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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2 10:56:44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어느 경제학과 졸업생의 주식시장으로 바라본 경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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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맥
14/01/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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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식한 해법이지만
전쟁이 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_-..
Daybreak
14/01/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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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무식하지만 정말 확실한 해법이 전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이 돈을 억지로 찍어내는 이유가 바로 중국과의 패권싸움 때문인 것으로 생각이 되서..
덕분에 중국이 상당한 진통을 겪고 있거든요.
뭐 몇년이 걸리든 몇십년이 걸리든 결국 세계경제의 중심이 중국으로 옮겨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미국이 북한을 이용하여 한반도에 전쟁의 불씨를 당겨버릴수도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물론 이런 생각할때마다 스스로 '시나리오 쓰고있네,,,'하고 웃어버리긴 하지만요.
치탄다 에루
14/01/12 11:01
수정 아이콘
희망이 아니라 좌절과 절망을 이야기하는 리더가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Daybreak
14/01/12 11:5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현실을 직시해야죠.
김연우
14/01/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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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잘 모르지만, 이거저거 수치보다보면 미국의 여러 지표가 거품을 우려할만큼 좋게 나타나서 당황스럽습니다. 그러다가 실업률/고용율의 괴리 ( 실업률과 고용율이 같이 낮아지는 현상)을 보니, 더더욱 의구심이 갑니다. 그런 면에서 미국의 테이퍼링이 단시간에 이루어질지 좀 의문이 가더군요.

게다가 우리나라는 대외적인 상황도 좋지 않은데다가, 가계부채/자영업자 비율 등의 악조건이 너무 커보여요. 특히 가계부채/자영업자 비율, 두 쌍이, 부동산담보 대출과 이를 바탕으로한 개인 자영업(치킨집,카페, 등등)으로 연결고리가 강하다는 점에서 더더욱.
Daybreak
14/01/12 11:2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이 정말 이보다 나쁘다고 할수 없을만큼 나쁜 것 같습니다..생각나는것만 나열해보자면...
매년 악화되는 경기, 돈벌기는 점점어려워지고, 돈이있어도 할게없고, 고학력실업자는 넘쳐나고, 대학나와도 취업이 안되고, 취직해도 조기퇴직이 다반사고, 자살율 세계1위에, 행복지수는 최하위, 결혼도 기피하고, 도덕은 붕괴되고, 고령화는 가속화되고, 가계빚은 1000조에, 집값은 살인적이고, 미분양은 넘쳐나고..
이런 상황에 과연앞날이 밝을수가 있을지
14/01/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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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은 두 가지 관점에서 봐야지 싶습니다. 하나는 말씀하신 대로 이제 경기 부양이 끝나가니까 지표가 안좋아지겠군! 이라는 관점이고, 다른 하나는 경기 부양을 그만 둬도 될 만큼 경기가 좋아졌군! 이라는 관점이지요. 버냉키는 분명히 후자쪽으로 판단을 하는 것 같긴 한데, 주식지수만 높을 뿐 실물경제는 전혀 회복되지 않았다는 비판도 제법 있긴 합니다. 버냉키의 판단이 맞기를 간절히 바라기는 하는데, 만약에 결과가 전자로 나온다면 전세계적으로 헬게이트가 열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브프라임때는 중국이 공구리 쳐서 막았다 치지만 이번에는 중국도 여력이 없는 지라.
Daybreak
14/01/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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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라는 결과는 후자입니다만 이번 예감이 맞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마샬.D.티치
14/01/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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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쑨분 말씀에 정말 공감되는게 요세 하루하루입니다. 환율변동에 민감 할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 경제입지상 경기악화는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정말 국내 수요시장이 너무나도 작습니다. 창조경제 이야기를 들으면 JFK의 '뉴프런티어'가 대자뷰 되는거는 저 뿐인가요? 겉은 그럴듯 하지만 국내시장의 한계점을 극복 할 수 없는 현시점에 너무 국민들에게 근거없는 희망을 준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정말 필요한거는 더 뛰어난 두뇌로 무장한 인재가 아니라 안정된 시장 수요망과 가계부채 해결이라고 생각되는데.. 지금 잠시 캐나다에 있는데 이 나라의 실업율이 2013년 기준 7% 더군요. 다만 우리나라 처럼 모두 대학이라는 고등교육을 받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이민이라는 비수가 있어서 그런지 체감상으로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것이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반면 우리나라 실업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그룹이 현역 대학생이라는것을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 수치가 아닌가 싶네요.. 거기다가 수출의존도가 높다보니 시장규모 국가들의 환율정책에 매번 휘둘리는 모습은 정말..
모조나무
14/01/1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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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제엔 다소 문외한이지만 IT산업의 성장이 고용을 창출하지 못하고 오히려 부의 편중화를 가속시킨다는데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http://www.nytimes.com/2014/01/12/opinion/sunday/friedman-if-i-had-a-hammer.html?smid=tw-share&_r=0 오늘자 뉴욕타임즈 기사의 경제학자 역시 이런 기조의 글을 썼더라구요. 사실 60년대말 미국 대학가로 흘러온 자유주의 정신이 MIT대학생들에게 기계를 통한 혁명을 꿈꾸게 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아이러니한 일이 아닌가 싶어요. 최근에 실리콘밸리에선 일자리와 집을 잃은 블루컬러 노동자들이 실리콘밸리 회사들을 상대로 시위를 벌인다고 하더라구요. (http://slownews.kr/17426) "IT의 발전으로 인류가 더 나은 삶을 산다고 믿지만 수혜자는 오로지 부유층과 권력자와 미국안보국일뿐이다." 라는 말에 어느 정도 공감이 갑니다.

한편 한국에 상황에 대해서는 제 지인이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현재 한국 사회에서 대기업을 다니면서 맞벌이를 하는 자신이 평균의 삶을 살아가는데 위협을 느끼는게 한국 사회이다." 개인적으로 현재 한국 사회는 내부의 불만들이 쌓인 화약고 같은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현재의 상황이 어떤지에 대해서 잘 모르며 이는 위정자들이 수없이 많은 메세지들을 끊임없이 주입하면서 사람들이 이를 느낄 여지를 없애거나 혹은 많은 이들이 현실보단 자신은 성공해서 부자가 될꺼라는 판타지를 바라보기에 이런 불만들이 응집되지 못한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의 20-30대에겐 미래가 없다라는 말에 저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두가지일꺼라고 봅니다.

첫번째는 자신이라도-자신이 사랑하는 이웃을 포함한- 살아남기 위해서 사회의 문제를 일단은 무시하는겁니다. 이에 대한 쉬운 정답은 능력이 된다면 이민을 가는거겠지요. 두번째는 개개인들이 자신의 현실적 상황을 냉정하게 이해하고 연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공동체가 파괴되고 사회적 불신이 보편화된 현 상황에 개인주의적 사고로 무장한 20-30대들이 연대한다는건 누가 봐도 어려워 보이네요. 개인적으론 정말 누군가 사회적 혁신을 통한 실증적 방법론을 사회에서 성공시킨 이가 자신의 사회적 인적 자산 들을 철저하게 준비한 후에 정치에 뛰어들어 세상을 바꾼다라는 영화에 나올만한 이야기가 벌어지지 않는 이상 결국 이런 상황이 지속될꺼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해보게 됩니다. 얼불노의 "Winter is coming"이라는 대사가 계속 떠오르네요.
14/01/12 15:08
수정 아이콘
IMF 이후 서민들이 살기 좋았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단언합니다. 그나마 IMF 직후 카드대란과 IT붐으로 인한 인위적인 경기부양이 이루어졌지만 말그대로 IMF 극복을 위한 거품경기였을 뿐이라 끓어올랐던만큼 여러 부작용을 남기면서 빠르게 식어버렸고, 지지난 정권의 부동산 및 등록금 등 서민생활에 직결되는 수치들이 나락으로 떨어졌고, 이어지는 지난 정권의 친기업 환율정책 및 후반기 경기냉각 등. 더군다나 이 과정에서 IMF 이후 15년 넘게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은 빠르게 지속되었으니 서민들이 살기 좋을래야 좋은 환경이 구축될 수가 없었죠. 현 정권은 창조경제를 프레임으로 내세웠다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정책으로 보이는데,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인위적으로 개입하려 들었다간 뭔가 최악의 결과가 펼쳐질 것만 같아서 중하책 정도는 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경제문제의 해결이라는 이야기 자체가 이미 우리의 손을 떠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윗 댓글이 어느정도 답에 가깝다고 봅니다. 다들 국가적 이벤트 및 다른 정치현안에 취해있었지만 이미 IMF 이후에 겨울은 도래해있었고, 지금까지는 어떻게든 겨울이 아니라고 우기면서 실내에서 난방기구를 틀고 창문을 활짝 열어 어거지로 바깥온도를 높이려 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 연료마저 바닥을 보이고 있는 상황.... 이제는 개개인이 이불 뒤집어쓰고 얼어죽지 않게 버티면서 겨울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것 외에 무슨 방법이 있나 싶네요.
비수리
14/01/12 21:35
수정 아이콘
증권주를 보면 미래가 없어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코스피를 보자면 최근몇년간 돈번개미가 없습니다 이말은 뭐냐 현대차와 삼전 기아차만 올랐고 거의 은행 증권 보험등 금융주를 필두로 오른게 없죠 코스피의 실직지수는 1600미만이라고 봅니다 착시효과로 보합으로 보일뿐이죠
과연 누가 삼전과 현대차등 대형주만 올렸을까요 다른기업은 이미 청산가치미만인 회사가 수두룩이죠 대형주가 과거 2007년 전 50에서 60만원일때 코스피비중이 시총대비10프로 미만이였죠 지금이 너무 비정상적인 지수인거죠 삼전과 현대차등 대형주가 빠져야 코스피가 오를유동자금이생길텐데 과연 외인과 기관이 어떻게 물량을 넘길지.....아베노믹스는 우리가 어떻게 할수없는 부분이긴하지만 2007년 부근 일본여행갈때700원 일때도있었는 그때 환햇지로 피박본 회사들도있었고 물론 테이퍼링이 선진국위주 투자가 될테지만 삼전과현대차가 제가가치를 찾아 코스피가 빠질수는 있지만 다른기업들은 더빠질 여력도 없죠 삼전은 기본적으로코스피가 담을 그릇이 아니긴하죠 분할상장이라도 해야할판이죠 일단 증시자금이 돌려면 개미가 돌아와야죠
어니닷
14/01/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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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제외하고, 주식만 애기해보자면..
엔저와 테이퍼링등 모두 중요한 이슈지만 사실 코스피 지수에 끼치는 영향은 생각하시는것보다 별로 크지 않다고 생각해요.
코스피를 좌우하는건 중국의 긴축 정책 지속여부와 그 강도라고 생각합니다.
밀물썰물
14/01/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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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정확히 보시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런저런 것을 종합해볼때 미국의 양적완화가 끝나고 테이퍼링을 하면서 언젠가 금리를 인상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전세계는 물론이지만 국내에 가장 큰 타격이 되겠지요.
그래서 빚을 조금이라도 줄여야하는데 개인이고 공공이고 빚이 계속 늘고 있으니....
할 수 없지요 한번 크게 얻어터지고 정리하는 수뿐이, 안타깝습니다만.
14/01/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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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과 아베노믹스에 관한 이야기는 공감 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몇부분 덧붙이자면 이번 테이퍼링 정책은 이번달말에 새로 회장직에 부임하는 제넷 옐렌, 현 vice president의 생각이 반영된 부분이 큽니다. 즉, 앞으로도 테이퍼링은 지속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입니다. 또한 양적완화 자체가 미국 국내 시장을 살리려고 했으나 외국은행과의 캐리트레이드로 많은 투자가 이뤄졌기 때문에 현실에 와서는 외국에 있는 미국 자금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한국의 주식시장은 외국 투자자에게 좌지우지 되기 때문에 해외 정책, 특히 미국에 더 많은 타격을 받는 것입니다.

허나 주식시장으로 봤을 때 아베노믹스의 경우 정부의 막대한 빚이 있고 근본적 경제 문제에 관한 해결방안이 어떤지 아직 위험 부담이 있어서 엔저현상이 이러나는 지금 일본으로 투자가 돌아갈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한국에서 빠져나간 금융 자금은 미국으로 가거나 중국으로 갈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대공황은 2008년 미국발 금융버블과 마찬가지로 wall street에서 시작 되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머신이 인간의 노동력을 빼앗기 시작했다는 것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에 나온 산업화의 이야기 입니다만, 미국의 대공황은 그것보다는 은행들이 무분별하게 대출을 해 줌으로 인하여 거의 모든 은행이 줄줄이 파산한 이유가 가장 큽니다. 덕분에 현존하는 fed라는 시스템이 생기고 bank reserve 제재가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 내용은 모조나무님의 nytimes 링크에서 말하는 것처럼 새로운 industralization 이 생겨 일자리들이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계신것 같은데 링크에서 말하는 해결책처럼 "인간대 머신"이 아닌 "머신과 함께" 경쟁을 하여 새로운 직업들을 새롭게 만드는 것은 "경제학 관점"의 당연한 이치입니다. 현실에서 그 사회의 변화가 고통스럽고 뒤처진 누군가에겐 진정한 hellgate가 되겠지만 제대로 된 정치와 국민들이 힘을 합하면 안될 것도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창조경제"가 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타이틀보다 정책의 실효라고 생각합니다. 두고 봐야 알겠지만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경제학 관점"에서 비관론은 경제를 말아먹는 일입니다. 심리적 소비위축은 고치기도 힘들 뿐더러 가능성없던 공황까지 야기합니다. 때때로 비관론자들에게 스포트라이트라 갈 때가 있으나 그것은 경제가 안 좋을때 뿐입니다. 경제는 안좋아지는 것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좋아지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밀물썰물
14/01/14 03:54
수정 아이콘
글 잘읽었습니다.
맨 마지막 부분에 대해서, 그렇다면 경제 예측은 늘 좋은 쪽으로만 해야하나요? 경제가 늘 좋을 수는 없지않는가요?
14/01/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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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예측은 언제나 조건이 달리게 됩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좋은 경제로 가는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대로 갈 경우" 란 조건은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경제 상황에서 "현제처럼 이대로"는 없습니다.

허나 이것은 큰 그림에서의 말일 뿐이며, 서민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위에 내용은 개개인에게는 그냥 쓰잘대기 없는 말입니다.
세계의 정치가들이 다수를 컨트롤하며 생기는 경제적 변화를 한 개인이 예측을 하는 것은 알면서도 모르는 것이며 모르지만 아는 애매모호한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렇다면 무엇인가..? 의 질문은 우리 모두 각각 저마다의 답이 있겠지만 완벽한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밀물썰물
14/01/15 04:40
수정 아이콘
답변 고맙습니다.
경제가 누구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나 그리고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늘 생각하게 만들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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