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1년하고 대학교를 1년 마치고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2011년 1월 11일 입대하고서, 2012년 10월 14일 전역까지 언제가나 했는데,
결국 국방부 시계는 돌아가더군요.
^ㅡ^ 날아가는 기분을 주체 못하겠네요.
다시 사회에 나왔으니 용돈도 벌어야 하고, 복학할 준비도 해야하는데,
현실은 LOL 이 기다리고 있..?
맨날 눈팅만 하던 사람이라 제 닉네임이 익숙치 않은 분들도 있을텐데
앞으로는 pgr도 열심히 활동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LOL도 열심히...?
입대하기전에 카오스pgr클랜에서
한창 열심히 yuriiii 라는 아이디로 활동 했었습니다.
전역하기전에 휴가로 계속 짬짬히 하면서 만렙을 이제 겨우 찍었는데
pgr LOL 채널에 자주 들어가서 배워도 되겠지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역한 기쁨을 pgr에도 쓰고 싶었어요.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