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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0 14:10
개인적으로 꿀조는 독일 - 그리스 - 알제리 - 한국 or 스위스 - 네덜란드 - 알제리 - 한국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스위스 - 그리스 두팀이 다 들어올 확률도 낮지만 예전에 06월드컵 생각하면 그냥 한 팀이 닥치고 양학해주는게, 좀 더 나을 것 같아요. 브라질 - 네덜란드 - 프랑스 - 일본은 역대급 죽음의 조가 되겠네요.
13/11/20 15:33
경기를 많이 한다 = 대륙대회(유로, 코파아메리카, 아시안컵 등등)에서 높은 순위까지 올라갔다...라고 해석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A매치 데이만 칼같이 지키고, 4개국 대회 같은 중소대회가 거의 없어진 유럽에서는 어느 정도 맞는 말이지 않을까 싶네요.
13/11/20 16:02
동일한 대상으로 진행되는 토너먼트 대회들을 평가할 때 적합한 방식이죠. 피파는 동일한 대상의 토너먼트가 월드컵 밖에 없고, 예선방식조차 각기 다르니 당연히 다른 방식으로 해야하는데, 왜 저런 방식을 쓰는지 모르겠어요.
13/11/20 19:24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뭔가 순위선정공식에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완전히 무시할 필요는 없지만 크게 신뢰할 필요도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13/11/20 19:58
크게 신뢰할 수 없는 거야 상관없는데, 그 피파랭킹으로 탑시드하고 스페셜포트를 정하니까 문제가 발생하네요. 예선에서의 대진도 영향을 주고. 그거만 아니면 랭킹이야 큰 의미를 안 둘 텐데 말이죠.
13/11/20 14:16
이번 월드컵은 예전 94월드컵 이후로 최악의 조편성이 짜질 확률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한국의 16강 진출 확률이 어느때보다 어렵다고 느껴지네요.
탑시드도 어려운 마당에, 유럽시드는 피해가야할 나라가 저번 10월드컵보다 거의 3배로 늘었고. 3시드에 프랑스가 껴버리니 원. 저번 남아공월드컵 포트 1시드 : 남아공(개최국), 브라질, 아르헨, 이태리, 독일, 네델란드, 잉글, 스페인 2시드 : 대한민국, 일본, 호주, 북한, 미국, 멕시코, 온두라스, 뉴질랜드 3시드 : 알제리, 코트디부아르, 나이지리아, 카메룬, 가나, 우루과이, 칠레, 파라과이 4시드 : 포르투갈, 프랑스, 스위스,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그리스, 덴마크 이때가 좋았어..흐규흐규
13/11/20 14:19
브라질-그리스-알제리-한국 걸려서 경우의 수 놀이좀 하다
1승 1무 1패 골득실 +1로 16강 올라가는게 최상의 시나리오네요
13/11/20 16:03
예전에는 브라질or아르헨티나가 걸리면, 그 두 나라에 더해서 2유럽일 가능성이 높았죠. 유럽개최일 때는 무조건일 때도 있었고.
13/11/20 14:32
스위스/콜롬비아
그리스 알제리/가나/나이지리아 대한민국 이렇게 나오면 16강 노려보겠는데...그 외엔 포기네요.
13/11/20 14:38
4시드에서 일본이 나오는 조가 헬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겠네요. 현재 일본의 전력은 다른 4시드 팀들과는 수준 차이가 있어 보이고, 그 만큼 다른 팀들도 강할테니..
13/11/21 09:48
글쎄요. 일본이 잘하는건 맞지만 4시드에서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시아에 국한에서라면 모를까 북중미에는 전통강호 멕시코가 있는데 말입니다. 솔직히 미국도 아시아 팀들이 깔볼 수 없는 전력이고요.
13/11/20 14:47
브라질or아르헨 / 이탈리아or네덜란드or포르투갈 / 프랑스
이렇게 세팀하고 한국이 되면, 과연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기는 할까요 크크크크크크
13/11/20 14:50
그거 재밌네요
추축국 3개국 vs 연합국 대표 프랑스의 2차대전 뒤풀이 리그! 아 그런데 유럽 3팀은 안되니까 연합국 대표로 프랑스는 안되네요 ㅠㅠ
13/11/20 15:27
피파에 통사정에 통사정을 해서 이 번 한 번만 [대한민국 - 일본 - 호주 - 이란] 이렇게 해 달라고 하면 안될까요?...
그래도 16강 장담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13/11/21 09:53
전 솔직히 아프리카가 좀 거품이 있다고 봅니다. 코트디부아르, 가나는 어렵겠지만 카메룬-알제리-나이지리아는 충분히 할 만한 상대인것 같다는..
13/11/20 16:42
그럴수도 있긴한데.. 그냥 저는 그정도로 기대만 하려고요.
그정도로 기대치를 낮춰놔야 잘하면 좋고 못해도 그닥 실망도 안 될 거 같고.. 이번엔 이상하게 기대가 안 되네요.
13/11/20 16:44
어제 러시아 전이나 지난번 스위스전 정도만 하면..극강의 팀을 제외하면 다 해볼 만 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많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선수들이 조금씩 조직력이 올라오고 있는 거 같아서... 사실 저도 이번 월드컵은 큰 기대는 안합니다.^^ 솔직히 2016 아시안컵만 가져오면 좋겠습니다.
13/11/20 16:19
한국이 16강 나가기 편하려면 1시드에 초강팀이 있어서
3승으로 즈려밟아주는 게 좋죠... 그래서 전 1시드에 독일이 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독일-잉글랜드-알제리-한국 정도되면 재미와 가눙성을 모두 찾을 수 있는 꿀조일듯
13/11/20 17:03
재미를 위해 네임밸류대비 제일 만만해보이는 팀을 골랐습니다.
사실 저조라면 나가면 좋고 아쉽게 떨어져도 크게 아쉽지는 않을 거 같아서요...
13/11/20 16:21
최악: 브라질 or 아르헨 / 네덜란드 or 이태리 / 프랑스 or 코트디부아르 / 한국
최상: 스위스 / 보스니아 or 그리스 / 알제리 or 가나 / 한국 최악의 확률이 훨씬 높군요. 사실 1시드는 어느나라가 걸려도 최악입니다.
13/11/20 16:49
1,2 시드에 좀 의아한 팀들이 있네요.
스위스-우루과이-콜롬비아-벨기에 <-->잉글-이탈리아-네덜란드-포르투갈 바껴야 맞을거 같은데 2시드의 저 4팀 끼는조가 죽음의 조 가능성이 높네요. 프랑스가 엮이면 역대급.
13/11/20 17:20
벨기에와 잉글랜드는 저 자리가 맞는거 같아요. 물론 겨우 한국팀 입장에서 이런말 하는게 우습긴 하지만, 잉글랜드는 네임밸류만 높고 실속은 없는 팀이라 생각해서 한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13/11/20 17:09
보스니아 절대 쉬운팀 아니죠.. 보스니아 상대로 무 캐면 선방한거라고 보고요. 스위스-그리스-가나 정도가 그나마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13/11/20 19:15
개인적으로 16강은 애초에 기대도 안했고 그냥 날두랑 한국이랑 하는것좀 보고싶네요.
독일-포르투갈-드록국-한국 나오면 좋겠네요.
13/11/20 19:20
http://eloratings.net/ 에서 제공하는 ELO 레이팅을 기준으로 본다면...
우리 나라(1672)보다 레이팅이 낮은 나라는 온두라스(1660, 같은 포트라 제외), 카메룬(1593), 나이지리아(1582) 밖에 없네요. 일본이 강팀 상대로 선전해서 그런지 지금 현재 1747... 천상계인 1위 브라질은 2105, 스페인은 2082, 독일은 2060점이네요. 재미있는 건 ELO 기준으로는 프랑스(1855)가 스위스, 러시아, 그리스, 벨기에보다는 우위라는 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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