이었죠? 출근하기 시러서 밍기적 거리기도 바쁜데 허허벌판의 인천예술회관역까지 갔다가 오면 일요일이 너무 아까울거 같아서 서울 토요일 무대 끊어놨는데 기대되네요. 플그램도 아직 다 안 찾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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