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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6 22:24
어차피 교수님이 서른 넘은 스트라이커 사올거라고 생각도 안했어요...(...)
그나저나 첼시는 존테리 램파드 다 떠날지도 모르겠는데... 그러면 첼시가 첼시가 아닌데 말이에요 ㅠㅠ
12/12/26 22:26
아비달이 아직 바르셀로나에 있었군요.
존 테리와 람파드의 불안한 미래에 대한 소식은 좀 놀랍네요. 첼시의 심장과도 같은 선수들인데 말이죠.
12/12/26 22:59
짧게 언급되긴 했지만, 진짜 보아스 문제로 단단히 찍힌 게 아닌가 싶습니다.
램파드야 웨햄에서 넘어왔다고 쳐도 테리는 유스 출신이라 저렇게 미적지근하게 대우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12/12/26 22:29
정말 존테리와 람파드는 체흐와 함께 첼시의 상징인데 안떠났으면 좋겠네요
A.콜도 마찬가지구요 하위팀은 모르겠지만 상위팀과의 경기에서 존테리의 유무는 수비의 안정감에 있어 큰차이를 보이던데 말이죠
12/12/26 22:50
뭔가 다음에도 그렇게 선택할 것이다. 거부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그런 뉘앙스 같네요 본문을 읽어보니 ^^;
전 안봐서 혹시 안뛰었나 했네요 크크 댓글이 꼬일 수도 있으니 본문은 일단 놔두겠습니다
12/12/26 23:35
퍼디난드는 몇달전부터 계속 연장 계약에 대한 말이 나오고 있군요. 나이도 나이니 당연하다고 생각도 들지만.. 계속해서 이런 기사가 뜨는건 어째 좀 불안하긴 하네요.
인생 최대의 고비일수도 흠..
12/12/26 23:36
존 테리 재계약 소식이 나온지 2일만에 방출설이 떠도네요. 램파드야 시즌초부터 계속 나온 이야기였으니 그러려니하구요.
보아스 영향설은 그냥 갖다붙이는거고 실제로는 FFP를 위한 주급 대비와 완벽한 세대 교체를 하기 위한 로만의 계획설이 더 설득력있죠. 몇달전부터 로만이 30세 이상의 선수에게는 1년 재계약만 제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라고 하던데 이게 맞다면 대충 아귀는 맞아떨어지죠. 그래서 존 테리,람파드,애쉴리 콜 3명이 주요 대상인데 존 테리는 재계약 가능성 높고 나머지는 상당히 낮다고 봅니다. 1년 재계약 거부하고 2년 주장하는 바람에 계속 질질 끌리는거죠. 드록바도 그래서 나갔구요. 구단 입장도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주급 최상위권에 있는데 실력은 점점 줄고 25인 스쿼드때문에 방출 안하자니 영입도 안되고...그래도 남아줬으면 합니다.
12/12/27 00:47
뎀바 바에 대한 QPR의 9만 파운드 주급 제의설도 있던것 같았는데 과연... 마성의 프로젝트 드립이 다시 한 번 등장할지;;;
12/12/27 01:25
LA갤럭시 LA에서는 나름 인기가 많은거 같거군요..
작년에 LA에 갔었는데 LA 갤럭시 유니폼 입고 다니는 사람을 봤습니다.. 물론 맨유 유니폼 입은 사람이 더 많기는 했지만, 암튼 미국이란 땅에도 축구가 자리잡을 날이 올런지..^^
12/12/27 01:58
그래도 MLS 나름 인기는 있죠. 다만 같은 동네 비교대상들이 안드로메다 건너편에 있는 NFL, MLB, NBA 같은 굇수들이라(...) MLS 무시하다가 당하는 왕년의 스타들도 좀 있기도 합니다. 베컴도 '그까이꺼 대충~'이라고 봤었다가 고생했다고 그랬고, 바르샤에 있었던 마르케스는 뉴욕에서 욕만 먹다가 멕시코로 갔고, 네스타도 세리에A만큼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수준이 높다고 그랬으니까요. 그리고 상대적 인기는 덜해도 워낙 인구수가 많은 동네 중 하나라서 각종 스포츠 산업 업체들이 신기술을 먼저 도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신기하더라구요 흐흐
12/12/27 02:20
확실히 보아스 때 고참선수와 불화설이 많았었는데
존테리가 중심에 있긴 했나 봅니다. 뭐 가쉽이긴 하지만 아직도 저런 소리가 나오는 걸 보면요 실력은 참 좋은데 남의 여자를 탐한다든지, 상관(?)에게 개긴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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