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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0 13:05
왕따설과 불화설은 사실과 무관한데..
화영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는 티아라 멤버들의 의견을 뿌리치고.. 탈퇴시켜야 할 이유가 도대체 뭔데.. -_-;;
12/07/30 13:05
그런데 티아라를 보조하는 19명의 스태프들의 볼멘소리는 뭔가요?
화영이 왕따 당하는걸 봤으니 불쌍하니까 내보내주자는 소리였을까요. 아니면 뭐 그냥 중대 발표하니까 집어넣은 말일까요 "저와 코어콘텐츠미디어 직원들은 아침까지 화영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는 티아라 멤버들에게의 의견을 들어주지 못해 미안함을 표하며 많은 곳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의 마음을 도저히 져버릴 수가 없었다" 라고 말하는데.. 이건 그닥 신빙성은 안가는 느낌이 들고요;
12/07/30 13:05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1. 화영이 팀워크를 해치는 주범이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같이 가자고 했다. 3. 하지만 같이 일하는 스텝들의 반대를 받아들였다. 4. 그러므로 난 대인배스럽게 FA로 풀어주겠다. ...정말 사장부터 시작해서 최고의 멘탈을 보여주는 그룹이네요.
12/07/30 13:06
저하나 이렇게 한다고 바뀌지 않겠지만..
전 앞으로 티아라와 관련된 모든 기사를 스킵할거이며, 하드에 담겨있는 티아라관련 모든 음악, 영상을 삭제합니다.. 결국 이렇게 될거 같더라니... 너희가 앞으로 이렇게 돈 벌수 있을지 내가 두고보겠다...
12/07/30 13:06
'볼멘 소리에 의견 수렴해' ..?
볼멘소리[볼멘소리] [명사] 서운하거나 성이 나서 퉁명스럽게 하는 말투.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발췌) 순간 제가 단어 뜻을 잘못 알고있나 의심돼서 찾아봤습니다. 화영 외 티아라 및 관련자들의 볼멘소리에 화영을 탈퇴시켰다..? 이게 니들이 할 소리입니까 지금?
12/07/30 13:06
근데 사실 이러나 저러나 광수사장 입장에서는 답이 안보였을거 같긴 하네요.
돈줄인 티아라를 깨버릴 수도 없고, 화영 제외 다른 멤버 한둘을 탈퇴시킨다고 해결할 수도 없고. 그나저나 일단 표면적으로는 현장 스태프의 탓으로 돌리기는 하네요.
12/07/30 13:06
화영양 가수로 다시 볼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린나이에 고생많았네요. 왕따설 해명부분은 아쉬운데 무조건으로 풀어준건 잘했다고생각합니다.
12/07/30 13:06
예상대로네요
버려지면 화영이 버려지지, 지연, 효민이 버려지지는 않죠 인기가 있는 쪽과 없는 쪽, 어느 쪽을 택하는게 도움이 될지는 안봐도 뻔합니다. 지금 화영이 받고있는 건 명백하게 동정심이지, 팬심이 아니죠 팬심이 없는 아이돌은 동정심 들어간다고 인기가 생기지 않죠 이제 화영양의 연예인 생활은 거의 끝난 것 같으니 다른 곳에서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12/07/30 13:07
쉽게 생각하면..
어느 학교에 왕따 피해학생은 퇴학시키고.. 가해자 학생들은 그대로..아무일도 없지 수업하고???????????????
12/07/30 13:07
하...
이번 사태에 대해 쳐다만 보다가 처음으로 글 남기는데 언플을 진짜 더럽게 하는군요 언플의 제왕이니 뭐니 할때 웃어넘겨도 이딴식의 언플 크크크크크크크크 광수가 티아라에 꽂으면서 책임지고 키워줘야 했을 애 하나는 졸지에 티아라 활동하는 동안 연예계에서 사장당하는건 둘째치고 엄청난 상처를 입었군요
12/07/30 13:07
지금 떠도는 소문을 단숨에 인정해버리는 발표 같은데요...
화영양은 이제 어떻게 될런지...후우 다른 그룹으로 데뷔해 티아라를 뭉개는 시나리오가 최상이긴 합니다만...
12/07/30 13:08
뭐 일단 전문 읽어보고 내린 결론이지만,
저게 말이 좋아 계약해지지, 사실상 너 연예계활동할 생각 마! 라고 보시는게 맞을것 같네요.. 김광수 사장 인맥이며 영향력 고려해보면, 다른 회사가 영입하기에도 영 애매한 상황이다 보니.... 다른 소속사가 데려가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럴 일도 없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사실상 연예계 생활 끝이 아닐까.... 그렇게 보이네요 김광수 사장 입장에서 가장 엿먹이는 방법으로 일처리를 했네요, 역시 대단하군요.
12/07/30 13:09
아래 링크에 보도자료 전문이 있습니다...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4071329
12/07/30 13:09
최소한 자숙이나 적극적인 해명이라도 있어야지. 이미 너절해진 티아라 멤버들 이미지는 어쩔 생각인지.
그냥 이대로 두면 유야무야 묻힐거라고 생각하는 모양...
12/07/30 13:10
과연 화영양이 가수생활을 이어갈 때 JYJ를 방해하는 SM 처럼
광수사장이 어떤 식으로 방해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번 발표는 결국 비공식적으로 왕따를 인정한것이네요 십대들의 우상인 아이돌 그룹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대아이돌시대의 막이 이제 2년안에 내리지 않을까 싶네요
12/07/30 13:10
3일동안 고심한 끝에 발표한다는게 화영의 웨이버공시...
이렇게 되면 왕따설은 사실이다라는걸 인정하는 꼴인데... 정말 최악의 한수네요.
12/07/30 13:11
평소에 전과가 있었던 연예인이 티비에 나오면 그러려니 하고 봤는데
티아라는 정말 아니네요 회사 대표까지 이런 진상 홈런을 치다니 크크크크크크크크크
12/07/30 13:12
광수 사장으로써는 돈줄인 티아라는 버릴 수 없고,
그렇다고 주요 멤버를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화영을 팀에 둘 수도 없으니, 결국 화영이 나가는 게 맞긴 하죠. 마치 왕따 학생이 전학을 가듯이 말이죠.. 스태프 드립은 이미 결과가 정해진 상황에서 멤버가 나가라고 했다고 솔직히 말하기는 그러니까, 스태프 드립을 친거 같고요. 어차피 이렇게 된 거 화영양이 연예인에 대한 꿈을 접었다면, 기자 회견 열어서 자신의 불쌍한 처지를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네요. 방송국도 이 자극적인 소재를 가만히 두고 볼 거 같지도 않고요.
12/07/30 13:13
자유계약이긴 한데 3대 기획사라도 사실 쉽사리 데려오긴 힘든 말뿐인 웨이버 공시........ㅠㅠ
제가 거대 기획사 소속이라면 감수하고 반드시 영입할텐데.. 이거 회사 이미지 상승에 엄청나게 좋은 기회 아닌가요?
12/07/30 13:14
티아라 광고는 이제 끊기겠네요. 아이돌 광고는 싼맛에 젊고 상큼한 이미지 믿고 쓰는건데 저런 애들 데리고 무슨 이미지
드라마야 광수 본인 빽으로 끼워넣는다지만... 일본을 믿나본데 일본 애들은 인터넷 안할꺼라고 믿냐(........)
12/07/30 13:14
아침까지 화영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는 티아라 멤버들에게의 의견을 들어주지 못해 미안함을 표하며..
???????????? 아... 진짜 크크크크크 티아라 팬은 아니였지만, 팬이건 팬이 아닌건 바보로 아나요-_-
12/07/30 13:16
티아라 앞으로 광고나 쇼프로 나오기 힘들텐데...
요즘 아이돌 가수가 CF 예능프로 못나오면 사실상 돈줄이 없는데 무슨생각일까요..
12/07/30 13:16
대체 저 보도자료는 누가 쓴걸까요? 중학생한테 쓰라고 해도 저거보단 잘 쓰겠네요.
진짜 화영을 짜르는거야 예상된 수순이지만(어제 밤에 티아라 팬클럽에선 화영 버리는 작업 시작한다는 언플이 돌았다죠) 화영은 팀 캐미 해치는 사람 만들어놓고 애꿎은 면피는 스텝들한테 하고... 사장하고 기존멤버들만 쏙 빠지네요. 저런일이 터졌으면 매니지먼트사 사장이 석고대죄를 해도 부족할 판에 어휴... 화영이랑 화영이 부모님은 속이 까맣게 타겠네요.
12/07/30 13:16
왕따가 아니고 아무 일도 없었는데 갑자기 화영이는 왜 빼나요... 크크..
중대발표는 결국 왕따 있다라고 발표하려고 한거였군요. 심지어 찔리는게 없는데 계약기간 남은 가수에게 자유계약으로 해지해준다니.. 이거야 말로 뒤에 뭐가 있으니 이런거였겠죠...
12/07/30 13:16
제가 난독증인가.. 도대체 화영이 탈퇴해야 하는 이유가 뭔지 읽어봐도 모르겠어서..
하나하나 뜯어봤는데.. "단체 생활이란 누구 하나가 잘났고 누구 하나가 돌출행동을 하면 팀의 색깔이 변하고 구성원 자체가 흔들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스텝들이 특정 연예인 때문에 울며 가슴아파하고, 자기가 하는 일에 회의를 느끼고 옳은 길이 아니었다고 생각을 하며 직장까지 옮기게 된다면" "티아라는 개인의 보다는 팀워크를 더 중요시 하고 있기 때문에 스텝들의 의견을 존중했고, 더 이상 힘들어 하는 스텝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임을 전해드립니다." "저는 열심히 하지 않는 멤버와 다른 멤버에게 피해를 주는 멤버에 대해서는 티아라의 앞날을 위해 멤버 교체나 증원설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자신이 스타라는 생각을 우선으로 가지고 나태하고 대충대충 임한다면 이름만 있고 내실이 비어있는 그룹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겸손하고 노력하고 기본교양과 사람됨됨이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화영이가 열심히 하지 않고 나태해서.. 스탭들의 불만이 쌓이고 불화가 생기고 힘이 들고 회의가 생겼고.. (멤버들간은 전혀 불화가 없었고) 그래서 화영이를 탈퇴시킨다.. 이런 얘기죠?
12/07/30 13:16
이해가 잘 안되네요..
화영의 왕따는 없었는데 화영은 탈퇴한다?;; 그러면서 스텝 핑계를 대다니.. 참 여러 사람 나쁜 사람 만드네요.
12/07/30 13:16
아니 이거 생각한다고 3일 시간달라고 한건가요 어이가 없어서 웃기네요 크크크크
어디가 중대한건지 정말 뻔하게 언플했네요 왕따는 아니지만 방출한다!
12/07/30 13:17
뭐 몸캠녀때 처럼 아니라고 바득바득 우기고 꼬리는 자르면 그만이라는 건데 뭐 현명한 판단이긴 하네요 대중은 금방 잊어먹기 마련이니까...
이제 힐링캠프나 강심장 나와서 한번 질질짜주면 상황종료.
12/07/30 13:17
근데 전문을 봐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난독증인가요? 그거니까 의지의 차이는 화영에게 한 말이 아니며 멤버들은 화영을 안고 가려고 했으나, 화영이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게으른 멤버라서 스탭들의 의견을 수용해 탈퇴시킨다는 말인가요? [m]
12/07/30 13:18
화영이의 쌍둥이가...여전히...광수사장이 데리고 있는거 맞죠?
그러면...말그대로...인질극이네요... 화영이는 아무말도 못하겠군요.... 이게 뭐야정말....에휴......
12/07/30 13:18
다른글에는 답글 안달았었는데 이건.....
말이나 되는 소리를 해야지, 이건 무슨...... 기획사와 사장이 연예계에 힘이 있는걸로 아는데, 앞으로 화영은 연예계 활동 자체가 힘들겠네요.
12/07/30 13:19
이렇게되면 화영만 살아남는 것 아닌가요?
화영이 어딘가의 그룹으로 들어가서 거기에서도 또 해체의 사단이 일어나야 티아라가 살아날 것 같은데. 사실상 끝. 뭔가, 아주부 프로스트에서 매라신만 계약해지해주는 느낌? 완전 땡큐랄까...
12/07/30 13:20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1783381
한류돌은 무슨.. 망했으요.. 크크
12/07/30 13:21
사실 화영은 뭐..여러이유로 앞으로 연예활동 하는건 불가능하고 티아라도 침몰하겠네요...
그냥저냥 묻어가기엔... 진짜 이건 팬들이 등돌릴 사건이죠. 지연 혼자만의 사건도 아니고 티아라 전체문제니까요..물론 남는팬들이야 있겠지만
12/07/30 13:22
어찌됐든 광수 사장은 한 1~2년 일본 활동 위주로 돌다 잠잠해지면 돌아올 생각인가 본대
이미 한국 시장에서 티아라 광고는 끝난거 같고 일본에서도 인기 시들해지면 연기 천재 외 나머지 분들은 해체 후 드라마 노크 하느라 바쁘시겠죠.
12/07/30 13:22
스텝들의 의지가 너무나도 부족하네요. 크크크크크크
그리고 보도자료 글도 진짜 징하게 못 씁니다. 변명은 해야겠고 이유는 돌려야겠는데 뭐 어떻게 할 방도가 없으니 중구난방에 중언부언, 횡설수설 크크크크 진짜 광수 대단하다. 개소리죠 열여덟
12/07/30 13:23
대단하다못해 정말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뭐 아무 문제 없기란 어려울 겁니다. 동영상 사건은 어차피 본인이 아니라고 하면 넘어갈 문제니 상관이 없지만 이번 건은 스스로 우리는 모난 돌은 내쫓습니다라 주장하는 꼴이라... 이건 현재 대한민국의 화두랑 전혀 맞지 않거든요. 전 국민의 공분을 사도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정말 화가 납니다. 오히려 피해자가 내쫓기는 상황이라니... 누구 놀립니까? 장난해요? 차라리 인정하고 사과를 하면 그나마 나았겠지만 이건 정말 아닙니다. 최악입니다.
12/07/30 13:24
해체는 안 할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나름 이미지로 먹고 사는 게 연예인인데 안 좋은 별명을 줄줄이 꼬리표 처럼 달고 다니게 생겼네요.
12/07/30 13:24
뭐 사실상 딴그룹에서 받아줄거같진 않고 그냥 연예계 생활 그만할것 같네요.. 딱히 티아라 내에서도 인지도 있는 멤버도 아니었고 미모도 실력도 모두 어중간해서;; 동정표 받아도 길게 가겠나요.. 그냥 불쌍하네요 ㅠㅠ
12/07/30 13:24
이정도면 정말 멘탈 갑이네요 광수사장 크크크크 팔아먹을 게 없어서 스탭을 팔아먹다니.
맘 같아선 자음연타만 수백개 치고 싶습니다 크크크크 [m]
12/07/30 13:27
추후 한국에서 발표하는 신곡의 결과가 정말 궁금해지네요...
아무리 이런 사고를 쳐도 폭망하진 않을것 같은데... 더 씁쓸하겠죠 그럼...
12/07/30 13:27
보니, 티아라 타멤버들과 화영간에 골이 생각보다 깊었던거 같군요..;;
어지간하면 화해 모드로 나갈텐데.. 하긴... 애초에 공개된 트위터에 돌림디스할때부터 이미 화합의 여지는 거의 없는 상태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12/07/30 13:28
단기적으로 보면 화영 양 마음 아프고 많이 힘들테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렇게 깔끔히 코어에서 나가는 게 화영 양에게 훨씬 득이 될 것 같으니까 한편으론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화영 양 얼핏 보니 가수보다는 배우 페이스던데, 앞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 아이돌 좋아해본 적 없는데 화영 양은 왠지 정감 가네요. 화이팅.
12/07/30 13:28
때문에 앞서 저는 티아라가 7인에서 9인 시스템으로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열심히 하지 않는 멤버와 다른 멤버에게 피해를 주는 멤버에 대해서는 티아라의 앞날을 위해 멤버 교체나 증원설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 보도자료 중에서
소속사 결론은 "열심히 하지 않는, 다른 멤버에게 피해를 주는 화영을 쫒아내겠습니다." 이거네요. 왕따의 막타는 사장이 해야 제맛이죠. 마녀사냥이라는 말은 네티즌이 아니라 죄 없는 여자 한 명을 묶어놓고 불태우고 있는 광수와 티아라에게 어울리는 단어인듯..
12/07/30 13:28
이건 제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스텝과 팀원의 위치를 바꾸면 왠지 진실일거 같습니다. 스텝이 그러면 티아라망한다고 반대했지만. 팀원들의 의지가 굳건해서 결국 방출로 가닥을 잡은거 같은..
12/07/30 13:29
이거 마저 절친노트로 써 먹을 것 같은... 엠넷으로 의지의신 찍어서 이마저도 예능으로 승화할 거 같은 느낌이 들긴 하네요. [m]
12/07/30 13:30
근데 이렇게 떡밥 깔아놨으니.. 여론이 잠잠해지지 않으면 후속작업도 나올것 같은데요.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얼마전까지 모 유명 걸그룹과 함께 일하던 스탭입니다. 겉으론 들어나지 않았지만 새로 들어온 한 멤버때문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뭐 이런것도 만약을 대비해서 준비해두고 있을것 같은데..;;
12/07/30 13:30
화영양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애정을 주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지금은 마음 아프겠지만 긍정적인 생각 가지고 나쁜마음만 안먹길 바랄 뿐입니다.ㅜㅠ
12/07/30 13:30
티아라...이름이 아까워요;;지금까지도 별 관심이 없었지만 앞으로도 쭉..
연예계에 오래 계신 분이라 세상 무서운 줄 모르지 않으실텐데. 그건 그렇고 화영양의 인상이 참 선해보이던데요. 뭐 만나본적은 없고 만날 일도 없습니다만 앞으로 잘 되기 바랍니다.
12/07/30 13:31
화영 정도면 아이돌 그룹에서 상당히 괜찮은 랩퍼자원입니다. 나이도 어리고.
화영 좋은 회사로 이적했으면 좋겠습니다. 광수사장이 나쁜 사람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길을 열어주길. 적어도 화영이 코어미디어나 광수사장 하다못해 티아라 맴버조차 단 한번도 디스하지 않았잖습니까. 광수사장님은 남은 티아라맴버들 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시고, 화영을 대승적 차원에서 해방시켜 주시길...... 이렇게 써도, 과연 코어와 동급 혹은 그 이상되는 기획사에 가야 방어를 쳐줄텐데 마땅히 생각나는곳이 없군요. 키이스트나 로엔, 코어정도... 티아라 논란 생긴후 댓글 단적 없는데, 이제 어느정도 마무리가 된것 같아 의견을 적어봅니다.
12/07/30 13:31
그리고 일본에서도 이미지는 정말 최악이라 하더군요.
왕따는 일본에서도 죄악시 하는데다 이번 화영 탈퇴건은 스스로 왕따 시켰다는 인정하는 꼴이죠. 결국 그냥 가수 이미지 끝내는데는 도사인 것 같습니다.
12/07/30 13:31
지연, 효민, 은정 셋이 티아라 핵심 멤버고, 이들이 갓 들어온 신입멤버랑 트러블이 생기면
신입 멤버를 내치는게 당연히 나올 수순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마치 화영 때문에 모든 스탭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짜른다는 식의 뉘앙스는 솔직히 좀 문제 있어보이네요. 내칠거면 그냥 내치지 끝까지 남은 애들은 아무 죄 없고 쫓겨나는 애가 문제라고 뒤집어 씌우다니....
12/07/30 13:35
저 역시, 결국 화합할수 없다면 화영이 나오는거 자체까지야 이해할수 있는 결론인데.
문제는 그 이유를 언급한 부분에서 광수사장이 티아라를 보호하려구 나오는애에게 뒤집어씌우는 인상을 주는거 같아서 이건 아니다 싶군요. 또한 애초에 이렇게까지 갈라지기 전에 수습못한(애초에 멤버 의견수렴없이 집어넣은거부터가..)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12/07/30 13:32
그리고 정말 화영이 문제가 있어서 왕따를 당했더라면 (그래도 왕따는 잘못이지만)
그 악독한 광수사장이 무려 위약금 조건 없이 계약해지 라는 파격적인 조건 제시는 절대 못하겠죠
12/07/30 13:33
전문을 보면 스태프들이 화영한테 불만이 있다는게 아니고 티아라라는 그룹을 유지하기 위해선 어쩔수없다 19명이나 되는 스태프들도 먹고살아야 하지않겠냐 라는 내용인데 너무 비약은 하지맙시다
12/07/30 13:33
류효영 @Rhy93
.................. 광수의 인질 쌍둥이 언니의 7분전 트윗. 저 점의 연속이 그냥 트윗 내용입니다. 에휴...그냥 점만 찍혀있는게 불쌍하네요.
12/07/30 13:34
그런데 광수사장이 화영양 다른 기획사 들어가는 걸 막을 이유가 있나요? JYJ처럼 나간 것도 아니고 왕따 피해자로서 짤린 건데 막을 이유는 없어 보이는데요; 괘씸죄라고 할 말한 것도 없고..
그냥 무난히 다른 기획사 갈 것 같습니다. [m]
12/07/30 13:35
이거는 한국 사회 문화적(?) 문젠데 어쨋든 한국에 집단은 그 개인이 문제가 있었든 없었든 한 집단을 박살낸 사람을 자신의 집단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매우 꺼려합니다. 힘들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화영이 사실 재능이 엄청난 것도 아니고 그저그렇죠. 인지도도 그렇고
12/07/30 13:34
팬덤은 거의 다 떨어져 나갈 것 같고, 공방에 나오면 다른 팬덤들이 신나서 야유 퍼부을 것 같은데
무대나 제대로 소화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12/07/30 13:34
철저하게 광수사장의입장.. 즉 어떻게하면 계속 돈이 될까를 생각해보면
이것말고 딱히 나은 방법은 보이지 않는군요. 티아라 TTL때 노래좋아서 참 괜찮은 신인이 나왔구나 싶었는데 항상 노래도 때깔나게 잘나왔고.. 이렇게 가나요..
12/07/30 13:35
저 보도자료에서 제일 웃긴게 스텝에게 책임전가를 했다는건데
제가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스텝에게 가수를 자를 권한이 있다는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로드매니저나 코디,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연예 생태계 최하위 아니었던가요?
12/07/30 13:36
여담이지만 몇 년 전에 티아라 데뷔가 남규리 사태와 맞물려 코어사에 대해 굉장히 안좋은 소문들을 들은 기억이 남아있는데 역시 그 바닥의 소문은 단순히 소문으로만 넘길 일은 아닌 것 같네요.
12/07/30 13:40
연예계 소문을 듣고 그걸 동네방네 떠벌리고 다니면 문제지만
개인적인 경험에서도 듣고 한참 있다가 사실로 밝혀진 경우가 적잖게 있어서 일단 들어둘 가치는 있는 거 같아요.. 물론 듣고 택도 없으면 잊어버리지만.. 그리고 택도 없는게 대다수긴 하지만서도요 '';;
12/07/30 13:38
2PM 사건하고는 좀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일단 2PM은 여성층이 타겟이고 티아라는 남성층이 타겟이죠. 양 성별의 충성도가 어디가 높은지는 간단한 문제고, 문화컨텐츠의 소비가 남성과 여성, 어느측이 더 적극적이고 많은지도 생각해보면 답이 금방 나오니까요.
남성은 잣못을 보면 내 시선에서 out 너 인섹으로 끝나지만 여성측은 저런 죽일... 하면서 끝까지 꼬리표를 붙이고 험담합니다. 티아라는 아마 해체해도 그녀들의 과거는 끝까지 꼬리표처럼 붙어다닐듯
12/07/30 13:38
하나의 기준점이 될 수 있지 않나 합니다.
피해자 화영 양의 앞날이 밝지는 못할 듯 합니다만, 과연 대중들이 가해자들을 이전처럼 찾을지, 아니면 외면할지 말이지요. 앞으로가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12/07/30 13:42
걸그룹 팬덤이 은근히 잘 갈아타지 않나요??
그런지 몰라도 시크릿 리더 효성도 , 에이핑크 리더 초롱도 갈아타지 말라는 식의 얘기를 하곤 했는데....이번 사태로 갈아타는 팬덤이 적지 않을거 같네요.
12/07/30 13:42
광수사장은 아마
"어? 축구 이겼네? "어? 양궁이 금메달을 땄네? "어 박태환이 결승을 갔네?" "그러면 대충 넘기면 되겠구만 ~"
12/07/30 13:43
지금 돌직구 날렸는데 화영이랑 뭔가 합의된것도 없이 일방적으로 내친거 같네요.......
이쯤되면 이미 갈때까지 갔지만 정말 막가자는거죠?
12/07/30 13:43
아무리 봐도 전문에서 맴버와 스탭의 자리가 바뀐것 같네요. 임의적으로 수정해 보자면
"티아라의 볼멘소리에 의견 수렴해 멤버 화영에 대해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 "살을 도려내는 아픔인 것을 너무나도 잘 알지만 티아라의 앞날과 티아라의 존속을 위해 결단했고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티아라를 보좌하는 19명 스태프(스타일리스트5명, 헤어및 메이크업 7명, 현장매니저 5명, 팀장 매니저 2명)을 이해시키고 설득했다" "저와 코어콘텐츠미디어 직원들은 아침까지 화영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는 스태프의 의견을 들어주지 못해 미안함을 표하지만 많은 곳에서 고생하는 티아라 멤버들의 마음을 도저히 져버릴 수가 없었다"
12/07/30 13:44
뭐 화영이 나간 건 좋아요. 섹스머신돌, 얘쁜돌, 집단따돌 안에 계속 있을 필요는 없지요. 근데 화영만 나쁜x 만드는 이 시츄에이션은 참...
12/07/30 13:45
티아라 팬카페들어가보니 팬들도 다 욕하고있군요.
돌아올수없는 강을 건넜네요. 차라리 멤버들 데리고나와서 죄송하다고하는게 광수사장입장에선 더 좋았을텐데 정말 악수를 두었군요.
12/07/30 13:46
앞으로가 더걱정이네요
소속사에선 사실 화영이 나쁜년이었다고 언플하고 기존멤버들은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예능서 눈물 쏟을거 같은데 [m]
12/07/30 13:47
진짜 안그래도 없는 티아라 팬덤 싸그리 박살나겠네요 쯔쯔 이정도 사건이면 여성그룹으로선 소녀시대급이어도 버텨낼수가 없을텐데 진짜 멍청한 선택..
12/07/30 13:48
위험관리 차원에서 화영양 부상을 핑계로 잠시 활동 중단시키고 눈치보지 않을까 싶었는데...
활동중단 정도가 아니라 아예 내보내다니 뭔가 내부의 문제가 아주 심각하긴 했나보군요.
12/07/30 13:50
솔직히 3대기획사 정도 되면, 광수씨 눈치는 안봐도 될 것 같기는 한데, 현재 있는 그룹에 화영양을 편입시키기는 팀워크이라는 것도 있고, 애매할 것 같아요. 솔직히 화영양이 집단생활에 약간의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솔로로 활동하면 되기는 하는데, 장르적으로 봐도 그건 조금 무리일 듯 싶네요. 그렇다고, 화영양 때문에 새 그룹을 계획하는 것도 좀 그렇죠. 지금 당장엔 이슈가 되고 있지만, 시간을 들여서 새 그룹이 만들어질 즈음엔 이미 다 식어버린 뒤라... 또한, 중소기획사가 건들기엔 광수씨가 좀 걸릴 수도 있고... 결국 3대기획사이며+곧 데뷔할 그룹이 있고+그 그룹의 멤버들이 다들 너무 성격이 좋아서 누가 와도 화합이 잘될거라는 보장이 있다는 전제하에, 다른 걸그룹으로의 데뷔가 가능할 것 같은데... 좀 가능성이 희박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배우가 메인인 기획사에서 잽싸게 섭외해서 조연이나 엑스트라로라도 잽싸게 투입해 보는게 모두를 위해 좋지 않을까... 싶기는 하네요.
12/07/30 13:50
솔직히 남성팬들은 여자아이돌 충성심 거의 바닥입니다. 마음에 안들면 그자리서 갈아탑니다..
티아라..대체제가 너무 많죠.. 시크릿 FX 소녀시대 애프터스쿨 포미닛 등.. 이래서 남자는 바람둥인가 --;; 하여튼 남성 아이돌의 여성 팬들이 자신들의 가수가 잘못을 해도 보통 지키는데 반해 남성팬들은 얄짤없습니다.. 티아라도 이제 끝났네요.. 특히 이번사건은 다른 사생활 문란, 과거사 이런거에 비해 전국민적 공분을 얻은 왕따사건이죠.. 피해자도 뚜렷하고 가해자도 명백하죠. 김광수사장은 실수한걸로 보입니다. 게다가 화영은 마바라님 말대로 앞으로 연예게 생활은 불가능할거구요. 티아라는 오늘로 끝나겠네요. 7월 30일은 티아라가 침몰한 날..
12/07/30 13:51
저는 이타이밍에 왜 서태지가 생각날까요 -_-;;
어떤 소속사에게도 영향을 받지않는 초월적인(....) 그분이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준다면 어떨런지 이제슬슬 활동할때도 된거같은데... 도와줘요 대장 -_-
12/07/30 13:52
마지막으로 티아라 멤버들에게 거듭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화영이에게는 훌륭한 래퍼가 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미친거죠?????
12/07/30 13:53
함은정 개인홈페이지 (은찬넷)에 방금 함은정이 글올렸는데 권한 없어서 못보네요..
신규회원도 안받고있어서 볼 방법이 없는...뭐라고 썼는지 함 보고 싶긴하네여...
12/07/30 13:53
3개 기획사가 광수사장 눈치를 볼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척을 질 필요도 없잖아요..
박재범은 개인팬이라도 많아서 데려갔지.. 아직 화영이는 이렇다 할 팬덤이 있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랩퍼인데 랩퍼로서의 실력도.. ㅠ_ㅠ
12/07/30 13:57
화제성이 있죠. 어떻게든 인지도 조금이라도 쌓아보려 발버둥치는 수많은 그룹들 생각해보면...
화영 영입만으로 당분간 연예 관련 보도와 웹상에서 큰 화제가 될 수 있을 테니까요 오히려 중간급 기획사가 눈딱감고 지를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12/07/30 13:53
사실 우리중 누가, 그들의 세세한 생활을 알겠습니까. 정말 양보해서 화영양이 뭔가 잘못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보이는것을 믿는 경향이 있고, 보이는것만 봐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것이죠. 오늘 발표로 뭔가, 실마리가 보이길 바랐는데 이건 참. 깔 여지를 남겨두고 칼같이 잘라버리네요. 이런 과정들이 무섭습니다.
12/07/30 13:56
오..이게 뭐야. 정리해보자면
1. 불화설은 없다. 2. 티아라 멤버들은 화영과 함께 하고 싶어한다. 3. 스태프들은 화영과 함께 할수 없다. (멤버들은 화영을 원하지만 스태프가 반대한다?) 4. 그래서 화영은 계약해지한다. (고로 나쁜 건 화영이다?) 제가 맞게 읽었나요?
12/07/30 14:01
정치글도 아니고 사회관련 논쟁글도 아닌데 한시간도 안되서 자게에서 350플 폭발하는 글은 처음보네요 나름 피지알 6년동안 생활했는데..
그만큼 역대급 연예계 사건이라는 거겠죠?
12/07/30 14:04
결국은.. 계약해지 난 티아라에들어와서좋았고 추억만들어간다^^ 이쁜지연이,얼짱출신큘언니,아담한보람언니,귀여운백구언니,예의있는아름이,눈큰소연언니,재밌는효민언니 모두다 고마워 이제까지못해줘서 미안해…♥ 31분전 추억.. 미투 8 댓글 63 29
화영이 미투데이에 올린 글이네요. 이 글이 소속사에서 작성한 쉴드글이라고 보이는 제가 나쁜 놈일까요? (추가합니다. 일반인이 만든 페이크 계정일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생각도 없이 글 올린거 일단 사과드립니다;;)
12/07/30 14:06
"....진실없는 사실"
이게 불과 몇분전 올라온 트위터인데, 트위터와 분위기가 완전 다르죠. 본인이 쓴게 절대 아니라고 확신할수 있습니다.
12/07/30 14:06
트위터글도 방금 올라왔는데 전혀 다른느낌의 글로봐선 소속사에서 작성한거 같네요
그리고 네이버 미투데이쪽은 일부러 미투데이 사용자 늘리려고 연예인의 미투데이가 꽤 많은편인데 관리가 안이루어지고 있는걸로 봐선.. 미투데이는 대부분 회사에서 관리할 겁니다.
12/07/30 14:08
미투데이는 쉴드글이죠. 트위터 중심 사용자인데...
미투데이는 소속사가 관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트위터를 소속사가 거의 못 건드리죠. 저건 100% 소속사 글입니다. 팀 나가는 판국에 저런 식의 글 남기지는 못하죠.
12/07/30 14:08
그 와중에 화영양이 트윗에 또 올렸네요
"화가안풀린다.잠이안온다.배신감만차오르고 악마로변신중.뭣도모르면서 이상한판단력으로 막말하는사람들의 헛소리는 이제그만듣고싶다.내가해줄수있는 베스트의답변은 비웃음이다. 내반쪽 한번만더아프게해봐 두배로값아줄거야 미안하지만 난 뒤끝이좀있어서^^" 이거만 봐도 미투데이에 올린글은 구라라고 봐야죠
12/07/30 14:09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면서 "솔직히 인생에는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 차라리 독서를 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말은 정말 명언이에요. 진실이 어떻든 트윗으로부터 발생된 것들이 여러사람 보내는군요.
12/07/30 14:09
즐찾되있는 유명 커뮤니티들 다 순례하고 왔는데 죄다 이 이야기 뿐이네요 크크크크
2pm때랑은 상황이 완전히 다를듯. 남자놈들 이야기는 남초사이트에선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이 문제는 좀 달라서 여초는 물론이고 남초에서도 다 화제가 되고 있네요 크크크 광수사장 보고있나?
12/07/30 14:11
궁금해서 역대급 댓글 찾아봤습니다.
태연 라디오발언 602 타블로학력논란종결 542 송지선 아나운서 투신시도 475 정봉주 의원 유죄확정 455 지드래곤 대마초 387 퍼모씨 사건과 불판글은 뺏고 이정도밖에 못찾겠네요 찬/반이 없이 이렇게 일관적인 댓글로 이정도면 역대급 맞는거 같습니다. 추가로 박원순 시장 아들MRI와 박주영 선수 병역연기가 400플 가량이고 기차뒷좌석 할아버지관련글이 400플정도이구요. 500플 넘는글도 몇개 더 보이는데 찬반논쟁이 심한글이거나 피드백이 많은 글이네요..
12/07/30 14:15
이사태가 과연 어디 까지 갈수있을지가 궁금한데.... 박재범이 처럼 그냥 생까고 활동하느냐 아니면 다른 아이돌 팬덤들이 무시할수 없는 수준의 안티콜을 가요생방송에서 지르느냐 등등 보면 재미있는 꺼리들이 참 많을것같네요. 이렇게 까지 대놓고 정면돌파시도한건 참 오랜만에 보는것같아서.. 앞으로 얘들음원은 아마 듣지도 사지도 않을것같아요
그리고 두쌍둥이 힘내라! 오빠가 니들 따로나와서 음반내면 CD랑 음원은 꼭 사줄게
12/07/30 14:17
그간 연예계 크고작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지만 이건 정말 기분 나쁘네요. 제가 우려했던대로 학교에서 왕따 피해학생이 전학을 가고
가해자들은 반성하는 척하면서 시간이 지나 별일없이 다시 학교 잘 다니는 그런 결말이 되어가는데... 티아라가 TV에 나온다면 정말 역겨울 것 같네요.
12/07/30 14:17
연예계 관심없지만 이런 역대급 사태에 동참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그나저나 댓글보다보니 트위터와는 현저하게 다른 미투데이글은 뭐지..... 이제 티아라는 정말 끝이네요. 우결 PD와 다섯손가락 PD가 불쌍해지는 시점....
12/07/30 14:18
티아라가 어떻게 되느냐가 화영양이 어떻게 되느냐가 가려지겠죠,
광수보다 위에 있는 3대기획사가 이런 일에 참여하지는 않을거고 광수보다 밑에 있는 기획사라면 광수와 힘겨루기에서 이겨야하는데 티아라와 신인그룹 둘중에 어느 쪽이 셀지가 관건이죠
12/07/30 14:18
전 여태껏 앨범이라곤 브라운 아이즈 소울 2집 앨범 밖에 안사봤지만
화영양이 앨범을 내면 한장 살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래가 좋든 안좋든 간에 말이죠.
12/07/30 14:20
연예계 일이라 어찌 될지 몰라서 그냥 지켜보고만 있었는데, 웃기지도 않네요. 이런 일 그냥 눈감아주는 호구짓하는 이들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론이 뭔지 PGR만큼만 화력집중하면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렇게 된 이상 전 화영 팬카페로 갑니다.
12/07/30 14:22
http://twitter.com/Soyou_sistar
그와중에 시스타 소유양은 광수사장에게 돌직구...아니 머리쪽 꽉착 빈볼을 던졌군요 크크 역시 소유양은 호감입니다.
12/07/30 14:23
이번 사건 이후 첨으로 비아냥 대봅니다.
결국 광수사장의 발표는 "니그들이 뭐라 떠들어도 난 얘네들을 대리고 지장없이 돈 벌어먹을 수 있어."라는 의지의 표현되겠네요. 자!! 이제 광수사장과 네티즌의 <의지의 전쟁>이 시작되는군요. 흥미진진 합니다.
12/07/30 14:23
만약 이것이 정말 한국은 버리고 일본을 노린다는 생각이었다면 최악의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 그래도 지금 일본은 이지메를 당하던 아이가 자살해서 이지메 문제가 연일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데..
12/07/30 14:23
위에 댓글 보니까 이미 일본 최대 케이팝 커뮤니티에서도 난리가 났다는 것 같네요. 티아라 이지메 관련 글이 조회수 20만에 댓글 5000개라니...
12/07/30 14:25
사실 다들 화영팬이라기 보다는 티아라와 광수씨 안티가 된 느낌인데,
그네들에게 제대로 엿먹이는 길은 화영이 대성하는 거라고 생각. 순식간에 화영팬클럽 회원수가 늘어나기만 해도, 가시적인 효과는 보는 거라고 생각해서 일단, 화영팬카페에 가입을 하려고 검색을 했으나, 고만고만한 팬카페가 여러개 있어서 결국 아무데도 가입 못했다.
12/07/30 14:26
진짜 당사자도 아닌데 제가 괜히 억울하네요. 글하나에 이렇게 리플을 여러번 다는건 처음인거같아요.
양심이 있으면 끝까지 안고 갔어야지. 어떻게 회사 마인드가 끝까지 사람을 부속취급하는지 모르겠어요. 썻다가 아닌거 같으니 쿨하게 갈아끼우다니. 돈의 노예네요 노예.
12/07/30 14:27
제가 김광수였으면 화영 큐리를 제외한 나머지에게 손배소 소송후 그룹 다 해체시켜버렸을겁니다 크크
한때 천상지희도 다나 vs 스테파니의 파이어 구도가 팬들사이에 유명했었는데 이쪽은 티아라처럼 멍청하게 공개적으로는 절대 여지를 주지 않아서 결국 유야무야 그룹이 고대로 묻혀버렸는데 진짜 멍청해요 티아라 멤버들..
12/07/30 14:27
http://isplus.joinsmsn.com/article/818/8907818.html?cloc=
[단독] 김광수 대표 “진실을 밝히면…화영이 힘들다” 진실을 밝히면 누가 힘든걸까요? 언플의 대가 답네요.
12/07/30 14:27
며칠전에 티아라 디스하는 유머글에 이건 아닌거같다란 리플을 달았었습니다.
맴버들과 소속사내에서 해결할일이지 네티즌들이 디스하는건 아닌거같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소속사의 결정을 보니 참... 도저히 소속사뿐 아니라 티아라란 그룹에까지 감정이 안좋아지네요 티아라란 그룹과 그 소속사는 이제 네티즌한테 매장당해도 할말 없어보이고 이번사건의 피해자인 화영씨와 거기에 소속돼있는 효영씨까지 하루빨리 나와서 다른 연예기획사에서 새로운 출발을하길 바래봅니다. 정말 어이가없네요
12/07/30 14:28
뭐가 문젠고 하니 사실관계가 어찌 됐던 지금 대중이 생각하고 느끼고 원하고 있는 것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이 회사만 그런게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는 언플이란게 그냥 백을 써서 기사를 풀고 막고 하는게 단데 이러다가 정말로 일본에 먹히는 수가 있어요.
12/07/30 14:28
근래들어 이정도로 모든 인터넷 화력이 집중된적이 있나 싶네요. 그것도 이렇게 일방적으로 여론이 한쪽으로 기운상태에서 말이죠.
이쯤되면 티아라 멤버들은 진심으로 인터넷 보게하면 안됩니다. 어지간한 강철멘탈이라도 버틸수가 없을것 같은데요...
12/07/30 14:28
-글이 좀 애매하다. 오히려 논란을 키운 것 같은데.
"다 밝힐 수가 없다. 떠나는 멤버에 대한 최소한의 애정과 예의를 갖춘 것이다. 진실을 밝히면 누가 다치게 되는지 제발 잘 생각하길 빈다." -왕따설 등이 불거졌다. 멤버들 사이 불화가 화영 탈퇴의 큰 요인인가. "아니다. 멤버들 사이에 사이가 좋고 나쁜 건 큰 문제가 아니다. 사실 팀을 운영하다보면 크고 작은 갈등은 있을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스태프들이 너무나 힘들어 한 것이다." -스태프들의 문제는 공식발표문에도 나와있다.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인가. "자세히 말하고 싶지는 않다. 인신공격을 하고싶은 생각도 없다. 하지만 박봉에 밤을 새워 운전하고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가수들을 만드는 스태프들이 너무나 힘들어 했다. 울면서 일을 그만두겠다고 한 매니저들이 여럿이었다. 난 가수도 중요하지만 가수를 만드는 스태프들의 땀과 눈물도 마찬가지로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팀워크를 해치는 상황을 더이상 두고 볼 수는 없었다." -구체적인 사건들을 얘기하면 논란이 좀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사건은 너무나 많지만 정말 더이상 밝히고 싶지 않아 참고 있는 것이다. 멤버들에게 막말을 하고 팀워크를 깨는 일이 정말 많았다. 3년이 넘게 연습생 생활을 하고 고생을 해서 지금의 티아라를 만든 기존 멤버들이 어떤 기분이었겠나. 더이상 논란이 되지 않도록 (화영이) 조용히 있어주길 바란다. "
12/07/30 14:30
진짜 같이 자고 생활하고, 거의 24시간 붙어 있는데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제 입장에서 24시간 싫어하는 선임과 군생활 했을 것으로 생각하니 소름이 다 돋네요. 이런 김에 속 시원하게 화영양은 사실을 밝혔으면 좋겠네요. 이번 기회가 사회에 만연한 이런 이지메 문화를 없앨 수 있는 작은 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12/07/30 14:59
아까 급하게 썼던 글인데, 코맨트 풀려서 글 삭제하고 여기에 댓글화 하겠습니다.
----------------------- 저는 티아라 관련글은 좀 지켜보는 입장이었습니다. 분노를 느끼면서도 댓글 남기는 쪽보다는 추이를 지켜봤어요. 뭔가 좀 유게가 도배되는 걸 보면서 약간 과하다 싶은 생각도 들었고, 운영진이 말하는 것도 동감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정말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아랫 글은 그 광수사장이란 사람의 첫 입장발표에 관해서 피지알에 처음 올라온 글입니다. 글에서 댓글 반응 하나하나 읽어봤지만, 유게보다도 오히려 조롱조의 글은 없고 순수한 분노를 표출하지만 도를 넘어서는 욕설은 거의 본게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체 왜 잠그시고 왜 불판에서도 일방적으로 삭제를 하시는 겁니까? 티아라 관련글 부적합하다는 판단시 예고없이 삭제하겠다는 공지를 띄웠으니 맘대로 하셔도 된다는 겁니까? 솔직히 지금 아무런 문제도 없던 자게에서 운영진이 사서 분란거리 만드신다는 생각밖에 안되네요. 운영진이 항상 수고하시는 거 모르지 않고, 또 대부분의 경우 합리적으로 처리하시는 것도 알기에 왠만하면 받아들이고 넘어가지만 오늘 문제는 티아라 문제에 화가 나있는데서 엄하게 운영진에게 화가 나려고 합니다. 이유부터 밝혀주시고, 계속 일방적으로 아무말도 없이 이유도 없이 삭제하시면 이건 운영진 분들이 일반회원 길들이는거로 밖에 안보입니다.
12/07/30 15:04
게임 게시판의 경우 300플 정도만 넘어가면 스크롤이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모바일은 더 심하시겠죠) 다음 불판으로 만드는 상황입니다. 이 글을 제가 직접 작성하긴 했습니다만 짧은 시간 내에 500플 정도가 달린 상황이고, 댓글 잠그기를 할 당시 추가적인 상황이 없었던 상황이기에 댓글을 잠궜습니다. 다만 급하게 조치 하느라 댓글로 설명을 해 드리고 잠구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이 점 사과드립니다.
-> 현 시간 이후로 제가 썼던 이 글에 대한 잠금 장치는 해제를 한 상황입니다. 불판 게시판의 경우는 이러한 이슈로 불판을 만들기에는 적절치 못하다고 판단되어 삭제 조치를 한 것 입니다. 따로 규정 위반으로 삭제 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새로운 기사가 올라와서 그 것을 가지고 자유게시판에 올리시는 것은 막을 의도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12/07/30 15:13
코맨트가 해제되었으면 불판이 필요가 없는건 당연하겠지요.
다만 일의 선후가 코맨트 잠긴게 뭐때문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불판이 연속으로 삭제된 상황이 순간 저를 좀 흥분시켰습니다. 코맨트가 먼저 풀리고 불판이 삭제된 건 아녔으니까요. 제가 저 글을 작성하고 나서야 코맨트가 다시 풀린걸 알았구요. 항상 수고하시는거 알고 있지만, 이번에는 좀 너무 하셨던 것 같습니다. 운영진의 판단을 따를 수 밖에 없지만 그 운영진의 판단을 받아들이려면 받아들이는 회원들에게도 나름 합리적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만약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의 판단이라면 그 판단의 이유에 대해 공지가 있다면 역시 받아들여졌을 겁니다. 최소한 소통이 존재했으니 부드럽게 가겠죠. 이제껏 코맨트가 잠기는 글은, 이걸 잠글필요가 있을까란 생각도 드는게 있었어도 대체로는 잠글만 하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치만 때로는 자연스러운 표출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분란도 무조건 막는게 능사는 아닌듯 한데, 하물며 분란이 전혀 없던 글이었지요 이번에는.
12/07/30 15:00
결국 하고 싶은 말은 '화영이가 콘서트에 아프다는 핑계로 안올라가서 탈퇴시킨다' 이렇게 몰고 가고 싶은거 같은데,
기획사 사장님이라는 분이 어떻게 상황파악을 이렇게 못하나요. 어찌되었든, 화영씨가 풀린 건 잘된 것 같네요. 데려갈 용기있는 기획사가 정말 없으려나요. 가수전문이 아니라, 배우전문 기획사인데 가수도 키우는 기획사들은 별로 눈치 안보일텐데요.
12/07/30 15:02
다시 열렸네요...
만약 화영양이 제 동생이었다면 저는 화영양에게 기자회견을 열어서 밝힐 것 다 밝히고 억울함 다 풀고 이 더러운 연예계를 떠나서 너의 인생을 새롭게 살아라 라고 말하고 싶어요
12/07/30 15:11
대놓고 삽질을 할 까 하는 생각만 드는군요. 팬들의 관심을 먹고 산다는 연예인인데, 이런 민감한 이슈를 이렇게 대충 처리하려 하다니
12/07/30 15:18
pgr은 거의 눈팅만 하는데 이렇게 위아더 월드인건 박지성선수 골 넣었을때 같네요..
티아라가 하도 고생도 많이 하고 그래서 잘 되길 빌었건만.. 차라리 사과를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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