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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4 20:27
작년 이맘때면 dark tranquility, Jorn Lande 솔로, dark suns, evergrey, POD를 달리고 있었군요(..)
13/11/24 20:57
자대 배치 처음 받고 아침 기상 때마다 고참들이 일어나기 쉽도록 TV를 틀어서 Mnet 채널을 틀었는데
그때 마다 나오던 뮤비가 내 이름은 김삼순 OST인 " She is..." 랑 김종국의 첫번째 솔로 타이틀인 "제자리 걸음" 이었습니다. 요즘도 그 노래 들을때 마다 반쯤 미쳐버리겠더라고요,크크크크
13/11/24 22:28
1. 루시아(심규선)이 에피톤 프로젝트랑 같이 낸 앨범 "자기만의 방"에 보면
<어떤 날도, 어떤 말도>란 곡이 있습니다. 들을 때마다 파리에 가서 몽파르나스 타워위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보면서 우울해 졌다가 지하철 타고 가면서 딱 노래 나오자 말자 눈물이 또르르 났던 그런 기억이 생생하게 다시 들어오곤 합니다. 2. 이소라의 <그대와 춤을>을 들을 때마다 그녀와 지하철에서 같이 환상에 빠져서 황홀해 하던(마약 안했습니다 -_-;) 기억이 납니다 3. 아소토 유니온의 <Think about 'chu>를 들을 때면 초여름이 항상 떠오르더군요.. 가사처럼 같이 수많은 밤을 보냈지만 이젠 소용없죠 4. 11월이 되면 항상 MP3 playlist에 건즈의 November rain을 넣습니다. 이유 따윈 없습니다.11월이니까요 크크 5. 양재천의 아름다운 밤을 떠올리기 위해서는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나 누보두의 <It was you>가 끝장나더군요..
13/11/25 13:23
Maroon5의 She will be loved를 들으면 잊을 수 없는 07년의 가을 그리고 겨울이 떠오르네요. 제 재생목록에선 이젠 영원히 지워졌지만 어디선가 들려올 땐 그 씁쓸하면서 그리운 기억들이 불쑥 생각나는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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