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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0 18:21
물감 좋은데요 허허... 요즘 아마추어가 진짜 말 그대로 아마추어인 경우는 많이 없지만... 그래도 첫 시즌에 이 정도라면 다음이 더 기대됩니다.
13/12/20 18:47
저도 매번 보는데 에브리 나이트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윤일상 작곡가 의견에 공감합니다. 조문근씨가 부른 버전보다 원곡이 훨씬 좋아요.
역시 약은 약사에게 발라드는 발라드 가수에게. 아마 4회예정인 것 같은데 진행이 휙휙 빠르니깐 개인적으로 안 답답하고 좋더군요.
13/12/20 18:56
에브리 나이트 원곡은 너무 우울하고 고통스러워서요. 전 조문근씨가 부른 버전이 좋더라구요.
저도 음악에 집중하고 빠른 진행이 좋더라구요.
13/12/20 19:06
저도 잼베는 없는 편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원곡이 원래 우울하다기보다도 김홍일 작곡가가 워낙 낯을 가려서 너무 떨어서 저렇게 부르지 않았나 싶어요. 개인적인 희망으론 좀 더 담담하게 불러서 약간 김동률 - 오래된 노래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어땠을까 싶어요.
13/12/21 00:48
김홍일이라는 여자분은 그동안 음악 맘대로 못해서 어떻게 살았을까요. 보고 있으면 저 분에겐 음악이 생존의 문제라고까지 느껴집니다.
너무 처절하고 억눌려 있어서.. 응원해드리고 싶더군요.
13/12/21 04:31
에브리나이트가 이뤄진다로 바꼈는데, 전주 첫 음부터 좋았습니다. 이게 과연 같은 곡인가 싶어요.
예전에 보코에서 누구였는지 기억 안 나지만 심사위원 중에 한 명이 첫 음절 듣고 마음에 들어왔다는 얘기를 했는데 뭔 소린가 싶었는데, 진짜 딱 그 심정이군요. 중간에 분위기 확 바뀔 때 약간 생뚱맞긴 했지만, 정말 좋군요. 다른 두 곡도 참 좋은데, 뭔가 기존에 있었던 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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