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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10/15 10:07
엠비씨에 기자들이 정말 친정부 친새누리로 줄서기 혹은 지시를 받았거나
파업때 참여했던 기자들이 죄다 물갈이되고, 자격없는 허접한 기자들이 들어왔거나.. 일단 저런 질떨어지는 뉴스를 뉴스라고 내보내는 보도국 행태도 우습네요. 엠비씨 살려내라 이놈들아ㅜㅜ
12/10/15 10:10
저 뉴스를 라이브로 보고 정말 비밀 단독 정상회담이 있었던건가? 라고 생각했던 제가 한심스럽네요.
정문헌 의원은 정치생명 건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국회 동의 받아서 제대로 한번 까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진실이 뭔지 궁금하네요.
12/10/15 10:14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2122
저렇게 대놓고 지지할생각을 하고있으니 이미 MBC는 사활을 걸었다고 봐야 됩니다. MBC뉴스는 이제 홍보방송으로 가닥을 잡은듯 싶네요.
12/10/15 10:16
요즘 일이 있어서 정치 관련 뉴스는 전혀 듣지 못하고 있는데 이거 어떻게 결론났는지 궁금하네요.
문재인 후보 및 민주당이 강력하게 그런 일은 없었다고 반박하고, 정문헌 의원이 정치생명 건다고 하는 것까지는 들었거든요. 이 후로 명백한 증거가 나온 것이 있나 보지요?
12/10/15 10:27
mbc는 현재 종편보다 더 공주님 승리에 걸고 있죠. 만약 여기는 대선에 지면 국장 이상급 중 상당수는 해고에 재취업도 힘든 미래를 걸을 사람이 수두룩입니다.
그러니 완전히 정신 나간 짓을 하고 있죠. 그런데 이미 엠비씨의 여론 동원력은 이미 헬 수준이라... 애초 이 방송 보던 사람은 김재철 이후 이곳 뉴스를 안보고 여기에 혹할 사람은 옛날부터 mbc를 안보죠. 뭐 그러니 뻘 짓해도 상대적으로 조용한 것도 사실입니다.
12/10/15 11:02
노조 파업이후 파업에 관여했던 혹은 참여했던 분들이 파업 이후 대부분 보복인사를 당했다고 하더군요.
지금 mbc의 행보는 그에 대한 후폭풍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12/10/15 11:14
예전 MBC 뉴스를 즐겨보던 분들 대부분이 이제는 SBS로 옮겼지요. MBC가 정치, 재계 가릴 것 없이 날이 선 비판을 하며
공정한 방송으로 이름을 날리며 SBS를 상업뉴스라고 놀리던게 엇그제같았는데...
12/10/15 11:25
문재인이 확인 후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했으니 민주당 말따라 박근혜도 자기 책임 걸고 빠르게 갔으면 좋겠군요. 어차피 사실로 확인되면 문재인도 대통령 후보 유지하기 힘들테니 이래저래 나쁘지 않은 시합이라 생각 중 입니다. 그리고 새누리당이 원한건 nll로 집중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정수장학회쪽이 더 커지고 있지 않나 싶네요. 증인이나 증거물 하나라도 까면서 했다면 정말 nll로 모든 언론이 집중되는 효과를 봤을 것 같은데 아끼는 건지 뻥카인건지;; 자기 정치 생명을 걸고 했으니 홍준표 편지사건처럼 가짜라도 만들어서 내밀법 한데 그런것도 없는건 신기하긴 하네요.
12/10/15 12:35
지금 엠비시 시청률이 최하 아닌가요? 시청자는 알짤 없다는 것이 갈수록 확실해져가고 있습니다.
저도 배현진 아나 얼굴보려는 이유 빼면 엠비시에 황금어장하고 나가수 말곤 볼게 없어서 안보고 있습니다.
12/10/15 12:47
약간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은..
종편이라던지 조증동 한계레 등은 대놓고 편향적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종편 방송은 사실 우려한 것 처럼 크게 문제되지는 않아 보입니다. 저도 한번씩 봅니다. 저쪽 사람들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근데 케이비에스나 특히 엠비씨는 중립적인척 하면서 편향되게 하니깐 참 머라 할 말이 없습니다.
12/10/15 13:24
mbc뉴스는 안본지 오래됐네요.
저번주에 시사매거진2580 수준은 어떻나 하고 봤는데 이게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저번주에 내곡동, 창조컨설팅 주제를 다뤘고 어제는 현정부가 자원외고료 사기 치는거 낱낱이 밝혔는데 보면서 어찌나 통쾌하면서 분하던지. 그리고 mbc도 mbc지만 우리나라 언론들 검찰하고의 커넥션도 참 징합니다. 새누리당 누구누구가 돈 받아먹었다는 뉴스가 보도 되고 하루쯤 지나면 꼭 야당 이야기도 같이 나옵니다. 얼마 전에 새누리당 의원들 3명 정도가 연달아서 비리에 연루된게 터졌는데 그 사건 하나씩 터질때마다 빠짐없이 민통당 의원들 한명씩 끼어넣더군요. 근데 민통당 누구는 정황 증거에 대한 내용도 빈약한 거의 내사 초기단계의 사건을 마치 사실인냥 새누리당 비리사건하고 꼭 같이 거론하면서 정치인은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똑같다는 식으로 검찰이 흘린 내용을 여과 없이 언론이 보도하는 것을 볼 때면 깝깝합니다. 특히 올해 초에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보도할 때 민통당 국회의원이 출판회 초청 봉투 돌린 걸 돈 봉투라고 이미 확정짓고 보도했을 때가 압권이었죠.
12/10/15 14:51
노무현 정권과 참여정부는 지난 시절 'NLL은 미군이 땅따먹기 하려고 그은 선~' 등의 충격적인 발언을 국내에서도 해왔기 때문에, 김정일 앞에서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정말 이런 발언을 했다면 이는 국가적인 중대문제이기 때문에, 당연히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애초에 이 문제가 북쪽에서 제기된 것으로 압니다. 북한이 먼저 지난 정권과의 합의를 들먹이며 NLL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이명박 대통령의 입장표명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12/10/15 15:01
위에도 썼지만 대통령으로써 '적국'의 지도자에게 할말은 아니라는 점에서 김정일 앞에서 말을 했을 가능성이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간의 언행을 볼때 절대 하지 않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요이라토님과는 다른 방향이지만 결론적으로는 저도 국정조사 등을 통해 제대로 까서 정치적 의혹이 제기되지 않게 털고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2/10/15 15:30
문재인, "NLL 북한이 원하면 논의" (2007-09-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14&aid=0000048589&sid1=001 ↓ 5년뒤... 문재인, "NLL수호, 북한의 도발 용납하지 않을 것" (2012-10-1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4763115 공동어로수역을 설치한다는 것 자체가 NLL 포기나 마찬가지로 들리는데(98년 독도를 중간수역으로 넘긴 신한일어업협정이 떠오릅니다. 그것보다 더 심한 듯 하네요), 한미FTA, 제주해군기지 때도 그러했듯이 갑자기 태도가 확 바뀌어 NLL을 확고하게 사수하겠다고 하는군요. 어쨋든 양쪽 다 정치생명을 걸었으니 패만 뒤집어보면 되겠네요. 민통당이 국정조사 꼭 찬성해주기를 바래봅니다.
12/10/15 16:05
요이라토님이 얘기하시는건 "가정" 밖에 없다는건 아시나요?
민통당이 국정조사에 찬성하는건 맞습니다. 그전에 문재인후보가 정치생명을 건만큼 박근혜후보가 걸어야죠.
12/10/15 16:07
위에 두 분을 보자면 그냥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네요.
지금 MBC와 김재철의 행태가 저번 정부가 심어놓은 좌빨을 몰아내고 정상적인 언론으로 돌아갔다 판단하는 모양이니;
12/10/15 17:38
내부에서만 있던 사람은 성골이고, 외부에서 투입된 사람은 6두품이라 자리를 맡을 수 없는 건가요? 관련성과 자질이 없는 인사가 투입되었을 때 외부 인사 영입이 비판받는 거지, 적절한 자질을 갖춘 외부 인사가 들어오는 것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닙니다.
덮어놓고 넌 낙하산이니 안돼 하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인 거죠.
12/10/15 22:12
정말 위 댓글 다는 분 정말 정말 좀 알고나 이야기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정연주 전 사장이 훌륭한 인물이라고 생각은 안들지만 단순 이력으로 비교를 하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군사정권에 맞서고 언론인으로서 끝까지 자존심을 세운 사람과 군부세력에 아부를 떨기로 유명한 사람을 단순 이력으로 비교해서 뭐가 낙하산이냐고 말하니 정말 통탄할 노릇입니다. 그 바닥에 있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를 인터넷 검색으로 몇가지 아는 것을 마치 인생 전체를 아는 것처럼 해석하면서 비교하는 노릇을 보니 통탄할 노릇입니다. 그냥 자세히 모르면 겸손이라도 필요한 것이지만 이게 다 인냥 자랑하듯 말하시네요. 실로 안타깝네요.
12/10/15 22:48
사기꾼 김대업과 환상의 콤비를 맞춰서 연일 이회창 후보의 병역문제를 대서특필하여 공격하고, 재임 중에는 1500억원의 적자를 내고, 직원 576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82.4%가 연임을 반대하였으며, 방송경력이라고는 단 하루도 없는 한겨레 출신의 논설위원이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수장으로 변신하는데, 이걸 쉴드치느라 별 희안한 논리가 다 등장하네요. FACT 앞에서 무슨 겸손이 있을 수 있는지요.
최문순 & 정연주는, 김재철 & 김인규에 비하면 방송경력도 일천하고(정연주는 아예 없고), 그렇다고 공정방송을 더 잘 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조중동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내서, 국민의 전파를 가지고 조중동이랑 싸우지 않나 - 누가 국민 세금으로 그런 짓을 하라고 했는지 - 미디어포커스, 시사투나잇 같은 좌편향프로그램을 마구 편성하고, 대왕세종이 인기를 끄니 KBS2로 좌천보내고 황금시간대에 미디어포커스 편성, 2006년 6월 30일에 임기가 끝나니까 KBS를 사퇴했다가 다시 KBS 사장에 공모하여 연임하는 엄청난 꼼수를 부리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무려 20시간에 가까운 탄핵반대 방송을 편성(이 때 한국언론학회로부터 파괴적인 극단적 편향성을 나타내었다는 평가를 들었던가요?). 이회창을 향해서는 '신의 아들' 이라 부르면서 노골적으로 공격하고 '병역면제는 자녀의 미국국적취득과 함께 우리 사회의 특수계급이 누려온 특권적 행태' 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죠. 막상 본인의 두 아들은 병역면제 받고 미국국적 취득하고. 이 때 뭐라고 했었죠? 두 아들이 한국사회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병역의무와 한국국적을 버렸고, 나는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산다고 했던가요? 정연주가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도 뭐 그들끼리의 이야기에 불과하겠지만, 어차피 다른 쪽 세상에서는 조갑제 같은 분들이 훌륭한 분으로 통하니, 만약 월간조선 조갑제 대표가 KBS 사장에 임명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할 정도네요.
12/10/15 23:08
이회창 병역의 대서특필이라.... 정확히는 기자의 리포트도 아닌 한 칼럼이죠.
1500억 적자중에 그 말많은 법인세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의 조정안을 받아들여 끼친 손해가 1800억이라고 떠들면서요.. 해임반대의 이유는 경영성과를 위한 중간광고추진등 공영방송에서 상업성을 추진한다는 이유인데.. 이유는 쏙 빠지고.... 동아해직사태의 막내희생자이자 방송협회장을 역임한 사람을 방송경력이 미천하다라... 미디어포커스,시사투나잇등 사회고발 프로그램은 좌편향프로그램이고... 시사,보도의 KBS1... 드라마,연예에 집중되는 KBS2의 현재도 변함없는 성격에 좌천이라.... 해직당하고 쫓겨나다시피한 미국생활을 면제와 유학으로 뒤집어 씌우고.. 넷우익 사이트에서 이미 익숙한 이 레퍼토리는 너무 뻔해 식상하네요~~~ 크
12/10/15 23:23
제 글도 제대로 안 읽어보고 인터넷에서 아무렇게나 막 긁어와서 일단 붙여넣기를 하시는 듯 합니다.
정연주의 두 아들이 병역면제를 받고 미국국적을 취득했다고 했는데, '해직당하고 쫓겨나다시피한 미국생활을 면제와 유학으로 뒤집어 씌우고..' 같은 소리가 여기서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 말이 전체적으로 횡설수설한 것이, 다른 게시판에 어느 누군가가 답글 달아놓은 것을 그대로 긁어와서 이것저것 짬뽕을 시켜놓은 듯 합니다.
12/10/15 23:43
정연주가 KBS 방송국 사장에 임명된 실상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0020219 ↑ 임명되기 전부터, 대통령 주변에서도 다들 정연주는 MBC나 KBS 중 1곳의 사장이라 알고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낙하산. 저 때가 2003년 2월임. 어떻게 해서든 방송국 사장으로 앉히고 싶은데, 방송경력이 전혀 없고, 게다가 좀 중립적인 신문사도 아니고 한겨레 출신. 대선 때 이회창 후보에 대한 신랄한 공격으로 유명세도 탔겠다. 도저히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사장에 임명될 수도 없고, 내부의 반대도 엄청나니 - 방송사와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 공영방송 수장이 된 거의 유일한 케이스 - 몇몇 시민단체 좀 불러모아 구색 좀 맞춘 모양인가 본데, 실상은 저렇습니다.
12/10/16 00:18
밤이 깊어가네요. 이젠 딱 남을 사람만 남아서 이전투구하는 형상이 되어 가고 있는데. 어차피 나올 말은 다 나온 듯 합니다.
정권이 바뀌고 새 정부가 들어서면, 그간 관행적으로 자신들과 코드가 맞는 사람을 방송국 사장에 임명해 왔습니다. 그게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래왔지요. 그래도 나름대로 방송국 안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들 중에 자신과 뜻이 잘 맞을 사람을 선발하기 마련인데, 노무현 정권은 그 최소한의 상식조차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이죠. 김재철과 김인규에 물론 현 정권의 의사가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다고는 못 합니다. 그래도 이번 정권에 들어와서 방송국의 사장으로 거론된 인물들은, 대부분 그 안에서 평생을 보내온 사람들입니다. 명분으로 보나, 능력으로 보나, 거쳐온 길을 보더라도 노무현 정권의 그것에 비해서는 훨씬 더 상식적인 면이 있습니다. 워낙 이력과 펙트로 드러나는 부분에 있어서 양자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니, 정연주는 노무현의 의사가 전혀 개입되지 않은 시민사회의 작품이다와 같은 식으로 쉴드를 치기도 하는데,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위 기사만 읽어봐도 알 수 있는 것이고, 만약 사실이라 하면 더욱 더 큰 문제가 됩니다. 정치적, 이념적 중립성을 전혀 보장하지 못하는 단체들이 함부로 공영방송의 수장자리를 추천하고 있으니 이게 큰 문제가 아니면 뭘까요. 정연주는 김재철이나 김인규에 비하면 경력도 부족하고(사실은 부족이 아니라 아예 없고), 그렇다면 방송이라도 공정하게 했느냐면 그것도 절대 아니라고 단언드릴 수 있고. 하지만 그들에게 정연주는 조중동과 싸워준 든든한 버팀목이자 국민계몽의 훌륭한 선봉장 정도 되겠지요. 지금까지 제가 만난 진보성향의 사람들은 정연주나 최문순 이야기가 거론되면, 그들이 낙하산인 것은 맞지만 그렇더라도 지난 정권의 문제이고, 그것이 이명박의 낙하산 인사를 정당화 시켜주지는 못 한다. 라는 식으로 말하던데, 여기 와서 처음으로 정연주는 낙하산 아니다 같은 터무늬없는 쉴드를 보게 되었는지 글이 길어졌네요.
12/10/16 00:19
요이라토 님// scarabeu님과 더불어 네임드 투탑으로 그나마 피드백이 있어 좋아요....
이어서 나중에 또 해요~ 더불어 NLL문제도 해요~ 전 이만 쫄(!)려서 자러 갑니다.
12/10/16 00:28
어차피 MBC내부인사였다 한들 MB딸랑이가 아니었던 것도 아니고 친분을 쌓고 있던 건 사실이죠. 그리고 낙하산이 아니라고 한들 사장 취임 이후로 한 행동이 그 어떤 낙하산보다 노골적인 아양떨기에 막가파 행동이었으니 실제로 낙하산이니 아니니는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만. 하여튼 MBC를 최악의 막장으로 만들어버린 공로에 대한 내용을 갑자기 낙하산이니 아니니로 바꾸고 그것도 타겟을 정연주 전 KBS사장으로 바꾸는 능수능란함에는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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