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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4 16:16
방태현 선수는 개명 전 이름인 "방승환"이 아직도 익숙한 MMA 올드 팬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되네요. 저도 그렇지만요. 하여튼 오늘 경기 기대됩니다. 강경호 선수가 이번에도 지게 되면 계약 경기(보통 4경기) 다 하기도 전에 퇴출 될 수도 있어서 이번 경기가 매우 중요하죠.
14/01/04 17:02
적으려다 깜빡했는데 보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적만으론 상대선수가 강해서.. 좀 걱정되긴 합니다. 핵펀치란 의외성이 있으니 그거에 기대해봐야겠습니다.
14/01/04 16:22
강경호 선수는 일단 너무 잘생겨서 조금만 잘하면 엄청 띄워줄 것 같은데.. 이번엔 초반에 좀 끝내줬으면 좋겠네요.
간만에 야간 경기라 치맥과 함께할 수 있을 듯...!
14/01/04 19:51
임현규선수와 사피에딘선수와의 경기는 맹수와 사냥꾼이 대결이죠.
이름값은 사피에딘선수가 더 높은데.. 임현규선수의 파괴력과 상승세를 믿어볼려구요.
14/01/04 21:32
방태현 선수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네요. 3라운드 동안 아무 것도 못 보여주고...화끈하게 지는 것 보다 더 나쁜 최악의 모습이었습니다. 데뷔하는 선수로서 저런 모습 보여주는게 제일 안 좋죠.
14/01/04 21:45
전문가들은 거의 대부분 사피에딘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임현규가 솔직히 하드웨어는 광고문구대로 동급 최강인 것 같긴 한데 소프트웨어는 그다지 명민해 보이지 않았거든요..
14/01/05 00:23
로블로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두번이나 어필한 슌이치 선수 참 보기 그렇더군요..
힘에서 눌리니까 수직엘보 감점 -2점에서 어떻게 해보려던것 같은데, 너무나 통쾌하게 끝냈습니다.
14/01/05 00:49
사피에딘은 처음부터 5라운드를 꽉꽉 채워 쓸 생각으로 1라운드에 들어선 것 같은데 임현규는 피치를 너무 올렸죠;;
지금 큰 걸 노리는데 펀치스피드가 지쳐서 떨어지면.. 눈에 다 보이는 붕붕훅 돌리는 선풍기만큼 이기기 쉬운 상대가 없는데.. 지금 2라운드에 로킥 허용한 것 때문에 하체가 제대로 못 받쳐주고 있는 상황이네요. (추가) 아 결국 하체 데미지 누적 때문에 무너지는 분위기네요..
14/01/05 01:13
졌지만 진짜 뭉클하네요. MMA 경기 보다보면 "아놔 깡을 더 보여줘!"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임현규 선수는 정말로 보는내내 덜덜덜 했네요. 4라운드 못갔어도 이상하지 않은 데미지 였습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 정말 감동이네요. 앞으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14/01/05 01:14
임현규선수 진짜 감동적이었고
마지막에 "으아아악!" 외치면서 다리 절뚝이면서 끝까지 경기하는 모습 너무 멋있었습니다. ㅠㅠ 진짜 사나이네요.
14/01/05 01:18
진짜 로우킥때문에 아무런 생각도 못했을텐데 포효하면서 소리지르는 모습에 진짜 감동 받았습니다..
역시 데이나 화이트는 현규림에 대해서 좋은 소리만 써놨네요.. 케인도 GSP도 한번 미끄러진뒤에 완전체가 되었듯 현규림도 이번 경기가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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