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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7 09:50:51
Name 중년의 럴커
Subject [일반] 수단에서 일본 자위대에서 지원받은 탄환 반환
얼마전 이슈화 되었던 남 수단의 평화 유지군에서 주둔중이던 한국군이
일본 자위대에서 탄환을 지원 받았던 문제와 관련하여 반환이 이루어졌
다는 소식입니다.

(평화유지군) 남 수단에서 지원 받았던 총탄 1만발 일본 자위대에 반환
마이니치 신문 1월 16일자.

방위성은 16일 남 수단에서 국제연맹 평화유지활동 (평화유지군)에 파병중인 육상 자위대가 현지에서 한국군
부대에 지원한 탄약 1만발과 관련하여 국제연맹을 통해 반환이 이루어졌다고 발표하였다.   방위성은 "탄약은
원래 파병 부대가 임무수행을 위해 소지하고 있던 물품이었다" 고 말하며 수령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
자위대는 남 수단의 수도인 쥬바의 국제연맹 창고내에 입고시켰다.

한국군 부대는 작년 12월 주변의 치안이 악화하는데 대응하기 위하여 자위대에 탄약의 지원을 요청.   자위대는
국제 연맹을 통해 탄약을 인도하였으나 한국국방성은 국내의 반발을 받게되자 "빌려온 것이다" "한국군에의해
보급을 받게되면 반환할 것이다"  라고 설명하였었다.


<PKO>南スーダンで譲渡の銃弾1万発 陸自に返却

毎日新聞 1月16日(木)20時28分配信



 防衛省は16日、南スーダンでの国連平和維持活動(PKO)に派遣中の陸上自衛隊が現地の韓国軍部隊に譲渡した弾薬1万発について、国連を通じ返却されたと発表した。同省は「弾薬は本来、派遣部隊が任務遂行のために持ち込んだもの」として、受領に問題はないと説明。自衛隊は南スーダンの首都ジュバの国連倉庫内で受け取った。

 韓国軍部隊は昨年12月、周辺の治安悪化に対応するため自衛隊に弾薬の譲渡を要請。自衛隊は国連を通じて弾薬を渡したが、韓国国防省は国内の反発を受けて「借りたもの」「韓国軍による補給が済み次第、返却する」などと説明していた。【青木純】

부가 내용 : 이와 관련하여 현지 일본 자위대 대장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전투가 계속되고 있는 남 수단에서 국제연맹평화유지활동에 참가중인 육상 자위대를 이끌고 있는 시설대장 이가와 켄이치 1등 육좌(45)는 11일 수도 쥬바의 숙영지에서 마이니치 신문의 취재에 응하였다.  남수단에서 같이 평화유지군으로 활약중인 한국군에 대해 탄약을 양도한데 대하여 "작년 12월 21일밤에 한국군 부대의 지휘관으로부터 전화로 직접 요청을 받았다." 라고 거듭 말하였다.  "한국군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었다" 라고 평하며 무슨일이 벌어졌을 경우 앞으로 화근을 남길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회고하였다.

한국정부는 당초 "국제연맹을 통하여 지원을 받았다"라고 하였으나 나중에는 국회답변에서 "국제연맹에 요청하였으며, 연맹의 답변을 받아 자위대에 요청하였다" 라고 약간 수정하였다.  일본과의 군사협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여론을 의식하여 "유엔"을 강조하였다고 보여지지만, 이가와 대장은 "여러가지 생각하는 바는 있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국부대의 지휘관에 대해서는 "인명구조를 위해서 프라이드를 버리고 부탁했다.  훌륭한 지휘관이다) 라고 생각을 밝혔다.

한국군은 10일 탄약을 국제연맹에 반환한다고 발표하였으나 취재당시에는 자위대에 도착하지는 않았으며 양도한 것이기 때문에 반환은 생각하지 않는다.  (반납 타진이 온다면) 본국의 방위성에 확인하여 대처하겠다.  라고 밝혔다.

현재 부대는 긴키지방 2부 4현 담당의 제 3사단을 중심으로하여 5차대 약 400명.  임무의 정식 개시는 지난달 16일이었지만 정부군과 반란군의 전투가 15일 밤부터 시작되어 유엔시설 외에서의 도로 정비등의 본래 업무는 할 수 없는 상태이다.

그대신 유엔 시설내의 피난민을 위한 급수와 화장실 정비, 의료지원등에 종사중이다.  "활동이 시작될 때 충돌이 일어나 본래의 활동을 못해 유감이지만 대원의 사기는 높다" 라고 강조.  전투에 대해서는 그동안 몸에 다가오는 위험은 없다. 라고 밝혔다.

 【ジュバ服部正法】戦闘が続く南スーダンで国連平和維持活動(PKO)に参加中の陸上自衛隊を率いる派遣施設隊長、井川賢一1等陸佐(45)が11日、首都ジュバの宿営地で毎日新聞の取材に応じた。同国でPKO活動中の韓国軍に対する弾薬の譲渡について「(昨年12月21日夜に)韓国隊の指揮官から電話で直接要請を受けた」と改めて述べた上で、「韓国隊が危機にひんしているのを見過ごすわけにはいかないと感じた。何かあった場合、将来に禍根を残すと考えた」と、当時の思いを語った。
 韓国政府は当初「国連を通じて支援を受けた」としていたが、後に国会答弁で「国連に要請し、回答を受けて自衛隊に要請した」と微修正した。日本との軍事協力に敏感な世論を意識し「国連」を強調したとみられるが、井川隊長は「いろいろ思うところはあった」と語るにとどめた。韓国部隊の指揮官については「人命救助のためプライドを捨てて頼んできた。すばらしい指揮官だ」と思いやった。
 韓国軍は10日、弾薬を国連に返却したと発表したが、取材時は「(自衛隊には)戻っていない。譲渡したもので返却を想定していない。(返却打診があれば)本省に確認し対応を決めたい」と述べた。
 現在の部隊は、近畿2府4県担当の第3師団を中心とする5次隊約400人。任務の正式開始が先月16日だったが、政府軍と反乱軍の戦闘が15日夜から始まり、国連施設外での道路整備など本来業務はできなくなった。
 代わりに国連施設内の避難民のため、給水やトイレ整備、医療支援などに従事。「活動に入る矢先に衝突が起きて(本来の)活動ができず残念だが、隊員の士気は高い」と強調。戦闘については「これまで身に迫る危険はない」と述べた。


결국 일본 정부의 말도 안되는 선전때문에 호도되어서 그렇지 현지 실태는 다가오고 있는 위협에 직면한 한국군
부대장의 어쩔 수 없는 결단이었다고 봐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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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가루인형형
14/01/17 09:54
수정 아이콘
왜 자위대에 탄환을 빌렸냐고 뭐라 하는 사람들도 있는거 같은데 부대장은 최선의 판단을 잘 했던것 같습니다.
실제로 만약의 사태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어떻게든 준비를 했어야 하니까요.
그렇다로 미리 탄환을 충분하게 보낼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14/01/17 10:08
수정 아이콘
사실 그 문제는 그럴수 있다라는게 대부분의 생각이지만 추후 일본의 헛소리에 대응하는 정부의 일처리가 형편없었다고 생각되네요
요정 칼괴기
14/01/17 10:10
수정 아이콘
일본 입장에서는 무기 금수법으로 문제가 될 문제지만 솔직히 한국 입장에서는 반일 감정 빼면
문제가 될 사안이었던가요?
소독용 에탄올
14/01/17 14:38
수정 아이콘
정무적 판단 부족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당시 한-일 관계, 일본의 군사적인 기조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거죠
이건 물론 일선지휘관이 고려할 일이 아니라 그윗 분들이 해줘야 하는 문제라......
가만히 손을 잡으
14/01/17 11:07
수정 아이콘
없는데 공격이라도 받으면 어쩌려고...
14/01/17 11:15
수정 아이콘
오히려 부대장을 칭찬해야 할 사안이죠. 저런 지휘관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14/01/17 11:18
수정 아이콘
UN군 통해서 한건데 애초에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확실히 우리 정부 군부의 대응이 수가 한참 달리구나 싶었네요
14/01/17 13:06
수정 아이콘
탄 없으면 큰일 나죠. 부대장은 현 상황에 잘 대처한건데..
정부는 이런 쪽으로도 좀 신경써주지..참.
밀물썰물
14/01/17 13: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군대에 외 탄이 없었죠? 일본군 아니 자위대는 가지고 있었는데, 남 빌려줄만큼 충분히 있었는데.
chowizard
14/01/17 13:55
수정 아이콘
사전 준비를 제대로 안 한 수뇌부 잘못이죠. 그깟 소총탄 1만 발이 가지고 가기 얼마나 어렵다고... 중화기도 아니고 겨우 5.56mm 소총탄을 빌리게끔 상황을 만든 게 문제죠.
물론 일본 측이 자꾸 헛소리만 안 했다면 이렇게까지 문제될 일도 아니었지만요.
14/01/17 17:30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일본 라디오 듣다가 속보로 자위대가 UN의 요청을 받아 한국군에 총탄을 전달했다고 나오던데 그게 이거였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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