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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5 23:18
심지어 평일이라서 그나마 6.25 특별 프로그램도 몇 없더군요.
오늘 방영된 통일전망대 6.25 특집편 추천합니다. 전사자의 자식 분들이 나오셔서 아버지에 관한 추억을 이야기 하는데 참 짠하더라구요. 그 전사자 분들 유자녀들도 다 예순이 넘어가시는 걸 보면 이제 역사가 되어가는구나 싶습니다.
12/06/25 23:29
6.25 에는 준비태세 or 국지도발 or 작계훈련 단골일텐데... 혹시나 하셨다면 고생 많으셨습니다...
군인분들 힘내십시오. 당신들 덕분에 걱정없이 잠들고 있습니다.
12/06/25 23:44
오늘은 월요일이라 피곤하다고 속으로 불평만 하던 하루였는데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군복무 중이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12/06/25 23:48
오늘아침 자습시간에 4학년 아이들에게 6.25 영상을 보여주며 계기교육을 하는데..
뉴스에서 떠드는것과는 달리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느정도 잘 알고있더라구요.. 그래도 아주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12/06/26 00:57
전체적인 내용은 공감하지만 자랑스런 천안함 장병들은 공감하기 힘드네요
개인적으로 그분들이 안타까운거지 자랑스럽진 않거든요 전쟁의 피해자지 전쟁영웅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천암함때가 제가 군대에 있을땐데 원칙적으로 보상해 줬다면 2000만원 지급하는걸로 돼있어서 분노했던 기억은 있네요 왜 간부랑 병사랑 목숨값이 다른건지 참...
12/06/26 09:01
어제 처가집 제사때문에 간김에 마눌(29), 처남(27), 13살 밑의 처제(중2) 셋한테 오늘이 무슨날이냐 물엇더니 다행히 6.25인건 알더군요
그럼 6.25가 몇년도에 일어 낫냐 하니 다들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모습을 보고 참 씁쓸하더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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