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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8 17:41:30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2014 K리그 클래식&챌린지 겨울이적시장 동향 (2014.01.18)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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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라주리
14/01/18 18:41
수정 아이콘
인천은 한교원 김남일 때문에 팔기만 파는것 같지만 엄청 영입했네요~
이렇게 영입하고 터지는 선수 있으면 또 파는거죠~~
잠잘까
14/01/18 19:06
수정 아이콘
엇 글쓰고 있었는데 늦었네요. 흐흐. 첼린지 너무 많아 @.@

저 본문은 약간 수정해야는게,(현재 글쓰면서 첼린지만 조사해서 클래식은 확실하게 모르겠네요.)

1. 안진범 선수는 현재 미계약 상태, 들리는 썰이 안진범이 안양과 자유계약 후(현재 1명 계약 상태, 최고 2명 자유계약 가능), 울산 최진수와 1:1 트레이드 루머인데 루머는 루머일뿐.
2. 충주는 이호석(드래프트 2순위)와 경남 정성민을 1:1 트레이드(이호석 OUT, 정성민 IN)
3. 안양의 현재 OUT은 이상우(공익->포천), 박지영(상주상무), 김기중(은퇴), 최진수(울산/임대복귀), 한동원(강원/임대복귀), 마현준, 김성국, 김동휘, 최준석, 정성조, 염호덕 (계약만료)
4. 수원FC는 전북 김영찬을 임대(페북피셜), 안재훈은 대구로 임대복귀 후 상주상무 입대.
5. 광주의 OUT은 김지성(천안시청), 주앙파울로는 본래 광주 소속. 인천이 추가 되어야 할 듯. 대전 주앙 파울로 시절은 임대. 이광진은 임대복귀로 서울간뒤, 대전 이적

6. 기왕 임대복귀를 쓴다면, 부천은 김경민(인천/임대복귀), 김지웅(성남/임대복귀)가 추가되어야 할 듯. 안영진은 천안시청, 김민호는 경수원행.
7. 강원 전북 권순용은 계약해지후 강원 이적-트윗피셜, 지쿠 이적(플로이에슈티), 하밀 임대복귀(성남), 웨슬리(임대복귀인데 잘 모름), 강정훈(서울/임대복귀), 김정주는 강릉시청.
8. 대구는 최원권(제주/임대복귀), 김영찬(전북/임대복귀) 추가 되어야 할듯. 조우진과 김종명은 계약만료(or 해지후) 천안시청 이적.

딱 요정도까지만 조사했네요. 흠.

그외 클래식 생각나는 것 추가하면
1. 부산 호드리고도 전북 하성민과 같이 카타르 무아이다르 이적
2. 전북은 김영찬 수원FC 임대, 김상식 은퇴
3. 일본에서 뛰던 (전 울산) 에스티벤 오늘 오피셜로 제주 입단,
4. 전남부분에 OUT 송호영은 경남으로 임대복귀
5. 경남 부발로는 이적이 아니라 무양통으로 임대복귀
14/01/18 19:29
수정 아이콘
김은선은 확정인가요? 분위기는 확정인데 오피셜이 안떠서 불안ㅠ
네라주리
14/01/18 19:37
수정 아이콘
제주 - 에스테벤!!!
제주가 마음 먹었네요;;
공업저글링
14/01/19 00:33
수정 아이콘
에스티벤은 정말 매력적인 자원인데요...
울산에서 뛰던 그정도를 작년에도 유지했는지 여부와..
올해도 그정도 가능하다고 본다면 제주 정말 무시못할팀이라고 봅니다!
㈜스틸야드
14/01/18 19:45
수정 아이콘
박성호도 아웃되는 분위기입니다. 서울에서 오퍼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노뱅은 효멘께서 오퍼했다는 이야기가...
잠잘까
14/01/18 19:49
수정 아이콘
까먹고 하나 안썼네요. 수원 라돈치치가 임대신분이였으나, 얼마전에 오미야 완전이적.

기억나는 루머는

1. 광주 정우인, 박희성 성남 루머.
2. 광주팬(광주열성팬들은 예전부터 선수들과 긴밀한 관계라 신뢰도가 높음)이 푼 루머로 김은선 수원 거의 유력
3. 현재 아랍팀에서 뛰고 있는 J2 출신 Kaio Felipe이 전북 임대설.
4. 브라질 전국리그 4부리그 출신 2명이 현재 한국행. 현지 기사로 첼린지일 확률이 높으며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광주일듯. 남은 것은 임대 or 완전이적
5. 인천은 현지언론으로 함자 유네스(?)에 약 11억원의 연봉을 배팅한 상태. 며칠전까지 상하이 선신 링크도 떳으나 현재 불가리아 행도 대두. 인천은 얼마전 이보의 복귀 루머도 있었음.
6. 전북의 마르쿠스는 1년 계약인데 임대일 확률일 높음 (현지 기사 참조), 조만간 한국에서 메디컬 테스트 예정.
7. 충주는 아쿼 용병계획중이라고 공지 했는데, 전지훈련장에 흑형 등장. 계약은 미지수.
LittleFinger
14/01/18 21:29
수정 아이콘
정성룡 자리 비울때 그래도 양동원 쏠쏠히 잘해줬었는데 강원갔군요..
박동현
14/01/18 22:26
수정 아이콘
포항은 김형일을 안 잡는군요.... 좋아하는 수비수인데...
잠잘까
14/01/18 22:37
수정 아이콘
포항 내부 사정 때문에, 아무래도 힘들듯. ㅜㅜ
이 이적료로 기존 fa재계약 하거나 아님 정말 모으고 모아 용병 1자리 마련하려고 하는 것 같네요.
박동현
14/01/18 22:42
수정 아이콘
전남은 신나게 영입하던데... 포항은 안타깝네요. 황선홍 감독이 선수들에게 멀티포지션 준비하라고 했다는데... 이말은 영입이 없다는 말인가 싶습니다.
잠잘까
14/01/18 23:01
수정 아이콘
전남/포항 주급차이가 나니까 뭐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말이야 폭풍영입이지 사실 영입된 선수들도 거의 FA고, 스테보 조차도 2년 무상 임대. 크리츠만 이적료는 약 3억원 정도. 전남은 그동안 아껴놨던 부분을 이번에 확 풀었다고 생각해야죠.

개인적으로는 며칠전에 장주성이랑 어떤 선수(?)도 자유계약 공시 되고, 만약 박성호도 안잡으면 주급 여유 좀 생길 것 같으니 이걸로 뭘 해보려고 할 것 같아요. 조만간 포스코 사장도 새롭게 내정될테고.
박동현
14/01/18 23:32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국축얘기가 통하는 분과 대화라 즐겁네요. 해축 좋아하시는 분들은 국축을 폄하하고 안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까웠는데...

어쨌든 박성호 선수는 옛날에는 골 못 넣는다고 깔 때가 엊그제 같은데... 포항에서 크게 터졌다 싶으니 이적이네요. 그러고보면 국축에는 저니맨들이 너무 많은 거 같아요. 기본이 두세 클럽 씩 옮겨다니니... 좀 진득하게 활약하는 모습 보고 싶은데...

울산의 유경렬 선수도 아쉽고 이번에 곽희주 선수도 그렇고... 제가 관심이 가면 팀을 옮기려하더군요.

첫 유니폼 마킹이 성남의 모따 선수였는데 부상으로 브라질 가더니 포항 선수가 되어버리더군요. 조병국 선수도 조원희 선수도 최근의 윤빛가람 선수도... 유니폼 마킹만 하면 떠나거나 폭망하는 사태가...

진득하니 붙어있어서 안정적으로 빨 수 있는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잠잘까
14/01/19 00:03
수정 아이콘
정성훈 선수만 봐도, 요 2년간 전북->전남->대전->경남->성남 무려 5팀을 옮겼는데요. 뭘. 크크크크크 그냥 어쩔수 없는 현 K리그 문화 같아요. 애초에 판이 작으니까 구단 입맛에 따라 움직이는게 선수 입장이니까요. 뭐 그나마 클래식무대는 낫지, 첼린지나 내셔널리그는 선수들은 1년새에 수없이 ㅠㅠ

언제 될지 모르겠지만 판이 좀 커져서 연맹의 정책도 유럽식으로 좀 바뀌면 나아질텐데, 그게 언제일지....저도 박동현님이 생각하시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공업저글링
14/01/19 00:28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직(직접 선수에게 들은)피셜.. 크크.
이완, 최성환 선수의 경우엔 광주FC로 이적하는걸 직접 들었기에..
12월 말에 알았구요.

최성환 선수의 경우엔 워낙 계약조건이 좋다보니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는..
이완 선수 역시나 본인의 마인드 자체가 워낙 좋기에 뛸수 있는 팀을 원해 자연스럽게 갔구요.
이완선수는 정말 마인드가 긍정적이고, 프로가 왜 프로라고 불리는지 알수 있을 정도로 마인드에 놀랬습니다.
정말 일상생활이 축구만을 위해 맞춰져 있다는..
(본인이 조금만 먹어도 체중이 잘 붙는다고 하여, 6시 이후로는 물 말고는 입에도 안댄다는..)
여튼 둘다 작년에 못뛴만큼 올해 정말 잘해서 클래식에서 울산과 한번 붙는 모습을 기대한다는..크크.

아직 관련 기사 및 해당 본문에도 나오지 않았지만,
울산 모 선수가 서울로 이적한다는..
금요일 가기전에 이런저런 이야기해서 알게됐네요.
원래 서울올라가서 국내 훈련으로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훈련지인 괌으로 합류해야 한다고 해서 급하게 서울로 비행기 타고 갔다는..
아마 지금은 괌에서 열심히 훈련중이겠죠?
(메디컬은 괌 전지훈련 끝나고 돌아오자 마자 바로 한다고 하더군요.)

우선은 직접 언론에 공식적으로 나질 않다보니..ㅠ 밝히기가 참 민감하긴 하네요..ㅠ

작년에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한 만큼 서울에서는 많은 기회를 잡았으면 해요.
Manchester United
14/01/19 01:37
수정 아이콘
부산은 공격수 2명이나 영입했어요!! 제발 영입한 코마젝이 잘해주길 바랍니다ㅠㅠ작년에도 원톱때문에 말아먹은 경기가 한두경기가 아니라서ㅠㅠ

갓신영은 백업요원으로 쏠쏠할 것 같네요.

최강부산! 아챔 한 번 갑시다!!
공업저글링
14/01/19 02:29
수정 아이콘
부산은.. 정말 장신 공격수들이 영..ㅠ
2000년대 초반 우성용이 이렇게 그리워질줄은 몰랐습니다..ㅠ

일을 울산에서 하고 있어 울산경기를 더 많이 보게되는 부산 빠는..
내년에도 상위 남길 바라며.. 재밌는 경기 많이 했음 좋겠어요.

말 그대로 아챔 다시 한번 가요 우리..ㅠ
라울리스타
14/01/19 01:44
수정 아이콘
제일 놀라운 건 에스티벤 복귀네요.

아시아 최고급 용병이 떠나서 케이리그 클래식 전체의 수준을 생각해 참 아쉬워했는데, 이리 쉽게 제주로 복귀하다니 크크크크

그나저나 수원팬들은 좋게 떠난 스테보를 어떻게 바라봐야할지....물론 수원이 스테보를 잡지 않아서 떠난 건 맞아서 연민의 정이 있으나, 전남으로 온 건 확실히 구린내가 나는 건 확실한 데 말이죠. 물론 수원에서 어겼다고 주장하는 규정 자체가 에러이긴 하지만요. 크크크
공업저글링
14/01/19 02:31
수정 아이콘
2012년 아챔 결승보러 울산 문수가서 직관했었는데..
그 경기는 정말 에스티벤이 절반이상 다 풀었다고 볼 정도로 정말 최고의 수미였다는..

활동량도 엄청나고..
외국인선수 답지 않게 욕심도 안내..
패스도 정확해..
커트도 잘해..

진짜 부산에서 데려오면 완전 좋겠다! 라고 했는데..
일본으로 날아가더니..

올해 제주로 컴백하다니요.ㅠ
2012년 같은 경기력이면 올해 제주는 정말 무서울거 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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