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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5 17:54
오늘 삼성이 어제경기에 이은 연속경기라서 kcc가 우위가 예상되었는데
전반전 점수보고 역시 이틀연속 뛰면 힘들구나했는데 종료 후 점수보고 ???
14/01/05 18:03
인삼은 지금부터 탄력을 제대로 받기 시작하는듯합니다.
리바왕 에반스는 드디어 쉬었을때 믿고 맡길수 있는 용병이 들어왔고 어시왕 김태술은 이원대의 성장+박찬희의 제대가 곧 다가왔습니다. 부상을 가장먼저 털어낸 양희종과 슬로스타터로 드디어 발동걸린 최현민 무엇보다 오세근이 점점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주 일정이 SK LG 모비스 3강인데 어떻게 될지 보는 맛이 있네요.
14/01/05 18:05
심판때문에 열불터져서 농구를 못보겠어요!!!
이번주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sk 동부전에서 종료 2초전에 김선형이 파울작전하는 장면이죠! 파울하고 손 들었는데, 그대로 종료시켜버리는 심판들의 칼퇴근 본능!! 편하게 농구보기가 힘드네요. sk팬이고 김선형이 너무 잘해줘서 업되었다가 심판판정 한방에 경기를 본 것 자체를 후회하게 되는... 그런 오심이 한 두번이 아니라 거이 매 경기마다 나오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심판만 바로 잡으면 되요!! 요즘 판정 빼면 농구 재밌거든요!!
14/01/05 18:06
심판들이 진짜 문제죠.. 오심 자체도 엄청 많은데다 그것도 결정적.. 게다가 또 오심 나오면 또 거꾸로 보상판정한다고 경기 이상하게 만들죠;; 개판..
14/01/05 18:09
그밖에 오리온스는 김동욱 전정규를 빼고 경기를 하면 어떤 모습인지 각인시겨주는 오늘경기 참 멋졌습니다.
최진수, 장재석 조합이 참 좋아보이더군요... 돼동욱좀 빼고 그 자리에 최진수 주전 써 주세요 제발!! 양아들, 양아들 소리듣지 마시고... 마지막으로 애증의 헤인즈... 하아... sk팬이라 뺄 수도 싫어할 수도 없는 이 선수를 어찌 하리오... 정말 반성 많이하고, 매너있는 모습 많이 보여주길 바랍니다! pgr에 프로농구 글이 올라와서 흥분?했는지 글이 길어지네요... 이런 글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14/01/05 18:13
헤헤 감사합니다...
암튼 오리온스는 5라운드였나 부터 허일영도 돌아오는만큼.. 전정규는 이제.. ㅠㅠ 김동욱도 당분간 최진수-장재석-리처드슨 잘 돌아가는동안엔 적게 쓰는게 좋을거 같더라구요.. 헤인즈는.. 뭐 장판팬이라 좋은 감정일순 없지만.. 이후엔 그런일 안만들고 좋은 모습, 성실하게 하길 바라네요
14/01/05 18:20
장판 팬이셨군요... 장판 팬이시라면 요즘 마음고생좀 하시겠네요... 에휴... 그리고 제가 다 죄송해지네요...;; 애증의 헤인즈...
오리온스는 이현민-허일영?-최진수-장재석-리차드슨을 주전으로, 추동욱 추정규좀 빼고 성재준이라든지 임종일 같은 선수들 많이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14/01/05 18:23
뭐 못하는게 헤인즈 때문은 아니니까요
그냥 장판이 너무 못해서 ㅠㅠ 그래도 작년 승수 벌써 넘었다고 알고 있고.. 크크 작년보단 볼만하니까요 헤헤 그저 내년만 바라볼뿐입니다. 오리온스는 허일영 돌아올때가 제대로일듯 싶네요... 고액연봉 2인방 추동욱 추정규는 이제... 특히 전정규는 이제 백업으로 해야죠..
14/01/05 18:17
리차드슨 - 장재석 - 최진수
캬 초코파이뽕에 취하네요ㅜㅜ 다 크트빼고 다덤벼 크크크 윌리엄스가 쩌리느낌ㅜㅜ 감독도 저라인이 좋다고 인정했으니 저렇게 쭉 가고 일영이 올때 한번 가봅쉬다 진수가 살아나서 좋고 갓재석크크크 우리 재석이 ㅜㅜ 옛날에 많이 깠는데 미안 파울인정했는데 쿨하게 경기 끝내고 캬 크블심판크라스
14/01/05 18:22
오늘 거기에 이현민까지 칼패스 잘 넣어 주니 장난 없더라구요..
KT전엔 그중 2명이 삽을 펐으나.. 친정팀이라는점때문에 많이 흥분 + 읽혔던거 같고.. 최근 4경기?정도 보건데 진짜 갓재석... 최진수까지 살아나는 효과까지 생기고.. 허일영까지 오면 진짜 6강 노려볼만 할거 같아요 덜덜.. 진짜 그 장면은 SK팬도 화날거 같더라구요.. 경기 내 딱히 좋은콜 못받고 오히려 콜 안좋았었는데 결정적일때 오심으로 이기는 경기 기분마저 잡치게 만든;;
14/01/05 18:41
딱 지지님 글 올라왔을것 같아 왔는데!
크블 한주이야기 정리해주셔서 항샅 감사합니다. 심판들은 오심 없으면 허전한가봅니다. 추일성(?) 감독이 공산주의만 버리면 진짜 잘될텐데 오늘 김동욱 없으니 볼이 엄청 잘 돌더라구요 덜덜덜
14/01/05 19:53
헤헤 감사합니다..
참 그러게요 오심은 매번... 더 웃긴건 오심을 하고 잘못을 인정하는게 아니라 또 다른 오심보상판정을 하고 있으니;; 과연 오리온스가 공산주의에서 해방?될 수 있을지... 크크 탈동욱..
14/01/05 19:18
최근 시간이 좀 나서 열 경기 넘게 봤는데 오심 없는 경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_-
김선형, 조성민은 그나마 국내선수 중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네요. 그리고 오리온스에서는 김동욱 좀 안 봤으면 좋겠구요. 뭔 실력으로 그런 연봉을 받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요 -_-;
14/01/05 19:55
보다보면 이해 안되는 고액연봉선수가 꽤 있죠..
그래도 김동욱이 오리온스 첫시즌은 괜찮았는데.. 거기서 맛들려서 공을 혼자 돌리려는 느낌??.. 저도 딱 돌파 김선형, 슈팅 조성민, 그리고 펌핑?(크크)+뛰는 장재석보는 재미로 보네요 장판은 막장잼.. ㅠ
14/01/05 19:50
매주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재슥이가 포텐 터져서 오리온스 경기도 재미가 늘었는데 심판의 오심이 너무 심해요. 이슈가 하나 생겨서 흥미도 +1이 되면 심판이 오심을 해서 짜증 +2가 되니 허탈감이 너무 크네요.. 그나저나 KGC가 점점 무서워집니다. 만약 KGC가 6위권에 오르면 3위를 안하기 위해 선두권 그룹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리라 예상합니다.
14/01/05 19:57
심판들.. 제발.. ㅠㅠ
오심도 오심대로 정말 너무 많이 나와서 짜증날 정도인데, 심지어 대놓고 보상판정까지하니 선수들은 당연히 헐리웃에 맛들리죠 감독들은 권위가 없을수밖에 없는 심판에 매번 화만내고 반복.. KGC, 오리온스가 현재 6위 외의 팀들중 가장 6강내 위협할만한 강한 느낌을 주고 있네요.. 앞으로 더 재밌어지면 좋겠네요 장판만 침몰.. ㅠㅠ
14/01/05 19:59
이제 부상에서도 슬슬 다들 회복되고.. 돌아올선수들도 돌아오고..
챈들러도 집으로 보냈고... 멤버 면면만 보면.. 가끔 이길때도 보이는 그전같지 않게 손발 안맞는 느낌?만 점점 지우면 충분히.. 아직도 할만 한거 같아요 담주 2패 이상 하더라도.. 6라운드 진행이라서.. 아직 할만해 보입니다.
14/01/05 20:02
살아날 기미가 보이는 전태풍, 이미 날라다니기 시작한 장재석,
KT 팬으로서 장재석선수에게 원했던 모습을 오리온스에서 보여주고 있네요. 최진수, 장재석, 리차드슨 조합 굉장히 좋네요. 빠르고 높고, 오늘 LG 와의 경기에서 앞선 골밑 다 이기네요. KT, 오리온스, KGC 가 후반기 변수가 되겠네요. 아 끈끈한 전자랜드는 언제나 빼먹으면 곤란하겠네요.
14/01/05 20:15
전태풍이 과연 오리온스전 후반같은 모습을 잘 보여줄지가 정말 중요할거 같고..
김승원도 문젠데.. 김승원이 과연 KT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가.. 장재석은 KT에서 그모습 보여줬음 더 좋았겠으나 그냥 팀이랑 안맞았다 생각하는게 편할거 같기도 해요.. 확실히 최-장-리 강력해보이더라구요.... 앞으로도 잘 해줄지도 궁금.. 전랜의 진짜 그 5할본능이라 해야하나 끈끈함은 정말.. 선수 면면?전력이나 질때 보면 꼴찌 후보 같아보이는데.. 덜덜..
14/01/05 20:15
LG 어제 경기 4쿼터는 존 디펜스 쓸 때 문제점이 여실히 들어났고... 오늘은 그냥 안 되는 날이었다고 생각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김종규는 점점 좋아지는거 같은데 반대로 김시래가 점점 떨어지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유병훈이 빨리 좀 자리를 잡아야 할텐데...
14/01/05 20:17
김종규가 점점 확실히 적응해가는건지 스킬도 그렇고
수비면에선 원래 좋았는데 공격면에서도 점점 많이 좋아지고 있더라구요 다만 김시래가.. 체력부분인지는 모르겠는데 아쉽.. LG가 이번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이정도 전력이면 1,2위로 6강 가는거 당연히 노려야할텐데 말이죠
14/01/05 20:19
인삼!!!!!!
맥키네스는 수비가 거의 자동문 수준인 거 같지만 이상하게 한 경기만 보고도 정이 가네요 --;; 챈들러랑 커밍스 뛰던 해에 인삼팬질을 시작해서 챈들러에게 나름대로 애정이 있었는데 결국은 아름다운 이별이 되지 못한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전성현 플레이 보는 게 진짜 꿀재미네요. 럭키세븐 7픽~~ 인삼의 올해 키는 결국 오세근인 거 같습니다. 아프긴 하겠지만 어쨌든 25분~30분 정도로 플레잉타임을 꾸준히 가져갈 수 있는 몸 상태가 유지된다면 6강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14/01/05 20:21
오세근이 튼튼하게 딱 받쳐주면.. 아무래도 KGC 중심은 역시 오세근이니까요..
결국 KGC의 6강행은 오세근의 건강여부가 매우 중요하지 싶어요..
14/01/06 20:36
LG는 벌써 지쳤나요...ㅠ 확실히 SK나 모비스에 비하면 LG는 안정감이 부족합니다. 당연히 이길 거라는 느낌이 들질 않아요; 김시래-메시가 시즌초반에 비해 체력문제인지 다른팀에 파악이 된 건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버로우해버렸...제퍼슨이 잘해주나 했는데 올시즌 LG 돌풍 요인 1위는 김종규나 용병, 문태종보다 김시래라고 생각해서...김시래가 죽어버리니 팀 자체가 활기를 잃은 느낌입니다. 김 진 감독님이 잘 추스려서 다시 따라가야할텐데요...1,2위랑 3위는 갭이 엄청 크니까요...
14/01/07 08:21
아직 김종규-문태종라인이 버텨주고 있긴 하지만..(김종규의 경우 점점 공격력도 좋아지고 있고(수비는 원래 좋았으니))
김시래와 용병쪽이 살아나야 우승을 바라볼 수 있을듯.. 어쨌거나 문태종도 나이가 있고.. 용병도 운이 있어야 하는거고 현재같은 뎁스를 계속 유지하긴 힘드니 올해가 최적기라 봐야 하니까.. 뭐 그래도 1.5경기 차이고 아직 2.5라운드 이상 남은만큼 김시래가 빨리 치고 올라오는게 LG입장에서 7남은 시즌 주요 과제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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