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9/12 23:51:22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유럽축구] FFP 초기 징계 팀 발표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9/12 23:54
수정 아이콘
아틀레티코는 UEFA컵 우승상금 790만 파운드를 받지 못하게 되었네요. 허허...
생각보다는 큰 징계입니다.
12/09/13 00:11
수정 아이콘
축구 클럽들의 빈부격차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는 생각으로 도입한 것 같은데... 초기이긴 하지만 이번 상황만 보면 더 심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12/09/13 00:19
수정 아이콘
결국 허울뿐인 FFP라는 느낌입니다.
아키아빠윌셔
12/09/13 00:21
수정 아이콘
위의 팀들은
1. 이적료 미지급건으로 제소 등의 일이 있거나
2. 임금 체불건이 있거나
3. 해당 국가의 세금 체납건이 걸린 경우죠.

말라가의 이적료 미지급건은 워낙 유명하고 카솔라 등의 선수들이 임금 체불에 대해서 반발한 것도 있었을 정도였죠. AT 마드리드는 팔카오 이적료 때문에 포르투에게 제소까지 당했고, 세금만 해도 100m인가 밀린 상태에 부채가 좀 심하기도 하죠;

이제 11/12, 12/13의 회계장부를 토대로 13/14 시즌부터 FFP가 들어갈테니 맨시티가 예외조항을 적용받을 수 있을지, 플라티니의 아들인 로랑 플라티니가 QSI 법무팀에 있는데 PSG가 어떻게 FFP를 피해갈지, 막판에 미친듯이 지른 제니트는 뒤에 있는 가즈프롬이 챔피언스 리그의 공식 스폰서가 되었는데 아무 문제없이 넘어가는지 등을 알 수 있겠죠. 루메니게가 맨시티와 PSG를 FFP에 의해 페널티를 받아야 한다고 한게 좀 포인트인것 같기도 한데 과연...
12/09/13 00:37
수정 아이콘
이적료를 과다하게 지출하는걸 방지한다는 것 보다는,
클럽운영에서 과다하게 적자가 나는 클럽에 경고가 가해지는 느낌인데요.
부유한 구단주가 있는 클럽은 그러한 제재에서 벗어나기 쉬워서 기대했던 제재와 좀 차이가 있네요.
12/09/13 00:44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허울뿐인 제도가 되거다 되려 중소클럽을 말아먹는 제도가 될 것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슈가대디가 구단주인 구단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올리는 방법으로 FFP를 피했고, 이런팀들은 성적도 좋아서 구단 자체 수입도 괜찮은 편이죠(EPL의 판똬스틱한 중계료도...)
아키아빠윌셔
12/09/13 00:53
수정 아이콘
챔스나 유로파 조추첨 할 때 보이는 빠박이 아저씨(...) UEFA 사무총장 지안니 인판티노도 FFP에 대해서 '클럽들이 장기적인 안전성과 재정적인 건전성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한 적이 있죠. 그리고 UEFA에서 FFP 취지와 관련해 언급하는 클럽들이 보통 리즈, 포츠머스 등이고 플라티니와 FFP 도입 배경에 추가되는 이름도 스트라스부르 같은 클럽들이니 취지야 '제발 망하지 마셈'이라고 봐야죠. 그러니 빅클럽팬분들은 'FFP? 먹는거임?'해도 별 상관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테르나 AC밀란은 자금 부족+방만한 경영을 타계할 명분으로 FFP를 이용하는 느낌이고;;
루크레티아
12/09/13 01:0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애초에 제도 자체가 '축구판의 돈지랄을 막자' 가 아니고 '오바질로 파산 하는 구단을 줄이자' 아닌가요.
뭔가 의미 자체가 와전이 된 것 같네요.
박수흠
12/09/13 01:13
수정 아이콘
이거는 아키아빠님께서 적어주신대로 그냥 세금미납이나 이적료 미지불건에 대한 조사를 했기땜에 맨시티나 psg가 안걸린거 아닌가요?
말라가나 atm은 세금미납 이적료 미지불건으로 유명한 구단들이죠
12/09/13 02:0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만수르는 예전 이티하드 항공 스폰 가지고 UEFA가 조사한다고 덤볐을 때 조사해서 혐의 안나오면 소송크리 간다고 했었는데.. 잘 해결된 모양이죠?
12/09/13 02:34
수정 아이콘
슈가대디 구단들이 무너질 일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맨시티나 첼시는 고주급자들을 착실히 정리했고
돈을 쏟아부은 PSG나 제니트 같은 팀들도 주급 관리는 제대로 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어차피 이적료는 분할로 들어가기 때문에 주급에서 무리 안하고 스폰서 제대로 붙여주면 무너질 일은 없겠죠.

AT...는 살아남을 수 있을지;;; 겨울쯤 말라가에 버금가는 대방출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팔카오는 팔아치워야 할 것 같은데 분위기를 보니 그것도 이리저리 떨어져 나가는게 많을 것 같고 -_-;
12/09/13 10:28
수정 아이콘
이건 유스팀 잘되어있는 명문 구단에게만 좋은 제도라서 너무 싫네요
첼시나 맨시티, PSG 같은 신흥 강호들을 견제하려고 만든 제도 같네요
돈 많은 구단주가 있는 구단이 돈을 팍팍 써줘야 선수 파는 중소 구단도 먹고 살텐데
저런거 시행하면 둘 다 손해죠 전자는 함부로 지를 수도 없고 후자는 너무 비싸게만 부를 수도 없으니까요

유스 잘되어 있는 맨유와 바르셀로나만 이득 볼 것 같네요
12/09/13 21:40
수정 아이콘
차라리 FFP가 없으면 기존의 부자 구단들(맨유, 아스날, 밀란 등)은 손해를 보더라도 큰손들(바르샤, 레알, 맨시, PSG, 안지 등)의 존재로 중소 클럽들은 이적료를 더 많이 챙길 수 있습니다. 일례로 팔레르모는 파스토레로 40m이나 챙겼고 우디네세도 산체스로 35m을 챙겼으며, 페스카라도 아직 유망주에 불과한 베라티로 10m이 넘는 장사를 했죠.

중소클럽만 힘들어지는 제도라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108 [일반] 아고라 서명 쫌 부탁드립니다... [14] Charles4518 12/09/13 4518 0
39107 [일반] 박근혜 후보는 민주주의자인가? [319] kurt9569 12/09/13 9569 1
39106 [일반] 빅뱅의 승리가 시끌시끌 하네요~;; [144] 다야14300 12/09/13 14300 1
39105 [일반] 응답하라 1997... 이 드라마가 마음에 드는 이유. (내용 추가 완료) [34] 마음속의빛8328 12/09/13 8328 0
39104 [일반] 시크릿/김완선의 뮤직비디오와 유키스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27] 효연짱팬세우실3988 12/09/13 3988 0
39103 [일반] [오피셜] 이번 주 빌보드 Hot 100 차트 [22] 리콜한방5338 12/09/13 5338 0
39102 [일반] 하드웨어를 내세운 애플 VS 감성을 내세운 삼성 [65] Alan_Baxter7148 12/09/13 7148 0
39101 [일반] 두 세계에 속한 자들 [26] nameless..4642 12/09/13 4642 0
39100 [일반] 9/12 iPhone5 발표 스펙 정리입니다 [127] Nayoung11412 12/09/13 11412 1
39099 [일반] 추억. 유재하. 이문세. 무한궤도, 그리고 공일오비와 윤종신. [17] Bergy105264 12/09/13 5264 1
39098 [일반] 00년대 한국가요계를 대표할만 곡이라면 [17] 순두부4267 12/09/13 4267 0
39097 [일반] [유럽축구] FFP 초기 징계 팀 발표 [22] 삭제됨5365 12/09/12 5365 0
39096 [일반] 초능력을 경험하신 적 있으신가요? [91] 알킬칼켈콜7103 12/09/12 7103 1
39095 [일반] [야구] 불멸의 철완 최동원, 세상에 작별을 고하다. [28] 민머리요정6497 12/09/12 6497 12
39094 [일반] 정준길 前공보위원, 택시서 통화사실 시인 [40] 아우구스투스5893 12/09/12 5893 0
39093 [일반] 뚱뚱한 닥스훈트 소시지 개 다이어트 돌입! [3] 지수제곱4545 12/09/12 4545 0
39092 [일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대륙별 중간 점검 - 1편 [22] 반니스텔루이7080 12/09/12 7080 1
39091 [일반] 박근혜 후보의 인혁당 관련 인식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106] 타테시6932 12/09/12 6932 0
39090 [일반] 내가 나를 인식하지 못하는 그 날이 두렵네요. [41] 알카드4314 12/09/12 4314 1
39089 [일반] 글을 쓰고 싶어요 [32] 눈시BBver.26039 12/09/12 6039 0
39088 [일반] 미성년자 보유 주식 4조원 [55] 허느7162 12/09/12 7162 0
39087 [일반] 오렌지캬라멜의 뮤직비디오와 BtoB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20] 효연짱팬세우실4821 12/09/12 4821 0
39085 [일반] 응답하라 1997 15화 이야기......... 작가님 진심 존경합니다. (스포가득) [90] 친절한 메딕씨9636 12/09/12 96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