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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1 08:34
연봉 26.5억원 x 2년 (1.1 이대형 x 2년)
계약금 10.6억원 (0.4 이대형) 이적료 31.8억원 (1.3 이대형) 전체계약규모는 95.4억원, 4 이대형입니다.
13/11/21 08:44
네 정확히는 이대형 선수는 계약금 10억, 연봉 3억 x 4년, 옵션 2억 해서 24억이죠. 계약금은 비슷(...)하지만 연봉은 오승환 선수가 9배에 달하네요. 위의 환산(1 이대형 = 24억)은 그냥 개드립으로 이해해 주시길.
13/11/21 08:59
하지만 일본 자이언츠는 한국 자이언츠랑 좀 많이 틀립니다.
굳이 따지자면 타이거즈 우승역사에 역대 삼성 수준의 실력(크보는 대대로 삼성은 강팀이었음)
13/11/21 09:21
한신은 거의 롯데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사카 지역에서 미칠듯한 인기팀이고 수도권팀과의 적절한 라이벌리 등등. 요미우리는 전성기 해태의 전국구 팬과 실력, 전통을 갖추면서도 수도권의 엘지와 같은 세련된 이미지도 겸비한 팀이죠.
13/11/21 09:59
일본 자이언츠는 거짓말 안보태고 진짜 일본인의 70%가까이 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미우리가 언론사,방송사를 가지고 있는게 크다고 봄) 성적도 뭐..얘들은 2-3년안에 우승못하면 감독이 짤리는 구단이고. 한국 자이언츠가 오히려 한신 타이거즈와 색깔이 유사하죠.지역색도 그렇고 성적도.....;;;
13/11/21 11:09
요즘은 그 정도는 아닙니다. 예전에는 전국 방송에서 중계를 해 주는 팀이 요미우리뿐이었고 V9이라든가 거인의 별이라든가 나가시마 같은 요인으로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요즘은 지역팀들 팬들이 많이 생기고 안티교징도 많아서 한신이 뒤집기도 했습니다.
13/11/21 11:30
안티교징이야 원래 있었던 사람들이고(저도 마찬가지..하하;;)
지역팀 안가진 지역들은 거의 요미우리 팬들이 많던데요.(아키타 등의 토호쿠쪽은 특히)
13/11/21 11:06
한신은 딱 우리나라 롯데스타일이죠.
지역이 일단 오사카, 부산이란 도시가 수도를 이은 제 2 의 도시라는 점 그리고 응원 스타일에 있어 사람들 성향이 거침없고 열정적임, 야구밖에 모름. 그러나 또 그런 응원열기에 비해 성적이 아주 빼어나진 않은게 특징.
13/11/21 12:02
일본 팀중에 한신으로의 이적은 좋은 선택같습니다.
한신의 수호신으로 불리던 후지카와 큐지로 인헤 마무리투수로 유명한 팀이었기에 마무리투수에게 가는 주목도 및 관심도는 그 어떤 팀보다 클거라 봅니다. 지역특성상 재일교포등이 많다는 것도 응원에 힘이 실릴거 같고요.
13/11/21 14:06
매일 나오는 야수와, 예고된 날짜에 경기를 뛰는 선발투수와 달리
불펜투수는 언제 경기를 뛸 지 모르기 때문에 중계에 어려움이 있죠.
13/11/21 16:49
선발투수는 선발 로테이션에 해당하는 경기에 중계를 하면 되니 편성하기가 매우 쉽죠.
타자도 마찬가지로 주전으로 자리잡으면 매일 편성하면 되죠. 문제는 불펜투수(마무리 포함)는 상황에 맞게 등판을 하다보니 언제 나올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래서 편성하기도 애매해지니 방송사에선 꺼리게 되는거죠. 임창용이 그렇게 활약할때도... 임창용 대신 이승엽이나 이대호에게 시선이 쏠린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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