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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1 23:42:58
Name 태준지은아빠
File #1 해들러.jpg (225.2 KB), Download : 62
File #2 해들러2.jpg (232.1 KB), Download : 5
Subject [일반] 내가 뽑은 타이의 대모험 최고의 명장면




‘타이의 대모험’

명작 만화죠.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수많은 명장면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을 하나 골라봤습니다.

어린 나이에 만화책을 보면서 ‘아~ 뭔가 이 책을 읽으면 인생을 배우는 것 같아’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장면입니다.
그리고 이 만화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포프와 해들러라는 것을 보여준 장면입니다. 주인공에게 당하기만 하는
찌질한 악당이 어떻게 만화속 최고의 간지 캐릭터로 다시 태어 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입니다. 마치
드래곤볼에서 손오반을 지키기 위해 죽은 피콜로 같은 느낌이랄까? 그때도 피콜로가 죽으면서 행복했다고 말하며 눈을 흘리죠.
아무튼 어릴 때 단행본이 나오길 손꼽아 기다리며 본 몇 안되는 만화책입니다.
아직 안보신 분이 계시다면, 만화책을 보면서 인생 공부를 하고 싶은 분에게 타이의 대모험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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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1 23:44
수정 아이콘
사진은 안보이지만...어렸을때 처음봤을땐 몰랐는데, 커서 다시봤을때는 포프가 정말 괜찮더라구요. 정말 우리같은 일반 사람을 대표하는 것 같으면서 어느 장면에선 감동까지~멋졌습니다.
태준지은아빠
14/01/11 23:46
수정 아이콘
컴퓨터로는 사진 보이는데 혹시 스마트폰인가요?
비참한하늘이빛나
14/01/11 23:49
수정 아이콘
컴퓨터인데 저도 안보이는군요.

이미지가 전부 두 컷 인것 같은데 그럼 그냥 태그 말고 업로드를 하시는게...
태준지은아빠
14/01/11 23:53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비참한하늘이빛나
14/01/12 00:0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제 잘 나오네요.

이 만화 처음보는 사람한테
저 머리긴 놈이 이전엔 인질은 기본에 부하고기방패에 열폭과 통수와 눈치로 점철된 찌질하기 그지없는 페이크보스캐릭터였다라고 말해주면 아무도 안믿을것 같습니다.
김기만
14/01/11 23:48
수정 아이콘
타이의 대모험 x

포프의 대모험 o

재능으로 이기는 것보단 노력으로 이기는게 보기 더 좋습니다. 대부분 우리들은 타이보다는 포프니까요.

근데 포프도 엄청난 능력자네요?

우리들은 노바입니다. 노바. 히힛
절름발이이리
14/01/11 23:52
수정 아이콘
범인은 사실 등장인물 안에도 못들 듯
14/01/1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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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전설의 현자임이 밝혀지는 포프쨩 무시하지 말라능
낭만토스
14/01/1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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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
14/01/12 00:46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대마왕과 싸우는 인간이 능력자가 아닐리가...;;
노바도 용사이니... 우리는 가짜 용사쯤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얘들도 생각보단 강하던거 같던데...;;
14/01/14 11:43
수정 아이콘
수왕유격대원
이오덕
14/01/11 23:48
수정 아이콘
대마도사
미카엘
14/01/11 23:54
수정 아이콘
타이의 대모험은 타이가 3인칭 관찰자의 시점으로 포프가 대마도사 만렙 찍는 것을 서술하는 만화죠.
허시멜로
14/01/11 23:55
수정 아이콘
이거 페이크 주인공 타이 아닙니카!?

진 주인공은 포프 죠!
기아트윈스
14/01/11 23:56
수정 아이콘
슬슬 포프의대모험님이 등장할 시간인데...
비참한하늘이빛나
14/01/11 23:56
수정 아이콘
타타이저녀석앞으로몇년이나살수있을까역시용의기사와인간의혼혈이니우리랑똑같은수명을타고났을까아니면훨씬오래살려나아까롱베르크의얘길듣는데퍼뜩어릴적기억이떠오르더군내가한5살인가6살때어느날밤난죽음에대한생각에빠져들었어죽으면어떻게될까어디로가게될까생각하면할수록무서워져서한밤중에난왈칵울음보를터뜨렸지부모님이깜짝놀라뛰쳐들어올정도로사람은언젠가는꼭죽어야돼왜계속살순없는거야뭐가뭔지알수없어진난계속울며불며난리를쳤어그러자엄마는날꼭안아주면서이렇게말했지인간은누구든언젠가는죽게되어있단다그래서다들열심히살아가는거야그러기에더욱결말이뻔한싸움이라도끝까지발버둥쳐보이겠어열심히끝까지살아보겠다고너같이구름위에사는놈들에비하면우리인간의일생따윈어쨌거나순간에불과하겠지남은생이50년이든5분이든마찬가지야순간하지만섬광처럼눈부시게불태우며살아보겠어그것이우리인간의삶이다
========================================================================================================================

최종결전에서 타이를 포함한 모든 주인공 파티가 천지마투의 자세에 개발살나거나 구슬쪼가리로 전락하고
대마왕 버언은 세계멸망까지 [3분] 카운트다운을 선언한 순간,
터져나온 MC포프의 섬광같은 라임&플로우는 아직도 제 심금을 울립니다.

저 대사가 다 끝나도록 3분이 지나긴 커녕 비틀거리면서 일어나 반격을 먹이고도 세계는 멸망하지 않습니다.
이사무
14/01/12 02:54
수정 아이콘
타이의 대모험 전체 내용 시작 부터 끝까지 기간이 3~4달 정도일 겁니다;;; 정신과 시간의 세계....
14/01/12 00:01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바람둥이처럼 여자 두명과 모험을 떠나는 포프보다는 여자 보기를 돌 같이 하여 결국에는 라하르트와 둘이 여행을 가는 흉켈이죠.
14/01/12 00:03
수정 아이콘
포프가 진짜 천재죠.
나중에 번이 쏜 카이저피닉스 한번 보고 바로 분해할때 포프가 "나 천재 아닌가?"할때
타이가 그러죠.넌 원래부터 천재였다고
14/01/12 00:43
수정 아이콘
캬~ 취하네요 크크
14/01/12 00:04
수정 아이콘
포프짱....하지만 진 주인공은 해들러일지도...
잠잘까
14/01/12 00:15
수정 아이콘
아주 인간적인 포프 짱짱맨~
Arya Stark
14/01/12 00:17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먼저 단행본 완결을 모은 만화책이죠.
14/01/12 00:22
수정 아이콘
중고등학교다니면서 방학때마다 집에서 이불덮고 보고 또보고 했던 만화가 몇 있는데..
키드갱, 타이의대모험, 드래곤볼.. 정말 재밌게 봤네요. 전 흉켈간지에 푹 빠졌었습니다..흐흐
커피보다홍차
14/01/12 00:23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추천글에 있는 '섬광처럼'이 생각났습니다. 보고 와야겠네요.
진실은밝혀진다
14/01/12 00:23
수정 아이콘
강자들이 대부분 사망&행방불명 상태라 엔딩 즈음에는 인간계 최강이 된 포프...
흑화해서 세계정복이라도 나서면 누가 막아야 하나 이거...
알킬칼켈콜
14/01/12 00:30
수정 아이콘
섬광처럼이 최고의 명대사긴 하지만 항상 이 장면이 생각나더군요..해들러 포프 ㅠㅠ
MLB류현진
14/01/12 00:32
수정 아이콘
이 만화 재밌음..
14/01/12 00:33
수정 아이콘
제목을 보자마자 전 이걸 생각했는데,,
포프가 번에게 죽기 직전 누워있으며 과거를 회상하는 씬.

수백, 수천년에서 불사의 능력까지 가진 용족, 마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고 언젠간 죽는 인간에 대해 두려움을 느껴왔던 포프,
어릴 때 울던 포프에게 어머니가 해준 말씀

[인간은 누구나 언젠가는 죽게 돼있단다. 그래서 다들 열심히 살아 가는 거야.]

라는 말씀을 떠올리며 부들부들 떨며 일어나면서 포프가 하는 대사

[남은 생이 50년이든, 5분인든..., 마찬가이야! 순간...! 하지만 섬관처럼...! 눈부시게 불태우며 살아보겠어! 그것이 우리 인간의 삶이다!]
14/01/12 00:38
수정 아이콘
"섬광처럼"
그 어릴 적에도 "섬광처럼"이라는 단어를 보고 만화 주제에 감명 깊었는데
십몇년이 지났는데도 "섬광"이라는 단어만 보면 포프가 생각나고 그러네요.
저만 그런게 아녔네요.
번역한 사람도 대단하네요.

많은 분들이 드래곤볼 프리더편 시퀀스를 최고로 뽑지만..
저는 타이의 대모험에서 하늘 오새로 올라간 그 시퀀스를 최고로 꼽습니다.
스터너
14/01/12 00:40
수정 아이콘
아방 스트랏슈!!
14/01/12 00:44
수정 아이콘
만화책 빌리러 가야겠습닌다. 거의 10년 만에 다시 정주행할꺼같네요
아스미타
14/01/12 00:44
수정 아이콘
전 바란이 폭발에서 타이를 지켜준 모습이 젤 기억에 남네요

그 뒷모습이...
가슴이 참 먹먹해 지더군요
트레빌
14/01/12 00:45
수정 아이콘
최종보스 버언도 회춘하기 전까지는 나름 멋있고 포스있었죠.
흰코뿔소
14/01/12 00:50
수정 아이콘
포프, 바란, 해들러 등등 간지 좔좔 캐릭터들이 넘치고 넘치는 만화죠.
주인공은 간지 결핍....

타이의 대모험이 대단한 점 중 하나는 포프의 정신적인 성장이 점진적으로 차곡차곡 잘 이뤄지고 있어요.
정말 입체적인 캐릭터죠.
바란과 싸울 때 혼자서 용기중 맞으러 갈때는 어찌나 뿌듯하던지.
14/01/12 00:53
수정 아이콘
정말 대부분 캐릭터가 각각의 매력이 있었네요...
태준지은아빠
14/01/12 00:58
수정 아이콘
육전기 라하르트도 멋있죠.타이에게 충성을 맹세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바다코끼리
14/01/12 01:19
수정 아이콘
바다코끼리 캐릭은 죽은 척했다가 기습하려다 사망했던가......
산성비
14/01/12 00:53
수정 아이콘
타이 친구의 대모험
파란만장
14/01/12 00:53
수정 아이콘
포프의 대모험님 나오실때가 슬슬 되었는데..
honnysun
14/01/12 00:56
수정 아이콘
포프의 대모험~~~
14/01/12 01:03
수정 아이콘
주인공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혈통, 장비빨로 강해져서 재미가 없는데

진짜 주인공다운 성장은 포프가 제대로 했고 간지는 해들러가 최고였죠.
손연재
14/01/12 01:04
수정 아이콘
아.. 정주행 욕구가..
14/01/12 01:05
수정 아이콘
사실 이 만화의 최고의 승리자는 아방인걸로....
비참한하늘이빛나
14/01/12 01: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타이 역시 성장하는 주인공으로서의 면모는 갖추고 있습니다.
용사라지만 인간들에게서 배척당할 수 있음을 깨닫고 두려워하던 초중반부의 내적갈등을 마지막에 결국 극복해내는 게 단적인 예죠.
달아요
14/01/12 01:12
수정 아이콘
법사가 최고죠!!!
14/01/12 01:31
수정 아이콘
타이의 대모험 20번도 넘게 정주행했는데 저는 딱히 포프에 감정이입은 안 되더라구요. 그냥 제목 그대로 아련한 rpg 게임 한 느낌이라 엔딩 볼 때마다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대마왕 버언이 변신만 안 했어도 완벽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14/01/12 22:51
수정 아이콘
RPG게임 느낌에 동의합니다.
BlueTaiL
14/01/12 01:53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다시 다운을 받아서 뉴넥7로 보고 참 좋았습니다.
제가 전권 다 모은 몇 안되는 만화책인 타이의 대모험.
사실 이사를 거듭하다가 손상되서 다 버리게 되었지만. 가장 애착을 가진 판타지 만화였습니다.
14/01/12 02:21
수정 아이콘
어디서 다운을... 굽신굽신...
14/01/12 02:46
수정 아이콘
두 분 다 이런 댓글 다셔도 됩니까?;
귀여운호랑이
14/01/13 09:19
수정 아이콘
어이 없네요.
14/01/12 02:22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마지막가서,, 아방 선생님(?) 그 분은 어떻게 마무리됐나요? 기억이 잘..

갑자기 나타나셔서 안죽었다고 말씀하시고 무슨 카드같은 기술로 타이 일행을 도왔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사무
14/01/12 02:55
수정 아이콘
미궁 속에서 득템 및 스킬 배워와서 도움을 좀 주다가, 결국 잉여 및 해설화....
전투가 끝나고는 그 여왕님이랑 결혼해서 왕이 됩니다.
싸가지
14/01/12 02:51
수정 아이콘
최근에 다시 봤는데 진짜 포프의 대모험이 농담이 아니라 완전히 맞는 말이더군요. 도망자 찌질이에서 대마도사로 성장을 하는 그 과정이 정말 드라마틱합니다.
조현영
14/01/12 03:39
수정 아이콘
저상황이 어떤상황인건가요 오라되서 기억이 안나네요
알킬칼켈콜
14/01/12 03:54
수정 아이콘
악당 킬번이, 개조된 해들러와 타이의 싸움을 보고 있다가 싸움이 끝나서 해들러가 쓰러지고 타이가 지친 틈을 타서, 한 번 발동되면 스스로도 막을 수 없는 최악의 불꽃함정에 몰아넣습니다. 포프는 절대파괴주문인 메드로아로 잠깐 함정을 갈라버리고 그 틈을 타 타이가 텔레포으 마법인 룰라로 탈출할 계획을 세우지만...불꽃함정을 저지하고 있는 얼음마법을 쓰고 있는 상태라 이도저도 할 수 없을 때, 타이에게 져서 쓰러져 있던 해들러가 육탄전으로 불꽃함정을 잠시 저지하고 포프를 돕습니다.

타이는 사전에 약속한대로 룰라를 쓰고 포프는 타이의 몸을 붙잡아 같이 탈출해야 하지만 혼자 함정 속에 남겨질 해들러가 눈에 밟혀서 기회를 포기하고 말죠...
조현영
14/01/12 03:58
수정 아이콘
설명 감사합니다^^
알킬칼켈콜
14/01/12 03:58
수정 아이콘
저도 되새길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14/01/12 09:39
수정 아이콘
애들만화로 기억하고있는데... 다 본거같은데 기억도안나네요
비밀....
14/01/12 11:12
수정 아이콘
이 만화 읽으신 많은 분들이 포프를 찬양하시는데, 전 포프가 본인이 읊는 명대사들과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캐릭터라서 감정이입이 잘 안되던데 말이죠. 그 짧은 시간 동안 파티 중에 가장 전투력 약하고 경험 없던 평범한 인간에 불과한 꼬맹이가 메드로아를 익힌 대마법사가 되는데 이건 뭐...

전 이 만화에서 바란과 흉켈이 제일 좋았어요. 바란이야 강력한 포스+감동적인 최후로 지금도 자주 회자되는데, 흉켈은 고전만화 주인공 스타일이라 그런가 의외로 지금은 인기가 시들한것 같아요. 근성좀비 흉켈도 매 전투마다 명장면 많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특히 해들러와의 전투에서 첫 그랜드 크로스 사용할때.(그러고보니까 바란도 그렇고 흉켈도 그렇고 상대가 해들러네요. 역시 명품조연..) 거기다 포프는 양손의 꽃으로 여행가는 반면 흉켈은 쿨하게 솔로부대를 선택하죠!
알킬칼켈콜
14/01/12 21:42
수정 아이콘
하지만 몰래 뒤따르는 여자가 있잖아요...!
인간실격
14/01/12 11:38
수정 아이콘
사실상 저 2명이 양대 주인공인 것 같아요. 다른 캐릭터들도 괜찮은 캐릭터들 많긴 한데 소년만화답게 뭔놈의 부활이 그렇게 많은지...
14/01/12 17:14
수정 아이콘
하지만 아방은 죽지 않았....
14/01/12 23:07
수정 아이콘
죽어야 될 캐릭 제대로 죽이기만 했어도 나름 '수작'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만.....
뭐, 포프정도면 그 시대의 나름 조연캐릭의 전형적인 모습이면서 중후반 이후엔 주인공 모습을 보여주긴 했죠.타이는 상대적으로 입체적인 면이 부족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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