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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1 04:07
델리 스파이스 한때 빠졌었던 밴드인데 반갑네요. 피쟐에도 좋아하는 분들 많을거 같아요
차우차우랑 고백 잘 부르는 남자분 있으면 정말 반할듯...... 목소리가 정말 =_+ 달달합니다. H2를 재밌게 봐서 그런지 고백은 진짜 학생때 많이 들었어요.
13/12/21 09:21
제가 노래는 진짜 못부르는데 챠우챠우 노래 하나로 한때 노래방에서 여자분들 눈에서 하트 나가게 했다능..
하지만 다 부질없다능..ㅠㅠ
13/12/21 05:02
최근 앨범들은 어떤가요?
이상하게 봄봄 앨범 이후 잘 안찾아듣게 되더라고요; 드러머 최재혁씨가 만든곡들도 꽤 좋았었는데 그의 탈퇴도 참 아쉬운 것 같고요. 요즘 락페에서 보면 뭔가 짠한 느낌이 자꾸 드는 것이 추억팔이만 하는 것 같고 말이지요. 비슷한 레벨인 언니네 이발관의 행보와 비교하게만 됩니다. 한때 너무 좋아하던 밴드라 그런가요?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ㅠㅠ 오늘 밤은 최근 앨범들을 한번 열심히 들어봐야겠네요. 델리스파이스 글 너무 반갑습니다.^^
13/12/21 16:52
추억팔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시종일관 같은 스타일의 음악을 구사하고 있으니 그렇게 느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차우차우를 능가하는 포스와 대중적 히트를 기록한 곡은 아직껏 없으니....^^;; 작년에 나온 앨범도 델리스파이스가 지금까지 추구해온 음악들과 큰 차이가 있지는 않습니다. 들으면, "아, 델리다." 라고 바로 알수 있죠. 말씀하신대로 최재혁씨 나가고 뭔가 모르게 조금 힘이 빠지고 아쉬운 느낌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작년에 이어 올해 연말까지. 2년 연속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를하는 첫 락밴드가 되었습니다 흐흐. 아무래도 나이들이 들어서 예전같은 싱그러움....(원래 이런거랑은 거리가 있던 사람들이지만...쿨럭) 같은 모습들은 없지만, 더 노련해 졌달까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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