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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4 14:36
제발 마마에서 Asian 좀 떼버렸으면 좋겠습니다. 한국가수 콘서트에 외국가수 몇명 초청해둔걸 가지고 무슨 아시아 최대의 축제 운운하는걸 보니 참..
그리고 주소비층인 한국에서 하지않고 홍콩에서 하는걸보면 우리 한류 쩔지염?? 하고 자위하는것 같아요.
13/11/24 14:46
한국에서 하면 그 가수들 다 초청 못했겠죠. 음향이 거지였던거 빼면 전 좋았습니다. 어차피 연말 가요대상때 한국가수들 많이 나올텐데 똑같을 필요 있나요
13/11/24 14:52
NBA 외국투어 하듯이 해외에서 하는 건 뭐 그려려니 했는데,
퀄리티가 정말 안습이더라구요. 한 30분 봤는데 그동안 방송사고인가? 싶은게 3-5번 있었어요
13/11/24 14:56
전 다른건 몰라도 음향때문에 보는 내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투애니원 부를때부터 였는지 가수 목소리는 안들리고 AR만 쩌렁쩌렁!
덕분에 AR땜시 걱정없는 EXO나 크레용팝이 부각되는 기현상이 -_-; 진짜 스티비 원더나 일비스 나올때도 저러면 어떡하지 미리부터 손을 부들부들.. 아이코나 팝은 거의 안들렸구요. 가수가 노래 부르는데 소리가 안들리면 어쩌라는 겁니까 MAMA..
13/11/24 15:00
어린애가 엄마 립스틱 훔쳐바르고 어른 흉내 내는 것 같더군요 크크 음향도 카메라웍도 기본도 없이 엉망인데 그 특유의 오글거림까지ㅠㅠ
13/11/24 15:33
오늘 재방하는 걸 조금 봤는데... 이게 정말 돈이 되나요?
왜 이런 데다가 돈을 때려붓는건지...이런 건 할라면 제대로 해야지 어설픈게 기믹도 아니고. 의심스러운 한류 위에 의심스러운 것들을 쌓아올리는 모양새 같아보여요.
13/11/24 15:47
혹자는 CJ 의 부회장인 <이미경씨의 팬질 놀이터>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근데 제가 보기에도 MAMA 는 그 정도로 품위없고 조악한, 말 그대로 <시상식>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시상식>인 것 같아요. 근데 우리 나라가 어찌보면 쓸데없는 것에 속된 말로 돈지X 하는 걸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나라라서.. 이젠 개인이나 회사나 돈지X 하는 거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구나~ 하면서 그러려니 합니다.
13/11/24 15:59
마마는 그렇다처도 더 웃긴건 2012 골든디스크 시상식도 읿본에서 했다는거죠
아니 한나라의 음반시상식을 타국에서 하다뇨 아무리 돈을 벌러고 한다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어요
13/11/24 16:10
K-POP 콘서트로 재미를 몇 번 보더니...
여러 방송사들에서 아시아 곳곳에서 콘서트 또는 음악방송을 여는 것과 똑같은 짓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시상식은 개뿔... 그저 아시아에서 어느정도의 팬덤을 구축한 아이돌 팬들에게서 티켓값 벌어들이려고 수작부리는거죠. 시상, 수상 장면만 빼면... 여타 KPOP 콘서트와 다를게 전혀 없습니다.
13/11/24 17:46
일단 떠돌기로는 SBS, MBC가 외국으로 나와있습니다.
KBS 가요대축제 12월 28일 (토) SBS 가요대전 12월 29일 (일) 외국 MBC 가요대제전 12월 31일 (화) 외국 12월 27일~29일까지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결방
13/11/24 16:43
요새 케이팝 관련된 프로그램들 보면, 방송국이 앞장서서 인기하락을 부추기는건가 싶더군요. 체계적으로 해외팬들의 성향을 분석하고, 적절한 퀄리티의 무대를 선보여서 인기가 계속 이어지도록 유도해야 하는데, 명색이 'Awards'라는 이름을 붙인 행사의 음향이 참...
13/11/24 17:28
그래도 빅뱅 공연은 볼 만 하더군요 함성 소리도 꽤 커서 엉망인 오디오 상태도 어느 정도 상쇄시킨듯 하구요.
수익이 되니까 외국에서 하겠죠. 제작진도 위와 같은 문제를 모를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요가 있는 한 m.net(CJ)의 기조가 바뀔리는 없을겁니다. 다만 한국에는 아이돌 뿐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여러 장르가 공존하는 진정한 kpop을 보여 줬음 좋겠습니다. (수익성이 안되면 될 리 없겠죠. 흑흑)
13/11/24 17:36
'캐이팝이라는 거품을 키우고 있다'라고 봅니다. 몸집불리기를 생존전략으로 취한거죠. 영화의 블록버스터나 브로드웨이의 대형 뮤지컬처럼요.
개인적으론 음악이란게 보이는거에 비해 투자금액이 적은편이라 지금 정도에서 몸집불리기를 끝낸다면 뒷일이 어떻든 수습할수있을거라봅니다. 그러나 계속 거품을 키운다면 후폭풍이 크겠죠. 하지만 투자자들 눈치에 거품은 필연적..
13/11/24 21:56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잘한 놈 상주는 공정한 시상식의 개념보다는, 외국에 K팝 더 팔겠다는 홍보성 행사로 보면 편하실 듯도 싶네요. 외국에 잘 안 알려진 가수들도 행사 내보내야 인지도 올라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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