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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4 12:48
차붐을 직접 본것은 아니고 그전에 수 많은 스포츠 영웅들을 못본건 아쉽기도하지만, 그래도 이 시대에 태어나 박찬호,박세리,2002년 월드컵 맴버들, 그리고 박태환, 김연아 선수를 직접볼 수 있다는게 너무 고마워요...
13/11/24 12:50
질문입니다.^^ 남싱 다시 10년의 전설은 뭔가요? 전 우리나라가 피겨계에선 아예 약소국으로 알고있어서... 남자는 이전 어떠한 선수가 있었나요??
13/11/24 12:56
남자 피겨의 전설 알렉세이 야구딘과 예브게니 플루센코를 검색해 보세요. 플루센코는 지금도 현역으로 뛰고 있지만 2003년 야구딘이 은퇴한 다음엔 라이벌이 없어졌죠. 유투브에 yagudin, plushenko 로 보시면 됩니다.
13/11/24 12:59
국내 선수를 말씀하시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피겨계의 전설이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싱글 부문에서의 알렉세이 야구딘의 윈터는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13/11/24 13:29
전 피겨에 피자도 모르는 사람인데 알렉세이 야구딘은 알고 있습니다.저는 2001 세계 선수권의 Revolution Etude와
Gladiator를 추천합니다. 야구딘이 부상을 참고 뛴 대회라서 실수한 장면도 있는데 묘하게 비장한 노래와 어울리면서 분위기를 연출해서 정말 좋아합니다.
13/11/24 13:04
에릭봉파르 롱프로그램은 점프 하나 빼먹었는데도 언제 봐도 선이 예술이에요.
저 연기를 보면서 우와 이번 (올림픽) 시즌은 그야말로 레전드구나 그랬죠.
13/11/24 15:14
올림픽 거쉰 이후로 이보다 완벽한 프리 프로그램은 없을 거로 생각했는데
올해 레미제라블이 올림픽 거쉰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가 나올 수 있다는 걸 보여줬죠. 그래서 이번 아디오스 노니노 기대가 만발하네요!!! 일단 음악부터가 정말 좋더군요. 어떤 팬분께서 아디오스 노니노 음악과 김연아의 그동안 연기 영상을 잘 편집한 몽타주 올리셨는데 요새 자주 반복재생해서 보거나 듣고 있습니다. Adios Yuna ~ Splendor In The Grass ~ (링크: http://vimeo.com/73509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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