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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0 19:53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20730193705820
이에 화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진실 없는 사실'이라는 짤막한 말로 김광수 대표의 발표를 반박했다. 그러나 김광수 대표는 다시 화영이 지난 금요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돌발행동을 했고, 이 때문에 효민이 무대에서 실수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집으로 돌아가던 중 팬들과 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목발을 집어 던진 후 주저앉아 이를 통제하려는 매니저를 협박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 사실 보도자료를 받은 기자들은 의아하다는 입장이다. 지난주에는 가요담당 기자들이 티아라의 일본 콘서트 때문에 출장에서 오고 있었고, 국내에 있던 기자는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는 '지산밸리록 페스티벌'를 취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뮤직뱅크'에는 거의 기자가 가지 않은 상황이었다. 당시 '뮤직뱅크'에 간 기자 역시 "화영이 엠프 같은 것 위에서 울고 있었던 것 같았다"고만 전했다. 물론 다수의 기자들이 잘 모르는 기자가 현장에 있을 수도 있겠지만, 화영의 행동에 신뢰도를 부여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 이건 뭐.. 입만 열면 ...
12/07/30 19:55
이유는 만들 수 있으니까요... 마치 이건 집단따돌림을 한 합당한 이유를 발표하겠다는 선전포고로 보이기까지 하네요. -_-;;;
이제 어떤 그럴싸한, 아니 황당한 이유를 만들어낼런지 궁금해집니다. 어째 언플을 하면 할 수록 산으로 가는지...
12/07/30 20:02
암만봐도 김광수는 드라마 추적자의 장병우변호사+강동윤 같습니다. 다른점이라면 사실을 은폐하고 이익을 쫓아 왜곡하는 스타일은 같은데
한쪽은 성공했고 김광수는 무리수를 던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드라마에선 은폐되고 왜곡된 사실을 시민들이 바로 알아차리지 못해서 백홍석과 딸 백수정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줬지만 지금의 티아라 사태에선 은폐와 왜곡에 대해 네티즌들이 너무 잘 알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네요. 김광수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드라마에선 초반에 내가 멘붕당했었지만 이번은 멘붕없다. 결국 진실을 알고 투표장으로 향했던 시민들이 백홍석과 백수정을 명예회복시켰듯이 당신이 바라던 인성이 못된 화영이라고 몰고가려는 그 작태에 대해 그냥 두고 볼 수 만은 없다. 연예계의 권력자라는 당신...강동윤과 서지수의 결말처럼 되지 않으려면 그냥 조용히 사실을 알리고 사과하는게 어떨지... 강동윤도 그냥 사고난 처음 그때 인간답게 처신했으면 결말이 다를 수도 있었을 거라구...
12/07/30 20:04
김광수씨는 단순히 애들이 화영양을 따돌리기만 했다고(=무시하기만 했다고) 사람들이 믿어주길 바라나 봅니다..
왕따에 폭력과 괴롭힘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싶은 겁니까..
12/07/30 20:06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20730193705820
이라 기사중 당시 '뮤직뱅크'에 간 기자 역시 "화영이 엠프 같은 것 위에서 울고 있었던 것 같았다"고만 전했다. 물론 다수의 기자들이 잘 모르는 기자가 현장에 있을 수도 있겠지만, 화영의 행동에 신뢰도를 부여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 이런부분이 있네요 하아...
12/07/30 20:06
이제 좀있으면 남자드립도 만들어서 주절댈 기세네요-_- 이미 쓰레기긴 하지만 그거까지 하면 천하의 폐쓰레기
언플은 열심히 했지만 사람들은 안믿고 한 말은 구라로 판명되고 기자,pd들은 등돌리고 이러니 몸이 달았나봄.
12/07/30 20:10
효영이 자유계약으로 풀어준다고 발표했으면, 다른 어떤 기획사에 가더라도 같은 업종끼리 압력 넣어서 앞 길 가로 막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일을 연예계에서 수도 없이 봐서.
12/07/30 20:11
그냥 망해라.
니는 쓰레기다. 단순히 왕따 문제가 아니라 더 큰 힘을 가진자가 약자를 거짓으로 압박하고, 언론 플레이 하는건 결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고 봅니다. 이는 연예계라는 사회의 가장 큰 환상을 가지는 직업에서 반드시 없어져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인천공항민영화 문제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까와는 달리 이 문제도 무시하거나 간단히 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행동은 사회적으로 지탄 받아 마땅한 짓이라고 봅니다. 왕따도 물론 사회적 문제지만 지금 하는 행동은 우리 사회에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봅니다. 강자가 자신의 힘으로 언론을 통해 거짓을 만들어 약자를 괴롭히다니 이 무슨 지랄같은 상황인줄 모르겠습니다. 진짜 제가 제일 싫어하는 상황에 해당되네요. 강력한 조직이 약자를 상대로 거짓으로, 그것도 언론을 통해 압박하는일은 진짜로 없어져야 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12/07/30 20:20
그렇게 독단적으로 패악 부리는 애가 카메라가 켜지면 위축 카메라가 꺼지면 패악...
이건 진짜 이중인격의 극치죠. 더불어 그정도로 위험한 애를 사이에 두고 티아라 애들은 꺼리낌 없이 트윗으로 조롱하며 놀았죠. 그렇게 성깔 더러운애한테 그런식으로 대할수 있을지가 의문 그 패악 때문에 전보람도 울고 얘쁜이도 울고 불고 난리였다는데
12/07/30 20:26
참..돈이 뭔지... 돈때문에 코뼈부러지고 뭐 이래도 행사돌려놓고..
돈 몇푼 아까워서 하나도 손해 안볼려다 이제 끝까지 가는군요... 차라리 팀내 불화가 조금 있었다. 팬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한동안 자숙하고 멤버들끼리 반성하고 좋은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만 했어도 이정도까진 안왔을텐데... 손해 하나도 안볼려고 언론플레이하다가 쫄딱 망하겠네요. 뭐 지금보면 그래도 싸네요
12/07/30 20:43
회사 입장 말하고 그게 진실이든 아니든 그걸 사람들이 믿든 안믿든 상관없는 없는거죠
공식적인 발표는 했고 언론 단속하면서 시간만 기다리는거죠 대중의 생각이나 뭐 이런건 전혀 상관없는거죠 시간만한 약이없거든요 애초에 저런발표는 아니였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화영이 팀내에 적응을 힘들어했고 다른맴버들도 어울리지못하는 화영때문에 힘들어하다 서로간에 극이생겨서 부득이하게 화영이 팀을 떠난다 맴버들간의 악감정 없이 정리는 잘했다 뭐 이런식으로 나름 둥글둥글하게 가려했지만 효민의 지난날(?)사건이 터지고 좀 자극적으로 바뀌지 않았나 소설한번 써봅니다 화영양은 분명 다른기획사의 러브콜은 있을겁니다 케이블 쪽에서도 찾을꺼 같고... 그냥 무시하고 대응없이 좀쉬면서 재충전하다가 방송쪽으로 좋은 프로 하나시작하면 좋지않을까싶네요 레인보우였나 어린아이들 나온 프로 그런거면 딱 좋을꺼같구요
12/07/30 20:55
적당히 착하고 적당히 못됐고 해야 그럭저럭 섞여서 돌아갈텐데 한사람vs나머지가 너무 극과극이라 나온 어쩔 수 없는 결과물같네요..
게다가 하필이면 나머지가 상날라리들;;
12/07/30 21:12
왕따라는 말 자체가 그렇다. 의도적으로 따돌린다는 의미인데, 원인과 결과를 따져봐야한다. 이유없이 따돌렸다면 왕따다. 하지만 화영의 경우 잘못이 있었고, 본인이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았기에, 갈등이 봉합될 수 없었다.
이건 뭐 레전드급 개소리네요. 그리고 "모든 일에는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와 궤를 같이하는군요. 제 정신이 아득해지려고 합니다.
12/07/30 21:25
요사이 사람들이 티아라를 상대로 한 짓도 왕따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못할 것 같지는 않네요.
화영이 잘못했으니까 그렇게 한 거나, 티아라애들이 잘못했으니 이렇게 며칠동안 난도질 하면서도 자부심 가지는 거나. 개똥녀사건때나 김옥빈할인카드발언때의 집단광기를 이번엔 티아라한테 퍼붓고 있는데... 사회정의를 세운다는 명분을 내세워 자신들의 악행을 정당화하는건 타진요하고 비슷하고.
12/07/30 22:37
개인적으로는 어떤 집단이 움직였을 때, 다수의 집단이라는 이유만으로 생각없이 움직이는 좀비 취급하는 건 그 집단의 움직임에 생각없이 부화뇌동하는 것과 동급으로 그릇된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어 다수가 움직이네? 나도 따라가야지' vs '어 다수가 움직이네? 저것들 분명 선동된 멍청이들일거야' 둘다 상황에 대한 제대로된 생각 없이 조건반사 비슷하게 움직이는 사고 아니겠습니까 다수가 내세우는 의견은 하나의 의견일 뿐인데 그쪽이랑 노선이 비슷하다고 해서 집단광기에 휩쓸린 멍청이 취급받는 건 썩 옳지 않지요.
12/07/30 21:29
여자들 사이에서 따돌림 생기는건 어떻게 보면 자주있는 일인데... 아직 비교적 어린 애들이기도 하고요. 잘 수습해서 애들 화해시킬 생각은 안하고 사장이 오히려 일을 100배로 키우는 느낌이네요. 광고 다 떨어져나가고 앞으로 자체적으로 음반내는거 외에는 어디 출연하기도 힘들 것 같은데 허허...
12/07/30 21:32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 '화영의 미래를 막지 않겠다' 라고 광수사장이 말하는데요
팀에서 방출하더라도 가수활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어떤 법적 계약근거가 원래 있는건가요?
12/07/30 21:35
팀에서만 방출하고 회사에선 안 방출한 채 변변한 일 안시키고 묶어둔다.. 도 가능할 수 있겠지요. 중요한 건 계약 내용을 봐야 알겠지만요.
12/07/30 21:37
안티카페?로 전환되었던 '미스틱'이라는 팬카페에는 전환 후 글이 모두 지워져버린 상태..(..? 이건 스탭 중 하나가 이러는걸까요?
12/07/30 23:36
왕따 인증했고 근데 다 화영 때문이다라고 덮어 씌우려고 하는 중.이네요
근데 모 맴버의 전에 했던 행동들은 어떻게 해명할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이러면 이럴수록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나요? 3만명이 넘는 팬카페도 문을 닫겠다고 하는 판인데;;
12/07/31 00:48
jyj는 소송기간동안 못나오다가 소송끝나고는 sm눈치보느라 제대로 못썼죠. 그래서 가요국이 아니라 드라마국에서 불러다 노래부른거고.
지금까지도 아마 제대로 못나오고 있지싶은데요. (소송의 정당성 여부야 둘째치고;;;) 화영양이 착하고 이쁘고 한건 둘째치고 광수사장 물멕이면서 데려갈만한 메리트가 있는가...에 대해선 미지수인지라; 그래도 뭐가 되었건 정말 잘되어서 성공하길 바랍니다. 꼭 이쪽 바닥이 아니더라두요. 그래야 저 뭣같은 광수사장 웃는꼴을 안보죠
12/07/31 08:39
개인적으로 이런 언플이나 증거들이 속속 나오기 전에는 티아라에게 사실무근으로 너무 강한 압력과 조롱이 가해지고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어제 나온 광수 사장의 언플은 그런 조롱과 압력들을 일거에 정당화시켰다고 봅니다. 스스로 얼굴에 똥칠을 하면서 하류인증을 했으니 과하다는 생각이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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