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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9 23:16
꼭 1루/지타로 데려간다는 보장이 없다면 임태훈이 갈 가능성도 있겠네요. (라기보다는 갔으면 좋겠네요;)
1루/지타라면 한화 팬들은 김태완, 두산 팬들은 최준석, 나머지 6개 구단 팬들은 성적에 따라 자연히 최준석 쪽으로 기울겠죠... ㅠ 이글스지만 김태완 넣어달라는 건 동정에 호소하는 것 같아서 슬픕니다.
10/10/19 23:16
한화팬으로써 기분이 묘하네요 -_-;
대호-추-별명 으로 이어지는 최강의 타선도 내심 기대했는데 안타깝습니다. 한화팬으로써 텔미가 갔으면 좋겠지만 최준석선수에게 성적이 밀려서; 그냥 이런거 저런거 다 빼고 임태훈 선수 보내고 싶네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운도 없고 안스럽기도 하고.. 그나저나 롯데가 결승에 진출하다니 -_-; 소뱅이 1승거져 얻고도 지네요. 스기우치가 무너질줄이야;
10/10/19 23:17
어차피 김태완 선수나 최준석 선수나 누가 가든 상관없죠 한 명 없다고 무너질 타선도 아니구요
개인적으로 김태완 선수가 가는 게 좋은 듯
10/10/19 23:22
임태훈 선수.. 예전부터 국가대표건으로 굴곡도 많았고 플옵때 새하얗게 태워버린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라서 -_-;;; 보내줬으면 싶은데...
10/10/19 23:38
김태완 선수 고고싱
칰빠 2년후 찬호사장님 귀국에 맞추어 이루어 지는 유망주 동시포텐 계획을 성사 시키려면, 김태완 선수 빠질 수 없어요. 어후..........언제까지 용사자곰만볼래..
10/10/19 23:39
임태훈 선수는 가면 좋지만... 몸을 생각하면 공익을 가는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많더군요.
최준석/김태완 선수( 미필 ) 아니면 박정권선수... 정도 떠오르기는 하지만, 쉽지않은 선택이겠네요. 어쨌든 파이어 되는 일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m]
10/10/19 23:42
근데 반드시 미필만 뽑히리라는 법은 없죠.. 애초에 김태균도 면제였으니 말이죠.
이대호의 백업 자리에 1, 3루 동시 커버 가능하고 한 방이 있는 대타 자리라면 김상현도 좋은 선택이 되리라 봅니다. 후반기에만 출전하고도 21홈런을 쳤거든요.
10/10/19 23:46
김태완 선수가 유력하지 않을까요?
한화구단에서는 충분히 류현진 선수 데려가는 조건으로 김태완 선수를 걸 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성적이 나빴지만 한화구단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었잖아요.
10/10/19 23:59
미필 고려하면 김태완or최준석이고...
뭐 군필도 포함하면 최희섭 박정권 김상현 등등....전준우나 임태훈은 좀 아닌거같네요 1루 거포슬롯 생각해보면..투수도 더 필요한지는 모르겠고..
10/10/20 00:00
지금 당장 실력이면 박정권선수죠. 외야까지 충분히 볼 수 있구요.
근데 sk에서 너무 많이 나가는게 아닌지..아무리 국대라도 군필이 많이나가면 좀 손해보는느낌인데..
10/10/19 23:53
쉽게 타자들을 정리해보죠 타율-OPS입니다.
김태완(한화) 미필 262 814 최준석(두산) 미필 321 940 최희섭(기아) 군필 286 880 김상현(기아) 군필 215 770 박정권(SK) 군필 306 892 전준우(롯데) 미필 289 850 (주:외야)
10/10/20 00:07
음...최준석이 가장 우월하긴 하네요. 거기에 형평성을 고려하면 거지왕의 경우에는 SK에 너무 쏠리니...
준우야 넌 왜 이리도 복이 없니 ㅠㅠ 이럴때 추신수란 괴수가 끼어서...ㅠㅠ
10/10/20 00:23
팬심 가득 담아 김태완선수.....
하아.....솔직히 초반 스탯이면 김태완 가능성 높은데 중반부터 어찌나 삽을 푸셨는지......
10/10/20 00:34
최희섭선수가 간다면...
ops나 시즌 성적 차이는 사실 무의미하죠.. 수비좋은 1루수에 국내 최고 거포 좌타자에 큰경기 경험까지 갖추고 있는데요. 다만 군필이고 결혼이 있으니 양보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10/10/20 00:46
저는 이 기사 처음 봤을 때 바로 떠오르는 선수가 있던데요.
박정권 아니면 최준석. 박정권 선수는 매년 보면서 국대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데 하필 경쟁 선수들이 이대호-김태균-이승엽-최희섭이네.. 라고 생각했던 선수라... 최준석 선수는 1루 수비 뿐 아니라 대타로써 충분히 괜찮은 포스를 보여줄 것 같고요.
10/10/20 01:00
그 뜻이 아니고요 흐흐;;
국대 경쟁에는 끼일 여지가 거의 없다는 의미로 한 말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말이죠 지금이라면야 박정권 엔트리에 들어가도 뭐라할 사람은 없겠죠. 근데...박정권이 엔트리에 들어가면 SK가 너무 많이 차지해서-_-)a...
10/10/20 01:01
한화팬이지만 성적상 김태완이 뽑히는것은 시즌 말미에 보여준 김태완 모습 때문에 팀 전력상 반대긴 한데 결국 김태완이 뽑힐 것 같습니다(엥?)
10/10/20 01:09
김태완이 가야죠
최준석선수는 예비엔트리에 없습니다. 이제와서 예비엔트리 없는 인원 선발하면 욕 먹을게 뻔하기 때문에(뭐 김태완 선수 뽑아도 욕은 좀 먹겠지만...) 김태완이 답이 것 같습니다. 아니면 박정권 선수 정도? 근데 SK가 너무 많아서...
10/10/20 01:24
1루/지타 요원이라지만 1루수로 보는게 좋겠지요. 어느정도 수비도 봐야될 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박정권 선수가 적임으로 보지만, 군필에다가 SK소속 선수가 너무 많은게 걸리고.. 역시 김태완보다는 타격성적&수비에서 조금 나아보이는 최준석이 좋을듯 합니다. (김태완이 후반기에 거의 1루수로 출장을 안 하기도 했구요.)
10/10/20 01:25
최준석선수가가야죠...
아님김태완선수인데 너무페이스다운되서... 박정권선수도괜찮습니다;하지만 미필자에게양보를;;; 전준우선수드립은 말도안댑니다; 팬심을떠나서...여기서 왜 전준우선수가낍니까';
10/10/20 02:37
최준석 선수가 예비 엔트리에 없다면 김태완 선수가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박정권 선수는.. 일단 SK 비율이 너무 많아져서 모양새가 안 좋아보여서요.
10/10/20 02:47
지금 우타슬롯이 하나 비는건데, 박정권 최희섭같은경우에는 좌타라서 조금 가능성이 낮지않을까요.
외야가 5명인데 좌좌좌좌우죠... 최준석 김태완중 하난데, 최준석이 타율은 5푼, ops는 1할정도 높지만, 팀별배분차원이나 예상엔트리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김태완도 가능성이 있겠네요.. 아무튼 두산팬의 마음으로는, 블링돼가 갔으면 좋겠네요. 요즘 수비도 많이좋아지고 했는데.
10/10/20 05:52
사실 엔트리랑 수비문제로 뽑힐 확률은 적지만
그래도 김태균 1루 이대호 지명 작전이 붕괴된 상태라면 이대호 1루, 지명 홍성흔이 참 강한 전력이긴 할 거 같네요. 단기전이니만큼 슬럼프나 수비 등 어찌 될지 모르니까 현실적으로 홍성흔 선수는 뽑히지 못하겠지만요.
10/10/20 06:25
저도 어디가서 빠지지 않을정도라고 자부하는 열광적인 롯데팬입니다. 친구들하고 술마시면 롯데에 얼마만에 5툴이냐며 전준우 선수 찬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 한두번도 아니고 전준우 드립 참 보기싫네요. 사실 애시당초 나머지 외야수에 비해 캐리어나 뭘로 보나 한참 차이나는 상황이죠. 거기에다 특히 이해가 안되는게 지금 '1루수'가 빠졌는데 내야수도 우완불펜도 아니고 무려 '중견수'가 왜 나옵니까?? 다른 팀 팬들도 아쉬운 선수 보내고 싶은 선수 가득합니다. 좀 적당히 합시다.
10/10/20 06:28
전준우 역시 최준석과 같은이유로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뽑히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게다가 전준우가 고려되려면 최진행, 최형우가 같이 고려되야 하는것이 맞죠. 전준우의 타격스탯중 나머지 둘에게서 앞서는 부분이 타율과 수비인데, 수비는 이미 뽑혀있는 외야수보다 밀리고, 타율도 3할이 안됩니다. 하지만, 최형우와 최진행은 올시즌 손에 꼽히는 거포입니다. 순수 장타력을 나타내는 IsoP가 이대호 바로 뒤에있는 이들이죠. (이대호 0.303, 최진행 0.254, 최형우 0.245) 전준우는 애초부터 "롯징징"으로라도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었어요.
10/10/20 07:52
1. 대체자로 유력한 1루 거포는 최준석, 김태완, 박정권 정도.
2. 성적은 최준석이 가장 좋지만 최종엔트리에 들지 못 했다. 3. 박정권은 군필. 이런 사유로해서 텔미가 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독한 팬심이라고 까여도 좋습니다. 김태완 이번에 놓치면 한화는 정말 2년을.. 사실 이런 이유 때문에 지바롯데가 재팬시리즈 진출하길 바랐고 김태완이 뽑히길 엔트리가 발표됐을 때 부터 바랐거든요. 시즌 중에 못한다고 엄청 깠지만 그래도 텔미가 가길 바랍니다. 흑흑..
10/10/20 07:57
엔트리상으로는 김태완이 맞다고 봅니다만, 후반기에 폼 무너진걸 생각하면...
상태를 체크해보고 데려갈 수 있으면 김태완을 데려가고, 도저히 안되겠으면 최준석이나 박정권이 맞다고 봅니다. 조동찬의 경우도 있었으니 최준석을 데려가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지만, '엔트리 태클'이 들어간다면 결국 박정권이 되겠네요. 결론은 우선순위가 1. 김태완 2. 최준석 3. 박정권 정도 되겠습니다. P.S. 전준우 얘기는 왜 나오죠? 전준우가 김강민, 김현수 스텟을 찍고 나서 고민해야 되는거 아니었던가요?
10/10/20 09:20
우리 오재원은 어떻게 안될까요??
유틸리티 내야수 필요하지 않나요? 뛰어난 작전수행 능력을 갖춘 선수가 필요하지 않나요? 외국인 기를 죽여줄 욕쟁이가 필요하지 않나요?
10/10/20 09:57
이쯤에서 대충 정리하자면...
1. 김별명의 대체자로 김태완(미필), 최준석(미필), 박정권(군필)이 경합 (변수는 포시에서 부활한 임태훈 정도? 하지만 슬롯이 달라서 아예 제외) 2. 그나마 성적이 괜찮고 김태균을 대체할 스탯을 보여준 선수는 최준석이지만 후보 3인 중 유일하게 '예비엔트리' 명단에 없음. 고로 선발시 엄청난 잡음 발생 가능성 농후. 3. 김태완은 소속팀 배분(이번 선발의 경우 그다지 고려되지 않았지만 어쨌든)을 봤을 때 유리하나 후반기에 너무 부진하여 스탯이 너무 떨어지고 예비엔트리 선발 당시 지명타자 슬롯이었음. 4. 박정권의 큰 경기 포스는 가히 최강. 성적도 훌륭. 하지만 소속팀의 사정과 팀 배분 등에서 불리. 결론 : 누가 되든 헬게이트 -_- ※ 개인적으로 (팬심을 담아) 최준석이 갔으면 하는데 엔트리에 없는 게 치명적이군요. 최준석이 아니라면 가급적 김태완 선수가 기회를 잡았으면 합니다. 내년 입대가 거의 확실시 되는 멀티수비수 오재원도 너무 아깝군요. 조동찬도 슈퍼-멀티 선수지만 오른쪽 수비는 오재원이 너 낫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죵;
10/10/20 10:21
예비엔트리니 미필/군필이니 팀배분이니 상관없이 실력대로 뽑았음 좋겠네요;
애시당초 예비엔트리를 섣불리 결정해야 할 이유가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못하던 선수가 잘할 수도 잘하던 선수가 못할 수도 있는 건데;; 조심스레 최준석(시즌스탯 우위 + 미필)이나 박정권(큰경기 경험+포스, 우익수 겸직 가능) 예상해봅니다;
10/10/20 16:03
글 내용과 무관한 이야기지만 내야 백업은 각각 3루(최정/조동찬) 유격(손션/강정호) 1루(대호/별명.. 머 대호가 지명가겠지만) 이게 맞나요?? 그럼 2루는 정근우 선수가 주구장창 뛰는건가요 ??
10/10/20 17:00
이번에 하는거 보니 김상수가 아깝더라구요...
수비는 진국이고 빠따도 재능이 있던데... 박진만 이상급 유격수가 될포스라 군대 면제좀 됐으면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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