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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1 11:24
도대체 얼마를 보조해 주느냐가 관건인데, 일단은 디트로이트의 성공 같네요.
똥 치웠을 때의 그 시원한 느낌은 보스턴 팬인 제가 잘 압니다.. ( '-') 연봉 보조가 30M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디트로이트 대성공인 듯.
13/11/21 11:26
텍사스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 러너업 한 후 오클랜드에 밀려 포시는 가지도 못하고 있으니, 그 옛날 불빠따로 유명했던 팀이 지금은 물빠따로 망할 줄은 ㅠㅠ
13/11/21 11:39
근데 텍사스가 필더를 땡겨왔어도 밀워키처럼 한방 크게 갔다가 망할 일은 없지 않나요.
워낙 팜이랑 1군 스쿼드 관리를 잘해놓고 페이롤도 나름 안정적인데
13/11/21 11:43
밀워키가 그레인키 땡겨오면서 도박 한번 질렀다 현실 패망됬는지라 크크;
캬 지금 텍사스 로스터 다시 보니 투수진 괜춘한데 왜 텍사스의 상징 불빠따가..
13/11/21 11:40
똥이라고 보기는 어렵죠 어차피 킨슬러야 프로파 때문에 더 이상 2루수로써 데리고 있기는 힘들었고 빅뱃의 보강이 절실한 상황에서
마이애미의 스탠튼 루머가 1년 내내 났었지만 결국 안될것 같은 분위기에서 나름 합리적인 무브라고 보이네요 요즘 같이 FA나 트레이드로 S급 타자 물어오는게 힘든 분위기에서 킨슬러로 필더를 데려온것은 좋은 무브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디트나 텍사스에서 나머지 추가 트레이드 인원이 생긴다면 거기서 승자가 갈릴수도 있겠네요 일단 1:1로는 둘다 윈윈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필더가 올해는 가정사로 성적이 안좋을수 밖에 없었고 타이거즈 홈구장을 떠나서 알링턴으로 간다는 것만으로도 성적이 반등할 요소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
13/11/21 11:42
디트로이트야 필더를 보냄으로써 페이롤 20M을 세이브 할 수 있으니 다른 구멍을 채울수 있죠
3루에 미기가 서는 게 수비 측면에서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고 또 미기가 그 덕분에 부상에 시달렸으니
13/11/21 11:45
연봉보조 30m 들어갔다고 하네요 이쯤되면 필더 연평균 20m 킨슬러 23m이 되는건데 계약기간이 좀 더 길긴 합니다만.
연봉보조액 생각하면 윈윈급은 된다고 봅니다. 스토브리그에서 추신수 선수를 데려갈 두 팀으로 꼽혔던 텍사스, 디트로이트 였었는데 과연 누가 추신수를 지를까 흥미진진한 포인트도 하나 추가되겠네요. 아무래도 내야를 정리하면서 페이롤에 유동성이 생긱 디트가 추신수선수를 잡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토리헌터 계약도 곧 끝나고 헌터도 나이가 많아서 추신수급 코너 외야수가 필요하긴 하죠 디트가...
13/11/21 11:58
연봉보조가 그만큼 들어갔으면 서로 윈윈이라고 봐야죠
카노가 300M 달라는 미친 형국에 필더 같은 타자를 연간 20M에 쓰는거니깐요. 텍사스는 포수만 잡으면 게임오버 디트로이트가 오히려 추신수를 잡을거 같네요
13/11/21 14:22
디트는 이번에 빈 돈으로 슈어저 잡기에 주력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안 그래도 페이롤 때문에 슈어저를 파네 어쩌네 했던 상황이라..
13/11/21 11:43
텍사스도 필더가 2~3년동안만 어느정도 밥값해준다면
그 이후 똥을 싸더라도 어느정도는 커버되지 싶습니다. 디트는 진짜 필더 안 치웠으면 3년이후 팀이 망조들었을때 대책이 없었을텐데 잘 치웠네요.
13/11/21 12:18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mlb&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148019
청문회에서 a로드가 쌍욕했답니다. 드디어 치우는건가 크크
13/11/21 12:01
굉장히 가능성 높아보였던 추신수의 텍사스행은 거의 없던게 되는 순간이지요.
디트가 뭐 일리치옹이 열정으로 잡을 수 있긴 하지만, 슈어저 재계약에 더 열을 올릴 것 같네요.
13/11/21 12:04
텍사스가 맥캔이나 추 질렀을 때 보니 타선이 장난 아니던데요.. 내년에는 우승할려고 작정했군요..
그나저나 글쓴이 분께서는 프리드먼 방으로 언제 가실껀가요??크크크
13/11/21 17:38
모얼레기 아웃!! 크크크
모어랜드를 없애고 필더를 더하는 효과는 커보이지만, 필더가 데뷰이래 최악의 시즌을 보낸 것을 감안하면 필더의 반등을 점칠 수 있긴 하네요. 하지만 필더의 계약 후반 3~4년 정도를 비관적으로 보는지라 그래도 디트가 조금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뭐, 사실 저는 근 10년 전부터 사바시아의 무릎폭발설을 주장해왔지만, 10년째 실패하는 중이므로 필더의 무릎폭발설도 그냥 헛소리 정도로 보셔도 무방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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