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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30 16:05:51
Name pioren
Subject [일반] [해축] 월요일의 BBC 가십...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고, 원문 밑의 링크를 클릭하면 원 보도 신문(사이트)의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의역이 많고 생략한 부분도 있지만, 크게 이상은 없을 겁니다. 혹시라도 원문과 비교해 보고
'이건 좀 원래 뜻과 많이 다른 것 같은데....?' 하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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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적시장 가십  

맨시티가 리버풀의 센터백 아게르에 13m의 비드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레알과 바르샤 역시 이 덴마크 수비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맨시티는 아게르를 위해 콜로 투레를 내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맨유는 레이튼 베인스에 대한 12m의 오퍼 액수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에버튼에게 말한 이후,
첼시 풀백 애쉴리 콜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Metro  

토트넘이 리옹의 키퍼 요리스 영입을 위해 한바탕의 전쟁을 치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옹은 요리스가 이적요청을 하지 않는 이상 그를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talkSPORT  

첼시 사장 Ron Gourlay는 클럽의 영입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첼시는 올 여름 새 선수 영입에 이미 65m를 지출했으며, 또한 추가적으로 32m가 들 나폴리 스트라이커 카바니,
7m가 들 위건의 모세스, 그리고 8m가 들 마르세유 수비수 아즈필리쿠에타를 살 수도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Express  

선더랜드가 울버햄튼 스트라이커 스티븐 플레처에 12m의 비드를 넣었습니다. 울버햄튼이 매긴 가치는 15m입니다
Full story: Daily Mail  

아스날이 월콧과 챔벌레인에 이어 추가적으로 사우스햄튼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습니다.
아스날이 노리는 타겟은 사우스햄튼의 17세 풀백 루크 쇼입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토트넘이 다시 전 첼시 수비수 카르발료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레알을 떠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Full story: The Times (subscription required)  

맨시티가 아무 대가 없이 아데바요르를 클럽에서 이적시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로빈 반 페르시가 그의 전 아스날 동료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되는 것을 거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유명한 세레모니가 나왔던 경기에서 아데발이 페르시를 밟기도 해서 둘이 사이가 꽤 안좋을 겁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아스톤빌라가 6m로 평가되는 입스위치 수비수 Aaron Cresswell을 영입할 것으로 보이며,
선더랜드와 웨스트햄의 레이더에 들어와 있는 제임스 콜린스는 팔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Wolverhampton Express & Star  

QPR이 아스날의 미드필더 아르샤빈과 토트넘 스트라이커 데포에게 이번 여름에 비드를 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caughtoffside.com  


2. 기타 가십

리버풀 감독 로저스는 앤디 캐롤이 자신이 원하는 바대로(전술) 움직일 수 있는 선수이며,
또한 그 스트라이커가 리버풀에 머물러서 행복해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Full story: talkSPORT  

맨시티가 극동 투어에서 장딴지 부상을 입은 주장 콤파니를 치료를 위해 먼저 잉글랜드로 돌려보냈습니다. 시즌 개막에 맞추기 위함입니다.
Full story: Daily Mail  

포돌스키와 지루가 아스날의 시즌 시작 시점까지 핏을 맞추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새로 들어온 두 선수는 클럽의 아시아 투어에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Full story: The Sun  

만치니는 발로텔리에게 맨시티에 돌아와서도 유로 2012에서 보여줬던 것처럼 헌신적인 모습을 보일 것을 주문했습니다
(올시즌엔 유로에서 했던 것처럼 좀 잘해라....라는 내용인 듯...)
Full story: Daily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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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kaItoh
12/07/30 16:08
수정 아이콘
겁도없이 아게르를 노리다니..
12/07/30 16: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제 제일 궁금한 건
과연 앤디 캐롤은 어떻게 될 것인가..!!
제일 궁금하네요.
사티레브
12/07/30 16:10
수정 아이콘
맨시티 아게르 영입 콜로투레 아웃 바르셀로나가 콜로투레 영입 설이 강합니다
요리스하고 카르발류 영입하면 (카르발류가 적당히만 살아나면) 토트넘 수비는 좋아지겠네요
아키아빠윌셔
12/07/30 16:11
수정 아이콘
루크 쇼? 이게 사실이면 벵감독 FM 유저설은 진실이 되겠네요 크크크
12/07/30 16:16
수정 아이콘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이 인터뷰로 찰리 아담 나쁜 놈이라 하고 있다네요.
이유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자신에게 위험한 부상을 입혔다면서...

맨시티는 정말 언제 영입하나...
어리버리
12/07/30 16:25
수정 아이콘
기사 찾아보니 6월에 아스날이 8M이면 아르샤빈 제니트로 완전이적 시킨다고 했네요. 아르샤빈이 그 정도 값어치를 할까요. 잘 아시는 분의 설명 부탁드립니다.
12/07/30 16:27
수정 아이콘
아게르텔 라인은 좀 냅둬-_- 그거하나로 작년을 버텼는데..
저글링아빠
12/07/30 16:28
수정 아이콘
반페는 그렇다 치고 아데발은 맨시티에선 절대 쓸 생각이 없나봐요?
그렇게 깽판친 테베스도 결국 써먹은 맨시틴데...

이유 자세히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꾸벅.
12/07/30 16:37
수정 아이콘
주급도 엄청나게 높은데 비해 활용도가 떨어졌고... 레알과 토트넘으로 임대생활 하면서 맨시티에 대한 불만도 많이 나왔고...
그리고 감독과 운영진 머리 속의 아데바요르는 에딘 제코에 비해 나은게 없는 선수라는 이미지도 박혀 있는거 같더군요.
실제로 맨시티 시절엔 에딘 제코와 마리오 발로텔리는 물론, 당시 점차 입지가 줄어들던 조에게도 밀려서 벤치에도 못 앉았습니다.
12/07/30 16:34
수정 아이콘
퍼거슨 감독은 OT에서 있었던 브라질경기 길 사장과 함게 직관했다고 하던데..
클로로 루실루플
12/07/30 17:17
수정 아이콘
첼시는 지금 무엇보다 미드 보강이 없으면 우승권이라고 치기 어렵습니다. 그외에도 센터 포워드,오른쪽 윙 포워드,오른쪽 풀백도 심각하구요. 저렇게 사도 문제인건 그동안 꾹꾹 눌러왔던 고름이 터져나와서 그렇습니다. 저렇게 돈 써대도 메울 구멍이 천지란 말이죠.
어느멋진날
12/07/30 17:27
수정 아이콘
50m을 더 쓴다는 말이 나오고 일단 오른쪽 풀백과 센터 포워드 두 포지션의 경우 디 마테오 입에서도 영입이 있을거라는 말이 있었으니 이적 시장 끝나기 전까지 두고봐야할듯 합니다. 하미레즈가 지난 시즌 오른쪽 윙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데다가 윙어로 뛸 수있는 자원들은 많아진 첼시라 굳이 영입을 서둘러야 할까 싶네요. 헐크가 또 워낙 비싼데 올림픽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 몸값에 비해선 좀 물음표이기도 하고요. 미드 보강에 대해선 4-2-3-1을 주 포지션으로 할꺼라면 미켈과 람파드, 그리고 에시앙 정도가 얼마나 2자리에서 잘 해줄수 있느냐가 문제겠네요. 지난 시즌 말 챔스에서 보여준 모습들이라면 사실 딱히 미드 보강이 필요 할까 싶긴 하고 올림픽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오스카의 중앙 미드에서의 활용 여부도 고려한다면 어쩌면 보강 없이 넘어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뭐 이런 저런 말은 있어도 일단 돈 더쓴다라는 말이 나온이상 지켜는 봐야겠죠.
클로로 루실루플
12/07/30 17:44
수정 아이콘
일단 오른쪽 풀백도 마이콘을 데려오는게 가장 이상적이었는데 아스필리쿠에타가 유력이라고 하죠. 소속팀에서는 물론 올대에서도 벤치인 애를 8~10m을 주고 데려와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차라리 드뷔시나 마이콘에 전념하던가요. 그리고 오른쪽윙은 오스카카 뛸수도 있지만 일단은 하미레스와 스터릿지인데 하미레스는 안될땐 정말 안됩니다. 수비형 역습에는 좋아도 아닐때에는 좀 물음표가 생기고 스터릿지는 좀 더 두고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수아레즈처럼 그렇게 드리블로 뒤집어놔서 어시,골하는 타입 쉽게 찾아볼수있는것도 아니고 잉글랜드산이라는것도 중요하거든요. 하지만 탐욕기질과 수비력이 약하다는점을 볼때 이쪽도 한명정도 더 필요하긴 합니다. 그리고 미드필더는 일단 4231이라면 더블 볼란치에 왼쪽은 램파드-메이렐레스 오른쪽은 미켈-에시앙-로메우 라인입니다. 문제는 믿을맨이 단 한명도 없다는것입니다. 람파드는 나이가 있고 메이렐레스는 좋은 백업 자원일뿐 기복도 있는편이죠. 그리고 오른쪽 라인은 더 심각합니다. 미켈은 수미란 얘가 수비가 안되고 에시앙은 12만이라는 주급에 비하면 너무 폼이 하락했고 로메우 역시 보아스표 433에선 잘했지 4231에선 영 적응못하고 있죠. 오스카가 오른쪽 중미자리에 설것 같기도 한데 원래 공미나 윙에서 뛰는 자원이라 포변에서 좀 걱정이 생기죠. 그렇더라고 수미자리에 보강은 필수입니다. 펠라이니급 수미 데려와서 중원에서 무게감을 늘려 줄 필요가 있어요. 포워드쪽도 심각합니다. 토레스는 믿기 힘든데 루카쿠는 하위권에 임대나 갈 실력이라는게 드러났고 스터릿지 역시 믿기엔 보여준게 없죠. 누구 검증된 선수 무조건 데려와야 합니다.
12/07/30 17:53
수정 아이콘
공격수로 레반도프스키도 언급되더군요.
일단 스타일이 토레스랑 비슷한 면이 있는데다
첼시가 4-2-3-1 3라인이 마타, 오스카, 아자르, 마린 등으로 상당히 강화된 부분이 있어서
레반도프스키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카바니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같고,
헐크는 정말 첼시가 부족한 부분을 메꿔줄 스타일이긴 한데
이번 올림픽에서 활약이 별로라 거품소리까지 나오는 마당이라;;
웃으며안녕
12/07/30 18:34
수정 아이콘
헐크에게 쓰려고 했던 35M가량의 돈이 있으니깐요.
첼시 보드진이 적어도 우리보단 현 문제점과 불안요소를 잘 알꺼라 생각하고..
그저 지름신강림해서 질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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