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1/24 17:40:31
Name Manchester United
Subject [일반] IMDB 선정 한국영화 TOP15


개인적으로 저와 취향이 맞았던 영화들은 모두 순위안에 있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올드보이와 살인의 추억은 정말 우열을 가릴수가 없는 명작인 것 같습니다. 이 두 편은 몇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그 다음으로는 추격자가 재밌었네요. 김기덕 감독 영화는 저의 취향에는 안 맞더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출처 : 다음 이종격투기 카페(http://cafe.daum.net/ssaumjil/LnOm/1240292?q=IMDB%20%C7%D1%B1%B9%BF%B5%C8%AD%20TOP1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afe Street
13/11/24 17:46
수정 아이콘
언젠가 어느분이 원빈은 '거품아니냐.. 대표작도 없이 인지도만으로 연기한다'라고 한걸 봤었는데...
위에는 무려 3개나 있네요 크크
Darwin4078
13/11/24 17:59
수정 아이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김기덕 영화답지 않은 잔잔하고 구도적인 영화입니다.
저는 기억나는 한국영화는 고래사냥,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살인의 추억 정도가 생각납니다.
13/11/24 18:05
수정 아이콘
아저씨는 의외네요
독수리의습격
13/11/24 18:08
수정 아이콘
전부 2000년대 이후 영화네요.
이전 영화는 소개될 기회가 적어서 그런지......
포포탄
13/11/24 18:08
수정 아이콘
달콤한 인생, 마더, 빈집빼고 다 보았네요. 그것도 세번 이상씩 돌려보고 극장에서 볼 수 있었던 영화는 전부 세번 이상씩 방문해서 보았던 영화구요.
역시 명작에는 여러번 돌려보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번 보다보면 오마쥬나 상징성 찾기를 하는 것이 꼭 보물찾기를 하는 듯 한 즐거움을 주더라구요.
특히 악마를 보았다가 저는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악마를 보았다를 보다보면 얼마나 메시지가 많은지 오싹할 정도입니다.
13/11/24 18:15
수정 아이콘
전 살인의 추억이 원탑
빠삐용
13/11/24 18:23
수정 아이콘
8월의 크리스마스가 없네요. 보고나면 착해져요. 참 사랑스런 작품인데...
13/11/24 18:42
수정 아이콘
다음 블로그 어디서 퍼오신지를 알려주시는 게...
Manchester United
13/11/24 18:56
수정 아이콘
제가 모바일로 글 써서 주소창 붙여넣기 하니까 자꾸 오류가 나네요. 나중에 컴퓨터 키면 주소링크도 넣도록 하겠습니다.
멀면 벙커링
13/11/24 18:56
수정 아이콘
Imdb에서 선정했다기 보단 유저들 평점 높은 순인 거 같네요.
아...그게 그건가?? @.@;;;;
13/11/24 19:25
수정 아이콘
봄여름가을겨울보고 인생이란 무엇인가 왜사는지 곰곰히 한참생각했던기억이.......

빈집도........상당한 수작 ......
Pathetique
13/11/24 20:02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엽기적인 그녀"와 "태극기 휘날리며" 빼고 "타짜"와 "설국열차"를 넣고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945 [일반] 뜬금 돋는 병사 월급 이야기 [193] 당근매니아9517 13/11/24 9517 0
47944 [일반] 진격의 거인 떡밥을 공유해봅시다~(당연히 스포 잔뜩!) [9] BK_Zju17229 13/11/24 17229 0
47943 [일반] 프리큐어 배틀씬 TOP10 [6] 이르3803 13/11/24 3803 0
47942 [일반] 메이저리그 홈충돌 금지 논란 [24] Duvet6390 13/11/24 6390 0
47941 [일반] [야구] 한국판 FIP를 만들어보자 [24] 삭제됨3515 13/11/24 3515 6
47940 [일반] 작년 이맘 때 내가 무슨 노래를 들었었는지 [6] 서폿이킬먹음던짐2742 13/11/24 2742 0
47939 댓글잠금 [일반] 정의 구현 사제단이 지금까지 한 발언들 [169] 랜덤여신6609 13/11/24 6609 5
47938 [일반] 국회,여성부앞에서 남자군대(4급은공익)18개월,여자공익18개월 시위가 일어난다면 [235] 삭제됨9613 13/11/24 9613 0
47937 [일반] "임요환이 어떤 사람입니까" "삼연벙을 한 졸렬한 사람입니다." [39] 베인티모마이11543 13/11/24 11543 25
47936 [일반] 올해 화제의 그룹에서 무대의상 컨셉이 겹치는게 또 나왔네요. [16] 똘이아버지4873 13/11/24 4873 0
47935 [일반] [KBL] 2013~2014 프로농구 현재순위 + 다음주 경기 + 잡설.. [32] G.G3139 13/11/24 3139 0
47934 [일반] IMDB 선정 한국영화 TOP15 [12] Manchester United5869 13/11/24 5869 0
47933 [일반]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원 대선개입과, 여론조작에 대해 정리해주면 좋겠습니다.. [23] 마르키아르4468 13/11/24 4468 0
47932 [일반]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연평도 포격에 대한 발언. [246] Love&Hate10812 13/11/24 10812 6
47931 [일반] 졸부들의 축제같았던 2013 MAMA [23] Alan_Baxter7524 13/11/24 7524 4
47930 [일반] [연애] 6년 -3일...종료된날... [11] 난키군3550 13/11/24 3550 1
47929 [일반] 편견에 가득한 무기사- 혁신보다는 조합!- 박격포 [8] 요정 칼괴기6615 13/11/24 6615 3
47928 [일반] [스포츠] 여러분은 어느 팀의 어느 져지를 소유하고 계십니까 [56] TA5029 13/11/24 5029 1
47927 [일반] [쿨타임] 미국NBC해설자 스캇 해밀턴과 연아신 [16] 여자친구12667 13/11/24 12667 2
47926 [일반] [NBA] 아이고...로즈야...(부상영상 추가) [14] HBKiD4566 13/11/24 4566 0
47925 [일반] [MLB] 류현진 2013년 기억나는 7경기 하이라이트 [9] 지바고3933 13/11/24 3933 2
47924 [일반] 내맘대로뽑은 신해철,넥스트 베스트 [23] 캐터필러4605 13/11/24 4605 1
47923 [일반] [노래] 月亮代表我的心 (월량대표아적심) [8] 정유미10763 13/11/24 1076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