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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7 04:41
분데스리가 중계권 한동안 아무도 안살때 채널 m인가 거의 주워가다시피해서 이번 시즌 계약종료인걸로 아는데,
다음 시즌부턴 경쟁이 치열하겠군요. kbs도 라리가 이번 시즌에 끝나니 kbs랑 mbc랑 붙겠군요. 제발 kbs가 이기길, 요 몇년 한준희 해설이 해축 모나코 셀타 눈 썩는 경기 중계를 너무 많이 해서 꼭 이겼으면 하네요.
14/01/17 04:42
빌트지에 더 구체적으로 나왔네요 2.5m으로 도르트문트가 샀답니다. 그리고 임대 보내 준거라네요. 클롭은 무엇을 본 것인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14/01/17 05:08
아욱국 거피셜본지가 하루도 안됐는데 순간 뭔소린가 싶었네요 어쨌든 축하!
과연 꿀벌에서 선발로 나올수 있을지? 아욱국이면 선발인데 말이죠.
14/01/17 13:25
6개월 뒤면 일단 레반도프스키가 가죠.
하지만 그래도 유럽 탑 클래스에 가까운 구단인데 누군가를 더 영입하겠죠. 지동원이 도르트문트 원톱을 차지하면 정말 뿌듯하겠어요.
14/01/17 08:23
6개월계약이 의아했는데 이런 뒷거래가... 레반도프스키 대체자는 여름에 새로 구할테고 2~3번째 옵션으로 영입한것 같은데 그정도만 유지해도 괜찮긴 하겠네요..
14/01/17 08:52
선더랜드로서도 윈인 계약입니다...
어짜피 계약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고 지동원선슈의 마음도 떠난 상황이라 얼마가되었든 이적료를 받는게 우선이었거든요. 돌문으로부터 오퍼가왔는데 거절했다? 지동원선수가 6개월 후에 자유이적해버렸을겁니다
14/01/17 09:02
안쓰는데다 계약 6개월 남은 선수 이적료 챙겼는데 절대 손해가 아니죠.
은근히 찾아봐야 알겠지만 오히려 영입 이적료 생각하면 흑자일껄요?
14/01/17 09:10
보통 6개월 남은건 남은 시즌동안 진짜 엄청나게 그 선수가 꼭 필요한거 아니면 그냥 다음시즌에 공짜로 데려가기때문에 오히려 이득이죠 ㅡㅡ;
14/01/17 10:07
돌문에 직접 팔았다면 더 돈을 받았을 거란 기사를 보고 단 댓글입니다.
생각해보니 선더랜드는 어차피 누구에게라도 팔긴해야했겠네요.
14/01/17 09:15
6개월 계약은 돌문이나 아욱국 양자한테 좋은 선택이죠.
돌문은 어차피 남은시즌동안은 레반돕 쓸거고, 지동원 데려와봤자 경기감각 깎아먹고 주급만 줘야되니까요. 하위리그도 아닌 아욱국 보내서 계속 뛰게 두면 경기감각도 올라올거고 얘를 다음시즌에 어떤 식으로 얼마나 써먹을 것인가 파악하기도 쉽죠. 아마 그 동안에는 주급도 아욱국이 낼꺼고.... 근데 검색해보니 당장 다음주 토요일이 아욱국이 돌문이랑 매치네요 ㅡㅡ;;; 이 경기에 나와서 골이라도 넣으면 대박일 듯...
14/01/17 09:32
공홈에 뜬걸 보통 오피셜이라고 하는거 아니었나요...
갑자기 지동원에 대한 기대감이 확 높아지네요. 지금 꿀벌 선수단도 클롭이 저런 식으로 긁어모은(?) 선수들이 많은데 말이죠
14/01/17 09:41
아직은 확인할 수 없지만 시즌 끝나고 돌문 가는건 거의 확실시 되는것 같네요.
정말 독일은 기회의 땅이네요. 분데스를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수가 크크
14/01/17 09:50
돌문경기는 다음팟에서 자주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 선수 경기와 동시간대여도 분데스리가는 동시 생중계를 생각보다 많이 해주더군요~
14/01/17 09:55
뭐 꼭 한국어중계가 좋은것도 아닙니다. 기승전지동원으로 진행되는 중계를 듣고있다보면 오히려 외국방송을 찾게 되죠(...)
박주영때 이미 경험한 일이잖아요....흐흐
14/01/17 10:11
돌문이 굉장히 배려를 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지동원 선수의 경우 보스먼 룰로 자유계약을 할 수 있지요 다만 지동원선수는 월드컵 때문에 경기를 뛰어야 하는데 자유계약으로 이적할 경우 이적료는 들지 않아도 여름까지 선더랜드에 있어야하고 당연히 월드컵에 큰 지장이 있지요 그걸 배려해서 굳이 6개월 남은 선수를 보상금 주고 1월 영입을 한 후에 당장은 자리가 없으니 아욱국으로 임대를 해준 모양새네요 토트넘의 홀트비 선수가 샬케에서 토트넘으로 자유이적을 할때도 같은 사례였죠 보스만룰 대상자이나 겨울에 바로 팀에 합류하려면 보상금을 내는.... 돌문 사정은 잘 모르나 팀내 스타들을 자꾸 빼앗기는 것으로 봐서는 돌문이 안정적인 구단이라도 비정상적으로 주급을 펑펑 퍼줄 수는 없는 구단인 것 같은데요 그러한 연유로 어짜피 젊은 선수라 기대를 해볼 수도 있고 한국쪽 스폰서를 끌어볼 수도 있으며 이적료도 적은 지동원을 노렸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14/01/17 13:14
일단 지동원이 잠깐이나마 아욱국에서 보여줬다는게 이번 이적이 성사된 원동력이라 봅니다.
말씀하신 스폰서나 부가적인 것들은 두 번째 이유라 생각해요. 근데 이적료를 지불한 팀이 도르트문트인데 공식 홈페이지에는 왜 아무런 얘기가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4/01/17 13:36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지동원을 노린 팀이 여러 팀이어서 미리 찜해놨다고 볼 수도 있겠죠. FA로 풀리면 여기저기 많이 달려들테고, 아예 하위권팀이라면 모르겠지만 만만찮은 중상위권팀이 데려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까요.
14/01/17 10:23
키커면 확률이 높긴 하지만 오피셜은 아니죠 제목은 수정하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확실히 클롭 감독 눈에는 지동원 선수의 뭔가가 보이는 것 같네요 지동원선수 독일가서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14/01/17 11:52
그건 뭐 레반도프스키 디스일 가능성이 높다고도 하더군요
얘도 요새 나아진거지 전형적인 팬 암걸리게 하는 골결정력 낮았던 유형이라 크크
14/01/17 13:07
근데 6개월 남은거였으면 얼마전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것처럼 프리로 가야 정상 아닌가요?
왜 이적료가 생기는건지 궁금합니다. 250만 유로가 임대료는 아닐테고... 누가 설명좀... 은 제가 생각이 짧았던거네요 ㅠㅠ 보스만 룰 이적은 당장 이적이 안 되는거죠 참;; 아무튼 지동원 화이팅입니다. 그러면 도르트문트가 이적료를 지불했으니 사실상 도르트문트가 아우크스부르크에 지동원을 임대해준거라고 볼 수 있겠군요.
14/01/18 10:58
알티도어는 성장가능성이 낮지만 선더랜드에는 필요한 공격수 유형이라고 판단했지만 (터치나 판단력은 최악이지만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지동원은 성장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선더에선 키워줄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상대적으로 선더에서 쓰기엔 (연결해주거나 기술은 좋지만 키큰거에 비해서는 피지컬은 그다지.. 이랄까요?) 전술에 맞지 않아보였기 때문에 옮기는게 좋다고 판단 했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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