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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0 00:04
으...9444돋네요. 여튼 오늘 너무 잘했습니다. 작년 코시에 없었던 박경완선수와 김광현선수가 승리를 완성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네요.
다 좋은데, 캐넌신 은퇴는 너무 아깝습니다. +추가로 언제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10/10/20 00:26
김광현 선수 승리후에 바로 모자를 벗고 박경완 선수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멋있더군요. 아버지와 함께 보고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굉장히 좋아하셨습니다.
10/10/20 00:43
시즌이 끝나고 lotte_giants님께서도 올려주셨다면 좋았겠지만 멀면 벙커링님의 ps를 보니.. 올림픽 리뷰하던거 생각이 나면서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네요 흐흐
사정이 생겨서 뒤로 가면서 주말반이셨던 lotte_giants님과 멀면 벙커링님의 리뷰&프리뷰 고맙게 잘 봤습니다. 무결점의 비룡, SK의 우승을 축하드리며 플옵에서 힘들게 올라온 후 힘없이 무너졌지만 역시 최선을 다해준 삼성 선수들, 또 준플옵 플옵 할 거 없이 매경기 힘들지만 악으로 버티면서 싸워준(특히 임태훈!) 두산 선수들.. 아무리 아군이라도 수많은 팬들 앞에서 쉽게 주눅들게 되지만 자신들의 플레이(No Fear!)를 보여주며 즐겁게 해줬던 우리 롯데 선수들, 가을 야구에는 초대받지 못했지만 똑같이 133경기 뛰며 땀흘리고 고생했던 기아 LG 넥센 한화 선수들까지...... 그리고 각 팀 감독 코칭스태프 또 하나 매일마다 중계글 올려주며 열심히 응원에 동참했던 EZRock님 이하 많은 피지알 여러분들까지. 덕분에 2010년 야구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우리 코나미 광저우에서 만나요~
10/10/20 01:06
보통 우승하면 다들 얼싸안고 좋아하는데 김광현선수는 박경완 선수가 두팔벌리고 뛰어오는데
모자벗고 90도로 인사하더군요. 괜시리 눈가가 찡했습니다. 스크 선수들 우승축하드립니다.
10/10/20 01:03
드디어 끝났군요. 긴 여정이었습니다. 정말 별의별 일들이 다 있었네요 ^^ 마지막에 김광현이 90도로 허리 숙일 때는 정말...
늘 불판 올려주시던 이지락님, 리뷰 프리뷰 올려주시던 멀면 벙커링님과 Lotte_giants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 올해의 야구가 아직 다 끝난 건 아니지만 정말 한 해 동안 수고하셨고 내년에 또 뵙겠습니다^^ 불판에서 같이 놀던 분들, 내년에도 같이 놀았으면 하네요 ^^
10/10/20 01:15
김광현도 류현진의 뒤를 이어서 정말로 완성된 에이스가 된 것 같네요.
흔들림을 스스로 잡고, 기쁜 와중에도 대선배에게 후배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는 멘탈이 정말 류현진과 함께 대한민국 에이스로서의 자격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10/10/20 01:12
lotte_giants님, 멀면 벙커링님의 리뷰 항상 잘 봤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__)
한 해 동안 열심히 응원하신 8개구단 모든 팬들도 고생하셨습니다..!!
10/10/20 07:58
SK 정말 잘하더군요.
10' 시즌의 최강 팀이란걸 실력으로 입증하는 군요. 정말정말 축하합니다. 기아야, 내년엔 우리도 가을에 야구 좀 해보자. ^^;;
10/10/20 08:42
삼성의 잔루를 볼 때마다, 양신이었으면 하나는 해주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정말 아쉽네요......
양신.. 캐논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롯데..두산.. 삼성..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SK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망할놈의 기아와 한화.LG,히어로즈.... 내년에는 가을 야구를 할 수 있기를...... ps.김광현 선수의 90도 인사 와. 정말 대단하고 멋지네요. 그런 팀 분위기 부럽습니다
10/10/20 09:00
한 시즌이 끝나네요. 야구못보게되서 아쉽겠지만
광저우아시안게임이있어서 아쉽지 않습니다. 근데, 다른 포탈사이트에 가면 죄다 한국시리즈 재미없다고 비난하니 원.. 진이 빠지네요;
10/10/20 13:46
어제의 충격에서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 사순이 한마리 등장이요..
다른 말 다 그만두고 뭐.. 양신만 다시 내놓으시오. T_T 멀면 벙커링님// 그동안 좋은 자료 잘봤습니다. 매번 보면서 감사 댓글도 못달았는데.. 마지막경기에서야 이렇게 인사를 하네요. 한 해동안 수고 많으셨고 광저우때 뵙고 내년에도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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